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신영호 충남도의원 서천 제2선거구 후보는 지난 16일 sbn뉴스에서 진행된 정견발표를 통해 공천 확정 이전 진행한 정견 발표 당시 유아 복지와 생산인구 유입 등 추가로 노인 복지와 정주 환경 개선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그는 노인 복지의 경우 ‘충남형 농어촌 공동 홈 시설 및 서비스’ 등을 약속하고 정주 환경 개선 정책의 경우 봄의마을 광장 분수 설치, 도로 확장 공사 등을 조기 착공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전익현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의원 제1선거구 후보는 지난 16일 sbn뉴스에서 진행한 정견발표를 통해 “실력과 능력이 검증된 도의원이 필요하다”라며 강조했다. 이날 그는 새로운 미래비전 정책과 균형발전을 위한 고도의 전략으로 6대 미래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도의회 의원 재선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양금봉 후보는 지난 11일 sbn뉴스에서 진행된 정견 발표에서 앞으로 4년 더 적극적으로 달려가겠다며 재선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이번 선거에서 그는 서천군민과 220만 충남도민을 위한 5대 목표를 세워 실천하겠다며 민관협력 보건복지 기능 강화로 건강하고 안전한 서천을 가꾸겠다고 전했다. 이어 농어촌학교 시스템 구축으로 다양한 교육환경 조성을 약속하는 한편, 주민자치회 전환과 주민 혁신플랫폼 구축으로 주민으로부터 힘이 나오는 서천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코로나 규제 기간 동안 서천군체육회는 시설 폐쇄로 인해 활발한 대면 스포츠가 불가능했는데요. 오세영 서천군 체육회장은 그동안 실내 스포츠 활동에 제약이 있어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걷기와 같은 일상 속 다양한 실외 커뮤니티 체육 활동을 이어가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환경·나이대와 상관없이 참여 가능한 생활 체육 반을 확대 개설하는 등 활발한 체육지원을 펼친다고 합니다. 자세한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16일 오세영 서천군 체육회장은 그의 집무실에서 진행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로 인한 운영의 어려움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오세영 / 서천군 체육회장 코로나로 인해서 체육회가 가장 많은 피해는 있었죠. 모든 우리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시설 폐쇄로 인해 운동을 못했기 때문에··· 그동안 실내 스포츠 활동에 큰 제약이 따랐지만, 오 회장은 운영에 있어 가능한 실외 생활 체육 종목의 커뮤니티를 활성화시키려는 노력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걷기 운동과 찾아가는 건강 친구 프로그램 등 소규모의 체육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활동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은 지속 가능한 발전이라는 공통된 가치 하에 지역 내 여러 지원 조직들이 모여 만들어졌는데요. 마을 만들기, 도시재생, 지역경제순환경제, 상권 활성화라는 총 4개 분야의 센터가 모여 다각도의 지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 창업지원 등 청년 지원 사업을 펼쳐 군내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자세한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작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돕는다는 공통된 조직 가치 하에 만들어진 신설 재단,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지난 12일 sbn뉴스는 재단에 직접 찾아가 각 조직의 총괄 운영 관리를 맡은 손희준 경영지원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서천 지역을 위한 재단의 다양한 지원 사업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재단은 특히 최근 서천군 내 청년인구가 감축되면서 청년인구 활성화를 위해 청년 창작 거리 조성, 일자리와 창업지원 등 청년 중심 지원 사업에 나섭니다. 손희준 /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경영지원팀장 청년인구가 많이 줄다 보니까 창업지원뿐만 아니라 또 다른 정책 같은 것도 그런 식으로 기존에 있는 청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서면 지역 평생학습을 활성화한 김은주 평생학습 매니저는 최근 충청남도 교육감 표창을 받았는데요. 지금까지 지역 내에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었던 건 함께 해온 모든 사람의 덕이라며 표창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수상 소감과 함께 지난 교육활동에 대한 회고와 운영의 어려움도 함께 밝혔습니다. 자세한 소식은 고성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김은주 평생학습 매니저는 지난 9일 충남 서천군 춘장대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달 29일에 받았던 충청남도 교육감 표창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김은주 / 평생학습 매니저 저에게 이렇게 큰 상을 주신 것은 정말 감사하고요. 우리 옆에서 함께해주시고 참여하시고 도와주시고 하신 그분들이 더 상을 받으셔야 될 분들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서면 ‘별별학교’를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참여가 가능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관리와 동시에 ‘서면 다 함께 돌봄센터’를 운영하며 주민들을 위한 평생교육과 편의에 주력하는 김은주 매니저. 김은주 매니저는 지난 음악 교육 학원을 운영했던 경험을 살려 ‘어머니 합창’을 직접 이끌고, ‘옷 만들기’, ‘가죽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이현희 충남 서천군 가족센터장은 다문화 가정의 가장 큰 어려움이 언어라고 밝혔는데요. 이에 가족센터는 다문화 가정을 위한 언어 발달 지원사업을 추진해 언어치료사의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등 한국어 교육에 주력함과 동시에 가족 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고 합니다.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sbn뉴스 인터뷰를 통해 자세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이현희 서천군 가족센터장은 지난 3일 가족센터에서 진행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문화 가정의 가장 중점적인 어려움은 국내 비중이 높은 결혼 이주 여성과 그 자녀의 한국어 습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현희 / 서천군 가족센터장 (결혼 이주 여성이) 아직은 서툰 언어로 그 아이들을 양육하다 보니 그 아이들이 분명히 엄마로부터 언어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 것 같아요. 