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지난 25일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제1기 홍성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홍성군 청년네트워크는 청년의 자율적인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한 홍성군의 청년 소통·참여 기구이다. 군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17명의 청년위원을 선발했으며, 선정된 위원들은 청년 일자리, 청년 복지, 문화·예술 3개 분과로 나뉘어 24년 5월까지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정책 발굴·제안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년 네트워크 활동 안내, ▲분과장 및 위원장 선정 순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분과별 회의를 통해 청년들이 체감하는 청년정책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청년네트워크는 청년과 군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청년의 목소리를 듣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홍성군과 청년이 함께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제1기 홍성군 청년네트워크 활동 시작을 응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가 연일 탄탄대로를 달리고 있다. 지난 4월 최고액 기부에 이어 네 번째, 다섯 번째 최고액 기부 주자로 출향단체의 두 회장이 나선 것이다. 군은 재경홍성군민회 복봉규 회장이 12일에 개최된 재경홍성군민회 창립 50주년 기념식 및 정기총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재경홍성군민회 이상수 수석부회장 역시 100만원을 기탁하며 재경홍성군민회로부터 총 600만원의 기부금 기탁됐다. 복봉규 회장은 “몸으로는 멀리 있어도 항상 내 고향 홍성군을 향한 애틋한 마음은 가까이 있다”며 “홍성군의 기쁨과 슬픔에 함께하는 군민회가 되겠다”고 격려를 전했으며,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정의 든든한 동반자인 재경홍성군민회에 감사드린다”는 인사와 “함께 한 50년을 바탕으로 함께 할 50년 역시 홍성군도 군민회와 힘차게 걷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또한 군은 재인천충남도민회 채희성 회장은 22일 홍성군을 직접 방문해 이용록 홍성군수와 기부금 기탁식을 갖고 홍성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응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장곡면 옥계2구 일대 부지에 애향심으로 건립한 솔바람테마파크의 대표이기도 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5일 화재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로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수도사업소 직원 등 40여명(수도사업소 27, 수자원공사 4, 드림스타트 9)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초기대응에 따른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수도사업소 자위소방대 조직 및 구성원별 임무 고지 등 실재 화재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지역민들에게 안전한 상수도를 공급할 수 있도록 행동 메뉴얼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김주환 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방 훈련을 하여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군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벼 못자리 상호 알선을 통한 적기 모내기 지원을 위해 ‘못자리 수급은행’을 내달 6월 1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못자리 수급은행은 이상 기상 등으로 못자리에 실패하거나 모가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모판이 남는 농가를 상호 알선하는 창구로 이를 통해 부족 농가에게는 모판을 재설치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주고, 모가 남는 농가는 폐기하지 않고 활용할 있어 관내 농업인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이앙 적기는 중만생종 벼를 기준으로 다음달 5일까지로, 적기에 모내기를 함으로써 완전립 비율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가을철 등숙이 양호해 단백질 함량이 낮아짐으로써 밥맛 좋은 쌀 생산에 유리하다. 농업기술센터 유준재 작물환경팀장은“올해는 못자리 초기 이상 저온 으로 뜸묘 발생 및 모마름병 등 실패 사례가 많다”라며 “적기 이앙을 통한 고품질 벼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지난 26일 공직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빅데이터와 챗GPT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신기술과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문화를 확산하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추진했다. 이 교육은 군 전직원을 대상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교육을 통해 모든 직원들이 빅데이터와 챗GP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데이터 활용 능력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교육 내용은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의 이해에 대한 내용과 함께, 챗GPT의 활용 사례와 활용 방법 등을 다루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챗GPT를 실제로 체험해보고,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또한, 챗GPT와 인공지능의 발전 가능성에 대한 강의를 통해 참석자들의 AI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 군은 이번 빅데이터와 챗GPT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능력과 역량을 향상시키고, 각 부서에서 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게 되며, 챗GPT를 활용하여 업무에 관련된 질문에 신속하고 정확한 답변을 제공할 수 있는 능력도 함양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홍성군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6월 14일까지 ‘농가형 가공상품 온라인 마케팅 교육’ 교육생 8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가형 가공상품의 홍보 및 판매 라인 구축을 위한 유통·마케팅 과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6월 26일부터 11월 10일까지 2차수로 나눠 8회에 걸쳐 진행된다. 1차 교육은 6월 26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되며 2차 교육은 11월 3일부터 10일까지로 1회 단체이론 교육과 7회 농가별 1대1 현장 컨설팅 교육으로 추진된다. 