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천안 타운홀 4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하늘에서 듣는 천안학’ 강의가 참가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천안을 널리 알리고 천안을 연구하고 있는 나사렛대학교 심재권 교수 초청으로 운영된 강의는 천안이라는 이름 속에 담긴 의미, 천안의 역사와 발전, 역사 인물로 만나는 긍지, 천안삼거리, 능수버들 등을 참가 가족들에게 설명했다. 심 교수는 47층 타운홀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천안 전경을 토대로 천안의 지리와 역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번 강의에 참가한 가족들은‘천안에서 낳고 자란 나조차도 천안에 대해 몰랐는데 새로운 경험이었고 신청하기를 잘했다.’, ‘아이들에게도 의미 있는 교육의 시간이었다.’,‘내가 사는 도시를 다시 보게 된다’, ‘천안시민으로서 자부심과 긍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등 소감을 밝혔다. 윤여숭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이번 천안학 강의는 특별히 타운홀에서 진행돼 의미가 있었다”며, “이번 강의를 계기로 수련관은 천안역사문화 콘텐츠를 더 많이 제공해 가족 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천안학 강의에 대한 강의 소식과 신청에 대한 문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문화재단은 10월까지 천안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명소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한 ‘신부 르네상스 존’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안의 청년과 예술인들이 신부문화공원에 모여 신부동의 기존 문화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창출하고, 천안의 대표적인 문화예술명소로 조성하고자 한다. 5~6월 상반기 매주 금요일에는 플리마켓 ․ 버스킹 ․ 스트릿댄스 ․ DJ파티가 진행되며 토요일에는 자유무대 ․ 버스킹 등 총 10회차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하반기 일정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신부 르네상스 존’ 사업은 공간 특성을 살린 문화향유의 중심지로 조성해 젊은층 방문 확대를 유도하고 나아가 신부문화거리 상권 활성화와 공원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 천안문화재단 담당자는 “이번 사업은 새로운 문화 창출과 공간 이미지 개선 등 천안의 문화예술 명소화 첫걸음으로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예술인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26일 동천안농업협동조합과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스마트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종윤 소장과 조덕현 조합장을 비롯한 관계자 11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빅데이터 활용 농업 관련 기술보급 업무협력, 스마트팜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교육·기술컨설팅 등을 실시한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천안형 스마트팜 육성 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동천안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부터 스마트농업지원 센터를 통해 청년농업인과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실습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최종윤 소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스마트팜 선도농가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과 ‘가금의 하절기 열 스트레스 저감 및 복지 가이드 설정 연구’를 추진 중이다. 연구는 천안 내 육용 오리를 기르는 축사에 송풍팬과 냉수 공급장치를 설치해 오리가 받는 열 스트레스를 낮추어 동물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계획됐다. 오리의 행동, 혈액, 생산성, 축사 내 깔짚 등 다양한 요소를 분석해 열 스트레스가 감소할 때 오리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할 예정이다.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은 이번 실증을 통해 동물복지를 위한 축사 환경개선이 가축 생산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지 검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축산기술팀 관계자는 “이번에 실증한 연구 결과가 천안시에는 동물복지 선진농가 육성으로, 국립축산과학원에는 신뢰할 수 있는 자료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지난 25일 충남사회혁신센터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킥보드 점자블록 방치 금지 스티커 부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무단방치된 킥보드 때문에 불편을 겪은 시민들이 불편을 해소하고자 ‘장애인 유도블록만큼은 킥보드 무단방치를 방지하자’라는 시민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지난 2월 천안시, 충남사회혁신센터, 천안지속발전가능협의회, 킥보드 대여업체들은 간담회를 통해 캠페인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킥보드 대여업체와 의견조율 및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킥보드 운영사와의 갈등을 최소화하고자 했고, 대여업체들 또한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혀 킥보드 무단방치 개선 의지를 보였다. 