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지난 25일 취임 100일을 맞은 제70대 최철균 충남 서천경찰서장이 경찰 활동에 있어 무엇보다 ‘최우선은 군민’임을 강조했다. 최 서장은 이날 서장실에서 진행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앞으로의 행보에 있어 여성, 아동 등의 사회적 약자와 고령화 등 서천지역 실정에 맞는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다 ‘군민을 위하는 서천 경찰’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서천군에서 ‘일손 구하기’가 여전히 큰 화두입니다. 서천 농산물 유통 사업의 전영섭 대표는 자신의 사업 경험을 언급하며 지역의 공통된 문제로 “사람이 없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보도의 고성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역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서면사랑후원회 등 다양한 후원활동을 이어온 전영섭 대표. 지난 9일 전 대표는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서천 지역은 “인력난”이 가장 큰 문제라고 언급했습니다. 전영섭 / 서천 농산물 유통 대표 아무래도 지역의 공통적인 문제는 그게 아닐까요. ‘사람이 없다’는 거. 최저임금이 상승하며 농촌 지역에서도 인력 구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쪽파같이 여러 인력을 필요로 하는 작물을 키우는 농가는 그 시름이 더욱 깊습니다. 농업의 특성상 운송서비스, 식사, 간식 등을 통상 제공하기 때문에 고용주의 부담은 늘어가지만, 사람은 없어 마땅한 인력조차 구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전영섭 / 서천 농산물 유통 대표 인력들을 모아놓고 작업을 해야 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동네에 사람들이 없다보니까 그게 정말 힘들다고 하시더라구요. 보통 최저임금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상승했기 때문에 농촌 지역까지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지난 17일 열린 충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 면접 결과,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의 2인 경선이 확정됐습니다. 이에 경선이 본격화된 가운데, 두 예비후보가 정견 발표를 통해 각자의 주요 공약을 피력했습니다. 유승광 예비후보는 수십 년간 서천을 연구하며 본인이 서천을 가장 잘 아는 사람이 됐다며, 서천에 필요한 60가지를 공약했습니다. 이와 더불어 3가지 비전과 군민들이 참여하는 5가지 공약을 더 해 ‘3․6․5 공약’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또 그는 중앙정부와 충남도에 쌓아 온 인력자원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공약실현을 구체화했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유승광 후보는 지난 18일 sbn뉴스에서 진행된 정견 발표에서 자신만의 ‘3․6․5 공약’으로 서천을 변화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유승광 / 더불어민주당 저는 60가지 공약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5가지 공약은 우리 주민들이 참여해서 스스로가 만들어 저에게 말씀해주시면 ‘3․6․5 공약’이 완성됩니다. 3가지 비전, 60가지 공약, 주민이 참여하는 5가지. 소위 ‘3․6․5 공약’을 통해서 서천을 변화시킬 자신이 있습니다. 유 후보는 서천군을 위해 만든 공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예비후보가 ‘3․6․5 공약’을 내세운 데 이어 조동준 예비후보는 자신을 ‘서천군’과 ‘민주당’을 동시에 구해낼 적임자로 내세웠습니다. 그는 서천군의 소멸 위기와 민주당의 패배를 언급하며, 서천의 변화와 민주당의 승리를 끌어내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지원 기자가 이어서 보도합니다. [기자] 조동준 / 더불어민주당 바꾸지 않고서는 서천이 달라지지 않는다는 위기감, 변하지 않으면 우리 서천이 죽는다는 절박감으로 서천군수에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조동준 후보는 지난 18일 sbn뉴스에서 진행된 정견 발표를 통해 “변하지 않으면 서천은 죽는다”라며 절박한 출마 심경을 전했습니다. 그는 코로나로 인한 자영업 붕괴와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서천군은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기존의 낡은 사고로는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며 ‘변화’와 ‘전환’을 강조했습니다. 조 후보는 현시점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강한 추진력과 젊은 리더십이라며, 자신이 변화를 끌어낼 적임자라고 피력했습니다. 또한 그간의 사무국장 경험과 지방의원 생활, 최연소 군 의장 등의 이력을 내세우며 젊지만, 경험 많은 후보임을 강조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이번에는 국민의힘 서천군의회 비례대표 입후보예정자들을 차례로 만나봤습니다. 먼저, 국민의힘을 향한 일편단심과 서천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같은 마음으로 당원 활동을 해왔다는 백은영 입후보예정자입니다. 백 입후보예정자는 서천의 현안으로 의료체계 부족을 꼽았습니다. 