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염원을 담은 ‘국악상설공연’을 오는 10일부터 시작한다. 6일 공주시에 따르면, 국악상설공연은 4월부터 10월까지 공산성과 한옥마을 등 지역 명소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20분부터 약 30~40분가량 진행된다. 지역 국악인을 중심으로 민요와 풍물, 판소리, 단막창극 등 정통 국악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공연부터 대중음악적 요소가 가미된 국악가요와 퓨전국악까지 다양한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0일 첫 무대는 공산성 금서루 야외무대에서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민요 자매(이지원·이송연)가 나서 국악가요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한편, 공주시는 이번 국악상설공연을 유튜브 채널 ‘공주시 문화예술TV’를 통해 실시간 생중계할 예정이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올해 직접일자리 3478개를 포함한 민간·공공일자리 5315개 창출을 목표로 각종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5일 예산군에 따르면, 올해 예산군의 공공일자리 정책은 ‘좋은 일자리, 함께 나누는 행복’을 비전으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우량기업유치 및 4개 산단 138만평 조성 등을 통한 기업유치기반 창출 ▲증가세가 뚜렷한 노령층 등 취업애로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신활력창작소(청년창업평생교육센터) 설립을 통한 일자리 창출 주력 등이다. 아울러, 덕산온천·예당호출렁다리와 음악분수·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예당호모노레일 설치 등 관광 인프라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한다. 한편, 지난해 예산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인 고용률이 감소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15세 이상 고용률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동일한 65.5%를 기록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지난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취소될 수밖에 없었던 ‘충남장애인체전’이 올해는 예정대로 충남 서천군에서 9월에 열립니다. 이번 체전은 코로나 방역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등 선수단과 관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방침인데요. 군은 특히 타 시‧군의 사례에서 어려움이 있던 것들을 면밀히 살펴, 불편함 없는 대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올해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서천군에서 제27회 충남장애인체전이 열립니다. 지난해 5월, 제26회 체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같은 해 9월로 연기되었다가 취소된 바 있습니다. 군은 올해 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달 31일 군청 상황실에서 준비위원회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준비위원회 신규위원인 ▲김용수 (주)코츠 대표 ▲이병헌 서천군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장 ▲이광재 사무국장 등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본계획 보고, 위원회 운영 규정 및 대회운영비 편성예산안에 대한 심의‧의결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사태로 체전이 취소된 만큼 올해에는 준비 단계부터 방역에 각별히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sbn뉴스=홍성] 조주희 기자 [앵커] 양승조 충남지사가 지난 1일 정부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의 요청에 따라 홍성보건소에서 예방 백신 접종을 받았습니다. [기자]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최근 공문을 통해 신뢰도 제고와 국민적 참여 유도 등을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지자체장의 예방 백신 접종 참여를 요청했습니다. 양 지사는 이날 오후 홍성보건소를 방문해 문진을 받은 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았습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 관찰 대기까지 마친 양 지사는 보건소 의료진을 격려하고, 코로나19 극복과 일상 회복을 위해 도민이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도내 2분기 백신 접종 대상은 노인시설과 장애인 시설,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경찰‧소방 등 필수인력 등으로, 총 49만 6664명입니다. 1분기 1차 예방접종을 마친 도민은 총 대상자 5만 3695명 중 3만 7679명으로, 70.2%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지난해 4월 5일 서천읍행정복지센터 공사현장에서 시민단체 A씨를 추돌한 특수상해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던 전영수 장항운수 대표가 항소심에서 원심을 뒤집고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앵커리포트입니다. [기자] 지난달 24일 대전지방법원 제1형사부는 “피고인(전영수 대표)이 기존에 심장 이상으로 수술을 받은 전력이 있고 사건 당시 협심증 등 심장 질환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사건 당시 피고인의 심장 이상이 조향 및 가속장치의 과다 조작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무죄를 판결했습니다. 이 같은 재판부의 판결은, 사건 당시 피고인에게 나타난 심장 이상 증세로 신체를 조절할 수 없는 상황에서 차량의 정상적인 운행이 불가능해 발생한 고의성이 없는 교통사고로 인정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제동장치가 전혀 작동하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해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피고인이 그에게 수차례 민원을 제기한 A씨에게 나쁜 감정을 갖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날 사건은 다툼이 다소 진정된 후에 발생한 것으로, 피고인이 A씨에
