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은 오는 27일, 온양1동을 시작으로 다음달 11일까지 17개 읍면동을 방문해 ‘시민과 함께하는 희망 더하기 대화’에 나선다. 시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열린 행정으로 희망 더하기 대화를 통해 민선7기 주요시책 등 시정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소규모 건의사항 위주였던 그동안의 대화의 형식을 벗어나, 지역 미담사례자와 우수사례를 발굴․발표해 지역 주민과 함께 우리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고 서로 격려와 화합하는 대화의 장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희망 더하기 대화는 이․통장, 유관기관장을 비롯한 지역 리더는 물론, 정책 제안을 희망하는 일반 시민들도 모두 참석 가능한 자리로 ▲시정보고 ▲미담 사례자 소개 ▲지역 우수사례 발표 ▲시민 정책 제안 및 건의사항 청취 ▲현장방문 순으로 진행된다. 우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 우리 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 소개해 공로자분들이 보람과 긍지를 느끼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다른 지역과는 차별화된 특수시책, 우리 동네 자랑거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오는 27일, 배방읍 행정복합시설 다목적홀에서 아산시민의 첫 ‘시민강연 36.5℃’와 함께하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7시부터 7시 15분까지 시민강연 36.5℃ 후 9시까지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인간관계 이해하기’ 인문학 강의가 펼쳐진다. 시민강연 36.5℃는 아산시만의 독특한 평생학습 특수시책으로 시는 역량 있는 시민에게 공개강연 기회를 제공해 지역명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매회 1명의 시민강사가 15분 이내의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시민강연 36.5℃은 한국상담교육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문남희 강사가 ‘시선’ 주제로 타인의 시선이 아닌, 내가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통한 행복한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이어지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인간관계 이해하기’ 특강은 김병후 정신과의원 원장을 초빙해 인간관계의 주체인 나와 너가 주고받는 사랑과 화(火)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뇌과학과 정신분석, 심리학을 바탕으로 풀어내 나와 너의 관계 이해를 통한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아산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21일, 시교육청 중회의실에서 친환경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대전시가 설립 준비 중인 친환경급식지원센터에 대한 교육청의 협력사항, 현안사항 등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교육청은 대전시와 TF 실무협의회를 통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학교급식 관련 자료를 공유하는 등 학교급식지원센터 설치 추진을 위한 그간의 상황들을 전달하였다. 또한, 식재료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축산물품질평가원 전문가와 영양교사 등이 함께 업체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전시 민생사법경찰과 축산물 위장·의심업체에 대한 협업 단속업무가 추진되고 있는 사항도 보고하였다. 참석 위원들은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서는 학교와 교육청의 노력 이외에, 학교 밖 식재료업체 단속과 처벌 등 수사기관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식재료 안전성을 위한 대전시와 유관기관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의견을 피력하였다. 아울러 내년부터는 친환경급식지원센터의 설치를 통해 식재료 안전성에 대한 불안이 해소되기를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대전교육청 남부호 부교육감(위원장)은 “식재료 안전성 문제에 대한 요구와 관심이 높은 가운데 지자체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지난 21일 사회복지법인 천성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지역화폐 대덕e로움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전원명학교강당에서 열린 이번 찾아가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 설명회에는 박정현 구청장이 직접 나서 지역화폐 제도와 대덕e로움 유통 활성화 및 지역경제 살리기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였다. 한편, 대전시 자치구 중 최초로 도입되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은 오는 7월초 출시된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18일 카이스트 창의학습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5~6학년 80명을 대상으로 ‘2019 나도갈래 KAIST 과학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과학캠프에서는 KAIST 물리학과 김갑진 교수의 과학특강(자석 속의 물리학)과 과학프로젝트 수업(하이브리드 충전식 전기자동차 만들기) 등이 진행돼 학생들에게 과학과 함께하는 뜻깊은 토요일을 선사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자라나는 초등학생들에게 지속적이고 다양한 학습 자극을 주어 꿈을 일깨워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민선7기 과학브랜드인 유성다과상 일환으로 유성에서 다함께 과학을 상상할 수 있는 많은 과학 콘텐츠를 기획하여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에서는 오는 25일 카이스트 창의학습관에서 관내 중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과학커뮤니케이터 특강 ▲카이스트 재학생과의 진로·진학 멘토링을 담은 ‘나도갈래 카이스트 중학생 과학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정현)는 자치단체 스스로 발굴한 재난안전 사업 중 확산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선정해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재난안전 특교세 선도 사업’에 대덕구가 발굴한 ‘우리동네 스마트에어 모니터링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우리동네 스마트에어 모니터링 사업’은 최근 악화되는 기후 환경에 대한 객관적인 현황 및 빅데이터 제공을 통해 중앙정부 및 지자체에서 해야 할 일 등을 제시하는 사업이다. 