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충남] 고성은 기자
[앵커]
지역 내 사회적 약자에게 고용 기회와 복지를 확대하는 ‘충남형 사회적 농장’
충남도의 농업 정책인 ‘충남형 사회적 농업 선도모델’이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기자]
지난 19일 충남도에 따르면 2022 사회적 농업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에서 충남도내 8개 농장이 신규 선정됐습니다.
이 중 지역서비스 공동체 분야로 충남지역 참여 농가 4곳 중 3곳이 사회적 농업참여 경험을 바탕으로 선발됐습니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사회적 농장에는 ▲사회적 농업 활동 운영비와 시설비 ▲농장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비 등으로 연간 6000만원에서 9000만원이 유형에 따라 차등 지원될 예정입니다.
충남도는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11일 민관간담회를 열어 거점농장인 협동조합 행복농장과 월 1회 학습모임을 기획하는 등 협력기반을 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