충남사회혁신센터는 제안을 실행하고자 아이디어를 구상해 점자블록 방치 금지 스티커를 디자인하고,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공유킥보드에 스티커를 부착했다. 스티커는 탈부착하기 쉬운 재질로, 기기에 손상을 주지 않으며 킥보드 이용자가 스티커를 보고 경각심을 갖도록 하는 내용으로 제작됐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킥보드 이용자들의 주차문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북부지역 신규조성 산업단지의 원활한 공업용수 공급 및 폐수처리를 위해 번영로 구간 관로공사를 추진함에 따라 6월 1일부터 3·4차선 도로를 순차적으로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신규 산업단지로 서북구 성환읍 일원 북부BIT일반산업단지와 직산읍 일원에 테크노파크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산단은 2024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각각 100% 및 83% 분양 완료됐다. 신규 산업단지의 공업용수 공급과 폐수의 처리는 기존 시설의 가동률 제고를 위해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배수지와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연계해 공급 및 처리하기로 했다. 이에 기반시설지원 사업인 공업용수 및 폐수관로 매설공사를 2022년 10월 착공하고 오는 6월 1일부터는 번영로 구간에 관로를 설치한다. 관로 설치에 따라 서북경찰서와의 협의를 통해 6월 1일부터 6개월간 제2일반산업단지 진입삼거리부터 제3일반산업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까지 약 3.2km의 구간을 네 개로 나눠 3·4차선 도로를 200m씩 순차적으로 통제할 예정이다. 공사 시간대는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시는 6월 1일부터 착공을 위해 번영로 인근에 공사안내 현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는 오는 30일 천안시 승격 60주년을 기념해 ‘KBS 열린음악회’를 독립기념관에서 개최한다. 천안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천안시의 문화관광 활성화와 시민과 함께하는 대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천안시 승격 60주년 KBS 열린음악회’ 특집편은 가수 김연자, 소찬휘, 김범룡, 최성수, 우연이, 김영임, 고영열, 김필, 김기태, 원어스(ONEUS)가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공연녹화는 30일 저녁 7시부터로, 오후 6시부터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좌석 만석 시 입석 관람도 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독립기념관 분수광장에서 2023 찾아가는 예술무대 사전공연이 진행되며, 열린음악회 종료 후에는 축하 불꽃쇼가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행사 종료 후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종합터미널과 두정역을 거치는 귀가버스가 운행된다. 귀가버스는 독립기념관 내 버스정류장 밑에서 탑승할 수 있다. 한편, 신한류 K-컬처를 선도하는 천안시는 오는 8월 11부터 15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5일간 ‘2023년 천안 K-컬처 박람회’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이 군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한 ‘2023년 사회적 경제 활성화 아카데미 사경 배움터 청소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26일 재단에 따르면 올해 교육은 청신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학교 협동조합 설립 절차 등 사회적 경제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도왔다. 교육 내용은 ▲학교 협동조합 이해 ▲사회적 경제 기업 설립 사례 ▲사업계획 수립 워크숍 ▲총회 실습 등이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드론을 이용한 벼 직파재배 신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지난 25일 정산면 광생리에서 벼농사연구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시회는 벼 경영비 절감 생력재배 시범사업 설명, 벼 직파재배 기술 연시 및 전시,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드론 직파는 기존의 못자리와 모내기 작업을 생략할 수 있어 노동력을 90% 가까이 줄일 수 있으며 1ha에 최대 120만 원까지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다. 특히 육묘나 이앙 시 배출되는 탄소 배출량을 32%까지 줄일 수 있어 재배면적이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파종, 비료 살포, 병해충 방제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드론 보급과 활용 기술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이 지난 25일 2023년 대한민국 안전 대전환 집중점검 2차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그간의 진척도를 확인하면서 완료일 전 100% 달성 방안을 논의했다. 부군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이종필 부군수와 실․과장, 직속 기관장 등이 참석했다. 올해 안전 점검은 지난 4월 17일 시작해 오는 6월 16일까지 계속되며 군내 시설 100곳을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다. 군은 현재 97곳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으며 8곳에서 지적사항이 나와 조치를 마쳤다. 