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25일 중부대에서 제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부대 학생회와 연계해 학생 및 교직원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흡연 예방 문화 조성과 금연 의식을 높이기 위한 거리 홍보를 중부대 정문에서 건원관까지 전개했으며 금연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금연클리닉도 운영됐다. 세계 금연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난 1987년 담배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임을 인식시키고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5월 31일로 제정됐다. 올해 주제는 담배 경작의 폐해를 전달하고 금연에 대한 공감과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담배가 아닌 건강한 식량을 키워주세요’로 정해졌다. 보건소는 금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내달 5일 주민참여걷기동호회와 함께 걸으며 버려진 담배꽁초를 줍는 ‘담배꽁초 줍깅’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흡연자의 금연 실천을 유도해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와 간접 흡연 폐해를 줄이고자 보건소와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금연클리닉이 연중 운영되고 있다. 금연클리닉 등록 시 등록일로부터 6개월간 금연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며 흡연욕구 및 금단 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보건소는 6월 1일부터 14일까지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참여자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 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신청 방법은 금산군보건소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모집 기간이 지나거나 장기요양등급 1~5급 판정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 자가측정기기 참여자, 모바일헬스케어 참여자는 이번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참여 어르신에게는 본인 스마트폰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활동량계 및 체중계 등 개인별 디바이스가 제공되며 6개월간 측정된 정보를 통한 건강위험요인 관련 미션, 건강전문가 비대면 건강컨설팅, 맞춤형 건강관리 등이 추진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가 자리 잡고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5일 농업인대학 농업마케팅과정 우수농가 현장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교육생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성면에 소재한 ‘손끝으로만드는세상’ 빵집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지난 2018년 농업인대학을 졸업한 ‘손끝으로만드는세상’ 황선학 대표가 직접 강사로 나섰으며 농장을 둘러보고 제품을 만들며 실제 운영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올해 농업인대학에서 관내 농업인 146명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농업마케팅, 농산물 가공창업, 귀농귀촌 등 4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실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과정별 현장견학을 연간 2회 진행할 예정이다. 이달 10일 충북 제천시 ‘에코마실’ 농장에서 진행된 치유농업과정 현장견학은 교육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육식물을 이용한 원예 치유프로그램 체험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6월 중 농산물마케팅과정 식품박람회(2023 메가쇼 시즌1) 현장견학 및 귀농귀촌과정 품목별 우수농가 및 축제 참석도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실제 운영사례를 살피고 농업인 네트워크도 형성할 수 있도록 과정별 현장견학을 추진하고 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지난 25일 본청 대강당에서 공용차량 사용자의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공용차량 사용자 안전교육이 실시됐다. 2023년 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충남세종충남지부의 오주영 강사를 초빙하여 차량부서 담당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최근 개정된 도로 법규 △차량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행 상식 △공직자로서의 올바른 운전 습관 등을 중점으로 두었다. 최주식 회계과장은 “최근 여러분야에 안전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안전의식을 갖추고 공용차량을 운행하는 것 역시 그 중요성이 날로 증대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용차량 사용자의 안전의식이 더욱 고취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예산군과 함께 지난 24일 홍성가족어울림센터 나래홀에서 교육부가 주관하는 제3기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신청을 위해 공청회를 개최했다. 교육국제화특구는 국제화된 전문인력 양성과 국가 경쟁력 강화 및 지역 균형 발전을 목표로 교육특구법 제4조에 따라 외국어교육 및 국제화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조성하는 특구로, 이번 특구는 홍성군과 예산군, 홍성·예산교육지원청 4개 기관이 함께 공동으로 신청한다. 