[sbn뉴스=대전] 조주희 기자 [앵커] 허태정 대전시장이 지난달 31일, 하수관로 정비사업 현장과 한밭도서관 북카페 열람실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시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자] 먼저, 허 시장은 대전천 좌안 하수관로 분류화 사업 현장을 찾아 개인주택의 정화조 폐쇄와 하수관로 매설 과정을 확인했습니다. 하수관로는 가정에서 나오는 생활하수를 하수처리장으로 이송하는 중요한 도시 기반시설로, 90년대 이전 조성된 주거지역은 각 집마다 설치된 개인 정화조로 인해 해충과 악취가 발생해 정비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또한, 내수재해 예방을 위한 하수관로 확대 등이 지속적으로 논의됨에 따라 민선7기부터 선제적으로 17개 하수관로 정비사업이 시작됐습니다. 총 사업비 6819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이어 허 시장은 한밭도서관 북카페 열람실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운영현황을 점검했습니다. 한밭도서관은 1989년 12월 개관 이후 한 번도 리모델링이 없었는데, 사업비 총 45억 원을 들여 지난해 12월 535석의 카페형 열람실로 재탄생했습니다. 허 시장은 이날 여러 사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덜고, 삶의 질이 지금보다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의 ‘싱크탱크’ 역할을 수행할 제6기 충남도 정책자문위원회가 2일 출범식을 갖고, 오는 2023년 4월까지 2년간 활동합니다. [기자] 이번 6기 정책자문위는 여성 64명, 청년 16명 등 각 43%와 11%로 비율을 높이는 한편, 국책 연구기관 소속 전문가를 위촉해 분야별 정책 연구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올해는 실질적인 민선7기의 마지막 해로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담보하기 위해 지난 5기 때 36%에 불과했던 현장 전문가 비율을 51%까지 확대했습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기획조정분과를 비롯해 안전‧소방, 저출산‧보건‧복지, 경제‧통상, 자치행정, 미래산업, 문화‧체육‧관광 등 13개 분과에 소속돼 도정 주요 정책 자문과 제언 기능을 수행합니다. 제6기 정책자문위원장으로 선정된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은 정책자문위를 전국 최고 수준의 민관 거버넌스 조직으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2일 충남 서천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발생했습니다. [기자] 서천 78번으로 분류된 확진자는 서천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서천중학교는 확진자 발생에 따라 금일 점심 학생들을 하교 조치하고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천군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입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이 다가오는 제76회 식목일을 기념해 2일 치유의 숲에서 철쭉 5000주 심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기자] 이날 행사에는 노박래 서천군수와 나학균 서천군의회 의장, 공무원, 지역 주민 등 60명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참여했습니다. 행사는 지난 2017년 식재된 편백나무 2000주를 따라 철쭉을 심고, 산림용 고형 복합비료를 뿌리는 것으로 약 1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노 군수는 여러 개발로 인해 나무들이 갑작스럽게 베어지는 것을 항상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치유의 숲에서 식목일을 맞이해 나무심기 행사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매년 300여 명이 참여하던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는 지난해 코로나19의 여파로 전면 취소된 바 있습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시보떡'이라는 명목으로 신규 공무원에게 부담을 줬던 불합리한 관행을 근절하겠다고 2일 밝혔다. '시보떡'이란 신규 공무원이 시보 기간을 마치는 날 선배 공무원들에게 인사와 함께 떡을 돌리는 것을 말한다. 예산군은 점차 의무화되는 등 변질된 시보떡 전달문화를 근절하고, 이를 대신해 신규 공무원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난 간소한 축하 문화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구시대적인 공직 문화는 청산하고 청렴하고 합리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즐겁고 행복한 직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1일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가 드라이브로 즐길 수 있는 벚꽃 구경 코스를 소개하고 있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갓길 주정차와 실외 음식물 섭취는 전면 금지한다. 