[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난 13일 최종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6.1 지방선거 열기가 한층 가열되고 있습니다.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충남 서천군 내 거리 곳곳은 선거 유세가 한창인데요. 본격적인 선거전에 앞서 서천군민들의 심정과 바람은 어떨지, sbn뉴스가 알아봤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최종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지난 19일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됐습니다. 서천군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과 거리 등에는 주민들의 표심을 붙잡기 위한 유세 모습이 눈에 띕니다. 6.1지방선거를 10여 일 앞두며 막바지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는 후보자들의 간곡한 심경이 드러나는 모양새입니다. 선거전이 한층 가열되는 가운데 주민들의 반응은 어떨지, sbn뉴스가 직접 거리에 나가 현장 소통에 나섰습니다. 먼저 많은 후보자가 인구 활성화를 필두로 보다 청년인구 확보에 힘쓰는 만큼, 청년인구를 중심으로 선거전에 대한 반응을 조사했습니다. 20대의 젊은 층은 정치 관심 유무에 따라 선거전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달랐지만, sbn뉴스가 조사한 결과, 대다수 청년은 ‘눈길은 가지만, 구체적으로는 잘 모른다’라는 답변이 통상적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비인면과 종천면 일원의 본격적인 어촌 환경 개선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습니다. 어촌뉴딜 300사업의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이를 위한 열띤 소통의 장이 마련됐는데요. 각 권역 특성에 맞춰 선도리 어촌 체험 마을에는 관광 요소 활성화를, 당정리 어촌마을에는 정주 여건 개선을, 다사항은 어업환경 개선에 집중적으로 나섭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충남 서천군 내 열악한 어업환경과 어촌마을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어촌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의 국책 사업으로 앞서 지난해 12월 6일 총 150억여 규모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이에 서천군은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 300사업 기본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전무진 / 서천군 해양수산과 연안항만 팀장 기본계획을 수립해서 승인을 받아야 실시·설계, 본격적인 사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착수 보고회는 사업대상지의 현황을 공유하며 각 지역 특성에 맞춘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6.1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 19일,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천지역 후보군이 대거 집결해 본격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가 서천특화시장 앞에서 출정식을 가졌는데요. 유 후보를 비롯해 여러 후보와 지지자들이 모여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 하는 모습입니다. 앵커리포트 입니다. [기자] 지난 19일 서천특화시장 앞,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유승광 서천군수 후보의 출정식을 신호탄으로 공식적인 선거 운동을 개시했습니다. 조동준 / 상임선대위원장 큰 박수와 환호로 더불어민주당 서천군 출정식을 힘차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서 출정을 시작하겠습니다. 이날 출정식에는 유승광 후보를 비롯해 나소열 국회의원 후보, 양금봉·전익현 도의원 후보, 김아진·이강선·이현호 군의원 후보, 한인선 군의회 비례 후보, 조동준 상임선대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지난 4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적극적인 대면 유세가 가능해지면서 민주당이 집결해 선거 유세를 펼치는 모습입니다. 당원 지지자들도 상징색인 파란 옷을 착용한 채 유세에 가담하며 지방선거 승리에 총력을 기울였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원자재 공급망 체계 변화에 따라, 충남도가 원자재 공급위기 대비에 나섭니다. [기자] 충남도는 20일 충남경제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제3차 충남 산업별 원자재 공급망 관리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충남경제진흥원 등의 관계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제3차 회의는 제2차 회의에서 선정한 수입 집중 관리품목의 동향과 심층 분석, 충남경제진흥원의 공급망 개선 체계 조사 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요소수와 같은 생활 밀접 품목의 공급망 위기에 대비해 충남도내에서도 대안을 마련해야한다는 의견은 다수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충남도는 도내 산업 현장을 방문해 집중 관리 품목을 선정하는 등 앞으로도 지역 산업에 맞는 대책 마련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와 당진시가 당진항을 미래 신산업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해 나섭니다. [기자] 지난 19일 충남도와 당진시가 당진시청에서 ‘당진항 활성화 미래 발전 전략 기초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양수산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항을 환황해권 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기 위한 논의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9월부터 재검토의 필요성에 따라 충남도와 당진시가 총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해온 바 있습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당진항의 비전과 목표, 추진 전략 및 세부 과제 등을 발표했습니다. 