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0 (금)

  • 흐림서산 -2.6℃
  • 흐림대전 -3.2℃
  • 박무홍성(예) -3.6℃
  • 흐림천안 -5.0℃
  • 흐림보령 -0.7℃
  • 흐림부여 -4.7℃
  • 흐림금산 -5.0℃
기상청 제공

SBN뉴스

대전·세종·충남선관위, 투표일에 일하는 근로자 투표 시간 보장해야 (영상)

URL복사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사전투표 기간과 선거일 모두 근무하는 근로자의 경우, 공직선거법에 따라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기자]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근로자가 6·1지방선거 사전투표 기간과 선거일에 모두 근무하는 경우, 고용주에게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고용주는 근로자가 투표에 필요한 시간을 청구하면 이를 보장해 줘야 하며, 정당한 사유 없이 이를 보장하지 않으면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근로자가 투표하기 위한 시간은 보장돼야 하며, 이를 휴무 또는 휴업으로 보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선관위는 지난달 공문을 통해 근로자의 투표 시간 청구권 등 보장 규정을 안내하고, 각 기관·단체에서 근로자의 선거권 행사 보장에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포토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