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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

본격적인 지방선거전, 서천 지역주민 반응은?···청년층, ‘정주 환경’·노령층 ‘경제 발전’ 양상 보여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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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난 13일 최종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6.1 지방선거 열기가 한층 가열되고 있습니다.


후보들이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하면서 충남 서천군 내 거리 곳곳은 선거 유세가 한창인데요.


본격적인 선거전에 앞서 서천군민들의 심정과 바람은 어떨지, sbn뉴스가 알아봤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최종적인 후보 등록을 마치면서 지난 19일 후보들의 선거운동이 본격화됐습니다.


서천군 내 유동 인구가 많은 시장과 거리 등에는 주민들의 표심을 붙잡기 위한 유세 모습이 눈에 띕니다.


6.1지방선거를 10여 일 앞두며 막바지 레이스에 박차를 가하는 후보자들의 간곡한 심경이 드러나는 모양새입니다.


선거전이 한층 가열되는 가운데 주민들의 반응은 어떨지, sbn뉴스가 직접 거리에 나가 현장 소통에 나섰습니다.


먼저 많은 후보자가 인구 활성화를 필두로 보다 청년인구 확보에 힘쓰는 만큼, 청년인구를 중심으로 선거전에 대한 반응을 조사했습니다.


20대의 젊은 층은 정치 관심 유무에 따라 선거전에 대한 관심도가 크게 달랐지만, sbn뉴스가 조사한 결과, 대다수 청년은 ‘눈길은 가지만, 구체적으로는 잘 모른다’라는 답변이 통상적이었습니다.


20대 서천군민

선거 유세를 하니까 아무래도 눈길이 가기는 해요. <중략> 근데 아무래도 후보가 어떤 사람이고 자세한 공약이 어떤지 까지는 관심이 없는 거 같아요.


하지만 선거전에 대한 인지도와 무관하게, 다수의 청년은 서천에 바라는 점으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여가 및 편의 시설’을 꼽았습니다.


또한, 선거 유세로 유동 인구와 차량이 증가한 만큼, 이로 인한 교통 체증과 소음 등에 대한 피해에 관심을 기울여달라는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20대 서천군민

청년들이 좀 모이고 즐길 수 있게 했으면 좋겠고요. 선거운동 하는 건 좋지만 교통이나 소음에 피해가 없도록 신경을 써줬으면 좋겠습니다.


한편 서천군 내 높은 인구수를 차지하는 고령층의 입장은, sbn뉴스의 조사 결과, ‘선거전과 유세 모두 잘 와 닿지 않는다’라는 답변이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이처럼 조사 대상의 대부분이 선거에 대한 관심도는 높지 않았지만, 서천에 바라는 점에 있어서는 고령층도 같은 의견이 모였습니다.


‘여가 및 편의 시설’에 대한 정주 환경 개선을 요구했던 청년과 달리, 고령층은 경제 발전을 위한 ‘경제활동과 생계 관련 지원’에 대한 의견이 중첩됐습니다.


60대 서천군민

살기 좋은 서천을 만들어 주고, 제가 농사꾼인데 농사 지원도 해주고 많이···


6.1 지방선거가 2주 채 남지 않았지만, 서천군 내 유권자들은 정책선거에 초점을 맞추지 못하는 양상을 보이는데요.


남은 기간 후보자 간의 질타와 과시 등 부정적인 정세가 아닌, 올바른 정책과 에티켓을 펼쳐 유권자의 진정한 표심을 붙잡길 기대해봅니다.


sbn뉴스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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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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