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이장우 대전시장이 올해 우주항공도시로의 도약을 꿈꾸며 열리는 ‘2022 대전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개막을 축하했습니다. [기자] 이장우 시장은 지난 20일 저녁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개막식에서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에게 2022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장우 시장은 “과학과 문화를 융합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축제를 준비해했다”며 “앞으로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을 대한민국 최고의 과학축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개막한 축제는 오는 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엑스포과학공원, 대덕특구, 원도심 일원에서 진행되며, 우주항공, 방위, 로봇, 나노, 반도체, 바이오 등 대전시의 전략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김태흠 충남지사가 충남이 대한민국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선도할 것이라는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습니다. [기자] 지난 20일 김태흠 지사는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탄소중립·녹색성장 국제 콘퍼런스’에 참석해 이 같은 충남의 친환경 성장 정책을 설명했습니다. 김 지사는 축사를 통해 “지난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언더투연합 총회에 아태지역 의장으로 참석해 각국의 요인을 만나면서 전 세계가 탄소중립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탄소중립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국제적 여건 속에서 충남은 ‘탄소중립 경제 특별도’를 선포했다”면서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절반 이상이 밀집해 있는 충남이 경제발전을 위해 가장 큰 피해를 봤음에도 오히려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겠다고 표명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날 ‘탄소중립·녹색성장 국제 콘퍼런스’는 제2기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식 출범 전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 비전을 제시하고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sbn뉴스=대전] 나영찬 기자 [앵커] 대전시가 3D 프린팅에 기반한 우주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항우연, 생기원, 한밭대와 힘을 모읍니다. [기자] 지난 20일 대전시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밭대학교와 ‘우주핵심부품 개발 및 3D프린팅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약 내용은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 및 우주핵심부품 첨단제조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 ▲위성 발사체의 핵심부품 개발 협력 및 첨단디지털제조 협력 등입니다. 앞으로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 3D프린팅제조혁신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대면적 금속 3D프린터를 활용해 항공우주연구원의 우주핵심부품 설계와 시험평가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만 40세 미만 청년 어업인들의 관내 정착을 지원한다고 지난 18일 밝혔습니다. [기자] 서천군이 추진하는 ‘2023년 청년어촌정착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에서 만 40세 미만의 청년으로, 어업 또는 양식업 경력 3년 이하의 독립경영에 종사하는 경우 또는 지원이 가능합니다. 어업 예정자 또한 지원이 가능하며, 선정된 청년 어업인은 어업경영 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 원에서 110만 원까지의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신청은 오는 11월 11일까지로,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 등을 첨부해 서천군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으로 서면 제출하면 됩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오는 31일까지 산림 내 불법 행위 집중 단속을 추진한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단속은 자연 생태계 보호와 안전한 도립공원 환경을 위해 추진되며, 무분별한 임산물 채취 등의 불법 행위도 병행 단속합니다. 주요 단속 내용은 ▲임산물 불법 굴·채취 ▲불법 야영 및 취사 ▲흡연 및 음주 행위 등이며, 주요 단속 대상지는 특별 단속하고 드론을 활용해 수시로 살필 예정입니다. 연구소 관계자는 “건강하고 쾌적한 산림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도민의 관심과 협조가 중요한 만큼 산불 예방 및 불법 행위 근절 인식이 더욱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의료 취약지에 거주하는 만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추진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은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와 함께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실시했습니다.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2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이동검진 차량을 이용한 흉부 X-ray 촬영, 객담검사 등을 실시했으며 결핵 전파 차단을 위한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도 병행했습니다. 