이론교육은 ▲온라인 유통구조에 대한 이해 ▲온라인 대형 유통 플랫폼별 상이한 특징에 대한 이해 ▲온라인 대형 유통플랫폼에 제품 등록 시 유의할 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컨설팅은 ▲농가별 가공상품 온라인 진출 방향성 제시 ▲온라인 직거래 진출 시 필요서류 현장 안내 ▲해당 농가와 어울리는 신규 가공제품 공동 기획 및 개발 로드맵 설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공고일 기준 천안시로 주민등록이 돼 있는 가공・창업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접수는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 식품제조 인허가 관련 사본을 첨부해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서북소방서는 최근 다나포레스트 요양원을 방문하여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힘썼다고 밝혔다. 지난 25일에 실시된 이번 행정지도는 봄철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최근 전남 지역의 요양병원 화재 사건과 관련하여 요양시설의 화재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지도의 주요 내용으로 ▲봄철 유사 화재 사례 전파 및 화재 예방 당부 ▲요양시설 내 방화·피난 시설 유지관리 및 현황 확인 ▲관계자 초기대응체계 컨설팅 및 화재 예방 교육 등이다. 김오식 소방서장은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인명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소방안전관리와 대처 능력을 강화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소방서는 1월부터 시행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개정사항 등 달라지는 제도를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다중이용업소법의 주요 내용은 다중이용업주의 정기점검 과태료 부과 범위 확대, 소방안전교육 미이수 과태료 액수 상향, 다중이용업소 화재위험평가 우수업소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화재안전조사 면제 등이다. 기존에는 다중이용업주가 점검 결과를 보관하지 않은 경우에만 과태료 처분을 받았지만 이제는 정기점검을 실시하지 않거나 점검 결과서를 미작성 또는 거짓 작성한 경우에도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또한 소방안전교육 미이수 과태료가 1차 위반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2차 위반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했으며 화재위험평가 결과 화재안전등급이 우수한 다중이용업소는 2년간 화재안전조사 면제를 받을 수 있는 조항을 신설했다. 자세한 개정사항은 소방청이나 법제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황인성 대응예방과장은 “개정 법령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관계인들의 혼선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는 지역 소상공인의 사업 활성화 및 예비 창업자의 성공적 창업 안착을 위해 「소상공인 창업 및 경영개선 교육」을 오는 6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 및 실습 교육에 대한 높은 수요와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총 6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세부 교육과정은 ▲경쟁력 있는 점포 구성 ▲내가 만든~ 내 가게 홍보물! ▲ChatGPT를 활용한 SNS 마케팅 ▲창업을 위한 A to Z(Ⅰ, Ⅱ) ▲선배 소상공인 멘토링 등이다. ‘경쟁력 있는 점포 구성’ 교육은 VMD* 컨설팅을 주요 내용으로, VMD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교육생이 실제로 운영 중인 점포 사진을 사전에 제출하면 맞춤형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 브랜드 컨셉에 맞춰 상품 전시·진열 및 장식물 설치 등 매장의 내·외관을 연출하는 마케팅 기법 ‘ChatGPT를 활용한 SNS 마케팅’, ‘내가 만든~ 내 가게 홍보물!’ 교육은 최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ChatGPT와 웹 기반 디자인 Tool인 미리 캔버스 등을 활용해 직접 블로그 포스팅과 가게 홍보물을 제작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시와 국토교통부가 선량지구 개발제한구역해제를 통해 대전의료원 정형화 협의를 도출했다. 결과적으로 환경평가 2등급지 일부를 부지에 포함할 수 있게 되면서 대전시는 확장성을 가진 공공의료원 건설에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전의료원은 부지 모양 기형화로 인해 동선배치,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어 왔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조정지침에 따라 선량지구 중앙 부분 환경평가 2등급지(임야)와 북측 우선 해제 집단취락지구를 제척하면서 오히려 대전의료원 부지 면적이 42,888㎡에서 37,251㎡로 감소한 상태였다. 그러나 시는 향후 병상 확대 가능성을 고려할 때 42,888㎡ 규모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함께 감염병 등 의료 재난사태 대응과 정부 예타 면제 배경, 지역의 어려운 의료환경을 고려할 때 대전의료원 부지의 정형화가 필요하다는 당위성을 국토교통부에 지속 건의하며 설득해 왔다. 이 결과 원칙적으로 제척해야 하는 환경평가 2등급지 일부를 대전의료원 부지로 사용할 수 있다는 긍정 답변을 얻었다. 대전시 관계자는“대전의료원 건립을 위해서는 많은 후속 절차가 남아있으나, 개발제한구역 해제는 사업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지난 26일부터 ‘행복이음교육지구’ 사업의 하나로, 한국족보박물관에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족보‧역사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복이음교육지구’는 마을과 학교가 협력해 아이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공동체로서, 대전의 지역적 특성과 사회·문화적 환경에 맞는 지속 가능한 교육공동체 기반 조성을 목표로 한다. 중구는 중구만의 고유 문화자산인 한국족보박물관의 콘텐츠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족보‧역사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사가 강사로 참여해, ▲5월에는 무령왕릉 출토품과 백제의 성씨 등을 알아보며 진묘수 인형 꾸미기를 진행하고 ▲6월에는 우리 조상의 호(號)에 대해 살펴보며 현판 만들기 등 활동을 진행한다. 