이날 공청회는 홍성군 김승환 경제문화농업국장, 예산군 이항재 교육체육과장, 홍성교육지원청 장광현 교육과장, 예산교육지원청 이혁선 교육과장, 충남도의회 이상근 의원과 각급 학교, 교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 박하식 원장의 ‘홍성·예산군 교육의 질적 변화와 발전을 위한 기회’를 주제로 한 발제를 시작으로, 예산교육지원청 임지은 장학사의 세부 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순으로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에 대한 소개와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박하식 원장은 “특구로 지정되면 초·중등학교의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자율성 보장 및 대학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지원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군은 장마철 대비, 하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가축분뇨 악취 저감을 도모하여 쾌적한 군민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충청남도 및 타 시·군 특사경 등이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6월 1일부터 6월 22일까지 4주간 실시할 예정이며, 단속대상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 및 관련 업체 등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가축분뇨 및 퇴비, 액비를 인근 농수로, 하천 및 농경지 등에 야적·방치·유출 여부 ▲가축분뇨 배출·처리시설의 허가·신고·변경 이행 여부 ▲가축분뇨 관련 영업자의 시설관리기준 준수 여부 ▲정화처리시설 및 자원화시설 정상 운영 여부 등이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여름 장마철에 가축분뇨가 하천으로 유입될 경우 악취는 물론, 녹조 등의 수질오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에 우리 군에서는 이번 단속을 통해 가축분뇨, 퇴·액비 등의 무단 방치·유출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하천 수질 보전과 악취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홍성문화도시센터는 6월 3일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홍주읍성 내 안회당 일원에서 ‘제13회 의병의 날, 홍주의병을 만나다’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의병의 날’은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6월 1일이다. 2010년 5월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이했다. 홍성군의 홍주의병은 민족의 자유를 회복하기 위해 충청도 서부지역에서 일어난 의병전쟁이며 홍주성전투는 을사늑약이 체결된 이후 전개된 을사의병기에 민종식(閔宗植)을 중심으로 일어난 의병대의 전투이다. 홍성군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227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운동의 중심지이다. 이번 행사는‘의병의 날’을 기념하고 의병의 역사적 가치와 홍주의병 정신과 독립운동가의 독립정신을 계승·발전을 위한 행사이다. 주요 내용은 △전시행사(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홍주의병 기획전시) △‘의병역사 바로알기’홍주의병 도전 골든벨 △포토존행사 ‘의병포토존’△체험행사‘의병 깃발만들기’, ‘의병에 띄우는편지’메시지 Tree , ‘홍성위인 3D 퍼즐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의병역사 바로알기’홍주의병 도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지난 4월 2일 홍성군 서부면 일대를 덮친 화마로 삶의 터전을 잃었던 이재민들이 고됐던 임시대피소 생활을 끝내고 5월 25일 모두 복귀했다. 서부면 문화누리센터 임시대피소에서 생활하던 이재민은 모두 16세대로 4월 28일 공공임대주택(LH)에 입주한 1세대를 비롯해, 5월 15일부터 입주를 시작해 남아있던 15세대 모두 임시조립주택이 마련된 삶의 터전으로 복귀했으며, 50여일 남짓 운영해온 임시대피소 또한 임무를 다하고 철거에 들어갔다. 이재민 수요조사를 통해 홍성군이 설치를 시작한 임시조립주택은 총 32동(31세대)으로, 군은 전기 인입, 상하수도 연결 등 추가 기반 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5월 26일 마무리했고 이재민 31세대 또한 모두 입주를 완료했다. 25일 오후 5시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용록 홍성군수는 입주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만나 뵙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태안소방서는 하계 휴가철 대비 관내 펜션 등 휴양·숙박시설 317개소에 대해 오는 7월말까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2020~2022.) 동안 충남 도내 펜션 화재는 29건 발생했으며, 부상자 2명의 인명피해를 입는 등 휴양시설 화재가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이번 화재예방대책의 주요 내용으로는 ▲펜션 등 휴양·숙박시설 화재안전조사 및 안전컨설팅 ▲네비게이션 앱의 빅 데이터를 활용한 휴양·숙박시설 특별점검 ▲화재시 신속한 현장활동을 위한 최적 출동로 확보 ▲주말·성수기 예방·순찰활동 강화 및 화재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이다. 오경진 서장은 “여름 휴가철 펜션 등 휴양시설이나 숙박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 발생의 우려가 높다.”며, “휴양시설 관계자뿐만 아니라 이용객들 모두 화재 및 안전사고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75명을 대상으로 심화형 직업체험 ‘꿈을 모아 키워라’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꿈을 모아 키워라’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직업체험 프로그램으로, 직업 탐색이 목적이었던‘꿈을모아 잡(JOB)아라!’를 한층 강화한 심화형 직업 체험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는 대상자를 지난해 ‘꿈을 모아 잡(JOB)아라!’ 참여 아동 중 심화 직업체험을 희망하는 아동과 평소 진로 체험 활동에 관심이 많은 고학년 아동을 중심으로 선정했다. 프로그램은 이달 시작하는 파티시에 체험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드론 조종사, 축구선수, 크리에이터, 웹툰·이모티콘 작가 등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파티시에 직업 체험 프로그램은 오는 6월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모두 4회 진행된다. 몽상가인 직업전문학교 실습장에서 콘 브레드, 모카번, 소금 초코칩, 마들렌 등 다양한 빵을 만들어보고 제빵사 직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진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른 직업관을 갖고 미래의 꿈을 그려나갔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이 건강하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가족분과는 26일 천안시축구센터 2층 중세미나실에서 천안시민 대상 ‘가족의 행복한 동행, 출생률 업(UP)!’ 