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코로나 위기 속 지역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오며 대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온통대전’이 출시 2주년을 맞았습니다.
[기자]
허태정 시장은 지난 18일 시청 기자회견장에서 온통대전 출시 2주년을 기념해 그간의 성과와 발전방향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온통대전은 ‘20년 5월 14일 출시된 대전지역화폐로 ▲사용자 99만 명 ▲카드발급 120만 장 ▲누적 발행액 3.3조 원에 달하는 성과를 이뤄냈습니다.
시민 10명 중 7명이 사용하고 있으며, 연간 발행액은 광역시 중 인구대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대전시는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5월 한 달 동안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온통세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캐시백을 15%로 확대하고 전통시장과 온통대전몰 등에서 다양한 할인․경품행사를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