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13일 충남대학교와 ‘충남대 도서관 서비스 확대 개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신축된 충남대 도서관 시설 개방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교육발전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협약기관들은 충남대 도서관을 기존 서비스와 학습 공간 이외에도 독서토론, 정보이용, 전시관람 등의 기능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시민과 학생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시민 휴식공간과 상설 전시공간도 갖출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관계자는 “지역경제와 교육문화 활성화 등을 위해 복합교육문화공간 조성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지난 14일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제12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기자] 새마을의 날은 1970년 4월 22일 ‘새마을 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2011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입니다. 이날 행사는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한마음 단합경기 등이 이어졌으며, 탄소중립 실천대회와 미래 새마을지도자를 육성하기 위한 행사도 함께 열렸습니다. 허태정 시장은 “오늘 새마을이 있기까지 새마을 가족들의 희생과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함께 잘사는 지역사회 조성에 새마을의 지속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격려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선 두 명의 후보가 서천군수 후보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 중, 두 번의 낙선 후 세 번째 도전장을 내민 후보가 있는데요. 바로 유승광 예비후보입니다. 유 후보는 서천군이 직면한 인구문제를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으로 꼽고 세 가지 비전을 제시하는 등 조동준 예비후보와의 당내 경선에 대한 입장도 함께 전했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더불어민주당 유승광 후보는 2014년 처음으로 서천군수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하지만 연이어 낙선의 고배를 마셨는데요. 올해 세 번째 출사표를 던진 유승광 예비후보. 4년 전 낙선 다음 날부터 지금까지 이번 선거를 위해 주력해왔다며 경선에 대한 남다른 각오를 전했습니다. 유승광 /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낙선 다음 날부터 지금까지 어떻게 하면 이런 문제점들을 극복하고 자신이 부족한 것을 채울 수 있는가... 한 사람 한 사람 군민들을 만나야겠다는 마음으로 준비를 지금까지 해왔습니다. 유 후보는 이번에 꼭 성공해서 제대로 된 군 행정을 만들겠다며 강한 의지를 드러내면서 이번 지방선거의 핵심은 서천군의 인구문제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더불어민주당 서천군수 후보에는 세 번째 출사표를 던진 유승광 후보가 있는 반면, 처음으로 출사표를 던진 신인 후보도 있습니다. 조동준 예비후보인데요. 그는 연속된 민주당의 패배와 위기를 언급하며 새롭게 일심하기 위해서는 사람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새로운 시대에 맞는 적임자가 누구겠는가”라는 반문을 던졌는데요. 이지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조동준 /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새롭게 일심하지 않으면 또 다른 패배를 우리가 그대로 받을 수밖에 없지 않겠냐... 일심한 것에 가장 중요한 건 사람의 교체를 통해서... 더불어민주당 조동준 의원이 서천군수 후보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조 후보는 민주당의 연속 패배를 언급하며, 새롭게 일심하기 위한 적임자로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조동준 /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미래를 위해서도 새로운 시대로 교체할 수 있는 적임자가 누구겠는가 그는 첫 경선을 준비하는 바쁜 일상을 전했습니다. 조동준 /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저 같이 또 처음 도전하는 신인은 시간이 굉장히 부족해서... 좀 정신없이 지내고 있습니다. 조 후보는 좀 더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서천을 만들고 싶다며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103주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일을 맞아 지난 11일 대전에서도 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기자]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은 1919년 4월 11일로, 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해마다 기념식이 열리고 있습니다. 기념식은 광복회 대전시지부 주관으로 서구 둔산동 보라매공원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대전지부와 허태정 시장 등이 참석해 독립유공자와 유가족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허태정 시장은 “임시정부의 지도자들과 독립에 헌신하신 모든 선열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념식이 숭고한 애국정신을 계승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2022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온라인 시민투표’를 실시한다고 지난 11일 밝혔습니다. [기자] 이번 투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구현하기 위한 것으로 시민의견을 반영하여 10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대전시는 선정된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표창과 시상금을 수여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온라인 투표는 정책제안 플랫폼인 ‘대전시소’에서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실시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마산면이 새장터 3․1운동 기념탑 주변 성역화를 추진합니다. [기자] 지난 8일 마산면은 기관단체장 간담회를 열고 새장터 3.1운동 기념탑 주변 성역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새장터 3.1운동 기념탑은 수천 명의 주민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던 장소입니다. 이에 마산면은 기념탑 주변을 서천의 대표적인 3.1운동 성지로 만드는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전종석 마산면장을 비롯한 간담회 참석자들은 태극기 선양 사업과 경관조명 설치 등 성역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전익현 충남도의회 의원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의원 재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전 의원은 지난 7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시 한번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으로 양승조 도지사와 함께 행복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도전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는데요. 농어촌지역의 소멸 예방을 위한 정책개발에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전 의원을 만나 경선을 준비하는 마음가짐과 아직 결정되지 않은 선거구 획정에 대한 답답한 심경도 함께 들어봤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E N D▶ 전익현 의원은 8년간 서천군의회 의원을 지낸 후 현재 충남도의회 초선 의원으로 부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아직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진 못했지만, 다가올 6․1 지방선거를 준비하는 전 의원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전익현 / 충남도의회 의원 우리 서천의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함께 도정을 살필 필요가 있겠다 싶어서 다시 한 번 도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전 의원은 재출마의 배경으로 양승조 도지사와 함께 만드는 충남과 서천의 미래에 대해 언급하며 양승조 도지사의 출마를 간접적으로 드러냈습니다. 