비전은 ‘신성장 동력산업 기반 복합다기능 항만, 당진항’으로 정했으며, 목표는 수소 및 액화천연가스 등 신성장 동력산업 발굴 등이 있습니다. 세부 과제로는 수소산업 견인을 위한 수소·암모니아 부두 조성 등이 있으며, 추진전략은 신에너지 기반 항만 조성 등이 있습니다. 충남도와 당진시는 이번 보고회의 내용을 토대로 앞으로 해양수산부가 수립하는 항만 계획에 당진항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이틀간 진행됐던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이 지난 13일 마감됐습니다. 충청남도 교육감은 김지철, 김영춘, 이병학, 조영종 후보가 등록해 4파전을 벌이게 됩니다. 이에 각 후보들은 저마다의 공약을 내걸었는데요. 김지철 후보는 ‘미래교육’과 ‘교원 복지’를, 김영춘 후보는 ‘교원 정책’과 ‘팬데믹 학습 결손 극복’ 공약을 펼칩니다. 이어 이병학 후보는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조영종 후보는 ‘인성·학력 ·교권 향상‘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가는데요. 자세한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3일 선거후보등록을 마치면서 충청남도 교육감 입후보가 처음 출마 의사를 밝혔던 8명 가운데 4명으로 좁혀졌습니다. 그간 3선에 도전하는 김지철 후보를 상대로 중도·보수의 이념을 펼쳤던 7명의 후보 중 4명이 단일화에 참여했고, 후보들의 출마 포기가 이어지면서 최종적인 4자 구도가 형성됐습니다. 먼저 현 충남교육감인 김지철 후보는 공약에 있어 ‘미래교육’에 중점가치를 두고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습니다. 이에 자신이 설계해온 ‘충남 미래교육 2030’을 추진하고, 교원안심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코로나 규제 기간 동안 서천군체육회는 시설 폐쇄로 인해 활발한 대면 스포츠가 불가능했는데요. 오세영 서천군 체육회장은 그동안 실내 스포츠 활동에 제약이 있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걷기와 같은 일상 속 다양한 실외 커뮤니티 체육 활동을 이어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환경·나이대와 상관없이 참여 가능한 생활 체육 반을 확대 개설하는 등 활발한 체육지원을 펼친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6일 오세영 서천군 체육회장은 그의 집무실에서 진행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오세영 / 서천군 체육회장 코로나로 인해서 체육회가 가장 많은 피해는 있었죠. 모든 우리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시설 폐쇄로 인해 운동을 못했기 때문에··· 그동안 실내 스포츠 활동에 큰 제약이 따랐지만, 오 회장은 운영에 있어 가능한 실외 생활 체육 종목의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걷기 운동과 찾아가는 건강 친구 프로그램 등 소규모의 체육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활동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공직자의 올바른 가치관과 문화 정립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합니다. [기자] 서천군은 17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2022년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서천군 공직자를 대상으로 전문 강사를 초청해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과 청탁금지법, 공무원행동강령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의 중점 내용은 오는 19일 시행되는 공직자 이해충돌 방지법의 제정 배경, 공직자의 10대 준수 행위 기준 및 위반에 대한 제재 등입니다. 노박래 군수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할 가장 근본”이라며,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긍지를 가지고 청령을 생활화하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국제교류 활성화에 나섭니다. [기자] 지난 16일 충남도는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경제외교전략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위원회는 국제 교류 프로그램 개발·자문, 신규 교류지역 선정 등 지속가능한 국제 교류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해 출범한 바 있습니다. 회의는 이필영 도지사 권한대행과 위원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해 성과 보고, 분과위원회별 올해 운영 계획 보고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충남도는 이날 주요 교류 과제 16건을 살폈고, 특히 오는 2026년 완공되는 충남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 유치할 국제 행사를 위한 논의를 활발히 진행했습니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위원회를 통해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분야별 정책을 모색해 나갈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올해도 겨울의 긴 터널을 빠져나와 매력적인 붉은 꽃망울을 터트리며 봄소식을 알렸던 동백꽃을 기억하시나요. 충남 서천군 마량리 동백나무숲은 천연기념물 169호로 지정된 지역 주요 관광 명소중 하나인데요. 이 아름다운 동백나무 숲의 문화재적 가치를 보전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자세한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동백나무숲 매표소 입구 왼쪽, 33년 동안 자리 잡았던 서천화력발전소가 철거되면서 동백나무숲 주변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변화하는 지형과 기후 양상에 따라 보전·관리의 필요성 또한 높아졌는데요. 작년 10월 착수 보고회에 이어 올해도 지난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마량리 동백나무숲 종합정비계획 수립용역 중간 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허영선 / 서천군 문화예술과·문화정책팀장 앞으로 주변 환경의 변화, 그리고 기후 변화가 동백나무숲의 어떤 영향을 미칠 건지, 향후 어떤 데이터를 가지고 모니터링하고 보존해야 되는지··· 보다 면밀한 지역 환경과 관광여건 조사가 필요하다는 착수 보고회 의견에 이어, 중간 보고회는 변화되는 생육 환경과 관광 조건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날 보고회 발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공통된 가치 하에 지역 내 여러 지원 조직들이 모여 만들어졌는데요. 