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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관광·농업·교통 활성화 공약···“보령·서천, 관광중심지 만들 것”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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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이어서 sbn뉴스에서 충남 보령·서천 지역구 국회의원 후보로 출마한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의 정견 발표를 전해드립니다.


장동혁 후보는 먼저 지역의 해양·생태 자원을 활용해 국립공원을 조성하는 등 관광의 중심지로서 부상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관광객의 유입에 맞춰 지역의 접근성을 확보할 수 있는 KTX와 노선 확보 등 교통 대안책과 스마트팜 구축을 통한 농업 발전도 약속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는 지난 24일 sbn뉴스에서 진행한 정견 발표를 통해 보령시와 서천군을 관광의 중심지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교통과 숙박 등 관광 인프라를 확충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서 ‘머물고 가는 보령·서천’이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이중 서천군 내 관광지 조성으로는 해양 바이오밸리와 브라운 필드 내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건설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브라운 필드’에 생태복원형 국립공원을 조성하여 서천을 생태 관광의 거점으로 만들겠습니다. <중략> 해양자원을 연구하고 활용할 수 있는 ‘해양 바이오밸리’를 만들겠습니다.


관광 활성화로 인한 유동 인구 증가에 맞춰 보령 KTX 건설과 노선 확보 등 교통 대안도 제시했습니다.


특히 KTX는 보령·서천 주민들의 숙원사업임을 강조하며, 제4차 국가철도망 사업에 포함된 보령-세종 노선 개설을 추진해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보령-조치원 노선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중략> 경제성이 확보되지 않는다면, 보령-부여-공주역을 연결하는 대안도 마련하겠습니다.


관광 활성화와 더불어 농산물 수출 전진기지로서의 포부도 밝혔습니다.


첨단기술을 도입한 ‘스마트팜’을 구축해 농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다분야의 중심지로서 지역 도약에 나서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스마트팜’을 구축하여 보령과 서천의 농업을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발전시키고, 대 중국 농산물 수출의 전진기지로 만들겠습니다.


관광과 농업, 교통 등 여러 분야를 활성화해 지역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장동혁 후보.


실제로 서천군은 다른 지역 간의 이동에 있어 원활한 교통수단의 편의가 확보되지 못했는데요.


관광 사업뿐 아니라 교통 편의에도 공약을 맞춘 장동혁 후보가 과연 이번 지방선거 승패의 가도에서 승리의 깃발을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sbn뉴스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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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은 기자

sbn 뉴스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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