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초중고등학교와 학교폭력·자살을 예방하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을 위해 ‘심리·정서 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6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자살예방 ‘Tell –Who’ ▲중고등학생 자살예방 ‘높이 날아올라 새롭게’ ▲인성교육 ‘다함께 쑥쑥’, ‘올바름’ 등으로 구성된다.
한상경 (재)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 청소년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심리 정서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자기 존중과 조절, 심리적 안정감을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상담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정서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이 극복되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