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제2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등 15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제2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지난 14일 서천군이 장항읍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제2기 장항읍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장항읍주민자치회는 2019년 충청남도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자치회로 전환됐으며, 이번 제2기 위원 50명은 지난 달 위원 의무교육 6시간을 이수하고 위촉됐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의 임기 동안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해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 예산 사업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활동하며 주민의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위촉식 후 임원 구성회의를 통해 제2기 장항읍 주민자치회 회장으로 이준우 위원, 부회장으로 홍성희 위원, 감사로 유홍석·하미해 위원을 선출했다.
◇장항읍, 취약계층에 경량조끼 지원
지난 14일 장항읍이 취약계층 주민 30가구에 경량조끼를 지원하며 따뜻한 겨울의 시작을 알렸다.
장항읍은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조끼를 전달하며 난방기기 작동 여부, 동파방지를 위한 생활수칙 안내, 주거 환경 등을 점검하며 취약계층의 한파 극복을 돕고 복지제도 등에 대한 정보를 안내했다.
◇화양사랑후원회, 겨울나기 난방유 지원
화양사랑후원회가 겨울철을 맞아 12월 지역 내 난방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사업은 총 사업비 620만원으로 31가구를 지원하며, 대상자가 난방유가 필요할 때 지정 주유소에 전화하면 직접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동식 대표, 올해도 이어지는 이웃사랑
지난 14일 서동식 보신정 대표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산사랑후원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서동식 대표는 “추운 겨울을 더 힘들게 보낼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면민 모두가 행복하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문산면, 연말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
지난 14일 문산사랑후원회가 지역 내 식사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연말을 맞이해 떡국 떡과 함께 사골, 불고기, 고등어조림 등 5가지 반찬으로 구성해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함을 전했다.
또한, 반찬을 배달하며 서비스 대상의 건강 상태와 주거안전 여부 등 생활실태를 주기적으로 파악하며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역할을 해 주민들의 호평이 자자하다.
◇김천태 씨, ‘행복을 더하는 비인’ 16호 선정
지난 14일 비인면 다사1리에 거주하는 주민 김천태 씨가 비인면의 기부 릴레이 사업인 ‘행복을 더하는 비인’의 16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부하는 김 씨는 이날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해 달라며 쌀 200kg을 후원했다.
◇행복비인후원회, 올해 마지막 꾸러미 지원
15일 행복비인후원회가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 가득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후원회원들과 비인면 봉사단,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모여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건강 상태를 살폈다.
◇비인신협, ‘온 세상 나눔 캠페인’ 실시
지난 14일 비인신협이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겨울이불 15채와 생필품 15상자(200만 원 상당)를 서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비인신협이 추진하고 있는 ‘온(溫) 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며, 기부된 이불과 생필품은 홀몸 어르신과 지역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