마을 만들기, 도시재생, 지역경제순환경제, 상권 활성화라는 총 4개 분야의 센터가 모여 다각도의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업지원 등 청년 지원 사업을 펼쳐 군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작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는다는 공통된 조직 가치 하에 만들어진 신설 재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지난 12일 sbn뉴스는 재단에 직접 찾아가 각 조직의 총괄 운영 관리를 맡은 손희준 경영지원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천 지역을 위한 재단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재단은 특히 최근 서천군 내 청년인구가 감축되면서 청년인구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작 거리 조성, 일자리와 창업지원 등 청년 중심 지원 사업에 나섭니다. 손희준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경영지원팀장 청년인구가 많이 줄다 보니까 창업지원뿐만 아니라 또 다른 정책 같은 것도 그런 식으로 기존에 있는 청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의료시설용지 매매 계약 체결을 완료함에 따라 충남혁신도시 내 종합병원 유치 발판이 마련됐습니다. [기자] 지난 11일 충남도는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의료시설용지를 낙찰 받은 명지의료재단과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 명지의료재단은 3만4214㎡의 의료시설용지를 335억8500만 원에 낙찰 받은 바 있습니다. 명지의료재단은 응급의료센터와 중증 심뇌혈관센터 등을 갖춘 500병상 이상 규모의 지역거점병원을 건립할 예정입니다. 충남도는 충남개발공사와 협의 후 구체적인 건립안을 발표할 예정이며,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도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절차에 속도를 낼 예정입니다.
[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올해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를 실현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기자] 지난 12일 충남도는 가장 청렴한 지방 정부를 목표로 ‘청렴대책본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충남도정 핵심 분야 부서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회의내용은 지난해 권익위원회 청렴도 결과와 협조사항 전달, 올해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 계획과 분야별 청렴 대책 공유입니다. 청렴대책본부는 행정부지사를 본부장으로, 감사위원장을 부본부장으로 구성해 인사·예산·공사 등 11개 분야별 실·과장을 반장으로 편성해 운영합니다. 충남도는 청렴도 취약 분야인 공사 분야의 부패요인을 집중 관리할 예정입니다. 또한 내·외부 청렴도 개선을 위해 ‘민원인 외부 청렴도 자체 조사’와 ‘간부 공무원 청렴도 측정’을 실시해 청렴한 업무 환경 조성에 나섭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서면에 위치한 부사호. 이곳에 수상 태양광 설치가 추진 중인데, 인근 주민들의 반대 호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조류분변 등으로 필연적으로 오염될 수 없는 태양광 패널을 씻어내기 위해 세척제를 사용하면 수질이 오염되고, 이 오염된 물이 근처 해수욕장과 어민들의 산란장에 흘러 들어가 피해가 발생할 것이라며 반대 투쟁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반면 한국농어촌공사 측은 태양광 패널은 세척제가 아닌 물과 빗물로 대신하고 주민들이 우려할 수질 오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부사호 수상 태양광 설치 문제를 두고 인근 춘장대 주민들과 어민들의 반대 호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4일 sbn뉴스가 시위 현장에서 만난 김진현 부사호 수상태양광반대위원회 사무국장은 태양광 패널 세척제가 수질을 오염시킬 것이 가장 우려된다고 전했습니다. 김진현 / 부사호 수상태양광건립반대위원회 사무국장 고흥 해창만 일대에 수상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이후에 물고기 떼죽음 사태가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보도를 보면) 이 패널 세척제로 인해서 물고기 폐사 원인으로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서면 지역 평생학습을 활성화한 김은주 평생학습 매니저는 최근 충청남도 교육감 표창을 받았는데요. 지금까지 지역 내에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던 건 함께 해온 모든 사람의 덕이라며 표창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수상 소감과 함께 지난 교육활동에 대한 회고와 운영의 어려움도 함께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김은주 평생학습 매니저는 지난 9일 충남 서천군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달 29일에 받았던 충청남도 교육감 표창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은주 / 평생학습 매니저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은 정말 감사하고요. 우리 옆에서 함께해주시고 참여하시고 도와주시고 하신 그분들이 더 상을 받으셔야 될 분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서면 ‘별별학교’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관리와 동시에 ‘서면 다 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과 편의에 주력하는 김은주 매니저. 김은주 매니저는 지난 음악 교육 학원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어머니 합창’을 직접 이끌고, ‘옷 만들기’, ‘가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