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가 구직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2019 일자리종합박람회’에 참여할 우수기업을 모집한다. 7일 대전시에 따르면 ‘2019년 일자리종합박람회’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시청 2~3층 로비에서 100여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 2019년 채용 계획이 있거나 기업을 알리기 원하는 지역 내 소재 기업은 17일부터 9월 30일까지 대전일자리포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전시는 구직자들이 지역 내 기업들을 전혀 모르고 있어 지난해와 달리 참여 기업의 범위를 채용뿐만 아니라 지역민들에게 홍보를 원하는 기업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박람회를 취․창업 지원과 기업홍보의 장으로 꾸며나갈 예정이다. 특히 우리시 주력산업인 4차산업 관련 기업, 좋은일터 참여기업, 등 시에서 추진한 사업에 참여한 유망기업 알림의 장도 마련해 지역 내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역 내 대·중소·벤처기업들이 많이 참여해 원하는 인재를 채용하고, 구직자들에게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 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일자리 나눔의 장이 되도록 박람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 충남 아산시중앙도서관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4층에서 인문학 강연 '유튜버? 나도 한 번 해볼까?'를 진행한다. 유튜브 170만 구독자를 가진 유뷰버 디바제시카를 초청해 유튜브 크리에이터에 대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해 크리에이터에 대한 다양한 모습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강연에 대한 정보 및 접수는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지역 시민들에게 다양한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청소년들의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에도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동영상 플랫폼인 ‘유튜브’에서 동영상으로 정보, 리뷰, 개인 방송 등을 올려 소통하는 1인 미디어 제작자를 일컫는 말이다.
[sbn뉴스=내포] 남석우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19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행계획을 홈페이지를 통해 7일 공고했다. 올해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는 오는 8월 7일 전국이 동시에 실시하며, 검정고시 시험 장소는 7월 1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공고할 예정이다. 검정고시 응시원서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충남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과 도교육청에서 현장교부 및 접수하며, 온라인 접수는 현장접수보다 1일 단축 운영한다. 합격자발표는 8월 27일 도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합격증서는 응시원서 접수처에서 8월 27일부터 9월 20일까지 교부할 예정이며, 온라인 접수자는 도교육청에서 교부한다. 검정고시 성적증명서·합격증명서·과목합격증명서는 나이스의 홈에듀민원서비스에서 회원가입 없이 본인의 공인인증서로 조회·출력할 수 있다.
[sbn뉴스=내포] 남석우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3월부터 5일까지 진행한 ‘봄의 향연-한국화 3인 초대전’에 이어 도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두 번째 전시회인 ‘유천균 서양화 초대전’을 7월 25일까지 연다. ‘생의 기원’이라는 연작으로 서양화 25점을 전시한 천안여고 유천균 교사는 충남미술대전 및 대전광역시 초대작가로, 한국현대미술 러시아초대전, 한국현대미술 상파울로 초대전 등 다채로운 경력을 가진 작가이다. 작가는 작가노트에서 잠재되어진 무의식과 인식되어진 현실세계와의 갈등을 해소하고 생명력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작품을 그렸으며 자유로운 관점으로 감상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히고 있다. 도교육청은 업무포탈 초기화면에도 작품을 게시해 충남 교직원 전체가 캔버스에 혼합재료로 채색된 다양한 서양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전시회를 둘러본 김지철 교육감은 “이음갤러리에서 충남의 좋은 미술작품을 소개하게 돼 기쁘다”며 “교사들의 전시회를 통해 미술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 장항초등학교(교장 박경태)는 지난 5일 제24회 세계환경의 날을 맞이하여 6월 첫째주를 '초록에너지학교 환경사랑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환경과 에너지에 대한 이해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해 학교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학생들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분리수거와 절전 생활의 중요성을 알아보고, 표어, 포스터, 글쓰기, 노래만들기 등으로 표현해 학급별 환경 사랑 계획을 세우고 실천했다. 특히, 3단 분리수거함을 제작해 각 교실과 특별실은 물론 전교생 가정에 배부하여 분리수거 실천 운동을 가정에서도 연계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박경태 교장은 “충남초록에너지학교를 운영하며 환경 사랑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에서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장항초 어린이들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 유성구 구즉동(동장 신하철)은 최군족발(대표 최원철)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매월 20만 원을 정기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최군족발은 지난 5월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정기 후원의 뜻을 밝혔으며 오는 10일부터 매월 유성구 행복누리재단을 통해 후원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동에서는 생활비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아동을 선별해 지원할 계획이다. 