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유승광 더불어민주당 충남 서천군수 후보 캠프의 선거운동원이 교통사고를 당한 주민을 응급대처 했다. 지난 23일 유승광 캠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윤다훈(18세) 선거운동원은 서천군청 사거리에서 검은색 승용차에 치여 쓰러진 주민을 위해 피켓으로 햇빛을 가리고 구조를 요청했다. 윤다훈 선거운동원은 "(사고자가) 고령의 노인이셔서 약한 충돌에도 큰 부상이 있으실까 걱정된다"라며 "사소한 일이지만 당연히 할 일"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마서면 길산보행교에서 여성의 옷과 구두가 발견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지난 23일 서천경찰서에 따르면, 22일 오후 5시 42분경 길산보행교에서 꽃무늬 원피스가 보행교 난간에 걸려 있고, 교각에 하이힐이 가지런히 놓여져 있는 것이 발견됐다. 경찰은 위 의류를 착용한 사람을 봤거나 알고 있는 사람에게 신고를 당부하고 있다. 현재 경찰은 투신이나 납치를 염두에 두고 헬기와 기동대를 투입한 수색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읍 농촌중심지 사업 지원센터 개소 등 24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지원할 지원센터 개소 지난 20일 서천군이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지원을 위한 서천 중심지 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서천 중심지 지원센터는 주민 접근성이 좋은 서천읍행정복지센터 인근(서천로 86)에 위치했다. 많은 주민이 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홍보하고 주민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서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26억 원을 포함하여 총 180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다. 1차 배후마을인 서천읍이 중심이 되어 2차 배후마을(마서, 화양, 기산, 마산, 시초, 문산, 종천)과 3차 배후마을(한산, 판교, 비인, 서면)로 문화, 교육, 보건, 의료 등의 서비스를 전달하는 체계를 갖춘다는 목적이 있다. 2020년과 2021년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올해부터 2024년까지 각종 시설 조성 및 역량강화 사업이 진행된다. 시설 조성 기간 진행되는 역량강화 사업은 시설 준공 후 공간 운영 활성화와 주민조직 발굴, 활동 역량을 높이기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종천면, 산천2리 마을 환경정화 등 24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종천면, 산천2리 마을 환경정화 지난 23일 종천면이 산천2리 마을회관에서 주민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마을 안길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분리배출하며 더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종천면, 사랑가득 밑반찬 나눔 지난 20일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희망종천후원회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꾸러미 나눔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와 후원회,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돼지불고기, 깻잎김치, 묵밥세트, 두유 등의 밑반찬을 준비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지난 23일 서천군이 만 75세 이상이며 운전면허 갱신 기간이 올 연말까지인 고령운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개최했다. 지역 내 어르신들이 면허 갱신을 위한 인터넷 사용과 장거리 이동이 어려움에 따라 도로교통안전공단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을 마련했다. ◇시초면, 찾아가는 상담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도입한 '천안형 환승할인제'가 시행 2달 만에 5억7000여만 원에 달하는 교통비 절감 효과를 보였다. 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올해 3월 19일 도입돼 5월 15일까지 5억7000여만 원의 절감 효과를 보였다. 천안형 환승할인제는 수도권 전철과 천안 시내버스 간 환승 시 할인 혜택을 주는 제도다. 성인을 기준으로 1250원을 실시간으로 할인받게 된다. 천안형 환승할인제 이용 건수는 도입 이후 45만7302건을 기록했다. 시민들의 교통비 5억7000여만 원을 아낀 셈이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만족도 설문에서는 71%가 '매우 만족'이라고 답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 대전시가 1000억 원 규모의 '2022 소상공인 경영개선자금'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접수는 내달 2일부터 대전신용보증재단과 하나은행 등 12개 협약은행에서 가능하다. 대전시는 보다 많은 자영업자에게 신청 기회를 주기 위해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6차에 나눠 자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이번 1차에는 1000억 원 중 15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전에 사업자등록을 두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대출한도는 업체당 5000만 원이다. 