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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미래 도민 손으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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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미래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 진행…5월 31일까지 최대 2건 접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5월 말까지 지역 주도의 성장기반으로 자리매김할 사업을 찾는 ‘미래사업 발굴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공모전은 연령이나 직업 제한 없이 도민 누구나 개인 자격으로 참여 가능하며, 최대 2건까지 제출이 가능하다.


산업경제, 문화관광, 기후환경, 해양수산 등 도와 관련된 모든 주제의 미래사업을 작성할 수 있으며, 선정된 미래사업은 전문가의 연구를 거쳐 향후 정책 추진 시 반영되도록 할 계획이다.


심사는 공모 담당 부서에서 배점 기준에 따라 1차 심사를 진행하고, ‘충남 미래사업발굴협의회’에서 최종 2건을 선정해 6월 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배점 기준은 기존에 없는 새로운 내용인지, 실제로 제안이 정책화될 현실성이 있는지, 도정에 접목 시 얼마만큼의 발전을 가져오는지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최종 선정된 미래사업에 대해서는 도지사 표창장이 수여되며, 해당 제안에 대한 추가 연구를 진행하는 경우 관련 지침에 따라 최대 300만 원의 기초연구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서는 정해진 서식(신청서, 제안서)에 따라 사업을 작성해 다음달 31일 오후 6시까지 도 누리집 공모전을 이용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김영관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은 공무원의 시각으로는 알 수 없었던 충남의 앞날을 책임질 미래사업이 발견될 절호의 기회”라며, “아이디어가 넘치는 도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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