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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천면, 18개 마을 ‘마을 환경지킴이’ 위촉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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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종천면, 18개 마을 ‘마을 환경지킴이’ 위촉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종천면, 18개 마을 ‘마을 환경지킴이’ 위촉

 

종천면은 지난 21일 ‘마을 환경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18개 마을의 남녀새마을지도자를 환경지킴이로 위촉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등에 대한 환경 교육이 진행됐으며, 이후 종천면 화산리 일대에서 쓰레기 수거 및 주변 정비 등 환경 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환경지킴이는 앞으로 주민들에게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과 종량제 봉투 사용을 홍보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집중 계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명란 종천면장은 “주민이 주도하는 환경지킴이 활동이 마을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종천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면, 경로당 방문으로 ‘현장 소통행정’ 펼쳐

 

서면은 지역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 소통행정을 펼쳤다.

 

한상광 서면장은 지난달부터 한 달여간 24개 마을 경로당을 모두 방문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지역 현안 및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이어갔다.

 

한 면장은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께서 반갑게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종천면 새마을협의회,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종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장동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금자)는 21일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봄철을 맞아 산림 인접 지역에서 발생할 수 있는 논·밭두렁 태우기 및 생활 쓰레기 소각으로 인한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한편,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새마을 가꾸기 사업을 추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산불 예방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판교면, 흥림1리 산불예방 캠페인 전개

 

판교면은 지난 21일 흥림1리에서 봄철 산불 예방을 위한 주민 홍보 및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 속에서 입산객과 산나물 채취자가 증가하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주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상일 판교면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나와 마을의 안전을 지킨다는 책임감을 갖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복비인후원회, 저소득층을 위한 꾸러미 나눔 사업 첫 시행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21일 지역 내 저소득층 48가구를 대상으로 ‘꾸러미’ 나눔 사업을 처음으로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꾸러미는 식품과 생필품 등 일상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직접 전달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박근찬 회장은 “올해 처음 시작한 꾸러미 나눔 사업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문산면, ‘행복 담은 반찬’ 나눔 실천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1일 식사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에 월 1회 반찬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후원회의 재료비 지원을 바탕으로 문산면 부녀회봉사단이 직접 반찬을 만들어 문산면 맞춤형 복지팀이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

 

이날 반찬 서비스는 돼지불고기, 코다리조림, 물미역무침 등 영양가 높은 반찬으로 구성돼 15가구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금복3리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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