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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고향에서 역량 다해 봉사하고파’···“보령·서천 관광 연계 시설 구축·검찰 개혁 개선 나설 것”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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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보령시서천군 국회의원 선거 후보들의 특별 대담을 이어가겠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는 sbn뉴스와의 대담에서 고향에서 자신의 역량을 펼치며 봉사하고 싶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장 후보는 자신의 관광 활성화 공약들을 언급하며, 숙박과 교통 등 연계 시설 조성에 주안점을 뒀다고 전했는데요.


이어 자신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가장 먼저 해결하고 싶은 현안으로 ‘검찰개혁’을 꼽았습니다.


맞대결을 펼치는 나소열 후보에 대해서는 보다 자신의 포부를 앞세워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소식, 앵커 리포트로 전해드립니다.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후보는 지난 24일 sbn뉴스에서 진행한 특별대담을 통해 지난 위원장 등의 경험을 살려 고향에서 봉사하고 싶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전에서 2년 반 동안 국민의힘 대전시 당 위원장으로서, 또 유성갑 당협위원장으로서 많은 일들을 해냈습니다. <중략> 고향에서 봉사할 기회를 갖기 위해서 이번에 보궐선거에 출마하게 됐습니다.


장 후보는 선공후사의 정신으로 고향의 발전에 일조하겠다며 지역 내 필요한 발전을 이뤄내겠다는 결의를 다졌는데요.


특히, 보령과 서천에 해양·생태관광발전 공약을 추진함에 있어 무엇보다 숙박과 교통 등 연계 편의 시설이 구축되는데 주력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도로나 숙박, 다른 연계 관광할 수 있는 것들이 필요할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연계관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이어 장 후보는 자신이 국회의원이 된다면 가장 해결하고 싶은 현안으로 ‘검찰개혁’을 꼽았습니다.


전 부장판사와 변호사 등 법조인으로서의 재직경험을 가진 자신의 시각으로 봤을 때, 공수처, 검수완박 등은 사법제도를 후퇴시킨 측면이 있어 재정비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밝혔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공수처, 검수완박, 검찰개혁들이 사실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지 않고 오히려 검찰제도나 여러 가지, 지금 사법제도를 오히려 후퇴시킨 측면이 있기 때문에···


한편 맞대결을 펼치는 나소열 후보에 대해서는 자신의 포부를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30년간 고향과 함께 해온 나소열 후보의 자질을 높이면서도, 앞으로의 30년간의 발전을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자신의 역량이 보다 중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30년간 고향과 같이 해온 나소열 후보도 훌륭하지만, 앞으로 30년간 고향을 위해서 발전시킬 수 있는 젊고 유능한 후보가 필요하다


생태관광의 중심지를 조성하고 법안을 정비해 지역 발전을 이루겠다는 장동혁 후보.


대통령, 도지사와 함께하는 원팀으로 이러한 중점공약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는데요.


일주일여 남은 선거에 활발한 행보를 보이는 후보들만큼,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도 이어져 진정한 표심이 가리키는 당선인이 나올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sbn뉴스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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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은 기자

sbn 뉴스 고성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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