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3년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개강 등 8일 충남 서천지역 소식을 전한다. ◇2023년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 개강 서천군이 비문해, 학력 소외계층에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행복서천 문해교실’을 지난 6일 개강식을 개최하고 연중 운영에 나선다. 행복서천 문해교실은 100세 시대를 맞아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읽고 쓸 수 있는 문자 해득 능력과 사회적·문화적으로 필요한 기초생활 능력 등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13개 읍면 23개소에서 27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서천군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배움과 웃음이 가득한 행복서천 문해교실 운영으로 많은 군민이 더욱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판교면 산불감시원 직무안전교육 실시 서천군 판교면이 봄철 산불감시원 12명을 대상으로 직무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업안전 및 사고예방, 안전의식 고취 등 산불감시원이 예찰 활동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재해 예방을 중점으로 두며 산불감시원의 임무 및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신고와 초동 진화를 집중적으로
2023-02-08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예산군 충의사에 ‘윤봉길 역사공원’을 조성하자고 제안했다. 방 의원은 “윤봉길 의사는 야학당 개설, 월진회 조직, 농민독본 저술 등을 통해 문맹퇴치운동 등 다양한 농촌부흥운동을 전개했으며, 세상을 움직이려거든 내 몸부터 움직이라며 일본군 전승기념 행사에서 폭탄을 던져 꺼져가는 독립운동의 횃불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것은 장개석 총통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존재를 감화하는 계기가 됐고, 카이로회담에서 한국의 독립을 이끈 단초가 됐다”고 설명했다. 방 의원은 “올해는 4·29 상해 의거 91주년으로, 윤봉길 의사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발전하고 이어가기 위해 윤봉길 의사의 고장인 예산군 충의사에 윤봉길 역사공원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2022년 4월 윤 대통령은 충의사 내 4·29 홍커우공원 재현, 회중시계 광장 설치 등의 내용이 담긴 ‘윤봉길 역사공원 조성계획’ 보고를 받고 크게 공감했다”며 “오늘 발언이 충남의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갈 원동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 의원은 이와 함
2023-02-08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해안이 전국을 대표하는 수산·해양업의 중심지로 부상함에 따라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충남도립대학교에 수산·해양 관련학과 신설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충남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충남도립대학교 수산·해양 관련학과 신설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정 의원은 “충남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바다를 보유하고 있고, 15개 시·군 중 태안군을 포함한 7개 시·군이 연안에 위치하고 있다”며 “우리 도의 어업인구는 2021년 기준 1만3689명으로 전국 9만7062명 대비 14.15%로 전국 순위 3위이나, 고령화 비율도 45%로 전국 최대”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민선 8기에서 추진하고 있는 해양신산업이 미래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추진되어야 한다”며 “그러나 지역의 수산해양 전문인재 양성 사업은 미미한 상황으로, 충남의 해양신산업을 이끌어갈 인재가 부족하다는 점에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고 말했다. 정 의원은 “수산·해양산업을 이끌고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해 충남
2023-02-08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초고령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지방소멸 위기가 가중되는 가운데 공교육 혁신과 해외 조기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를 통해 핵심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교육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를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유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의 성공은 온 국민의 교육에 대한 꿈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러나 충남이 지금처럼 학교별로 예산만 배정·지출하는 것만으로는 혁신교육을 이룰 수 없다”며 “창의적인 미래비전을 제시할 수 있는 충남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창의적인 사고와 열정을 가진 참교육자 양성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새로운 비전제시와 학교 분위기 조성 ▲폐교를 활용한 조기 유학생 유치 등의 정책들이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어 유 의원은 “한류열풍으로 한국의 교육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조기 유학생을 적극 유치해 자동차와 반도체 뿐만 아니라 핵심인재를 키워내는 교육강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충남도와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책임과 협조를 주문했다.
