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회색빛 콘크리트 빌딩 숲을 떠나온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충남 서천의 푸른 자연 속에서 눈부시게 피어나고 있다. 낯선 환경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은 어느덧 100일이라는 시간과 함께 짙은 설렘과 행복으로 치환되었다. 지난 4일 한산초등학교(교장 장태종)에서는 단순한 간담회를 넘어선 특별하고 따뜻한 공명의 시간, ‘농촌유학 정담회(情談會)’가 열렸다. 도시에서 농촌으로 교육의 터전을 옮긴 유학 가족들과 기존 재학생 학부모, 그리고 교육 당국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체온을 나누고 농촌유학의 철학을 공유하는 이 자리는, 위기를 맞은 지역 교육계에 던지는 묵직하고도 희망찬 메시지였다. 이날 정담회의 문을 연 것은 서천교육지원청 이동규 교육과장의 생태와 철학 특강이었다. 이 과장은 ‘교육공동체 간 상호존중 학교문화’라는 주제를 통해 농촌유학이 지향해야 할 본질적 가치를 짚어냈다. 그는 “다양한 식생이 어우러져 건강하고 울창한 숲을 이루듯, 도시와 농촌이라는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아이들이 함께 성장하기 위해서는 숲의 생태계와 같은 상호존중과 따뜻한 시선이 절대적”이라고 역설했다. 이는 농촌 유학이 단순한 공간의 이동이 아니라, 다름을 인
[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지난달 30일, 충남 서천군 매바위공원 해변이 사람들의 따뜻한 손길로 눈부신 생명력을 되찾았다. 밀려드는 파도 소리 사이로 미래 세대에게 깨끗한 자연을 물려주기 위한 서천 학부모와 아이들의 아름다운 구슬땀이 모래사장을 적셨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이날 매바위공원 해변 일대에서 ‘2026 충청남도 모두의 반려해변 프로젝트’와 연계한 대대적인 해안 정화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봉사를 넘어, 우리가 기대어 사는 자연의 가치를 가슴 깊이 새기는 숭고한 실천의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학교 학부모 28명을 비롯해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인 ‘가치잇는그린 협동조합’과 ‘서천군학부모협의회’가 뜻을 하나로 모아 참여했다. 특히 고사리손을 보태기 위해 나선 자녀들, 그리고 낯선 타지에서 서천의 품으로 찾아온 농촌유학 정착 학부모들까지 한데 어우러져 행사의 의미를 더욱 찬란하게 빛냈다. 참여자들은 약 1시간 동안 해변 곳곳을 누비며 미관을 해치고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폐플라스틱, 흉물스럽게 방치된 폐어구,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묵묵히 걷어냈다. 짭조름한 바닷바람 속에서 쉼 없이 이어진 이들의 헌신적인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여름철 불볕더위가 단순한 계절적 특징을 넘어 생명을 위협하는 ‘소리 없는 재난’으로 변모하고 있다. 특히 뜨거운 태양을 고스란히 맞아야 하는 농업 현장, 그중에서도 고령 농업인들에게 폭염은 생존과 직결된 치명적인 위협이다. 이러한 기후위기의 최전선에서 충남 서천군이 농업인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강력하고도 세심한 ‘폭염 방패’를 빼 들었다.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온열질환 예방 요원’ 제도는, 탁상행정을 탈피해 들녘의 땀방울을 직접 닦아내는 가장 현실적이고 촘촘한 안전망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천군이 구축한 폭염 대응체계의 핵심은 ‘사람을 향한 직접적인 개입’이다. 군은 지난 5월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예방 요원을 위촉한 데 이어, 지난 2일 이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심도 있는 역량강화 교육을 완료했다. 단순히 물을 마시라는 권고를 넘어, 이들 8명의 예방 요원은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부터 예방용품의 실질적 활용법, 농가 스스로 안전을 확인하는 자율점검 체크리스트 운용, 나아가 위급 상황 시 생명을 구하는 응급처치 요령까지 완벽히 숙지한 ‘안전 전문가’로 거듭났다. 교육을 수료한 8명의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차가운 디지털 기술에 이웃을 향한 뜨거운 온기가 덧입혀졌다. 스마트폰 터치 몇 번, 지갑 속에 잠자던 자투리 금액이 지역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희망의 불씨로 거듭나고 있다. 충남 서천군이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 앱을 활용한 기부 플랫폼 ‘서천군 마음페이(지역사랑 On)’의 운영을 본격 확대하며, 생활 밀착형 나눔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고 있다. 서천군에 따르면, ‘마음페이’는 비대면으로 빠르게 재편되는 일상의 변화에 발맞춰,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고안된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가장 큰 무기는 바로 ‘접근성’이다. 군민의 필수 앱으로 자리 잡은 모바일 서천사랑상품권 앱 ‘착(CHAK)’의 ‘기부하기’ 메뉴를 통해 간편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 특히, 상품권 사용 후 남은 애매한 잔액이나 혜택으로 돌려받은 캐시백 중 단돈 ‘100원’ 이상의 자투리 금액만 있어도 기부가 가능하다. 거창한 결심이나 큰 금액이 없어도 누구나 일상 속 ‘기부 천사’가 될 수 있도록 심리적 문턱을 확 낮춘 것이다. 이는 소액 기부의 활성화를 이끌며 십시일반(十匙一飯)의 기적을 서천군 전역에 퍼뜨리고 있다.