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노박래 서천군수가 매년 반복되는 가뭄 등으로 인한 농업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대처하기 위한 현장 방문에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노 군수는 지난 17일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할하는 축동 저수지 수혜구역에 대한 농업용수공급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단상천 구동보 양수 현장을 방문했다. 현장에서 그는 "양수기 3대를 가동해 구동 취입보 계획수위 100%를 유지하며 간선에 소규모 양수기 10대로 단상천 주변 일대 농경지 농업용수의 공급과 구동취입보 계획저수량(수위)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하라"라고 주문했다. 또 "동산 1,2호 및 구동양수장을 24시간 가동하고 안정적으로 농업용수가 공급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농어촌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이날 김태흠 국회의원도 현장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본격적 영농철에 따른 용수공급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물 공급을 당부하고 나섰다. 조남용 서천군 건설과장은 "본격적 영농철을 맞아 농민들의 영농행위에 어려움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주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우리동네 음악회 ‘콘서트 장항’이 지난 18일, 서천군 장항읍 '장항도시탐험역'에서 개최됐다. 장항도시탐험역 개관 기념으로 마련된 콘서트 장항은 품격 있는 클래식과 재즈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내달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장항도시탐험역 맞이홀에서 열린다. 지난 18일 첫 순서로 콘서트 장항의 문을 활짝 연 JJ브라스 앙상블은 금관악기 5중주 클래식 공연으로 주말 오후를 경쾌한 멜로디와 함께 금관악기 특유의 가슴이 뻥 뚫리는 음색과 아름다운 선율로 수놓았으며 관객들은 풍성한 연주 감상과 함께 장항역의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오는 25일에는 ‘양왕열 재즈 트리오’의 공연이 펼쳐지며, 내달 1일 ‘목관앙상블 포레’, 8일 ‘민경인 재즈 피아노’, 15일 ‘뚜스 스트링 앙상블’, 22일 ‘춤과 일상의 변주’ 순으로 이어져 29일 ‘클라리넷 여행’으로 막을 내린다. 입장권은 따로 없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장항도시탐험역 맞이홀은 주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공간으로 소규모 공연이 가능하다. 기타 관련 사항은 장항도시탐험역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유망축제인 충남 서천군 ‘한산모시문화제’가 내달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바람에서 바람으로’라는 주제로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한산모시문화제는 30주년을 맞아 ‘1500년을 이어온 한산모시의 서른번째 바람, 다시 우뚝서다’의 의미를 담은 ‘바람에서 바람으로’ 슬로건 아래 본질에 입각한 프로그램이 강화된 콘텐츠들로 구성된다. 축제 기간 동안 저산문화제부터 시작된 한산모시문화제의 역사를 추억할 수 있는 30주년 기념전시와 모시세탁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영상을 관람할 수 있다. 또 미니베틀한산모시짜기 체험 및 모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다. 특히, 내달 9일 열리는 한산모시문화제만의 대형 공연인 한산모시베틀쇼에서는 가수 양희은과 서천지역 오케스트라의 가슴 뜨거운 합동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KBS 전국노래자랑, 모시맘노리터, 모시 관련 체험프로그램, 서천 향토음식부스 등의 콘텐츠가 준비돼 있어 방문 관광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박래 군수는 “30회를 맞이한 한산모시문화제가 이번 개최를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추억의 그때 그 시절, 그때 그 놀이’ 옛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2019 장항 6080 뉴트로 여행 만끽(이하 만끽)’축제가 충남 서천군 장항읍 6080 맛나로 거리에서 오는 31일부터 내달 2일까지 사흘간 풍성하게 펼쳐진다. 새로움(NEW)과 복고(RETRO)를 합친 뉴트로 콘셉트의 만끽 축제는 장항읍 6080 맛나로 음식골목이 간직하고 있는 근대문화 역사자원과 음식자원을 활용한 축제로, 기성세대에게는 옛 시절의 추억을, 젊은 세대에게는 경험해보지 못한 감성을 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개최 전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맛나로 골목 내 근대 건물에 조성된 레트로 테마의 사진 스튜디오에서는 추억의 복장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추억사진관이 금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틀간 운영된다. 