추천하는 드라이브 코스는 예산군 수덕사 입구 앞을 시작으로 옥계저수지를 거쳐 남연군묘 가기 전 덕산도립공원 사무소(가야산지구) 주차장을 돌아 나오는 길로, 편도 약 10㎞ 20분 코스이다.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덕산도립공원 방문 차량에 대비해 교통 지도 및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sbn뉴스=공주] 조주희 기자 = 충남 공주시가 공주대교 상류에 위치한 '새들목'의 활용·보전 방안을 찾는다. 지난 31일 공주시는 '새들목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환경 보전과 활용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공주대교 상류에 위치한 ‘새들목’ 섬은 1970년대부터 자연적으로 형성된 하중도로, 새들이 드나드는 곳이라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다. 수많은 새들이 월동하며 생태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곳이지만 장마철 유입되는 부유물과 생태계를 교란시키는 야생 동식물의 번식으로 위기를 맞은 상황이다. 공주시는 새들목 생태환경 조사를 통해 고유 생물종 보전과 생물 다양성을 증진시키고, 시민들에게 생태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금강 자연성 회복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연자원 보전·복원 및 생태관광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의회 이현호 의원이 세종시 아파트 등 6채를 보유해 다주택 논란과 투기 의혹에 휩싸였습니다. 지난 25일,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선출직 공직자 재산등록 현황에서 이 의원이 세종시 아파트와 서천군 코아루 아파트 등 주택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라는 사실이 드러났는데요. 한 시민단체는 이 의원이 최근 LH사태가 일어나자 그간 누락돼있던 세종시 아파트를 등록한 것 아니냐며 원정투기 의혹을 제기했는데, 이 의원은 이에 대해 “할 말이 없다”는 답변을 내놨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조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25일,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도 정기 재산변동사항 공개목록’입니다. 이를 통해 서천군의회 이현호 의원이 본인과 배우자 이름으로 아파트 3채 등 주택 6채를 보유한 다주택자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서천 코아루 아파트를 ‘거주지 추가’ 사유로 신규 등록하고, 지난해 도보에는 기재되어 있지 않았던 세종시 아파트가 ‘가액변동없음’으로 등록되어 있어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2020년도 공개된 이현호 의원의 총 재산은 30억 3945만 원. 변동된 올해 총 재산은 36억 2061
[sbn뉴스=내포]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도가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국회에서 힘을 함께 모아줄 지역 현안 22건과 2022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현안 사업 30건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기자] 도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문진석, 박완주, 이정문, 이명수 등 국회의원 9명과 양승조 충남지사, 이필영‧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설명회를 열었습니다. 먼저, 지역 현안으로는 ▲충남 혁신도시 공공기관 조속 이전 추진 ▲서해선 서울 직결 ▲서천 브라운필드 재자연화와 생태복원형 국립공원 조성 ▲화력발전지역자원시설세 세율 인상 등을 설명했습니다. 내년 정부예산 확보 대상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서산 공군비행장 민항 건설 ▲탈석탄 지역 에너지산업 전환 지원 ▲국가 해양바이오인증지원센터 건립 등 20건을 제시했습니다. 계속 사업으로는 ▲서해선‧장항선 복선전철 건설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석문산단 인입철도 건설 등 10건을 설명했습니다. 양 지사는 지난해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 덕분에 올해 국비는 사상 최대인 7조 8065억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sbn뉴스=서천] 조주희 기자 [앵커] 충남 서천지역 선출직 공직자의 평균재산이 8억9000만 원이라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25일 도내 각 시‧군 의회 의원과 충남문화재단 대표이사 등 대상자 175명의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공개했습니다. [기자] 서천군의원들의 재산 현황을 보면 ▲이현호 의원이 36억2061만6000원으로 전년 대비 5억8116만6000원 증가 ▲김경제 의원이 20억3095만 원으로 전년 대비 9768만8000원 증가 ▲노성철 의원이 8억7276만7000원으로 전년 대비 4661만1000원 증가했습니다. 이어 ▲나학균 의장 4억214만8000원 전년 대비 6585만6000원 증가 ▲강신두 부의장이 2억1146만4000원 전년 대비 4228만1000원 증가 ▲조동준 의원이 2억2511만8000원 전년 대비 7368만7000원 증가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아진 의원은 4억1154만1000원으로 전년 대비 1억571만4000원 감소했습니다. 노박래 서천군수의 재산총액은 2억870만7000원으로, 재산순위는 15명의 단체장 중 14위입니다. 전익현 충남도의원 재산총액은 5억4302만4000원으로 1억9713만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