더불어 ‘웰다잉’을 위한 체계를 세우고 청년들을 위한 조례도 세분화하고 싶다는 생각을 전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서천에서 태어나고 자라며 현재 손자까지 돌보고 있다는 백은영 비례대표 입후보예정자. 그는 전국이 파란 물결이던 지난날 당의 상황은 안 좋았지만, 당과 함께 힘든 시기를 버텼다고 말했습니다. 백은영 입후보예정자 저는 정당 활동을 정말 오래 했어요. 그리고 당이 어려울 때도 저는 같이 했어요, 당 하고 서천과 국민의힘에 해바라기처럼 일편단심을 품고 살아온 백 입후보예정자는 자신의 이런 한결같은 마음은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경쟁력이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랬기에 그런 그에게 지난 선거의 고배는 참 힘들었다고도 고백했습니다. 이후 4년 동안 숱한 고민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다는 그는 서천의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의료체계 부족이라고 꼬집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다음으로 현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홍성희 서천군의회 비례대표 입후보예정자를 만나봤습니다. 홍성희 입후보예정자는 비례대표는 일해 본 사람이 해야 한다며 자신의 업무 능력을 경쟁력으로 내세웠습니다. 또한 지금까지 일 해온 장애인과 여성 관련 복지에 더 힘쓰고 전반적인 서천의 복지를 책임지겠다는 식의 말을 전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서천군지부 지부장, 서천군 지속가능협의회 감사, 서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등 이 모든 현직 직함은 홍성희 한 사람을 가리키는 수식어입니다. 이 외에도 전 경력단절여성직업상담사, 전 서천군여성문화센터장 등 다양한 일을 해온 홍성희 입후보예정자. 그런 그는 비례대표는 일해 본 사람이 해야 한다는 식의 말을 하며 자기 경쟁력을 확고히 했습니다. 홍성희 입후보예정자 비례대표라는 것은 여성을 대표해서 가기 때문에 내가 그동안 (여성을 위해) 어떤 일을 해왔는가 그런 것이 굉장히 중요하죠. <중략> 지금까지 제가 해온 일로 (인)해서 자신감도 있고요. 장애인 급식소를 운영하며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원봉사를 했다는 홍 입후보예정자. 봉사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공적 지원 대상인 취약계층을 포함해 기준에 미달한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돕는 민간후원단체,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이하 사회복지협의회). 조순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운영비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을 밝히면서도, 이웃들을 도와 뿌듯하다며 8년 동안 이어온 봉사의 소회를 밝혔습니다. 보도의 고성은 기자입니다. [기자] 조순희 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지난 14일 자신의 직무실에서 가진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운영 자금 부족으로 인한 어려움이 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게 뿌듯하다며 지난 소회를 밝혔습니다. 조순희 /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게 뿌듯해요. 그리고 더 못 해드려서 한이고... 사회복지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생필품과 식품, 그리고 서비스를 저렴한 가격에 보급하거나 지원해주는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좋은 이웃들 사업을 매년 시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특별한 지원이 없이 운영되는 민간 복지단체인 만큼 이러한 복지 사업을 운용하는 데 있어 자금의 어려움이 따를 수밖에 없었습니다. 조순희 /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푸드뱅크는) 관리비만 따라오지 운영비는 일절 없어요. 운영비 관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동준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지난 17일 민주당원 및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조 예비후보는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빼앗긴 8년 서천 군정 되찾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국민의힘 소속 홍성희 충남 서천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 서천군의회 비례대표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sbn뉴스는 지난 18일 홍 입후보예정자를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국민의힘 조중연 충남 서천군수 예비후보가 18일 당내 군수 경선 사퇴의사와 함께 같은당 김기웅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조 예비후보는 이날 선거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많은 군민들의 소리를 들으며 서천군의 어려움과 애절함, 희망을 봤지만 군민들의 사랑을 받기엔 부족함이 많음을 스스로 깨달았다”라며 사퇴 이유를 밝혔다.