장항읍에서 금액 상관없이 사용한 당일 영수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사진을 찍고 인화 받을 수 있다. 1960년대 과거 장항 삶의 추억을 엿볼 수 있는 ‘사진사의 사진첩’이라는 전시 프로그램도 운영되며, 이곳에서는 간식을 먹으면서 추억의 만화 ‘검정고무신’을 무료로 볼 수 있는데 간식은 저렴한 가격에 제공된다. 달고나 만들기, 엿 뽑기,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내실 있는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로 호평을 받고 있는 충남 서천군이 경기 결과 역대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달성해 겹경사를 맞았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서천군 내 25개 경기장에서 뜨겁게 펼쳐진 제71회 충남도민체전에서 서천군이 지난해 10위에서 무려 5계단 상승한 역대 최고의 성적을 세우며 5위를 거머쥔 것. 서천군은 육상 등 19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진 총 532명을 출전시켰으며 선수단은 눈부신 활약으로 배구 남자일반부, 역도 남자중학부(나하람), 유도 남자중학부(이충길)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 3개 외에도 은메달 12개, 동메달 38개를 손에 넣으며 작년보다 총점 8,350점이 향상된 21,700점을 기록해 당당히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점수가 크게 상승된 지역에 주는 성취상 1위를 거머쥐고 모범상까지 2관왕의 영광을 누렸다.노박래 서천군체육회장은 “개군 이래 도민 화합의 장인 도민체전을 처음 열게 된 것도 너무나 경사스러운 일인데, 역대 최고의 성적까지 거두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이번 도민체전은 서천군의 힘을 보여준 역사적인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20일, 청년 공간인 청춘너나들이에서 ‘제47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올해는 주민등록번호가 ‘0’으로 시작하는 첫 번째 세대인 2000년생이 만19세가 되는 해로, 성년이 됨을 축하하고 성년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전통 성년례 등 축하행사를 가졌다. 기념행사는 전통 성년례, 축하 케이크 커팅, 장미꽃 전달, 성년의미 찾기 순으로 진행됐으며, 학과 교수, 선후배, 시민 등이 참석해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갓을 쓰고 비녀를 꽂는 등 관례 복장을 갖추고 전통 예법에 따라 성년례를 체험하며 어른으로서의 첫 출발을 의미 있게 맞이했다. 이어 진행된 보물찾기에서는 곳곳에 숨겨진 성년 의미를 찾으며 성숙한 어른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다지고, 성년이 되는 순간을 소중한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 인생사진관(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새 천년을 열며 탄생한 밀레니엄 베이비가 어느덧 성년이 되었다니 감개무량하다”며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을 축하하고 성년의 대표적 권리인 선거권 등 새로 부여되는 권리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며, 대전
[sbn뉴스=대전] 남석우 기자 =대전시는 20일, 세미나실에서 시보 ‘이츠대전’ 명예기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명예기자는 신규 9명, 재위촉 11명 등 모두 20명으로, 건축·문화예술·시민단체·기업·교육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민들로 구성됐다. 연령별로는 20대 청년부터 60대 장년층까지 포함됐으며, 성별로는 남성 9명, 여성 11명 등 다양한 계층이 골고루 참여했다. 이들 명예기자는 도시재생·안전, 복지·환경, 여성·경제, 교육·문화 등 4개 분야에서 2년의 임기 동안 기고 및 모니터 활동을 수행한다. 이들의 기고는 기고 내용의 적합성 및 시기 적절성 등을 점검하기 위한 내부 편집회의를 거쳐 ‘이츠대전’에 수록된다. 대전시는 명예기자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기자증을 발급하고 수시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명예기자 활동을 중간점검하고 애로사항을 들을 예정이다. 이츠대전 명예기자는 지난 2001년 22명으로 출발해 최근까지 6회의 교체 및 신규위촉과정을 거치며 각계각층 50여 명의 시민들이 활동해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명예기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뒤 “대전 곳곳의 생생한 소식들을 전달해 주는 것은 물론, 대전 시정 전반에 대한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과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이종수)은 오는 23일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서천읍성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서천읍성 사적지정을 위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이 진행한 서천읍성 발굴조사의 성과 발표와 함께 심정보 한밭대 명예교수, 김병희 한성문화재연구원장, 이경찬 원광대학교 