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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물자원관, 노사 공동 수해 피해복구 동참 등 1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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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해양생물자원관, 노사 공동 수해 피해복구 동참 등 1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해양생물자원관, 노사 공동 수해 피해복구 동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지난 15일(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가 발생한 서천지역의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동참했다.

 

해양생물자원관은 설립 이래 지속으로 지역사회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서천군을 비롯해 인접 지역 수해 현장 피해복구와 해양 정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번 수해 현장 피해복구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노동조합이 적극 동참하여 노사 공동으로 임직원 25명이 참석하였으며 서천군 한산면, 마산면 인근 농수로 및 침수 가옥 피해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최완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장마 기간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주민들과 고통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비응급환자 구급차 이용 자제 당부

 

서천소방서는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응급환자 이송 관련 119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추진됐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20조에 의하면 ▲단순 주취자 ▲단순 치통 ▲단순 감기(38℃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단순 타박상 ▲만성질환자 검진·입원 목적 등에 해당하는 비응급환자는 이송 요청을 거절당할 수 있다.

 

하지만 통화상으로는 상황 판단이 어려워 구급대가 현장에 출동해 확인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만약 구급대가 비응급환자에게 출동하게 된다면 실제 응급환자에게 출동이 지연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응급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허위신고와 비응급 신고에 대하여 자제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생태원, 세계적 멸종위기종 뿔제비갈매기 보전을 위한 합동 조사

 

국립생태원,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관장 류태철), 소속기관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원장 신동인) 공동으로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뿔제비갈매기 보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뿔제비갈매기는 전 세계적으로 약 150마리만 생존하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이며, 2000년 7월 중국 무인도에서 재발견되기 전까지 멸종한 것으로 추정했었다.

 

국내에는 2016년 4월 전남 영광군 육산도에서 최초로 발견돼 세계 5번째 번식지로 기록됐다.

 

국내 첫 발견 이후, 번식지에 매년 찾아오는 성조(어른새)의 개체 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국제 학계에 뿔제비갈매기의 중요한 번식지로 알려졌다.

 

국립생태원은 2016년 이후 뿔제비갈매기의 번식생태 연구를 통해 번식주기, 번식지의 성조 귀환율, 성조 나이 및 이동경로 등을 밝혀냈다.

 

 

뿔제비갈매기 보전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의 첫 단계로, 세 개 기관은 지난 7월 5일 전남 영광군 번식지에서 합동 조사를 실시했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종 유전체 및 유전 다양성 분석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조류 집단번식지의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감염병 예찰을 담당한다.

 

국립생태원은 9년간의 생태연구와 협업 결과를 바탕으로 통합적인 종 및 서식지 보전관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환경부 연구기관과 긴밀하게 협업하여 생태학, 유전학, 질병 등 다각적인 차원에서 절멸 위기에 처한 종을 지키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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