강좌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9개의 실무분과 중 여성가족분과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저출산의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고 가족과의 행복한 동행을 위한 소통의 자리였다. 저출산과 고령화의 심각성을 인식한 위원들은 천안시민들에게 1인 가족이 증가하는 시기에 가족의 소중함을 자각하고 가족이 행복한 동행으로 안전기지가 돼줄 때 출생률도 높아질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 ‘출생률 업(UP) 미래의 희망’, ‘돌봄과 양육 국가가 책임지자’, ‘행복한 육아 든든한 천안’, ‘행복한 가족문화, 출생률 업(UP)’ 4개의 슬로건을 제작해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과 캠페인을 진행하며 강좌의 의미를 되새겼다. 노정자 분과장은 “가족이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면 출생률도 높아질 수 있다”며 “진정으로 소중하고 행복한 삶이 무엇인지 천안시민과 숙고하며 공감하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참석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다양한 출산, 양육지원 정책을 펼쳐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고 아이키우기 좋은 천안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역복지 실천가인 31명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팀리더로서의 공공과 민간 가교역할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읍면동 31개소 147명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전담팀을 구성해 주민들이 찾아오기 쉽고 공무원도 더 많이 찾아가도록 복지 전달체계를 개선했다. 박상돈 시장은 “공공이 주도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는 데에는 이미 한계가 드러났다”며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장은 최일선에서 공공복지 서비스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제공자로서 능동적인 민관협력을 통한 최선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제5기(2023~2026) 중장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추진사업의 철저한 이행을 위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모니터링을 통해 추진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모니터링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023년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단은 사업담당자, 협의체 위원, 민간 현장 전문가, 학계 전문가, 시민모니터링단 98명으로 구성돼 있다. 충청남도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인 김선미 박사가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를 돕고 모니터링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을 다뤘다. 천안시는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복지도시 천안’을 목표로 10대 추진전략, 57개 세부사업(8개 중점추진사업)을 추진 중이며, 6월 한 달간 이행점검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올해는 제5기 중장기 계획의 첫 시행연도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이행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과 유관기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천안시 사회보장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보건소는 최근 혜강의료재단 혜강병원과 치매 검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치매 협약병원은 단국대학교병원, 천안의료원, 천안충무병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두신경과의원, 혜강의료재단 혜강병원 등 6개소로 확대됐다. 치매 조기검진사업은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에서 선별검사를 무료로 실시 한 후 ‘인지저하’ 대상자를 협약병원에 연계해 치매 진단 및 원인 규명을 위한 진단검사, 감별검사를 실시한다. 치매안심센터는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경우 진단·감별검사 비용을 지원하고 치매로 진단된 대상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실종방지를 위한 인식표 및 배회감지기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협약병원 추가 확보로 치매 검진을 위한 의료기관 선택권이 확대되는 만큼 치매환자의 조기 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조기검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서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동남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26일 성공적인 ‘2023 천안 K-컬처 박람회’추진을 위한 업무분담 부서별 추진현황 보고와 박람회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업무분담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 주재로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김기정 총감독의 박람회 추진상황 보고와 시청 내 17개 업무분담 부서별 담당 팀장들의 추진현황 보고, 건의 사항 등을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홍보, 먹거리 운영, 교통혼잡 해소 대책, 의료반 지원 등 업무분담 부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업무추진 시 발생이 예상되는 문제점과 필요사항 등을 토론하며 보완책을 강구했다. 박재현 복지문화국장은 “교통, 안전, 무더위 등에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업무분담부서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3 천안 K-컬처박람회는 올해 8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며, 천안시는 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계획에 맞춰 세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