2023-02-08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김옥수 의원(서산2·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충남도의회 제1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 내 설치된 15개 시·군 테마광장 상징 조형물을 통합관리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5개 시·군 상징 조형물은 내포신도시 개발계획 및 지구단위 계획 시행지침에 따라 서해안권, 금강권, 내륙권, 북부권 4개 권역으로 나누어 내포신도시 내 간선도로변 주요 교차로 부지에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15개 시·군의 상징성을 전달하고 정체성을 부각하기 위해 설치된 조형물이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는 것이 김 의원의 설명이다. 김 의원은 “조형물이 내포신도시 곳곳에 위치해 있어 내포신도시를 처음 찾는 사람들은 조형물을 보고 이곳이 내포신도시인지 다른 지역인지 당황스러워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형물이 설치된 공간을 테마광장으로 조성한다고는 했지만 일부 조형물은 표지판 하나 없이 횡단보도 앞에 덩그러니 설치되어 있어 지역 대표 상징물이라기 보다는 도시 시설물로 착각되기도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일부 조형물은 일부러 찾아야만 볼 수 있는 인적이 드문 장소에 설치되어 있어 예산낭비 논란도 있는가 하면, 각
2023-02-08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농어촌지역 난방비 지원 및 개선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 의원은 “최근 난방비 폭탄으로 정부가 대응책을 내놓았지만, 지역 특성상 도시가스가 아닌 등유를 난방유로 사용하는 농어촌 주민들은 지역 현실과는 괴리가 큰 도시 중심의 정부 정책에 분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 의원은 “정부는 지난 1월과 2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최대 168만 가구에 대한 난방비 지원 대책을 발표했으나, 이는 도시민들이 사용하는 도시가스 할인 위주의 정책이어서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고 있는 농어촌 주민에게는 그림에 떡에 불과하다”고 부연했다. 전 의원은 “농어촌 지역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난방비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긴급 에너지 생활 안정지원금 지급 ▲등유 유류세 한시적 추가 인하 ▲농어촌 지역 도시가스 연결망 확대 ▲LPG 소형저장탱크를 활용한 배관망 구축 등을 촉구했다. 이어 “도내 인구소멸 지역에 대한 우려가 해소되려면 농어촌 주민들이 살기 좋아야 한다”며 “충남도에서는 효율적인 난방비 지원 대책을 수립하여 농어촌 지역의
2023-02-08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공주지역의 학교 균형 재배치 논의와 관련해 교육당국의 책임 회피로 인해 시민들 간 갈등이 불거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충남도의회 박기영 의원(공주2·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주시 강남권과 강북권 간의 초·중·고교 균형 재배치에 대하여 깊은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공주시 원도심 지역인 강남에는 일제강점기인 1900년대 초부터 총 15개의 초·중·고가 개교하여 배치되어 있는 상황”이지만, “1980년대 중반 신관동을 중심으로 개발된 지역은 5개의 학교밖에 없고, 도심과 떨어져 도보 통학이 쉽지 않은 어려움을 지니고 있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이어 “원도심 지역과 신도심 지역의 중·고등학생은 각각 1,110명, 1,945명으로 신도심 지역의 학생수가 훨씬 많아 학교 신설을 꾸준히 요구해 왔지만, 공주시는 주무관청이 아니라는 이유로, 교육청은 강건너 불구경 식으로 논의를 미뤄왔다”며 “최근 송선·동현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시설 재배치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며 시민들 간 갈등 기류가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2023-02-08 sbn뉴스[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홍성1·국민의힘)은 8일 열린 제34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홍성군과 예산군의 행정통합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저출생·고령화와 양질의 일자리 부족으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해있는 충남의 현실을 진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결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감사원이 한국고용정보원에 의뢰해 전국 229개 시·군·구의 소멸위험정도를 분석한 결과 ‘소멸 고위험단계’에 진입하는 기초자치단체는 2017년 12곳에서 2047년 157곳, 2067년 216곳, 2117년에는 221곳으로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거의 모든 곳이 소멸될 것으로 추정했다”고 말했다. 특히 “충남의 경우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 지역은 금산, 부여, 태안, 서천, 청양이며, 소멸 위험지역은 홍성, 예산, 보령, 논산, 공주, 서산, 당진 등 천안, 아산, 계룡을 제외한 모든 시·군이 지역 소멸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멸지수 0.2 이하면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되는데, 홍성의 소멸지수는 0.37, 예산은 0.22로 홍성과 예산도 소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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