교수, 김경태 충남연구원 연구위원이 참석해 서천의 역사와 치소의 변화상, 서해안 읍성의 운영과 서천읍성 및 서천읍성의 정비와 활용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 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서천 역사문화도시의 대표문화재인 서천읍성에 대하여 체계적인 발굴조사와 정비 및 활용이라는 두 명제를 충족시킬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역사적 가치가 높은 서천읍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서해안의 대표 읍성으로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이종수 충남역사문화연구원장은 “서천읍성은 조선시대 한산읍성, 비인읍성과 함께 서천을 대표하는 읍성으로, 이번 학술세미나를 통해 서천읍성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사적 승격의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읍성은 충청남도의 지원을 받아 서천
[sbn뉴스=서천] 남석우 기자 = 충남 서천군 비인면에서 지난 16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 열기에 ‘행복을 더하는 비인’ 5호, 6호, 7호가 줄이어 참여했다. 5호 참여자 송명순 씨는 평소 비인면주민자치위원과 비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행복비인봉사단원을 맡으며 늘 지역발전에 관심이 많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일에 솔선수범해왔다. 이어 6호, 7호에 각각 익명의 기부자와 서면 박범홍 부면장이 참여했으며, 박범홍 부면장은 “평소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사업을 진행하면서 직접 기부에도 참여 하고 싶었다”는 뜻을 밝혀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비인면에서 추진 중인 릴레이 기부사업인‘행복을 더하는 비인’은 올해로 벌써 여섯 번째의 의 참여자가 나왔으며 기부금은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사업 추진에 쓰일 계획이다.
[sbn뉴스=내포] 남석우 기자 = 충남 금강권역의 친환경적 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오인환·논산1·이하 금강특위)는 지난 16일 금강주변 5개 지역을 방문해 각종 시설과 수질 등을 점검 후 개선대책을 촉구했다. 이날 금강특위는 금강권 갯벌과 토사 퇴적, 담수호 오염, 회귀성 어류 생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으며,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에 대책을 요구하기로 했다. 금강하굿둑과 금강호의 퇴적은 인근 어민들의 생존을 위협할 뿐만 아니라 항구 기능을 막고 있고, 담수 오염은 농업 공업용수 이용을 어렵게 하고 있었고, 생물자원의 생태환경을 위협하고 있었다. 오인환 위원장은 “금강권역의 현장을 둘러본 결과 퇴적물의 오염 상황이 심각하고, 이로 인해 농어민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간 이해 관계를 떠나, 이에 대한 개선대책이 절실하고 금강권역 주민들이 행복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친환경적이고 항구적인 발전모델이 필요하다”며, “이러한 발전 모델이 금강특위가 나아갈 방향”이라고 덧붙였다. 양금봉 부위원장(서천2)은 “갯벌 퇴적으로 항구기능의 소실과 김 양식장 피해개선을 요구했으며, 조길연 위원(부여2)은 수막재배 농가와
[sbn뉴스=내포] 남석우 기자 =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이전후보지 우선협상대상 1순위 자치단체로 천안시가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축하의 뜻을 밝혔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6일 축구종합센터(NFC) 부지 선정위원회 최종 회의를 열고, 천안시를 1순위 우선협상대상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충남도의회는 지난 1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충청남도 유치 촉구 건의안’채택 등 NFC 유치를 위해 공모 신청 때부터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0일 유병국 의장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지철 도교육감이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도민 역량을 결집해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으며, NFC 현지 실사 시에는 유병국 의장과, 양승조 도지사 명의로 작성한 도비 지원 확약서를 대한축구협회에 전달하고 행·재정적 지원 등 강력한 유치 의지를 표명했다. 유병국 의장은 “천안시가 NFC 유치 후보지 1순위로 선정된 것은 220만 도민과 범 충청권이 하나된 목소리와 노력의 결실”이라며 축하의 뜻과 함께 “남은 절차를 끝까지 잘 준비해 완공될 수 있도록 충남도의회 차원에서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종합센터는 부지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역 핵심현안 해결에 필요한 국비확보 발걸음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8일 충남도청 방문에 이어 일주일만인 5월 16일 기획예산과, 도로과, 하수도과 등 관련 실무자와 함께 정부세종청사를 찾았다. 