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후원회, 29개 마을에 삼계탕 500개 나눔 등 3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한산후원회, 29개 마을에 삼계탕 500개 나눔 한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6일 한산면(면장 박영정), 한산면이장단협의회(회장 최종식)와 함께 ‘어르신 건강기원 복달임 나눔’을 위해 29개 마을에 삼계탕 500개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로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삼계탕은 어르신, 저소득 가정에 나눠 드렸다. 김영진 후원회장은“어르신께서 삼계탕 드시고 삼복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판교면, 무더위 쉼터(경로당) 현장점검 판교면은 지난 29일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일일이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어르신이 항상 머무는 공간인 만큼 냉방기 작동 및 청결 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께 온열 질환 예방수칙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극심한 열대야에 대비하고자 마을이장 및 노인회장에게 경로당을 다음달 31일까지 평일·주말을 포함해 야간 9시까지 연장 운영하도록 권고했다. 한상일 면장은 “낮에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가급적 무더위 쉼터에서 휴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등 2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최종보고회 개최 - 군, 4대 전략·11대 방향·40여 개 사업 발굴 서천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기웅 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극심한 지방소멸 위기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우리 지역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인구정책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해법을 모색했다. 군은 이번 계획을 통해 정주인구 5만, 생활인구 10만 창출을 목표로 4대 전략, 40여개의 다양한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전략으로는 ▲적극적인 정주인구·인적자원 유치 ▲살기 좋은 삶터, 놀터 조성 ▲사람 중심의 더 나은 돌봄, 교육환경 조성 ▲잠재적 미래인구 창출(관계 인구, 생활인구)이다. 발굴된 사업은 부서별 사전 검토를 끝내고 ▲서천형 청년 정착30+ 프로젝트 ▲ 청년 땀, 미소, 축제단지 ▲이동식 편의점 서천황금마차 운영 등의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정주 인구의 급속한 감소는 당장 해결하기 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 선진지 견학 운영 등 2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 선진지 견학 운영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2024 서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 및 배움자리를 개최하였다. 관내 초, 중, 고 학교운영위원장 2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양의 정산중학교(교장 임종필)을 방만하며 ‘통폐합학교 운영 및 충남 미래 교육 2030 전환과제의 학교 실천 방안’을 주제로 학교장 특강을 듣고, 학교시설을 탐방하며 학교 공간혁신과 생태학교 운영 등에 관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 회장 황동희(동강중)은 정산중학교 방문을 통해 학교통폐합, 학교시설 노후화, 기후변화 등 다양한 교육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었다면서 공유받은 우수사례와 노하우를 서천지역 학교에 접목할 수 있도록 교육 공동체와 중지를 모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흥집 교육장은 “평소 학교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서천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운영위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면서 “선진지 견학과 배움자리가 서천 지역의 교육 현안을 담대하게 마주하고, 극복하는 혜안을 얻는 유의미한 기회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소방서,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당부 등 2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당부 서천소방서가 안전한 현장 활동을 위해 119구급대원에 폭언 및 폭행을 금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기본법’ 제16조 제2항에 따르면 누구든지 정당한 사유 없이 출동한 소방대의 소방 활동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다. 이를 어긴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 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대상 폭력 행위를 예방하고 폭행 피해 발생 시 효과적인 대응·조치로 피해 대원의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급대원 폭언·폭행 근절 홍보 △폭행 위험 발생 시 증거확보를 위해 웨어러블 캠 적극 활용 △폭행 사고 발생 시 소방서 특별사법경찰관 직접 수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희규 소방서장은 “법정 의무만이 아니라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구급대원을 보다 더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군민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서천문화원 황경아·김선희 회원, 충남공예품대전서 입상 서천문화원은 모시 공예 수강생인 황경아 회원의 ‘한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사랑후원회, 반찬 서비스 제공 등 2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문산사랑후원회, 반찬 서비스 제공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15가구에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여름철 극심한 무더위로 지친 독거 어르신들께 삼계탕, 돼지불고기, 코다리조림, 양념깻잎무침 등 영양가 높은 반찬을 직접 만들어 배달하며 무더위쉼터 이용, 야외활동 자제 등 폭염대응 요령을 설명 드리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확인했다. ◇기산면 솔바람공동체 후원회, 밑반찬 전달 기산면 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 26일 취약계층 30가구에 영양소가 균형 잡힌 밑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며 안부 인사를 전했다. 