이를 위해 가족센터에서는 언어 발달 지원사업을 추진해 이주 여성과 아이들이 언어치료사의 전문적인 교육을 받게 하여 비 다문화 가정과의 언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현희 / 서천군 가족센터장 (언어 발달 지원사업은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가정의달 5월, sbn뉴스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소외당하기 쉬운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의 자립을 위해 노력하는 충남 서천군의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았는데요.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좋은 시설과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애쓰며 장애인 맞춤형 지원으로 사회 자립을 돕는 등 자신이 바라는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김완기 관장을 만나봤습니다. 이시은 기자입니다. [기자]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장애인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지난 4일 서천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김완기 관장을 만나봤습니다. 이날 김 관장은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발달장애인과 장애아동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프로그램을 이야기했는데요. 먼저 발달장애인에 대해서는 겉으로 봐서는 구분이 쉽지 않기 때문에 사회적 편견과 의심이 따를 수밖에 없다며 자립에 어려움이 따른다고 토로했습니다. 김완기 관장 신체적 장애는 다 눈으로 보이지만 발달장애인 분들은 겉으로 봐서는 구분이 안 되거든요. 그분들이 사실상 사회에서 자립해서 살아가기가 쉽지 않고… 복지관은 이 같은 발달장애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회에 자립시키기 위한 프로그램과 심리치료 미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65년의 긴 세월을 충남 서천군 기산면과 함께 해온 이선규 이장. 초등학교 졸업 이후부터 기산면사무소 사환 일을 시작했고, 98년도부터는 이장을 맡아 이장으로서는 약 20여 년간의 봉사를 이어왔다고 하는데요. 귀갓길 순회와 화재 단속, 청소와 식단 관리까지, 기산면 주민들의 일거수일투족을 조력해온 이선규 이장을 sbn뉴스가 만나봤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이선규 기산면 이장은 지난 2일 기산면복지관에서 진행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65년간 마을 일을 도와오며 주민들에게 지역의 ‘산 증인’으로 불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선규 / 기산면 이장 주민들은 기산면의 ‘산 증인’이라고 이렇게들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중략> (20여 년 동안) 이장직을 맡겨 가지고 이렇게 수행하는데 얼마나 수고가, 노고가 많으시냐고 이선규 이장은 초등학교 졸업 이후 사환 일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기산면을 위해 일해왔고, 그중 20여 년 동안은 이장으로서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해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는 복지회관 프로그램 전후 정리와 청소, 주민들의 점심 식사 구성 등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많은 봉사를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코로나 방역 해제로 봉사 단체의 행보도 활발해졌습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서천 지구협의회도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봉사가 필요한 곳에 적시 적소의 도움을 줄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밝혔는데요. 코로나 전면 해제를 앞둔 요즘, 이정란 서천 적십자사 회장은 적극적인 봉사에 앞서 들뜬 마음을 밝혔습니다. 고성은 기자입니다. [기자] 서천군적십자사 이정란 회장은 지난 27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임기동안 코로나로 인해 대면 봉사가 어려웠다며 지난 봉사의 아쉬움을 밝혔습니다. 이정란 / 서천군적십자사 회장 계속 코로나 때문에, 제가 회장이 된 뒤로 코로나가 이어졌잖아요. 그래서 보이지 않게 다 음식 같은 거 못 드시니까 도시락 싸서... 외출이 자제됐던 시기에는 독거노인 등 식사가 소홀히 될 수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한 도시락 전달봉사를 이어갔다며, 사회 침체 속에서도 봉사 수요자 발굴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했습니다. 최근엔 코로나 규제 완화로 모시축제 등 대형 행사와 활발한 대면 봉사가 가능해져, 이정란 회장은 못 다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다는 기대감을 밝혔습니다. 이정란 / 서천군적십자사 회장 지금부터 부풀어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취임 100일을 맞은 제70대 최철균 충남 서천경찰서장이 경찰 활동에 있어 무엇보다 ‘최우선은 군민’임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앞으로의 행보에 있어 여성, 아동 등의 사회적 약자와 고령화 등 서천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군민을 위하는 서천 경찰’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고성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최철균 서천경찰서장은 지난 25일 서장실에서 진행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치안 목표에 있어 무엇보다 군민의 안전과 행복에 방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철균 / 서천경찰서장 제가 이제 서천지역에 와서 가장 중요시 생각하는 게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당당한 서천 경찰이 되자’를 최우선의 목표로 삼고 일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 활동에 있어 노인, 여성, 아동 등의 사회적 약자 보호와 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서비스 제공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중 서천군이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인층의 사고 예방을 위한 방호 서비스와 물품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철균 / 서천경찰서장 전체 교통사고의 노인교통사고 비중이 45%가량 차지하고 있어요. 