군은 다음 달 5일 점검을 완료하고 12일 최종 보고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종필 부군수는 “마지막까지 내실 있는 점검을 위해 긴장을 늦추지 말자”라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수박, 멜론, 고추 등 군내 채소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알려주는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 26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바이러스에 감염된 작물은 방제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제도 없어 조기 진단이 매우 중요하다. 농업기술센터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수박에 많이 발생하는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멜론에 많이 발생하고 있는 괴저반점바이러스, 고추에 많이 발생하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오이모자이크바이러스 등 9종 800여 점이다. 바이러스 의심 개체를 발견한 농가가 시료를 채취해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면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진단키트에 작물의 즙액을 3~4방울 떨어뜨리는 즉시 반응이 나타나 2분 이내에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농업기술센터는 현장 출동 진단도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계룡교육지원청는 26일 Wee센터 주관으로 관내 교감, 자살예방 및 위기관리(위원회)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 심리정서 위기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충남다사랑학교 유인선 교사를 초빙하여 진행됐고 최근 자해, 자살 시도 학생이 증감함에 따라 위기 예방과 위기 개입체계를 마련을 위해 사안 발생 시 대응 지침을 안내하고, 자살 예방 및 위기관리 지원 사업·연계 기관을 소개함으로써 학교 위기 대응 역할을 구체화했다. 이혜경 체육인성건강과장은 “이번 교육이 위기에 노출된 학생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교-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함께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심리 정서적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화재 발생률이 가장 높은 봄철, 실버세대 맞춤형 주거 안전망 구축 시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극심한 저출산 현상과 고령화로 인해 실버세대의 상대적 화재 위험성이 증가하고, 최근 5년 간 봄철 화재발생 장소로 단독주택이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함에 따라 실버세대의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소방서는 지난 3월부터 ▲홀몸 어르신 주거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어르신돌봄센터 소속 생활지도사 소방안전교육 ▲노인복지센터 돌봄 서비스 연계 소방안전점검 ▲이동안전체험차량 활용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 ▲어르신돌봄센터 선정 가구 안전용품(주택용소방시설, 욕실용 안전매트)배부 등을 추진했다. 강기원 서장은 “안전취약계층인 실버세대의 주거 안전망을 구축하고 재난관리체계를 한층 촘촘히 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논산소방서는 지난 25일 오전 4층 대회의실에서 시청․경찰․군부대 등 유관기관 함께 기관합동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11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구조종합훈련을 대비해 유관기관 관계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며 재난 상황을 효과적으로 수습하는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기관별 임무숙지 등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에 관한 사항 ▲통제단장의 현장지휘통제로 통합지휘체계 정립 ▲재난단계별 유관기관단체 재난대응능력 점검 훈련 ▲질의답변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긴급구조기관 및 지원기관 간 통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은 필수”라며, “유관기관 간 원활한 협조 체제를 유지해 각종 재난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금산세계인삼축제 일본 홍보를 위해 5개 도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대백제전, 금산세계인삼축제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추진됐으며 김태흠 도지사, 최원철 공주시장, 박정현 부여군수가 일정에 함께 나섰다. 대백제전‧금산세계인삼축제 홍보 프로모션은 22일 구마모토역 광장과 24일 시즈오카현 그랑쉽공연장에서 열렸으며 금산의 마스코트인 ‘삼신령’과 ‘삼동이’와 함께하는 SNS홍보 이벤트 및 인삼씨앗 고르기 등 이벤트가 호응을 얻었다. 또한, 23일 오사카에서 열린 충남도 관광‧축제 홍보 프로모션에서는 금산세계인삼축제 주제와 프로그램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25일에는 도쿄 메트로폴리탄 호텔에서 KBS JAPAN 김정균 대표이사와 금산세계인삼축제 및 금산문화관광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하는 등 일정을 소화했다. 제41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엄마 행복하세요’라는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박범인 군수는 “김태흠 충남도지사님께서 금산세계인삼축제에 큰 관심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