한편, 서천군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 취약계층으로 판단해 1년에 한 번 검진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앵커] 이어서 지역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기자] ◇기산초, 다목적강당 ‘어울림관’ 개관 지난 17일 기산초등학교가 다목적강당 ‘어울림관’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어울림관은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학교와 지역 공동체의 징검다리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서천문화원, 올 두 번째 전통혼례식 서천문화원이 올해 두 번째 전통혼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전통혼례식에는 다문화가정 1쌍과 어르신 부부 1쌍이 참여해 전안례, 교배례, 합근례 등 전통혼례 순서에 따라 백년가약을 약속했습니다. ◇살고 싶은 서천, 사랑 넘치는 팜파티 지난 18일 서천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팜파티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살고 싶은 서천의 사랑 넘치는 팜파티’를 주제로 관내 17개 농촌체험교육농장의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며 소통의 장을 마련했습니다.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2022년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등 21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군, ‘2022년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 실시 서천군이 내달 5일까지 서천군에 거주하는 만 15~39세 청년 표본 100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서천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한다. 3년 주기로 실시되는 서천군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는 서천군 지역 청년의 사회·경제적 삶 전반에 관한 관심사를 파악해 청년정책 및 일자리 지원정책 등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조사 기간에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면접 조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조사 항목은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건강 ▲문화와 여가 ▲삶의 질 ▲노동 ▲희망일자리 등 11개 부문 57개 문항이다.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 규정에 따라 조사 관련 모든 사항은 엄격히 보호된다. ◇서천군, 행복주택단지 입주식 지난 20일 서천군이 종천면 종천리에서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입주식을 개최했다. 종천 공공임대주택 사업은 서천군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사업의 하나로, 사업비 42억 원을 들여 단독 1층(41.02㎡) 19세대와 주민 공동이용시설인 마을회관 1동으로 구성됐다. 서천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복지 공로 인정' 김종권 대표,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21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합니다. ◇'복지 공로 인정' 김종권 대표, 보건복지부 장관상 지난 20일 김종권 보람철물(한산면) 대표가 저소득층 집수리 서비스, 보건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등 복지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종권 대표는 한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쳐드림팀’ 팀장을 역임하며 특수시책인 ‘한산사랑 고쳐드림(Dream) 서비스’를 통해 주거 취약 가구에 안전바 설치, 방충망·보일러 수리 등 다양한 맞춤형 집수리를 수년에 걸쳐 실시했다. 또, 한산면이 민관협력으로 지난해 ‘충남도 주관 읍면동 중심 3대 위기 극복 우수사례’와 올해 ‘서천군 혁신 우수사례’, ‘충남 혁신 우수사례’ 등에서 여러 차례 수상하는 데 김종권 대표가 크게 공헌한 바 있다. 아울러, 올해 노후 보일러로 인해 추위에 떨고 있는 여성장애인을 발굴하고 행정복지센터에 연계·지원하는 데 도움을 줬으며, 7년 전 교통사고가 발생한 현장에 지게차로 구호 활동을 한 기여를 인정받아 서천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은 이력이 있다. 김종권 대표는 “일하며 배운 재능으로 봉사를 했을 뿐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서천지속협, 갯벌보전본부 유치 토론회 등 21일 충남 서천기관 소식을 전합니다. ◇서천지속협, 갯벌보전본부 유치 토론회 개최 서천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갯벌 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위한 제언 토론회를 지난 20일 개최했다. 서천지속협은 오는 24일 열리는 해수부의 갯벌보전본부 건립지 현장 심사를 앞두고 갯벌보전본부 서천군 유치를 위한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충남도, 서천군, 국립기관, 언론, 어민 등이 참여하는 토론회를 통해 타 신청지가 가지고 있지 않은 서천군만의 강점을 찾는 논의 자리를 만들었다. 이날 토론회에서 서천군에 위치한 국립기관인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의 연계성 활용 방안을 강점으로 꼽았다. 또, 갯벌과 새에 대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시민단체와 주민들의 풍부한 인적구조도 좋은 사례로 제시했다. 서천군은 토론회에서 제안한 서천갯벌의 강점을 해수부 현장심사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토론회 좌장인 최진하 전 충남보건환경연구원장은 "토론회를 통해 패널들의 제안한 다양한 의견들이 서천군의 장점이며 이점"이라며 "갯벌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자"고 말했다. ◇관내 5개 기관,