최원철 대표는 “평소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을 돕고 싶었다”며, “나눔과 섬김의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양종헌 구즉동 마을복지팀장은 “이번 후원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최군족발 최원철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후원금은 꼭 필요한 아동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광역시·충청남도·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제18회 충청권 중소벤처기업박람회’가 지난 달 30일부터 지난 2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호치민시 SECC 전시장에서 열렸다. 올해 18회 차를 맞는 이번 충청권 중소벤처기업 박람회는 충청의 우수기업을 국내외에 알리고 판로확대를 모색하는 행사로,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3개 시도 총 46개사가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국내에서 개최되던 박람회를 ‘충청 K-Venture Fair’의 명칭으로 처음 해외에서 개최됐다. 3개 시도는 사드 사태 이후 대중 무역의 대안으로 떠오른 성장잠재력이 높은 베트남을 개최지로 정하고,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충청 단체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대전시에서는 화장품 원료를 생산하는 ㈜알엔에스 등 뷰티, 식음료, 생활용품, 산업재 관련 1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박람회 기간 중 198만3000달러(한화 23억 원)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다. 특히 공기정화 살균기를 생산하는 ㈜퓨어시스는 호치민 유망 유통바이어와 100만 달러(한화 11억 원) 상당의 계약을 이끌어냈다. 참여기업은 박람회 참가비와 통역 및 항공료를 지원받았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시립미술관은 엑스포시민광장 2층에 위치한 DMA아트센터에 어린이미술창작소를 오픈하고 오는 12월 10일까지 어린이를 위한 ‘점,선,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점,선,면’은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재료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미술의 기본 조형요소인 점,선,면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창의력과 상상력은 4차 산업혁명시대의 필수 역량이자 주재료”라며 “창작소를 찾는 어린이들 모두 마음껏 상상의 날개를 펼치는 공감미술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립미술관은 미래 예술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어린이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접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예술적 잠재력을 깨우고 공감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중점적으로 연구, 개발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대전시립미술관 이수연 학예사는 “자유로운 창작 활동을 통해 어린이가 미술을 놀이처럼 여기고 가족, 친구과 소통하며 다양성을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시립미술관 어린이 미술 창작소는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시 운영되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오는 10월 4일∼10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되는 ‘제100회 전국체전’의 하키종목을 아산에 유치해 하키 메카도시의 명성을 전국에 떨쳤다. 올해 전국체전은 서울잠실 종합운동장 등 69개 경기장에서 47개 종목이 펼쳐지며 이중 하키 남녀일반부, 남녀고등부 4개 전종목이 2016년 제96회 전국체전에 이어 3년만에 아산 선장학선하키장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유치는 아산시, 아산시체육회, 아산시하키협회 등 관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체육정책 협조를 통한 민‧관이 함께 이뤄냈으며 시는 14억원을 투입해 선장학선하키장을 7월말까지 국제적 수준으로 시설현대화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전국체전 하키종목은 선장학선하키경기장에서 9월 2일∼6일까지 5일간 사전경기, 10월 4일∼10일까지 7일간 본경기가 개최된다. 이에 앞서 시는 전국 최고 권위와 규모로 평가받는 제33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를 유치해 8월 8일∼16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전반적인 경기침체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대규모 스포츠대회의 유치를 통해 숙박, 요식업 분야 등에 20억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sbn뉴스=내포] 남석우 기자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5일 장애인 단체장 및 전문가 등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식을 가졌다.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는 충남도의회 홍기후 의원의 대표 발의로 지난 4월 22일 제정·공포된 ‘장애예방 및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교육 조례’에 따라 발족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 심의 자문 기구이다.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선발된 장애인 관련 단체장, 교수, 학부모, 학교장, 장애인 당사자 등 13명의 위원이 충남교육청의 다양한 장애인식개선교육 사업의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에서 지향하는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교육을 위해 장애인식 개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충남의 장애인식개선 사업이 진일보하는데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회가 큰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충남교육청은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올 연초에 학생, 학부모, 교원, 행정직 등 51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교육지원청 별로 장애인식개선 교육 전문가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충남 도내 7개 특수학교를 중심으로 학생, 교직원뿐만