봉사자들은 더위로 지친 어르신을 위해 직접 삼계탕, 참나물 샐러드, 어묵볶음, 콩자반, 배추 겉절이, 고추잎 장아찌 등의 반찬을 만들었다. 이선옥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서라면 마다하지 않고 적극 살피고 도움을 드리겠다‘라며 봉사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명품가방 상납 의혹받았던 충남 서천군청 공무원 A씨가 제보자인 B씨를 상대로 무고죄 및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충남경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공무원 A씨는 지난 22일 sbn서해신문과의 인터뷰를 통해 “지난 19일 무고죄 및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제보자 B씨를 충남경찰청에 고소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보자 B씨의 근거 없는 모함으로 주변의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 정신과 치료는 물론 25년여 근무했던 공직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6월 명품가방 관련 기사가 대대적으로 보도된 후 공무원 A씨는 정신과 병원에서 정신건강을 위한 치료를 받고 휴직계를 군청 인사 부서에 제출하는 등 상당한 정신적 고통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무원 A씨는 “직장 내에서는 물론 지역사회에서 여성으로는 감내하기 힘든 따가운 눈총에 시달려야 했으며, 이 사건의 충격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으로 시달리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또 그는 “지난 5월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일본 오사카를 다녀온 적은 있으나, 여행 중 명품가방은 구매한 사실도 없고, 더더욱
[sbn뉴스=서천] 권병일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보령·서천)이 차기 지도부 최고위원에 당선됐다. 이로써 장 의원은 한동훈 신임 당대표와 함께 차기 지도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당 쇄신을 이끌 중책을 맡게 됐다. 장 의원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총 20만7,163표(20.6%)로 최고위원 후보자 중 최다 득표로 지도부 입성이 확정됐다. 이날 장동혁 의원은 당선 수락 연설에서 “전국을 돌면서 당원 여러분께서 보여준 뜨거운 열망을 기억한다. 변화를 바라는 열망이었다. 미래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열망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아픔과 상처를 씻어내고 당의 힘을 하나로 모으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라며 “하나가 되지 않으면 싸울 수 없다. 당의 힘을 하나로 모아 앞서서 싸우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김형천 기자 = “나의 작은 친절이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돼 원하는 결실을 보길 바란다” sbn서해신문이 지난 23일 사무실에 찾아온 고객들을 ‘미소로 맞이하자’가 평소의 소신이고, 고객의 민원은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고 근무하는 ‘친절 대명사’ 서서천농업협동조합의 성하윤 서면지점장을 만났다. 성 지점장은 이날 인터뷰를 통해 “친절은 고객을 위한 배려이자 직원이 갖춰야 할 기본”이라며 “고객 관점에서 한 차원 높은 친절한 금융서비스 제공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다. 친절함이 몸에 배어 있어 항상 자상하고 잔잔한 미소를 지으며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성 지점장은 평소에 서면 지역 주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봉사를 해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그는 딱딱한 업무적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그냥 한번 웃어주고, 고객을 먼저 생각하고, 고객 한 분 한 분께 가족처럼 응대해 줌으로써, 모두가 행복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의 다짐을 매일 한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지점에 방문한 고객들에게 비록 업무 담당자가 아니지만, 업무를 보기 위해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웃으며 커피 한 잔을 대접하고 ‘조금만 양해 부탁드린다’라는 말을 진심으로
충남 보령·서천에 지역구를 둔 재선의 장동혁 의원이 지난 2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에서 총 20만7,163표(20.6%)로 최고위원 후보자 중 최다 득표로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 차기 지도부 수석 최고위원에 선출되었다. 충청권에서는 최초로 집권 여당의 최고위원으로 입성한 것이다. ‘한동훈계 좌장’으로 꼽히는 장 의원은 한동훈 신임 당 대표와 함께 차기 지도부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당 쇄신을 이끌 중책을 맡은 것이다. 장동혁 국민의힘 수석 최고위원 당선자는 한동훈 지도부의 안정적 유지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난 총선 당시 한동훈 비대위의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장동혁 수석 최고위원은 당선 직후 수락 연설에서 “전국을 돌면서 당원 여러분께서 보여준 뜨거운 열망을 기억한다. 변화를 바라는 열망이었다. 미래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열망이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아픔과 상처를 씻어내고 당의 힘을 하나로 모으라는 명령이라고 생각한다. 하나가 되지 않으면 싸울 수 없다. 당의 힘을 하나로 모아 앞서서 싸우겠다”라고 약속했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힘은 지난 총선 패배로 국회 내에서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제
지난 주말 가구를 옮기다가 큰 변을 당할 뻔했습니다. 방 하나를 창고로 만들기 위해 이방 저방에 있는 책장을 옮겼습니다. 작업 도중, 상단 절반에 책이 꽉 찬 어느 책장의 위치를 변경하기 위해 밀었습니다. 다른 식구의 도움을 받지 않고 혼자 책장을 낑낑대고 밀다가 갑자기 책장의 무게중심이 흔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상단에만 책이 들어 있고 아래는 비어 있어 무게중심이 내부에서 외부로 이동하면서 저를 덮친 것입니다. 그 바람에 제 온몸에는 멍이 들었습니다. 팔뚝은 책장에 쓸려 껍질이 벗겨졌고 엉덩이 부분은 큰 멍이 나 있었습니다. 오른쪽 발등도 찧었는지 아픕니다. 이 일을 겪고 나니 여러 가지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선은 이제 무엇을 혼자 힘써서 할 나이는 아닌가 보다 하는 좌절감이 들었습니다. 다음으로 크게 느낀 것은 <무게중심>이었습니다. 결국 이 사고가 난 원인은 책장의 무게중심이 위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힘을 가하자 무게중심이 책장 안에서 밖으로 이동하면서 넘어져 저를 덮친 것입니다. 저는 <무게중심>에 대해 깊이 생각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삶에도 무게중심이 있습니다. 삶의 무게중심이 안에 있는 사람은 안정적이고 편안한 반
