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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두, “군민 대변하는 군의원 되고파”…동백정 리조트 조기 착공·서천읍 살리기 등 공약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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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천]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 서천군 현 군의회 부의장이 이번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국민의힘 나선거구에 강신두 예비후보인데요.


그는 이장, 신협 이사, 농협 감사 등을 지내며 주민들과 소통해온 경험을 내세워 자신은 군민을 대변하는 군의원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 현 부의장답게 실현이 가능한 공약만을 약속해 반드시 해내겠다는 굳센 의지를 보였는데요.


특히 동백정 리조트 조기 착공부터 서천읍 살리기 프로젝트까지 다양한 관광 공약을 약속했습니다.


앵커 리포트입니다.


[기자] 


전 서면 월호리 이장, 전 비인신용협동조합 이사, 전 서서천농협 감사.


현 군의원 부의장에 이르기까지 강신두 국민의힘 군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9일 sbn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주민들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삶을 살아왔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주민에게 직접 들은 고충과 애환은 부의장으로 활동하며 큰 도움이 되었다는데요.


그런 그는 자신의 가장 큰 무기가 ‘소통’이라고 말을 했습니다.


강신두  예비후보

신협 이사, 농협 감사, 또 이장도 했고 이런 것들이 접목(되)다보니까…  어느 누구보다 (군민의 마음을) 더 느끼고 활발하게 (대변)할 수 있다 그런 것이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주민들에게 직접 의견을 들었고 의회에서 일한 경험이 있는 그는 몇몇 후보들의 뜬구름 공약을 들을 때마다 안타까웠다는데요.


자신은 실질적이고 실행이 가능한 공약을 목표하고 반드시 실현 시킨다는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특히 그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 사업 추진을 강조했는데요.


관광객 유입을 위해 남촌-마량리 연안 정비사업부, 동백정 리조트 조기 착공, 홍원항 전망대 설치, 비인 선도지구 관광 개발 등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공약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강신두  예비후보
13개 읍면 중에 서천읍이 잘 살면… 서천군은 잘 살 수 있고 인구 유입이 된다고 생각을 하는데…


이어 ‘서천읍 살리기’를 강조하며 군청로부터 서천로(화금리~군사리)까지의 거리에 일주일에 한두 번 차 없는 거리를 조성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그 거리의 빈 상가를 활용해 서천 먹거리 등을 판매해 관광객들이 편히 놀 수 있는 관광 거리를 조성하며 자신이 그리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밑그림을 설명했습니다.


소통을 자신의 강점으로 내세우며 항상 보고 듣고 판단해 실천해 나가겠다는 강신두 예비후보.


최근 정치 신인 이지혜 예비후보에게 기호 ‘가’번을 양보하며 지역 정가에 훈훈한 선거 문화를 더한 그에게 유권자들의 표심이 쏠릴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sbn 뉴스 이시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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