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역에 맞는 일자리 지원 정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를 오늘 6월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아산시 제조업 사업체의 경영현황, 고용실태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기업 및 일자리 지원 정책수립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방문 조사한다. 선우문 기획예산과장은 “조사된 자료는 통계법에 의해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되며 사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로 정확한 통계 자료가 작성돼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정책을 수립할 수 있도록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019년 아산시 제조업 실태조사결과는 오는 12월말 아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될 예정이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여객, 화물 등 사업용자동차의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하기 위해 6월부터 한 달간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사람 통행량 많은 주택가 밀집지역과 아파트단지 주변지역 등에서 집중 단속을 진행해 대형화물자동차와 전세버스의 밤샘주차로 인한 교통안전 위협과 소음·매연 등으로부터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사업용자동차 밤샘주차는 오전0시부터 오전4시까지 같은 장소에 1시간 이상 주차하는 행위를 말하며, 적발된 차량은‘여객·화물자동차운수사업법’에 따라 운행정지(3~5일) 또는 과징금(10~30만원) 처분을 받고 타 지역 차량은 관할관청으로 이첩할 방침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 밤샘주차가 근절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펼칠 예정이며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지정 차고지에 주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0년 6월 준공을 목표로 초사동 일원에 공영차고지를 조성해 밤샘주차 문제를 적극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바닷가 마을 충남 서천에서 민물고기로 도전장을 내민 곳이 있다. 서천군 서천읍에 있는 ‘금강어죽’이다. 지난해 11월 문을 열어 개업한 지 채 일 년도 안 된 이곳은, 이곳을 방문한 손님들로부터 “얼큰하고 개운하다”, “담백하고 비린 맛이 없다”, “속이 확 풀리고 몸이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라는 등의 호평을 얻으며 온·오프라인을 통해 벌써 ‘서천 맛집’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어렸을 적 어머니가 자주 해주셨던 어죽 맛을 잊지 못해 지금까지도 집에서 어죽을 자주 해 먹는다는 김길자(68) 대표는 “주위에서 제가 만든 어죽을 드셔본 지인들이 ‘어죽집을 해보면 어떻겠냐?’라는 권유가 많아 이렇게 식당을 열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는 “제가 양을 적게 드리는 것도 아닌데 저희 집에 오시는 거의 모든 손님이 그릇을 깨끗이 비우고 가신다”라며 “손님들이 맛있게 드시고 ‘잘 먹었다’는 말을 해주실 때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간단한 인터뷰를 마친 김 대표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어죽 한 그릇을 내왔다. 아직 숟가락을 들지도 않았는데 구수한 냄새와 어죽의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에 sbn뉴스 기자는 먼저 침부터 꼴깍 삼켜야
[sbn뉴스=내포] 남석우 기자 = 충남도의회가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 양금봉 의원(서천2)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 29일 입법예고했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그동안 충청남도의 지방보조금 지원 시설이 사적 소유물로 인식되고 있는 사회적 추세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지역 공공시설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 유도할 필요성에 의해 마련됐다. 또한, 도민이 지방보조금 지원 시설 또는 단체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표지판을 설치해 시설의 공공활용도를 높이고 지방보조금의 공정한 집행을 도모하려는 것이다. 본 조례안 주요내용은 ▲충청남도의 지방보조금이 지원되었거나 지원중인 시설 등에 도민이 널리 알 수 있도록 표지판 설치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시설자금이나 운영비로 사용하는 법인 또는 단체에 대하여 적용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공사를 수행하는 보조사업자는 공사표지판을 공사현장에 설치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의 설치비용은 보조사업자가 부담 등을 규정하였다. 양금봉 의원은 “이번에 제정되는 조례를 통해 지방보조금 지원시설 또는 단체임을 알 수 있도록 표지판을 설치해 충남도민들이 지방
[sbn뉴스=내포] 남석우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28일 끝난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초등학교부 21종목, 중학교부 35종목 총 789명의 선수가 참가해 9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학생선수 안전과 인권을 최우선으로 하는 스포츠 축제가 되도록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에서 충남선수단은 금 26개, 은 30개, 동 42개를 획득해 충남 개최 대회인 2017년 제46회를 제외하고 최근 8년간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육상(금6, 은3, 동5), 역도(금6, 은9, 동5), 카누(금4, 은1, 동1), 태권도(금2, 은3, 동7) 종목이 실력을 발휘, 충남 효자 종목으로 자리매김했다. 