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기후위기는 더 이상 먼 미래의 디스토피아가 아니다. 당장 우리의 턱밑까지 차오른 생존의 위협 앞에서, 서천의 미래 세대가 도화지와 붓을 무기 삼아 기성세대를 향해 묵직한 경종을 울렸다. 단순히 예쁘고 순수한 동심의 발현이 아니다. 이것은 지구의 내일을 담보 잡힌 아이들이 써 내려간 ‘생존을 위한 녹색 청원서’이자, 더 이상 실천을 미룰 수 없다는 매서운 질책이다. 지난 4일, 충남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대표회장 신상애) 주최하고 서천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 ‘2026 서천군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카툰 및 포스터 공모전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회의실을 가득 메운 수상 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의 눈빛에서는 환경을 향한 절박함과 희망이 동시에 교차했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사무국장의 사회로 막을 올린 이번 시상식은, 탄소중립이라는 거대한 시대적 담론을 일상으로 끌어내기 위한 치열한 고민의 결과물을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날 시상식의 꽃인 대상(서천교육지원청 교육장상)은 서천초등학교 6학년 우지윤 학생이 거머쥐었다. 우지윤 학생의 작품 ‘에너지 절약으로 미래와 약속해요’는 기후위기의 해법이 결코 첨단 기술이나 거창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바야흐로 금융 지식이 곧 삶의 경쟁력이자 든든한 방패가 되는 시대다. 거친 사회로의 벅찬 첫걸음을 앞둔 청소년들을 위해 서천군새마을금고가 든든한 ‘금융 나침반’을 자처하고 나섰다. 지난달 28일, 충남 서천군에 있는 한국미래문화고등학교(옛 서천여자정보고등학교)는 예비 사회인들의 뜨거운 학구열로 가득 찼다. 서천군새마을금고가 고등학교 1학년과 3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다가올 미래를 지혜롭게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실생활 중심 맞춤형 금융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기 때문이다. 이날 교육은 자칫 지루하고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금융’이라는 주제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롭고 생생하게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을 누비는 금융 전문가들이 직접 강단에 올라, 살아있는 지식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1부 강연의 마이크를 잡은 김은경 대리는 금융의 기초 체력을 기르는 데 집중했다. 시중의 다양한 금융기관이 각기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 나에게 맞는 금융상품은 무엇인지, 그리고 종잣돈을 모으는 ‘올바른 저축의 기술’이 무엇인지를 명쾌한 언어로 설명하며 학생들의 탄탄한 경제 관념을 세웠다. 열기는 2부에서 더욱 뜨겁게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군수·군의원 당선인, 미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수·군의원 당선인, 미래 발전을 위한 소통의 시간 가져 서천군수직 인수위원회는 지난 16일 인수위원회 사무실에서 유승광 서천군수 당선인과 강신두·김재민·노성철·박노찬·조성훈·최애순 군의원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선9기 군정 운영 방향과 군의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지역 현안과 주요 정책 과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군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한 군정과 의회의 역할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또한 인수위원회 활동 현황과 주요 검토 사항을 공유하며 향후 정책 추진 과정에서 집행부와 의회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군정 운영을 위해서는 집행부와 의회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으며,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유승광 서천군수 당선인은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루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부내초, ‘장구만 갯벌·조개 이야기’ 체험학습 진행 등 1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부내초, ‘장구만 갯벌·조개 이야기’ 체험학습 진행 부내초등학교(교장 김미란)는 지난 6월 16일(화),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고장의 자연환경과 문화를 배우는 마을 연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당정2리와 함께하는 갯벌체험’의 일환으로 서천 장구만 갯벌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일회성 체험을 넘어 마을 주민들의 삶의 터전인 갯벌에서 실제 조개 채취 과정과 맨손어업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험학습에는 당정2리 주민이자 전 일산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김재욱 마을 지도교사가 참여해 깊이를 더했다. 학생들은 본격적인 체험에 앞서 서천 장구만 갯벌과 어촌 마을에 대한 소개를 듣고, 동죽과 가무락 등 우리 지역 조개의 종류와 특징을 미리 학습하며 고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안전 수칙을 철저히 숙지한 후 갯벌로 나간 학생들은 주민들과 함께 조개잡이 체험을 하며 갯벌 생물들을 직접 관찰했다. 