[sbn뉴스=서천] 나영찬 기자 = 충남 서천군 소재 국립생태원이 야외 전시구역 한반도숲에 산지습지 전시원을 조성하고 10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1000㎡ 규모로 조성된 산지습지 전시원은 습지에 주로 서식하는 제비동자꽃, 조름나물, 독미나리 등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식물을 식재했다. 또, 비늘고사리 등 양치식물 30여 종, 털깃털이끼 등 선태류 10여 종을 심는 등 환경 지표종인 반딧불이가 서식할 수 있는 환경으로 꾸며졌다. 산지습지는 산속이나 숲에 있는 내륙습지 중 하나로 육상과 수상 생태계의 중간 특성을 지닌 특이한 야생생물 서식처다. 우리나라 내륙습지는 국토 면적의 약 1%이지만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약 40%가 사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기도 하다. 일부 산지습지에는 오랜 기간 죽은 식물들이 쌓여 만들어진 이탄층이 있으며, 이러한 이탄층은 전 세계적으로 연간 3억700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거나 저장한다고 알려져 있어 탄소 저장원으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sbn뉴스=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외자 유치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3박 5일 일정으로 영국, 프랑스 등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21일 천안시에 따르면, 박상돈 시장 외 5명으로 구성된 이번 천안시 대표단은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방문해 외투기업 투자유치와 상담 등을 진행한다. 먼저 25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산업용 희귀가스를 생산하는 에어리퀴드(Air Liquide) 사와 투자협약(MOU)을 체결한다. 26일에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메르센(MERSEN) 사의 추가 투자에 대한 설명회에 참석해 상담을 진행한다. 27일에는 영국의 코트라(KOTRA) 런던무역관을 방문해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국과 아일랜드 기업정보 교류 및 천안시 외자 유치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는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유럽 방문에서 외국기업의 투자유치를 최종적으로 확정을 지어 민선 8기의 첫 성공적인 외자유치를 위한 닻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sbn뉴스=내포] 나영찬 기자 = 충남도가 올해 '지방정부 성과관리 수준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21일 충남도에 따르면, 도는 광역자치단체 부문에서 유일하게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성과를 냈다. 올해 평가에서 충남도는 매년 도민들에게 직무성과계약서와 평가결과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운영지침 개정 및 세부 평가기준 마련 등 지속적으로 업무개선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 지휘부 성과면담 결과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평가체계를 개선하고, 이행 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등 도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토록 개선한 것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이 평가는 공공 및 민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각종 성과관리 컨설팅을 수행해 온 한국평가감사연구원이 주관해 실시하고 있다.
[sbn뉴스=예산] 나영찬 기자 = 충남 예산군을 대표하는 가을 축제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35만여 명의 인파가 다녀가며 어제(20일) 폐막했다. 21일 예산군에 따르면, 올해 축제는 '삼국대전 : 다시 뜨겁게 예산장터'를 주제로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 축제에서는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전국여성댄스경연대회 '예산장터 시우파' ▲삼국콘텐츠 기획 체험 ▲백종원의 먹거리 대전 ▲대회천 유등전시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을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예산군은 축제 기간 35만 명이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으며, 인근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도 같은 기간 동안 3만4000명과 1만4000명이 각각 방문하며 시너지 효과를 본 것으로 분석했다. 예산군 관계자는 "축제 성과를 집계하고 참여 농가와 상인을 비롯한 방문객들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를 종합 분석해 축제의 부족한 부분은 개선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sbn뉴스=태안] 나영찬 기자 = 충남 태안군이 가뭄과 높은 염도로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이원간척지구 농업인들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21일 밝혔다. 어제(20일) 태안군은 이원면 포지리에서 가세로 군수 등 공직자와 인근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태안군은 올해 말 착공 예정인 '가뭄대비 배수로 및 담수호 준설 사업'과 '가뭄대비 취입보 설치 사업'의 추진 방향을 농민들과 협의했다. 이원간척지구는 지난 2009년 준공됐으나 가뭄 발생 시 이원호의 염도가 정상치의 2~12배 수준까지 높아져 농업인들이 모내기를 제때 하지 못하는 등 문제가 있어 개선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태안군은 지난 9월 이원간척지구 사업 관련 총 20억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군비 포함 25억 원을 들여 내년 6월 준공 목표로 '배수로 및 담수호 준설'과 '취입보 설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이 마무리되면 8만㎡의 배수로와 4만㎡의 담수호, 양수장 1개소, 취입보 100m가 건설된다. 이원간척지에서 농업에 종사하는 380명 가량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