구는 관내에 설치된 방범용 CCTV Poll에 미세먼지 등을 측정하는 복합센서를 부착하고 기존 예·경보시스템에 IoT기술을 활용해 지역별 미세먼지 확인과 재난정보를 실시간 제공하게 된다. 구는 편서풍 특성을 이용하여 대덕구 서쪽경계와 2개의 산업단지, 각 행정동당 1~2개의 복합센서를 설치하고 생활밀착형으로 미세먼지를 측정, 유입되는 미세먼지와 구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를 빅데이터화 하여 분석하기 때문에 전국 확산시 광역단위의 분석이 가능하여 국가차원의 미세먼지 저감대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총 230개 사업이 응모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누구나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정책의 수립과 실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 ‘대전시소’를 22일부터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시범 운영한다. 대전시소는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만 거치면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정책제안·결정·실행의 전 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대전시소는 대전시청 홈페이지배너를 누르거나 주소를 직접 입력해 접속할 수 있으며, 포털사이트와 메신저, SNS 등의 아이디로 연동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대전시소는 ▲시민제안 ▲시민토론 ▲실행 ▲대전시가 제안합니다 등 네 가지 메뉴로 구성돼 있다. 메인 탭인 ‘시민제안’은 시민이 자신의 일상에서 느낀 불편함이나 발견한 문제를 제안하는 공간이다. 다른 시민들의 제안을 살펴보고 공감을 하거나, 다른 시민들의 제안에 의견을 남김으로써 토론에 참여할 수도 있다. 정책 제안 이후 20일 동안 30명 이상 시민들의 공감을 얻은 정책은 대전시 담당 부서로 이관된다. 담당 부서에서는 10일 동안 정책 수용 여부를 결정하고 실현 가능성도 따져본다. 이후 대전시가 수용하거나 부분 수용한 제안을 시민들에게 공개하면, 시민들이 투표로 정책 실행 여부를 최종 결정하는 방식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 도시철도 2호선 트램(노면전차)의 열기가 대전을 넘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상용화하는 트램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자치단체 등의 문의가 쇄도하면서 전국적으로 트램 바람이 부는 모양새다. 트램 도입을 검토 중인 자치단체 등의 문의로 대전시는 도시철도 2호선 건설을 위한 기본업무 외에도 준비과정에서 얻은 노하우를 공유하느라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작년 6월 13일 지방선거에서 당선자가 트램 건설을 공약한 자치단체는 모두 14곳에 이른다. 이 가운데 대전시는 가장 앞서 트램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도시로 트램 건설을 위한 관련법 개정 등의 과정에 앞장서왔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트램 건설 준비과정에서 축적된 대전시의 노하우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타 자치단체의 문의가 자연스럽게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고가방식 경전철을 개통한 대구시는 대구도시철도 4호선을 트램으로 건설하기 위해 지난 16일 개최한 ‘대중교통 활성화 정책포럼’에서 대전시의 트램 추진상황을 경청했다. 대전시는 이 포럼에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추진상황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해 그동안 대전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실시되는 ‘2019 을지태극연습’을 앞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을지태극연습은 국가 비상 시 대비 민, 관, 군, 경이 합동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매년 1회 실시되는 범정부적 훈련으로 비상사태의 대비, 절차와 방법을 숙달해 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한 연습이다. 또한, 올해부터는 외부에 의한 군사적 위협 외에도 테러, 지진, 기후변화, 감염병 등 포괄적 안보 위협 극복에도 중점을 두는 국가 위기대응연습을 포함해 종전 을지연습과 더불어 확대된 새로운 형태의 을지태극연습으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21일 오전 10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노박래 서천군수, 박여종 부군수,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을지태극연습 준비상황 및 핵심과제 토의사항, 소관별 충무계획 연찬내용 및 문제점 등에 대한 보고 및 토의를 통해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각 부서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 의지를 다졌다. 노박래 군수는 보고회에서 직원들에게 “유사 시 정부기능이 제대로 작동되어 군민의 생명과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하고 교육생 11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자연환경해설사 기본양성과정은 지역과 자연을 살리는 지속가능한 생태 관광 인적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총 80시간으로 진행됐다. 서천군민을 비롯해 전북 군산, 고창, 완주 등에서 온 교육생들은 두 달간 교육에 참여하며 해설 기법 및 시연 등 해설 안내 분야를 비롯해 생물자원의 이해, 생태학개론 등 자연환경의 이해 분야, 인문사회환경의 이해 분야, 커뮤니케이션 분야 등을 학습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수료생들을 격려 하며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생태관광지역의 생태, 문화, 역사 등과 연계해 현장에서 활용함으로써 생태관광 분야를 책임지는 실력 있는 해설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2012년 환경부가 지정한 자연환경해설사 양성기관으로, 올해까지 약 80명의 해설사를 양성 배출하며 생태 관광 인력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가 부서나 기관 간 소통과 협업을 강조하는 가운데 시와 자치구가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해 사업성과를 높여나가기로 했다. 