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대전] 이지원 기자
[앵커]
대전시가 주거환경 개선과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30년 이상 오래된 공동주택 정비방안을 2023년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주택보급률 통계에 따르면 대전시민의 약 60%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며, 30년 이상 된 아파트에 거주하는 비율은 16.8%로 집계됐습니다.
15년 이상 된 아파트 거주자의 비율은 약 70%로, 앞으로 5년이내 30년 이상 노후 아파트가 전체 아파트의 약 40%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대전시는 주택 노후화를 예방하기 위해 15년 이상 경과된 전체 아파트에 대한 ‘리모델링 기본계획’용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3년 하반기까지 노후 공동주택 정비기준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정비에 착수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