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생물자원관, 올 제2차 신규직원 26명 채용 등 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해양생물자원관, 올 제2차 신규직원 26명 채용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2024년도 제2차 신규직원 26명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NCS(국가직무능력표준)를 기반으로 진행되며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 2명, △공무직 6명, △기간제근로자 18명이다.
원서 접수는 8월 5일부터 8월 20일 오후 3시까지로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분야별 자격 기준, 전형 절차 등이 상이하므로 꼼꼼한 공고 확인은 필수다.
자세한 사항은 자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천소방서, 여름철 벌 쏘임 사고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가 여름철 야외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벌쏘임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는 올해 7월까지 벌집 제거 출동이 71건 발생했으며 벌집을 발견했을 경우 직접 제거하지 말고 자세를 낮추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후 119에 신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벌 쏘임 예방법으로는 향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하고 밝은 색상이나 긴소매의 옷을 착용하는 방법이 있으며, 벌에 쏘였을 땐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신속히 벌침을 제거하고 쏘인 부위를 소독한 후 냉찜질해주면 통증을 감소시킬 수 있다.
호흡곤란, 청색증 등 쇼크 반응이 있을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받아야 한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해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고 있어 벌쏘임 안전사고를 주의해야 한다”며 “벌쏘임 대처법과 예방법을 숙지하여 사고를 예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