이날 방문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환경부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 7건에 관한 설명과 사업비 지원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방문한 오 시장은 환경영향평가 대상사업(가축분뇨퇴비화 등) 검토업무 부당처리 관련 감사원 지적사항인 절차상 미비점은 보완될 여지가 충분하다며 지방교부세 감액 제외를 건의했다. 국토교통부 첨단도로안전과에서는 아산시민의 숙원사업인 충무교(국도45호) 재가설 사업과 아산 읍내 교차로(국도39호선) 등 개선 사업이 국가계획인 ‘국도병목지점개량 및 위험도로 6단계 기본계획’에 반영해야 하는 당위성을 강력히 설명했다. 도로투자지원과 방문에서는 충남 서북부 산업단지 물류비용 절감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서부내륙 고속도로상에 신창IC를 새로 설치해야 함을 건의했다. 이어진 환경부 생활하수과 방문에서는 하수관로 노후에 따른 신설, 우수토실 수
[sbn뉴스=아산] 남석우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아산시사회적기업 ㈜ 소나기커뮤니케이션,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함께한 ‘BCPF 콘텐츠학교 메이커스페이스’로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19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향후 5년간 2억5000만 원의 정부지원금을 받는다. ‘메이커 스페이스(Maker Space)’는 누구나 창작활동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실험적 제작·교육·체험 공간을 뜻하며 이번 공모사업은 아산시와 소나무커뮤니케이션,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아산교육지원청, 호서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진행됐다. 시는 BCPF 콘텐츠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사업추진으로 농촌폐교를 활용해 소외된 농촌지역의 청소년, 농민, 어르신의 교육 불평등을 해소하고 차별화된 사회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BCPF 콘텐츠학교 메이커스페이스는 메이커허브공간으로서의 거점역할 수행을 위해 폐교된 구화천분교를 리모델링한 BCPF콘텐츠 학교(방송콘텐츠진흥재단 설립)에 조성된다. 사업내용은 아산지역 작은 학교 메이커스페이스 센터 구축, 도고지역 3개 학교 메이커교육 창작소 구축, 메이커문화 확산교육, 청년을 위한 맞춤형 창업프로그램 개발 등 4차 산업혁명시대 디지털정
[sbn뉴스=부여] 남석우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공유재산 담당공무원 뿐만 아니라 전 직원 공유재산 업무 역량강화를 위하여 지난 16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찾아가는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공유재산의 종합관리 시스템 마련에 대한 박정현 부여군수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 강사진을 초빙하여 공유재산에 대한 개념과 공유재산 실태조사 방법 및 무단점유에 대한 변상금 부과 등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단순한 지식전달이 아닌 공무원이 가져야 할 공유재산 업무처리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병행하여 공유재산의 관리 운용 전반에 관한 부여군 공직자들의 공유재산 업무 역량을 배가하는 효과를 얻었다. 정용석 재무과장은“본 교육은 앞으로 소극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탈피하여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실태조사 추진으로 보다 체계적인 공유재산 업무 소양을 배가하기 위하여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재산관리 담당자들에게 실무교육 프로그램을 자주 접할 기회를 확대하여 시대변화에 맞는 재산관리로 공유재산 가치를 높여 지방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부여] 남석우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우기와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다음달까지 도로 및 하천 일제정비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정비대상은 도로는 군도 19개 노선과 구룡천 등 지방하천 5개소로서, 도로정비는 도로팀과 부여군 도로보수원이 담당하며 하천정비는 하천팀과 하천정비 대행 사업자가 추진한다. 주요정비 내용으로는 우기철을 대비한 도로변 측구정비,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 하천 수목제거 및 퇴적토 준설작업 등이다. 군은 특히 7월 개최 예정인 제17회 부여서동연꽃축제 개막 이전에 도로변 정비와 노면 보수를 최대한 마무리 지어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교통편익과 부여에 대한 이미지 제고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우기 이전에 최대한 도로 정비를 마무리 지어 부여를 찾는 방문객들이 교통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