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태안군 안면도 관광지 개발 사업의 본계약 체결이 이루어져, 내년 3월 첫 삽을 뜹니다.
[기자]
지난 9일 양승조 충남지사는 도청 상황실에서 안면도 관광지 3·4지구 조성 사업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해당 본계약은 우선협상대상자인 온더웨스트 컨소시엄 서정훈 대표이사와 진행됐습니다.
온더웨스트는 이날부터 5년간 1조3384억 원을 투입해 1300실 규모의 숙박시설과 상가, 골프장 등을 지을 예정입니다.
충남도는 온더웨스트가 예정대로 투자를 진행하면, 생산 유발 2조6167억 원, 고용 유발 1만4455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