대전시는 21일, 유성구청 대회의실에서 행정부시장과 5개구 부구청장이 참여하는 시구정책협의회를 열고 시-자치구 공동 협력사업 발굴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 시와 자치구는 그동안 자치구 단위에서 사업화에 한계가 있어 성과를 예상하고도 추진이 어려운 사업을 적극 발굴해 공동으로 협력, 사업성과를 도출해 나가기로 했다. 발굴된 과제는 시구정책협의회를 통해 선정 및 관리해 나갈 계획이며, 추진과정상 시-구간 갈등이나 협업 추진을 저해하는 문제 등이 발생할 경우 협업전략회의를 통해 적극 조정‧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최근 중증정신질환자의 방화살해사건 등 피해사례가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비해, 시와 자치구에 지역정신응급 대응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장응급 개입팀을 운영해 정신응급상황에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시 생활체육지도자의 자치구 전환배치안과 자치구 건의안에 대한 안건을 협의하는 등 시와 구의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해 시민의 삶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협력키로 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메가시티투어 운영으로 수학여행단 등 대규모 관광객 유치에 탄력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고창여중 메가시티투어 114명,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서대전고 수학여행단 275명, 지난 18일 이트레인 메가시티투어 240명 등 총 620여명의 대규모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특히, 지난 18일 이 트레인(E-train, 코레일 교육전용열차) 연계 시티투어에 참여한 오산새마을금고 및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은 장항스카이워크,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서천특화시장, 국립생태원 등을 둘러보며 서천 봄나들이를 즐겼다. 이날 이트레인 관광객 외에도 ‘제15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연계 시티투어’ 관광객과 ‘2019 KOREA 고토치셔틀’ 일본인 관광객 등 많은 관광객들이 서천시티투어 버스를 이용하며 서천 지역을 여행했다. 구승완 관광축제과장은 “서천시티투어니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해설을 지원하고 관광안내 책자 등을 제공함에 따라 서천 주요 관광지를 편안하게 돌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 코레일과 연계한 서천시티투어를 더욱 활성화하고 서천 주요 축제와 연계한 시티투어, 수학여행단 시티투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약담당부서 및 관계부서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 특강을 개최했다. 공약사업의 실천의지를 다지고 신뢰받는 투명한 구정 운영을 통해 구민과의 약속을 실현하고자 마련한 이번 특강에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이 ‘함께하는 공약,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공약이행과 매니페스토 실천의 이해 ▲목표달성, 주민소통 등 공약이행 평가지표 활용법 ▲매니페스토 운동과 민주주의 ▲공약실천 우수사례 등에 대한 강연을 펼쳤다. 이광재 사무총장은 강연 중 “매니페스토는 민주주의 기본을 튼튼히 하는 것이고, 주민과 함께 하는 것이다”라며 행정의 효율성보다는 공존을 위한 가치행정을 우선시하고 주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공약실천을 강조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구민이 삶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참된 매니페스토 실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며 “앞으로도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공약사항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등 신뢰할 수 있는 구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1,719억원 규모의 2019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 1,617억원, 자치단체이전수입 45억원, 기타이전수입 및 자체수입 23억원, 전년도 이월금 34억원 등 기정예산 2조 1,472억원 대비 1,719억원이 증액된 2조 3,191억원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고3 무상교육, 학생건강・안전, 학교재정운영 자율성 확대,학교 교육환경개선, 교육재정의 건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주요 편성내역은 고 3학년 무상교육비 지원 91억원, 미세먼지 대응을 위해 학교체육관 공기정화장치 24억원, 특별실 등 공기청정기 임대비 11억원, 기계직 환기장치 유지보수비 2억원, 급식기구 교체 및 확충 15억원 등 학생 건강․안전관리 사업에 56억원 편성, 교육공무직원 처우개선 및 자율운영비 지원 등 학교기본운영비 89억원, 가칭”대전수학문화관 시설 구축비 34억원, 내진보강 및 노후시설 개선 등 교육환경개선비 643억원, 교육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지방교육채 조기상환 805억원이다. 대전교육청 정회근 기획예산과장은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총 4기에 걸쳐 대전지역 88개 중학교 대전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9 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은 대전자유학기제 학부모지원단의 자유학기 진로체험활동에 대한 인식 제고와 외부체험 안전망 구축을 위해 자녀의 학교 밖 체험활동과 안전교육 등을 미리 체험해 보는 학부모 지원단 연수 프로그램이다. 대전교육청은 올해 진로체험프로그램(대전청소년위캔센터)과 안전체험프로그램(대전119시민체험센터)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지난 16일에는 제1기 '맘(MOM)이 먼저 체험프로그램이 동부지역 38개 중학교 학부모 지원단 80여명을 대상으로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종일형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오전에는 자유학기제 전반에 대한 이해 연수를 실시하였고, 오후에는 크리에이터, 과학수사대, 빅데이터플래너 등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16개 직업프로그램이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 속에 이루어졌다. 지난 22일(2기), 24일(3기)은 대전119시민체험센터에서 생활응급처치, 위기탈출 체험 등 재난대비 안전체험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