갯벌 깊숙이 숨은 조개를 채취해 본 학생들은 힘들게 얻어지는 식탁 위 먹거리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며, 단순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한민국 대표 전통섬유축제, 제36회 한산모시문화제 성료 등 1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대한민국 대표 전통섬유축제, 제36회 한산모시문화제 성료 서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이하 재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한산모시관 일원에서 개최된 ‘제36회 한산모시문화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문화제는 ‘한산모시, 오래된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어 한산모시의 전통적 가치와 미래 가능성을 동시에 조명하며 방문객의 호응을 끌어냈다. 재단에 따르면 이번 문화제에는 약 11만 명이 방문했으며, 국가무형유산이자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대표 프로그램으로는 저산팔읍길쌈놀이 시연, 한산모시학교 등이 운영되어 한산모시의 역사와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한산모시 패션쇼는 전통섬유인 모시의 현대적 활용 가능성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신규 프로그램인 모시의 소리(모시 풍경 만들기, 모시 ASMR 요가)와 한산모시 역사관은 청년층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특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1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민관협력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 마서면은 지난 16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이 함께 대상 가구를 방문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가치있는 Two-데이’ 사업을 추진했다. ‘가치있는 Two-데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 등 지역 주민과 공공이 함께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직접 찾아가는 주민참여형 맞춤 복지사업이다. 이날 협의체 위원과 복지이장 등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25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을 안내하며 대상 가구의 생활 여건에 맞는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도 살폈다. 김태승 마서면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발로 뛰는 복지 전달체계를 구축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이웃의 식탁에 온기를 더하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난 15일 ‘2026년 2분기 행복듬뿍 밑반찬 지원사업’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후원회는 간편조리식품인 찌개류와 죽, 조미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고추 칼라병(바이러스병) 방제 철저 당부 등 1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고추 칼라병(바이러스병) 방제 철저 당부 - 총채벌레 밀도 2배 증가로 감염 위험 높아져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고추 재배에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일명 칼라병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농가에 철저한 예찰과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칼라병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꽃노랑총채벌레에 의해 전염되는 병해로, 감염된 고추는 새순이 구부러지고 잎이 누렇게 변하는 증상을 보인다. 열매에는 원형 무늬가 생기거나 뒤틀림이 발생하며, 심할 경우 식물체 전체가 말라 죽어 수량 감소와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5월 한낮 최고기온은 지난해보다 약 2℃ 높고 평균기온도 0.8℃ 상승했다. 이에 따라 바이러스 매개충인 꽃노랑총채벌레 발생 밀도도 지난해 대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칼라병은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어렵고 비교적 강한 품종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예방이 중요하다. 감염 의심 포기는 즉시 제거하고, 총채벌레 방제를 위해 계통이 다른 적용약제를 번갈아 살포하는 등 초기 관리가 필요하다. 