[sbn뉴스=서천] 한다운 기자 = 조순희 충남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이 지난 15일 직무실에서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지역 내 사회복지의 상황과 앞으로 추진해야 하는 복지사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이날 조 회장은 복지협의회의 내부 사정의 어려움과 추진되고 있는 각종 복지사업 등의 어려운 여건에 대한 입장을 내놓았다.
[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최근 충남 서천 도의원 국민의힘 소속 신영호 예비후보의 인터뷰를 보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같은 당 한경석 도의원 예비후보를 만나 이야기 나눠봤는데요. 한경석 예비후보는 도의원은 언제나 공부하는 사람이 해야 한다는 소신과 함께 자신만큼 서천을 공부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는 당찬 포부도 밝혔습니다. 또 서천의 현안은 인구 문제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 인구를 확보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공약도 제시했습니다. 이시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경석 도의원 예비후보는 자신을 공부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늘 꾸준히 공부해왔다며 도의원은 이런 자세를 가진 사람이 해야 한다는 소신도 밝혔습니다. 한경석 예비후보 국회의원들도 공부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공부하지 않는 주민의 대표는 정말로 명목상 의회 의원일 뿐이지… 나의 가장 큰 무기는 큰 목소리가 아니고, 얼마큼 알고 있느냐… 이번 지방선거에 도의원 후보로 출마를 결심하기까지 숱한 고배를 마셨다는 한 예비후보. 그는 정치 인생에 몇 차례 고비가 있을 때마다 더 열심히 서천을 공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자신만큼 서천을 공부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 자부한다고 당찬 포부
[sbn뉴스=서천] 고성은 기자 [앵커]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둔 가운데, 선거 관리 상황에 관한 관심도 주목됩니다. 이에 충남 서천군 지방선거관리위원회 전은수 선거계장은 선관위의 역할이 ‘경기의 심판’과도 같다고 언급했는데요. 이번 선거의 공정성을 가르게 될 선거관리위원회의 지도지침은 어떻게 될까요.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 13일 서천군 선거관리위원회 전은수 선거계장은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선거에 있어 위원회의 역할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경기의 심판’과도 같다고 밝혔습니다. 전은수 / 서천군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계장 저는 저희 선거관리위원회가 운동경기의 심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희 선거 관리위원회가 심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공정성’을 우선시하겠다는 선관위는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있어서도 공정한 심판으로서 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전은수 / 서천군 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계장 민주주의 경쟁의 공정한 심판으로서 6월 1일에 실시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법과 원칙에 따른 정확한 선거 관리와 공정한 법 집행, 유권자의 소통 강화를 위해 인력과 시설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또한 선관위는 투표에 있어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6·1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출마를 선언한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서천의 잠재력을 일깨우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기자] 황 후보는 15일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서천의 발전과 충남 도정 비전에 대한 견해를 나눴습니다. 그는 이날 간담회에서 ▲장항 브라운필드 재자연화 ▲장항 국가 산단 스마트 해양바이오밸리 조성 ▲지역상생 금강하구 블루뉴딜 프로젝트 지원 등 서천군 발전과 관련한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돌파해 나갈 것을 피력했습니다. 황 후보는 충남도정을 이끌 자신의 무기는 젊고, 유능하고, 강한 추진력이라며 “반드시 임기 내 도민의 삶을 변화시키고 체감할 수 있도록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예비후보는 지난달 30일 국회와 충남도청에서 출마를 선언한 후 도내 15개 시·군을 돌며 각 지역의 현안을 살피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박재성 기자 = 충남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황명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15일 서천군을 찾아 도정 방향 등 미래 비전을 밝혔다. 이날 황 예비후보는 문예의전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를 통해 "세종시 행정수도 건설로 인해 그동안 충남이 국가균형발전 정책에서 소외당하고 희생해 왔다"며 "도민의 더 나은 삶, 체감할 수 있는 도정을 강한 추진력으로 이끌겠다"고 전했다. 또 서천군 발전과 관련한 현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돌파해 나갈 것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