구는 6월 30일까지 3개 학교 4학급이 일정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의 이동 편익을 높이고자 버스를 지원한다. 한편, 2학기 교육대상자는 9월 중에 모집할 예정으로, 관련 사항은 중구청 문화체육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광신 청장은 “뿌리공원 일원에 조성된 한국족보박물관에서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의 뿌리를 알아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전 중구는 지난 21년 6월 1일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시행된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당초 ‘23년 5월 31일에서 ‘24년 5월 31일로 1년 연장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 대상은 묵시적 갱신이거나 임대료 변경이 없는 갱신계약을 제외한 보증금 6,000만 원 초과 또는 월차임(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신규·변경·해지 계약 등에 적용된다. 신고 방법은 계약체결일부터 30일 이내에 거래당사자(임대·임차인) 또는 거래당사자에게 위임받은 자가 부동산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계약서를 제출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고할 수 있다. 신고하지 않으면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이번 연장은 신고제의 취지가 과태료 부과가 아니라 임대차 신고를 통한 투명한 거래 관행 확립이라는 점, 그간 계도기간 중에도 신고량이 증가해온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했다. 구 관계자는 “계도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과태료 부과 대상이 아니더라도 신고 의무는 여전히 유지되는 만큼,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중구청 토지정보과로 문의하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일본 지방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관계를 정상화하고,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발판을 다졌다. 김태흠 지사는 6박 7일 동안 구마모토현, 오사카, 나라현, 시즈오카현, 도교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일본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27일 귀국했다. 김 지사는 이번 출장을 통해 우선 코로나19로 막혔던 지역외교를 정상궤도로 다시 올려놨다. 김 지사는 △22일 가바시마 이쿠오 구마모토현지사 △23일 야마시타 마코토 나라현지사 △24일 가와카츠 헤이타 시즈오카현지사 등 일본 내 3개 교류 지방자치단체장을 만났다. 충남도지사와 일본 교류단체장이 직접 머리를 맞댄 것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이다. 각 단체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양 지자체 간 그동안의 우정을 재확인하고, 상생 발전을 위한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번 방문에서 또 대백제전과 금산세계인삼축제 등 도내 메가 이벤트에 대한 일본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교류단체 방문, 충남 관광 프로모션 등 현지 개최 행사에서 김 지사는 각 단체장을 비롯한 유력인사들에게 12년 만에 복원한 한일 셔틀외교를 뒷받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 미래 자동차부품산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위한 기반 구축 지원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제안이 나왔다. 고유가와 탄소중립에 대응 가능한 기술 분야인 자율차, 전기차, 수소차 관련 부품시장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도내 자동차부품산업의 생태계 변화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최근 충남연구원은 김양중 선임연구위원, 이민정 책임연구원, 전춘복 연구원 등 연구진이 발표한 인포그래픽에서 “지난 2020년 경제총조사와 전국사업체조사를 기준으로 충남도의 자동차부품산업은 연간 약 26조원의 매출액을 달성해 전국 3위 규모이고, 총 사업체수는 1,431개, 산업종사자수만 44,125명으로 각각 전국 4위와 3위 수준”이라며 “충남의 주력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의 미래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기반 구축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지난해 6월 충남 북부권에 위치한 자동차부품기업 321개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미래차 패러다임 전환 대응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는 기업은 39.6%였고, 대응하고 있다는 응답(약간 대응+매우 대응)은 42.4%였다. 또한 대응의 어려움으로는 단독으로 추진할 자신이 없다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6일 보령 대창초등학교에서 장단지도, 상모돌리기, 선반설장구 과정으로 초·중등 교원이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3 풍물놀이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충청남도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이 주최하고 사제동행풍물동아리 더풍물이 주관하는 이번 연수는 26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24일까지 3시간씩 총 10회 동안 진행된다. 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연수를 주관하고 있는 ‘더풍물’은 충남 도내 초·중등 교원 40여 명으로 구성돼 전통 예술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풍물놀이를 계승하는 도내 학생, 교사 동아리가 한데 모여 공연하고 어울리는 축제의 장인 ‘풍물놀이 한마당’을 2017년부터 추진하며 풍물을 통해 전통예술을 연결고리로 지역주민들과 소통과 화합을 이어왔다. 또한, 작년 12월에는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우리 가락 우리 흥! 신명 나게 놀아보세!’를 주제로 1회 정기공연까지 성황리에 마쳤다. 더풍물 회원뿐만 아니라 학교 현장에서 더풍물 선생님들께 배운 초‧중‧고등학생 제자들이 함께 모여 감동적인 사제동행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더풍물’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