노인교통사고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서천군에서 ‘일손 구하기’가 여전히 큰 화두입니다. 서천 농산물 유통 사업의 전영섭 대표는 자신의 사업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의 공통된 문제로 “사람이 없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보도의 고성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서면사랑후원회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온 전영섭 대표. 지난 9일 전 대표는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천 지역은 “인력난”이 가장 큰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전영섭 / 서천 농산물 유통 대표 아무래도 지역의 공통적인 문제는 그게 아닐까요. ‘사람이 없다’는 거. 최저임금이 상승하며 농촌 지역에서도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쪽파같이 여러 인력을 필요로 하는 작물을 키우는 농가는 그 시름이 더욱 깊습니다. 농업의 특성상 운송서비스, 식사, 간식 등을 통상 제공하기 때문에 고용주의 부담은 늘어가지만, 사람은 없어 마땅한 인력조차 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전영섭 / 서천 농산물 유통 대표 인력들을 모아놓고 작업을 해야 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동네에 사람들이 없다보니까 그게 정말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보통 최저임금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상승했기 때문에 농촌 지역까지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공적 지원 대상인 취약계층을 포함해 기준에 미달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돕는 민간후원단체,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이하 사회복지협의회). 조순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운영비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밝히면서도, 이웃들을 도와 뿌듯하다며 8년 동안 이어온 봉사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보도의 고성은 기자입니다. [기자] 조순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직무실에서 가진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운영 자금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게 뿌듯하다며 지난 소회를 밝혔습니다. 조순희 /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게 뿌듯해요. 그리고 더 못 해드려서 한이고... 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식품, 그리고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거나 지원해주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좋은 이웃들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지원이 없이 운영되는 민간 복지단체인 만큼 이러한 복지 사업을 운용하는 데 있어 자금의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순희 /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푸드뱅크는) 관리비만 따라오지 운영비는 일절 없어요. 운영비 관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둔 가운데, 선거 관리 상황에 관한 관심도 주목됩니다. 이에 충남 서천군 지방선거관리위원회 전은수 선거계장은 선관위의 역할이 ‘경기의 심판’과도 같다고 언급했는데요. 이번 선거의 공정성을 가르게 될 선거관리위원회의 지도지침은 어떻게 될까요.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서천군 선거관리위원회 전은수 선거계장은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거에 있어 위원회의 역할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경기의 심판’과도 같다고 밝혔습니다. 전은수 / 서천군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계장 저는 저희 선거관리위원회가 운동경기의 심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희 선거 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공정성’을 우선시하겠다는 선관위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있어서도 공정한 심판으로서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전은수 / 서천군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계장 민주주의 경쟁의 공정한 심판으로서 6월 1일에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법과 원칙에 따른 정확한 선거 관리와 공정한 법 집행, 유권자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인력과 시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또한 선관위는 투표에 있어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난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아픈 가족의 면회도, 프로그램의 운영조차도 제대로 할 수 없었던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의 총원장인 이윤제 신부는 코로나 상황을 함께 이겨나갈 군민들에게 “그래도 돌아오지 않는 시간”이라며 “주변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덕담을 이어갔습니다. [기자] 코로나가 시작되며 2년간 비대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던 어메니티복지마을이 작년 11월부터 5달 가까이 전면휴관 상태입니다. 복지마을의 총원장인 이윤제 신부는 영화 ‘어바웃타임’을 언급하며 비록 코로나의 악재가 끝나지 않았지만, 다시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습니다. 이윤제 총원장 마치 오늘 내가 다시 나에게 주어진 하루로 시간여행을 해서 산다는 마음으로 살아간다면, 내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보일 수 있지 않을까··· 또한 이윤제 신부는 보호자들이 시설 내에서 면회조차 하지 못하는 점을 가장 큰 문제로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표했습니다. 이윤제 총원장 가장 큰 문제가 보호자들이 어르신들과 직접 대면해서 면회를 할 수 없는 거거든요. 그 밖에도 코로나로 인력난이 심해져 보다 소통이 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