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당초 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출마할 예정이었던 김태흠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라며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기자]
김 의원은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로부터 충남지사 출마 요청을 받아 원내대표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출마 요청에 당혹스럽고 고민스러웠다"며, 5일 오전 관련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6.1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 지도부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그동안 준비해왔던 원내대표 출마를 접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향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숙고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