육상의 양예빈(계룡중)과 역도 박하은(성환중)은 3관왕을, 육상 한수아(한울초), 카누 김재현과 곽근우(부여중), 이한솔(부여여중), 역도 서가영(성환중), 요트 김민수(대천서중) 학생은 2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 충남교육청 서연근 과장은 “앞으로 더욱 학생들이 안전하고 인권을 존중받으며 공부하는 충남 학생선수상 확립에 노력하겠다”며 “그 동안 대회 준비를 도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국가하천 제방 불법경작 단속과 낚시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펼쳐 국가하천이 깨끗해졌다는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지난해 3월 국토교통부 합동 ‘홍수기 대비 하천 안전점검’ 결과, 국가하천의 제방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삽교천의 경우, 선장제 3.3㎞, 돈포제 3.2㎞ 구간의 제방 안쪽은 절개돼 밭으로 일궈진 상태였고 안성천 제방 10.3㎞ 전 구간이 콩과 깨로 덮여 있는 실정으로 삽교천과 안성천 제방이 수년간 불법경작으로 크게 훼손돼 수해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시는 하천 내 불법 경작행위와 점용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국가하천 인접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홍보, 계도와 불법경작 단속 활동을 전방위로 펼쳤다. 특히, 오랫동안 훼손된 삽교천 돈포제, 선장제 L=6.5km 구간의 불법경작 재발방지를 위해 주민과 합의하는 등 현재는 관내 국가하천 제방부지 내 불법경작행위는 전무한 상태다. 시는 훼손된 국가하천의 제방복구 후속조치로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의 협조를 받아 곡교천 강정․인주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공사에서 발생하는 사토를 활용해 2018년 12월부터 제방복구 공사를 진행해 올
[sbn뉴스=부여] 남석우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금강을 소재로 한 인문기행 자료인 금강 인문지도 '금강이 부여를 지날 때'를 제작한다. 금강 인문지도의 전체적인 구성은 스토리텔링, 인문기행 코스 개발, 콘텐츠 제작으로 이루어진다. 스토리텔링은 시인 신동엽이 들려주는 금강에 관한 감상을 이야기 형식으로 풀어내고, 인문기행 코스는 역사기행· 문학기행 등 성격에 따라, 그리고 당일·1박 2일 등 일정에 따라 개발하게 된다. 부여군은 이러한 내용과 사진을 담아 구성한 안내 책자와 유튜브 영상물을 제작하여 부여를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에게 배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래로 우리 곁을 유유히 흘러 온 금강을 현대적 관점으로 재해석하여 관광객들에게 부여 인문기행의 좋은 길라잡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금강 인문지도-'금강이 부여를 지날 때'는 올 연말에 만날 수 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 화양초등학교(교장 석순태)는 지난 28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국산업기술원에서 실시하는 ‘2019년 찾아가는 날씨체험캠프‘에 선정되어 과학실과 체험버스에서 날씨체험캠프를 실시했다. 1~4학년과 5~6학년으로 대상을 나누어 실시한 캠프에서 학생들은 먼저 기상, 기후관련 강의와 동영상을 통해 기상청의 역할, 일기예보 생산과정, 기상변화 시 기후변화에 대한 이해, 기상관측의 역사 등 다양한 기상업무를 이해하고 기상요소를 관측하는 것을 배웠다. 이어서 이동식 체험 버스로 이동해 토네이도 발생기, 바람 체험, 탄소 잡기, 우량계의 원리 알기 활동, 기상캐스터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구수경(4학년)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날씨를 관측하는 방법과 기상청과 기상캐스터가 하는 일을 체험할 수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날씨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평소 우리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과학의 또 다른 분야에 관심을 갖고 그 중요성을 알게 되었으며, 기상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 시초농장(대표 신영성)은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써 달라며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에 총 234만 원 상당의 유정란 300판을 기탁했다. 이날 시초면행정복지센터에서 신영성 시초농장 대표와 장건용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장을 비롯해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웃사랑 물품전달식이 진행됐다. 신영성 시초농장 대표는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정성으로 키운 유정란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기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건용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장은 “나눔을 실천해주신 시초농장 신영성 대표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달해준 유정란은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를 통해 지역의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초면 이웃사랑후원회는 매년 명절맞이 나눔행사와 행복나누기 김장축제 등 다양한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8일, 민선7기 1주년을 맞이해 현장중심의 공감행정을 강화하고자 ‘구청장의 현장공감 로드’를 추진하고 그 첫 번째로 주민주도형 공유마을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궁동·어은동 지역을 찾았다. 이날 현장행정에는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 온천2동장, 온천2동 주민자치위원장, 궁동발전회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궁동 욧골공원을 시작으로 궁동 지역 골목 구석구석을 걸으며 주민 불편사항을 함께 살폈다. 