[sbn뉴스=부여] 남석우 기자 = 충남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한 제3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에서 부여 석운서회 회원 조해만(65, 대원), 안남숙(62, 원남)씨가 각각 특선을 수상했다. 이들은 대한민국미술대전에서 2016년 입선, 2017년 특선, 2018년 특선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특선에 입상함에 따라 초대작가 자격을 취득하게 되었다. 지금까지 부여 석운서회에서는 안종순(54, 지운)씨를 비롯하여 모두 3명의 미술대전 초대작가가 배출되었다.특선 수상자 조해만 씨는 전서, 예서, 해서, 행서, 금문을 섭렵하였고 특히 예서와 전서에 집중하여 금년에는 최갑산 선생의 시 ‘차서’를 전서로 출품하여 입상하였다. 안남숙 씨는 경기도 여주에 거주하면서 부여 석운서회 모임 동호인으로서 예서에 탁월한 필법으로 꾸준히 연습하여 금년에 최갑산 선생의 시 ‘별정우석’을 써서 출품하여 특선을 차지했다. 한편 부여 석운서회 회원으로 작년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배출된 안종순(54, 지운) 씨는 안남숙 씨의 친동생으로 자매가 나란히 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동하여 화제가 되었다. 석운서회 동호인 모임은 경기도를 비롯하여 공주, 청양 등 인근 시군에서 회원들이 모여들어 활발한 작품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다양한 재난상황에서 유아의 안전한 대피‧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4일 단체체험에 참여한 불도유치원 등 유치원 및 어린이집 5원 214명 유아를 대상으로 ‘화대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루어진 ‘화재대피 훈련’은 월 1회, 연간 ‘재난안전대피 훈련’의 6월 훈련으로 지진, 화재 등 일상생활 중 발생 가능한 다양한 재난상황에 대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이루어지는 체험중심, 상황중심 모의훈련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당일 모의 훈련 내용은 체험 중 11시 50분, 체험동 2층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상 상황으로 2층, 3층에서 체험 중이던 유아 및 교사는 본 원 직원의 대피유도에 따라 안전수칙을 지켜 신속하게 비상대피 경로를 따라 질서 있게 체험동 밖으로 대피하였다. 이후 대피소에서는 대피 인원파악, 훈련상황 평가 및 화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와 유의점에 대해 유아의 눈높이를 고려한 안전교육이 이루어졌다. 유아교육진흥원 이재숙 원장은 “최근 대형 화재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화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요즘, 앞으로도 진흥원에서는 지속적인 화재대피훈련을 통해 유아들이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 환경의 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박정현)와 대전충남녹색연합(상임대표 김은정),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이상훈)는 대덕구 법동에 ‘대덕에너지카페’를 전국 최초로 열고 개소식을 가졌다.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공모한 ‘2019년 재생에너지 지역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에 선정돼 대전충남녹색연합이 주관하고, 대덕구가 참여해 추진하는 ‘대덕에너지카페’는 신재생에너지 교육, 신재생에너지 조사연구, 에너지전환 및 환경정책에 대한 주민과의 소통이 이뤄지는 카페로 지역 에너지전환을 위한 플랫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카페 내에는 태양광 핸드폰 충전기, 미니태양광 발전기, LED등, 에너지 교육 교구, 에너지 관련 도서 등이 비치되어 있으며 에너지 절약용품 구매도 가능하다.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이날 개소식은 대덕에너지카페 개소 경과보고, 축하인사, 공연, 티파티(TEA PARTY) 순으로 진행됐다. 박정현 대덕구청장 및 이상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소장, 김은정 대전충남녹색연합 상임대표를 비롯해 대전충남녹색연합 회원 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정현 대덕
[sbn뉴스=유성] 남석우 기자 = 충남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5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오투그란데리빙포레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회장 함종은)와 국공립어린이집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오투그란데리빙포레아파트 내 국공립 어린이집 신설을 위해 관리동 어린이집을 유성구에 10년간 무상으로 임대하는 내용의 협약이 진행됐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육 수요가 많은 계산동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아통합, 시간연장 등 취약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구청장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키우기 좋은 유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투그란데리빙포레아파트 국공립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192.4㎡, 보육정원 33명 규모로 조성되며 민간위탁자 선정,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오는 12월 말 개원할 예정이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도의회가 도내 화재에 취약하고 화재 발생시 초기 대응이 필요한 지역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는 전익현 의원(서천1)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호스릴소화전 설치 및 유지·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지난달 31일 입법예고 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용수시설 등에 소방용릴호스를 연결해화재를 초기 진압할 수 있도록 호스릴소화전 설치, 유지·관리, 예산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충청남도 농·어촌마을의 소방사각지역이 해소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이바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익현 의원은 “전국에서 최초로 제정되는 조례인 만큼 소방자동차의 접근이 곤란한 지역 등 소방 취약마을에 대한 화재진압 시스템이 구축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오는 오는 14일 제312회 정례회 안전건설해양소방위원회에서 열리는 제2차 회의에서 심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