대출기간은 2년 거치 일시상환으로 대출이자 중 3%를 2년간 대전시가 지원한다. 1차에 지원을 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내달 2일 10시 이후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선착순 마감)을 하면 된다. 접수번호를 문자로 받은 후 하나은행, 농협은행 등 12개 시중은행에 신청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의 걷기 앱 '걷쥬' 가입자가 30만 돌파 초읽기에 들어갔다. 24일 충남도에 따르면, 걷쥬 앱 가입자는 서비스 개시 29개월 만인 지난 20일을 기준으로 28만6143명이다. 도민(4월 말 기준 211만 9296명) 7명 중 1명이 걷쥬에 가입한 셈이다. 시군별 가입자는 ▲천안 6만7751명 ▲아산 3만9280명 ▲서산 2만5008명 ▲당진 2만1653명 ▲논산 1만7224명 등의 순서다. 연령별로는 ▲10대 이하 6만2951명 ▲20대 1만8638명 ▲30대 3만5829명 ▲40대 5만9922명 ▲50대 4만9052명 ▲60대 3만8416명 ▲70대 1만8428명 ▲80대 이상 2907명 등이다. 최고령 가입자는 태안에 거주하는 98세 노인이며, 최연소는 보령에 거주하는 6세 어린이다. 가입자 총 걸음 수는 955억 7482만 6897걸음이다. 거리는 6690만 2379㎞로, 지구 1673바퀴를 돈 것과 같다. 가장 많이 걸은 가입자는 금산에 거주하는 40대로, 2020년 1월부터 현재까지 하루 평균 4만892걸음 씩 총 3525만 번 걸었다. 충남도와 시군 등은 걷쥬에 도전과제를 내놓고, 성공 시 포인트를 지급해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해양경찰서가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총 30건을 검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지난 2월 14일부터 5월 20일까지 진행됐다. 해양사고와 연관이 높은 선박 불법 증개축, 선박안전검사 미수검, 무면허 및 음주 운항, 과적 과승, 복원성 유지 미이행 등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행위를 집중 단속했다. 검거 사례 중 선박의 중요한 부분을 수리하거나 낚시어선 후미에 돛을 설치한 이후 검사를 받지 않은 사례가 가장 많았다. 안전검사 미이행의 경우 선박 검사기관인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보령지사와의 협업을 통해 단속을 펼쳤으며, 보령해경은 불시 일제 단속을 통해 검거하기도 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바다에서는 작은 부분도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특별단속기간에 국한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단속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sbn뉴스=보령] 나영찬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술비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보령시에 거주한 모든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체외수정, 인공수정 시술비 중 본인부담금 합계액의 90%와 배아동결비, 착상유도제, 유산방지제 등 비급여 3종이다. 지원 금액은 체외수정 중 신선배아는 회당 최대 90만 원을 총 9회, 동결배아는 회당 최대 40만 원을 총 7회, 인공수정은 회당 최대 20만 원을 총 5회 지원한다. 배아동결비는 최대 30만 원을, 착상유도제 및 유산방지제는 최대 2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부부는 보건복지부 지정 난임 시술 의료기관에서 발급한 난임 진단서와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확인서, 건강보험납부확인서, 난임 시술 건강보험 급여 횟수 확인서 등을 지참해 보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 후 지원 기준을 확인해 지원결정통지서를 발급하며 이를 시술병원에 제출하면 보건소에서 시술병원에 직접 시술비를 지급한다.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보령시의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농어민수당 내달 30일까지 접수 등 23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농어민수당 내달 30일까지 접수 서천군이 오늘(23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어민수당’의 신청을 받는다. 농어민수당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지원대상은 2021년 1월 1일 전부터 충남도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며 같은 기간 농, 임, 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하고 해당 업종에 종사한 군민이다. 단, 2020년 기준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 원 이상이거나, 각종 보조금 및 융자금을 부정수급한 군민은 처분 연도부터 5년간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지난해 분야별 관계 법령을 위반해 처분을 받은 군민 중 농어업과 농어촌의 공익적 기능을 저해하거나 훼손한 경우에도 지급이 제한된다. 