또한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 보행환경주민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어은동 도시재생사업 및 보행환경사업 대상지를 점검하며 사업 추진 시 반영되어야 할 사항에 대해 면밀히 살피고 점검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들이 주도하여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현장에서 주민들과 지속 소통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유성구 관내 곳곳을 찾아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 주민이 안전한 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이어서 내달에는 우기대비 상습침수지역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28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유성지사 1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돼 국민건강보험제도와 공단운영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1일 명예지사장으로 위촉된 정 청장은 송영수 지사장으로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유성구 건강보험 현황에 대해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송 지사장과 함께 보다 나은 주민 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지난 2월 노인 건강증진을 위해 유성구, 유성구 노인복지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유성지사 등 관계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공동으로 추진중인 ‘경로당 정보화’ 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민원실에서 건강보험증 발급을 시연했으며 방문 민원을 안내하는 등 지역민과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유성구민들의 건강을 위한 공단의 친절하고 청렴한 업무처리에 감사하고 있다”며 “구에서도 유성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공단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남석우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7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와 유흥수 부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5급 이상 관리자 공무원 43명에 대한 4대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홍성성·가정폭력통합상담소 송혜련 소장이‘성인지 관점을 가진 관리자, 구성원 되기’라는 주제로 성인지 관점에서 직장 내 간부 공무원의 역할을 강조하고 개별 사례소개를 통해 2차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여군은 2019년 4대폭력 예방 및 방지 계획에 의하여 성희롱·성폭력 가해자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기본으로 신속·엄정한 사건 처리와 폭력예방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인사상 불이익을 주며, 조직 내 성희롱 피해 신고를 위하여 '성희롱 고충전담창구'를 운영하고 있다.박정현 군수는 교육에 참여한 간부 공무원들에게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직장내 성희롱 근절을 위한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며,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고 서로 존중하며 배려하는 4대 폭력이 없는 행복한 일터 조성을 위하여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군은 이후 전 직원 참여와 내실 있는 교육 운영을 목표로 일반직과 비정규직을
[sbn뉴스=부여] 남석우 기자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3일부터 우수한 핵군우 농가 중심의 개량 선도농가 육성을 위한 한우 핵군우 농가 육성사업을 공고하여 다음달 1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부여군에 따르면 본 사업은 10개월 이상의 암소 15두 이상 사육하고 있는 한우 유전능력 우수농가인 한우 핵군우 농가를 대상으로 IoT기반 발정·분만 관리시스템 지원, 핵군우 생체촬영 및 판독비 지원, 한우 맞춤형 우수정액 공급, 저능력 암소 조기도태 지원 4개의 세부사업을 지원한다. 군은 본 사업을 통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핵군우 농가 육성으로 고능력 송아지 생산기반 확충 및 능력 평가를 통한 저능력 암소 조기도태 유도, 고능력 한우개량 촉진으로 관내 한우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우 핵군우 농가 육성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 농정과 축산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초등학교(교장 박경태)는 지난 21일과 27일 2회에 걸쳐20여 명의학부모를 대상으로 평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핸드메이드 가방 만들기' 강좌가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입을 모아 이번 평생교육을 통해 학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평소 관심은 있었지만 쉽게 하지 못했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되었다고 했다. 장항초등학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학부모들이 참여 할 수 있는 평생교육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이 5월 한 달 간 10% 특별 할인판매에 들어간 서천사랑상품권이 목표 판매 10억 원을 돌파했다. 28일 서천군에 따르면 동백대교 개통에 따른 지역자본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지난 1일부터 특별할인 10% 시행에 돌입한 군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난 27일 목표액 10억 원을 18일 만에 조기 달성하고 할인율을 기존의 5%로 전환했다. 이번 특별할인 실시 결과, 판매액의 96%가 군민들의 구매로 이뤄져, 판매액의 상당량이 관공서 구매로 집계되는 타 지역과 비교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총 판매량 16억 원으로 최고 판매량을 경신한 서천사랑상품권이 2019년 5월 말 현재까지 지난 한 해 판매량을 이미 넘어서며 총 20억 원 판매된 것으로 집계 됐다. 이는 서천사랑상품권이 군민들의 경제생활에 정착돼 지역화폐의 역할을 적절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서천사랑상품권이 우리 지역 내에서 활발하게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보아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상공인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자본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서천사랑상품권 활성화에 힘쓸 것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