송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제2회 꿈드래 운동회 개최 등 16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제2회 꿈드래 운동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12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교사, 지원인력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꿈드래 운동회’를 개최했다. 2025년에 이어 올해 진행된 제2회 꿈드래 운동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학교 간 교류와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운동회 종목으로는 바구니 탑 쌓기, 에너지볼 채우기, 깃발 꽂기, 카트라이더 등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각 종목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친구들과 협력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서천여고 학생은 “다른 학교 친구들과 다양한 종목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즐겁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참여한 선생님은 “꿈드래 운동회를 통해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체육활동을 즐기고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오황균 교육장은 “꿈드래 운동회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신체활동의 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원,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한산모시학교 운영 등 1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원,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한산모시학교 운영 서천문화원(원장 최명규)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한산모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통문화 계승과 체험 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한산모시짜기’의 우수성과 역사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서천군 한산면 일원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전통섬유 축제다. ‘한산모시학교’는 한산모시문화제를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모시의 직조 과정을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되었으며, 축제 기간 동안 다수의 관광객이 참여해 한산모시의 역사와 전통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한산모시 제작 과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모시 제작 영상교육을 시작으로 태모시 벗기기, 모시째기와 모시삼기, 모시날기와 모시매기, 꾸리감기, 모시짜기 등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전통 섬유 제작의 정교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군의원 당선인과 간담회 개최 등 1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군의원 당선인과 간담회 개최 - 장항의 주요 현안사업과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 장항읍은 지난 15일 장항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도의원·군의원 당선인 및 지역 기관·단체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아진·조성훈·박노찬·노성철·최애순 당선인과 정영면 주민자치회장, 김성흠 이장협의회장, 박흥림 발전협의회장, 홍순경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장항의 주요 현안사업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장항읍은 ▲보랏빛 정원도시 장항 조성 기본계획 ▲주민생활 밀착형 특수시책 추진 현황 등을 설명하고, 장항선 폐선부지 보랏빛 정원길 조성사업과 장항역 철도정원 조성사업 등 주요 사업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습지복원사업, 해양바이오 산업 육성, 도시재생사업 등 장항의 성장동력이 될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군의회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정영면 주민자치회장은 “장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지역사회와 군의회가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3회 서천 블루베리 축제’ 20일 개막 등 1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제3회 서천 블루베리 축제’ 20일 개막 - 20~21일 마산면 문화활력소 일원서 개최…공연·체험·직거래 장터 등 풍성 충남 서천군의 대표 지역 농산물 축제인 ‘제3회 2026 서천 블루베리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마산면 문화활력소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동서천농업협동조합과 서천블루베리공선회가 공동 주최하고 서천군이 후원하며, 고품질 서천 블루베리의 우수성을 알리고 농가와 소비자 간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문화관광 축제로 꾸며진다. 주 무대에서는 ‘원더총각’ 김광호, ‘전국노래자랑’을 통해 감동을 전한 가수 구희아, 7080 대표 그룹 톰과 제리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벌룬쇼와 마술쇼, 키다리 삐에로 풍선아트 시연 등 다채로운 공연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에는 산지에서 수확한 신선한 블루베리를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와 다양한 먹거리 부스가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