농어민수당으로 서천군 관내에서 사용이 가능한 80만 원 상당의 지류 서천사랑상품권을 9월 이후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의 농어민 수당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변경 협의가 이뤄지면 가구단위 지급에서 개별 지급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변경 시행되면 1인 가구는 연 80 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45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장항보건지소, 원수1리 ‘생명사랑 행복마을’ 지정 등 23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장항보건지소, 원수1리 ‘생명사랑 행복마을’ 지정 장항보건지소가 올해 장항읍 원수1리를 ‘생명사랑 행복마을’로 지정하고 주민들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건강관리를 진행한다. 주민들의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신체 활동을 늘리고자 서천군 생활체육회와 함께 5월부터 주 3회 실버체조 및 운동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대한노인회와 함께 장구 장단 배우기 등을 추진한다. 또한, 허약노인 관절염 및 낙상 예방, 고혈압·당뇨 환자를 위한 식이체험 등의 교육을 진행해 일상생활 변화를 유도하고, 주민들의 우울감 진단을 위해 우울증 척도 검사 등을 진행한다. ◇장항 해병전우회, 장항읍에 50만 원 기부 지난 20일 장항 해병전우회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장항읍에 기탁했다. 박흥림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지역 내 취약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문 대표, 서천읍에 성금 기탁 지난 20일 김종문 일신공업사 대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서천읍에 후원금 50만 원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오는 6월 1일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충남지역 유권자가 180만3096명으로 확정됐다. 23일 충남도에 따르면, 전체 도민 212만3959명의 84.89%인 180만3096명의 유권자가 최종 확정됐다. 제8회 지방선거 유권자 수는 제7회 지방선거 174만413명보다 6만2683명(3.6%) 늘어났다. 성별로는 남성 92만69명(51%), 여성 88만3027명(49%)이다. 연령대별로는 50대가 34만1686명(19%)으로 가장 많고, 18~19세가 3만9418명(2%)으로 가장 적다. 나머지는 20대 23만5081명(13%), 30대 25만6388명(14%), 40대 32만7471명(18%), 60대 30만4857명(17%), 70대 이상 29만8195명(17%) 수준이다. 가장 유권자가 많은 지역은 천안시가 54만8022명으로 가장 많고, 가장 유권자가 적은 지역은 청양군이 2만7932명으로 가장 적다. 나머지는 ▲아산시 26만8765명 ▲서산시 14만8744명 ▲당진시 14만8명 ▲논산시 9만9942명 ▲공주시 9만1847명 ▲보령시 8만6264명 ▲홍성군 8만4260명 ▲예산군 6만9069명 ▲부여군 5만
[sbn뉴스=공주] 나영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공산성 달밤이야기&콘서트'가 6~8월 토요일마다 찾아온다고 23일 전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공산성 일원에서 오는 6월 4일부터 8월 말까지 13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30분 펼쳐진다. 해설사의 역사 이야기를 들으며 공산성 깃발을 들고 성곽을 걷는 '성곽문화체험', 쌍수정과 공북루, 금서루에서의 '작은음악회', 명사들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명사이야기' 등이 진행된다. 메타버스에 접속(블로그-공산성 달밤이야기)하면 프로그램을 다시 볼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2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공주시와 문화재청과 충남도, 한국문화재안전연구소와 함께한다.
[sbn뉴스=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금산군이 월영산 출렁다리 방문객이 개통 한 달도 되지 않아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23일 전했다. 지난달 28일 개통한 월영산 출렁다리의 방문객은 이달 22일 기준 10만 명이 넘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 금강을 45m 높이로 가로지른다. 출렁다리 위에서는 산과 강이 조화를 이룬 아름다운 경관을 스릴과 함께 만끽할 수 있다. 금산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를 통한 방문객의 유입이 금산군 상권의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드론, 충남의 아름다움을 담다'를 주제로 전국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로, 국민 누구나 충남 공모전 누리집에서 응모할 수 있다. 심사 기준은 ▲충남에 대한 이해도, 기획의 적절성 ▲짜임새 있는 스토리 및 기술적 완성도 ▲충남과 관련된 참신한 소재 ▲홍보 콘텐츠로의 활용 가능성 등이다. 10월 중 심사를 거쳐 대상 한 편과 영상 및 사진 부문별 각각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등 총 19편을 선정해 총상금 1000만 원 규모로 시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