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예산] 조주희 기자 = 충남 예산군이 올해 직접일자리 3478개를 포함한 민간·공공일자리 5315개 창출을 목표로 각종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5일 예산군에 따르면, 올해 예산군의 공공일자리 정책은 ‘좋은 일자리, 함께 나누는 행복’을 비전으로 진행된다.
주요 사업은 ▲우량기업유치 및 4개 산단 138만평 조성 등을 통한 기업유치기반 창출 ▲증가세가 뚜렷한 노령층 등 취업애로계층을 위한 공공일자리사업 확대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일자리창출사업 추진 ▲신활력창작소(청년창업평생교육센터) 설립을 통한 일자리 창출 주력 등이다.
아울러, 덕산온천·예당호출렁다리와 음악분수·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예당호모노레일 설치 등 관광 인프라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도 주력한다.
한편, 지난해 예산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적인 고용률이 감소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하반기 15세 이상 고용률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동일한 65.5%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