전익현 / 충남도의회 의원 도의원에 다시 한 번도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금봉 충남도의회 의원이 재선 도전에 출사표를 냈습니다. 양 의원은 그간 도정 생활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앞으로도 서천군민과의 소통을 이어가는 등 서천지역의 대변자 역할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전했는데요. 양 의원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이지원 기자의 보돕니다. ◀E N D▶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금봉 도의원이 오는 6․1 지방선거에 도의원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습니다. 양 의원은 지난 7일 sbn뉴스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충남도정 운영에 서천군이 소외되지 않도록 열심히 뛰어왔다며 서천의 대변자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양금봉 / 충남도의회 의원 서천군에서 원하는 정책을 충남도에서 펼칠 수 있도록 우리 서천의 대변자 역할을 하는 게 제 의정 활동의 몫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어 그동안 군민들 가까이에서 스스럼없이 지내왔다며 소통하는 정치인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양금봉 / 충남도의회 의원 “양금봉 한테 전화 한번 하라고 해서 (전화) 했습니다.” 이렇게 (전화를) 받기도 하고 민원상담실을 통해서 만나기도 하는데요. 또한, 군민의 고충을 직접 들으며 의정활동을 이어 온 양 의원은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한국임업진흥원 이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E N D▶ 대전시는 한국임업진흥원과 유성구, LH공사대전충남지역본부와 ‘한국임업진흥원’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한국임업진흥원은 대전 이전이 확정된 공공기관중 하나로, 2026년까지 대전 신청사를 건립해 이전할 예정입니다. 임업진흥원은 현재 유성구 계산동에 건축 중이며, 준공되면 2023년 직원 30%가 먼저 대전으로 이전하고, 2026년까지 전 직원이 이전을 마칠 계획입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성공적으로 대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 환경보건센터가 8일 대전대학교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E N D▶ 환경보건센터는 환경유해 인자로 인한 피해예방과 건강한 사회 구축을 위해 마련된 총장 직속 기관입니다. 환경보건센터는 분야별 전문교수와 연구원 등으로 이뤄져있으며, 환경보건 관리 를 통해 대전시민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출범 첫해인 올해는 ▲대전시 환경보건 기초현황 분석 ▲환경유해인자 모니터링 ▲찾아가는 환경보건학교 등의 사업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한편, 대전시환경보건센터는 환경부 권역형 환경보건센터로 지정받아 앞으로 5년간 환경부와 대전시로부터 각각 3억 원씩 매년 6억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당초 5일 국민의힘 원내대표에 출마할 예정이었던 김태흠 의원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라며 출마를 포기했습니다. [기자] 김 의원은 이준석 대표 등 당 지도부로부터 충남지사 출마 요청을 받아 원내대표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는 "출마 요청에 당혹스럽고 고민스러웠다"며, 5일 오전 관련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6.1 지방선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 지도부의 요청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그동안 준비해왔던 원내대표 출마를 접는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끝으로 김 의원은 “향후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한 길이 무엇인지 숙고의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습니다.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선출직 공무원 10명의 재산 평균이 8억4490만700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부를 제외한 나머지 대부분이 지난해보다 재산이 늘어났는데요. 이 중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이현호 군의원의 신고금액은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노박래 군수와 20억 원 이상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이 밖에 6명의 군의원과 2명의 도의원의 재산변동 내역을 알아봤습니다. 앵커 리포틉니다. [기자] 지난달 31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와 충남도가 도·군의원과 단체장의 재산변동 신고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라 서천군수와 군의원 7명, 도의원 2명 등 선출직 공무원의 재산변동 내역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선출직 공무원은 이현호 서천군의원입니다. 신고액은 24억 7,075만 5,000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노박래 군수의 신고액 보다 약 8.5배가 넘는 수치로 약 20억 원의 격차를 보였습니다. 이 의원의 재산은 종전신고액 36억 2,061만 6,000원 대비 11억 4,986만 1,000원이 줄어들었습니다. 이는 이번 신고에 앞서 ‘독립생계유지’를 이유로 부모의 재산 11억 원 가량이 제외됐
[sbn뉴스=서천] 이지원 기자 [앵커] 선거구 획정은 선거일 6개월 전에 확정하도록 법으로 명시돼 있습니다. 규정대로라면 지난해 12월 1일, 선거구 획정을 모두 마쳤어야 하는데요. 지방선거를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지금까지도 선거구 획정이 끝나지 않아 지역 내 지방선거에 혼선을 빚고 있습니다. 앵커리포틉니다. [기자] 6·1지방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여전히 선거구 획정이 이뤄지지 않아 예비후보들은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여야 모두 대선을 핑계로 선거구 획정 시한을 3개월 이상 넘기고 있습니다. 충남 서천군 도의원 선거의 경우 장항·마서·화양·기산·한산·마산 1선거구와 서천·시초·문산·판교·종천·비인·서면 2선거구로 나눠져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의 도의원 선거구 획정 결과에 따라 2개의 선거구가 하나로 줄어들 것이라는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지방선거 선거구 획정은 선거일 180일 전인 지난해 12월 1일까지 법적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하지만, 여·야는 대선에 집중하며 그동안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미뤄왔습니다. 최근 정치개혁특별위원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소수정당 의석을 보장하는 중·대선거구제를 요구하는 한편 국민의힘이
[sbn뉴스=대전] 이지원 지가 [앵커] 대전시가 인구 유출도시에서 인구 유입도시로의 전환에 나섭니다. [기자] 5일 대전시 ‘인구정책위원회’는 인구정책 구현과 시책발굴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인구정책위원회’는 일자리․산업․주거 등 분야별 전문가 22명과 허태정 시장을 비롯한 실국장 6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현황과 일자리․주거․돌봄․문화 등 4대 인구변동요인에 대한 대전시의 설명을 듣고 인구정책을 적극 지원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허태정 시장은 관계자들에게 “사람이 모이는 살고 싶은 도시 대전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