아침 해가 방긋방긋 힘찬 하루 시작해요 바쁘다 바빠 왔다 갔다 우리 엄마 활짝 웃는 얼굴 찰칵! 바쁘다 바빠 정신없이 출근 준비 우리 아빠 씩씩한 얼굴 찰칵! 하나 둘 셋 넷 나와 발걸음 맞추는 우리 누나 다정한 얼굴 찰칵! 따뜻한 미소 반겨주는 우리 선생님 친절한 얼굴 찰칵! 힘든 청소 함께 돕는 다정한 내 친구 멋진 얼굴 찰칵! 오늘도 열심히 응원하는 우리 가족 고마운 얼굴 찰칵! 행복 두 배 기쁨 두 배 가득가득 행복 바이러스 내 맘속에 저장해요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 ‘모시쌈솔 명인’ 주경자 작가가 충남도의회 다움아트홀에서 작품 전시회 가졌다. 도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1층 다움아트홀에서 7차 전시회 ‘모시쌈솔 명인 縫花 朱景子(봉화 주경자)’의 작가와 만남의 날을 진행했다. 주경자 작가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에서 인증하는 모시쌈솔 분야 명인으로서 서천문화원과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규방공예, 모시공예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지역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주 작가는 이달 31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 모시 천에 쌈솔바느질을 입힌 규방공예 작품을 선보인다. 이날 작가와의 만남에는 홍성현 의장(천안1·국민의힘)과 전익현 의원(서천1·더불어민주당), 신영호 의원(서천2·국민의힘)을 포함, 관람객 50여 명이 참석해 작가로부터 작품의 의미를 설명 듣고 감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 작가는 “이 행사를 통해 의장님을 비롯해 많은 관람객이 제 작품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규방공예품이 소중한 전통문화로 자리매김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홍성현 의장은 “우리 다움아트홀에서 모시쌈솔 명인의 작품을 감상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기웅 군수,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 가져 등 2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김기웅 군수, 민원 담당 공무원과의 간담회 가져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5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민원 담당 공무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가장 빠르고 생생한 주민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직접적 민원을 처리하는 민원 창구 직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원 서비스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다양한 부서에서 여러 민원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응대하는 직원들이 있어 든든하다”라며 “군민과 공무원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쾌적한 민원실 환경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군 4-H 연합회, 폭우 피해 농가 봉사활동 펼쳐 서천군 4-H 연합회는 지난 22~23일 이틀에 걸쳐 폭우 피해가 심한 회원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를 위한 봉사활동에 나섰다. 회원 30여 명은 침수로 만생종 품종의 수확기에 묘목과 열매에 큰 피해가 발생한 마산면 소재 시설블루베리 농장 2곳을 찾아 토사물 제거, 잡초매트 철거, 묘목화분 정비 등의 활동을 펼쳤다. 특히 폭염 탓에 방치되고 중장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농협 집중호우 피해 농가 일손 돕기 나서 등 2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농협 집중호우 피해 농가 일손 돕기 나서 서천군 서천농협(조합장 최창호) 임직원은 지난 25일 문산면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날 임직원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수해로 침수된 부추 농가 비닐하우스를 찾아 유출된 토사 제거는 물론 이물질제거와 장해물 등 다양한 피해 복구 지원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피해 농가인 조일현씨는 “최근 수해 복구에 인력이 몰리면서 인건비가 급등해 수해 농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며 서천농협 임직원 덕분에 복구에 큰 도움을 받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창호 서천농협 조합장은 “관내 집중호우로 피해당한 농가의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에 작은 일손이지만 보탬이 되기 위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일손 돕기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농가 피해가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 민주평통, 2024년 자문위원 연수 참석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천군협의회(회장 상복자)는 지난 23일 예산군 문예회관에서 개최한 ‘2024년 충남 자문위원 연수’에 참석했다. 이번 연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지사협, 제3차 정기회의 개최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지사협, 제3차 정기회의 개최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소득 아동·청소년 소원 상자 사업의 대상자 선정방식과 2025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매칭지원금 사업 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협의체는 민간 주도로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을 위한 13개의 특화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중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이웃들에게 희망을 비추는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전종석 장항읍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이 실질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데는 지역사회의 역할이 필수인 만큼 꾸준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행복비인후원회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는 지난 25일 소외받는 이웃 주민들을 위해 중복맞이 삼계탕 110인분을 준비해 정을 나눴다. 후원회는 매년 여름철에는 보양식인 삼계탕을, 명절에는 소고기 등을 나누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