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수줍음 많던 아이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번지고, 위풍당당한 발걸음이 무대 위를 화려하게 수놓았다. 평범한 교각이 영화 속 찬란한 런웨이로 탈바꿈하며 아이들의 가슴속에 잊지 못할 자신감의 씨앗을 심었다. 기산초등학교(교장 김전옥)는 지난 1일, 학생들의 숨겨진 표현력을 깨우고 창의적 감성의 날개를 달아주기 위해 백석대학교 앵커사업단(책임교수 김진아)과 함께한 ‘연극·런웨이 체험’ 행사를 진한 감동 속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교내 체험을 넘어선 거대한 예술 융합의 장이었다. 기산초가 야심 차게 추진 중인 ‘문화·예술 특별한 교육과정’이자 지역 교육에 활력을 불어넣는 ‘서천 학교살리기 교육과정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특히 기산초 전교생은 물론, 관내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는 화양초, 한산초, 마산초, 서면초 등 4개교 4학년 학생들과 백석대 문화예술학부 멘토진이 한자리에 모여 경계를 허무는 화합의 축제를 완성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1부 순서는 아이들이 스스로의 껍질을 깨고 나오는 마법 같은 시간이었다. 학생들은 전문가의 손길이 닿은 특수분장을 통해 평소 상상만 하던 다채로운 모습으로 파격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가을의 문턱,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들녘의 풍요로움 이면에는 ‘지방소멸’이라는 서늘한 그림자가 짙게 깔려 있다. 화려한 네온사인이 번쩍이는 도시로 청년들이 떠난 자리, 시골 마을에는 깊게 패인 주름과 헛기침 소리만이 공허하게 맴돈다. 하지만 이 삭막한 단절의 시대에, 단돈 50만 원으로 거대한 자본주의가 주지 못하는 ‘연대와 구원’의 기적을 매년 쏘아 올리는 이가 있다. 충남 서천군 기산면 출신의 출향인 최한철 씨. 그는 올 추석에도 어김없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에 50만 원을 쾌척하며 3년 연속 나눔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그의 기부는 단순한 구휼이 아니다. 이는 고향의 온기를 지켜내려는 치열한 문화적 방어 기제이자, 고단한 삶을 버텨내는 어르신들을 향한 가장 화려한 찬가다. 물리적 단절을 뛰어넘어, 마음의 탯줄을 굳건히 이어가고 있는 최한철 씨와 서면을 통해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는 ‘50만 원’을 3년 동안 이어갈 수 있는 동력에 대해 “거액을 내놓는 분들에 비하면 제 정성은 보잘것없는 물방울에 불과할지 모르지만 그 물방울이 모여 파문을 일으킨다고 믿는다”라며 “화려한 도시의 불빛 아래서 바쁘게 살아갈 때도, 눈
[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교정에 울려 퍼진 10대들의 경쾌한 웃음소리와 뜨거운 열정이 가을 하늘을 뚫고 솟아올랐다. 교과서와 교실이라는 틀을 벗어나, 학생들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묻고 답을 찾아가는 가슴 벅찬 꿈의 무대가 장항고등학교에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장항고등학교(교장 나병국)는 지난 4일, 교내 본관 및 해룡관(강당) 일원에서 학생들의 자율적인 진로 탐색과 창의적 체험활동의 지평을 넓히기 위한 ‘2026 드림 로드맵(Dream Roadmap) 동아리 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역사적인 첫발을 내디딘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관람형 행사를 넘어선 혁신적인 교육 실험이었다. 학술, 문화·예술, 스포츠, IT 등 학교의 다채로운 동아리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학생들이 직접 행사의 기획부터 부스 운영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또래 친구들과 치열하게 아이디어를 나누고 소통하는 과정에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협동심과 리더십을 자연스럽게 체득하는 진정한 ‘살아있는 배움의 장’이 펼쳐진 것이다. 이날 행사장 곳곳은 동아리별 톡톡 튀는 개성이 묻어나는 다채로운 체험 부스와 전시로 발 디딜 틈 없는 문전성시를 이뤘다. 참가 학생들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짙은 학업의 무게를 잠시 내려놓은 충남 서천군 청소년들의 뜨거운 함성과 에너지가 서천 문예의전당을 가득 메웠다. 서천청년회의소(회장 박정열)는 지난 5일,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지역 청소년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운집한 가운데 ‘제26회 청소년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쳇바퀴처럼 굴러가는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숨겨둔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화려한 해방구로 마련됐다. 본 무대에 앞서 진행된 식전 행사부터 축제의 열기는 이미 뜨겁게 달아올랐다. 축제장은 ‘말랑이 체험’, ‘청소년 네일 시연’, ‘걱정인형 만들기’, ‘인생네컷’ 등 10대들의 톡톡 튀는 감성을 겨냥한 다채로운 체험 부스를 비롯해, 청소년 동아리 홍보 및 심리 상담 부스가 알차게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또 곳곳에서 터져 나오는 웃음소리와 생기발랄한 발걸음은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풍성하게 끌어올렸다. 이어진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청소년 재능 경연대회’가 막을 올리자 대강당은 순식간에 열광의 도가니로 변모했다. 무대에 오른 총 8개의 참가 팀은 저마다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계약부터 대금청구까지 ‘전자화’ 속도 낸다 등 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계약부터 대금청구까지 ‘전자화’ 속도 낸다 - e호조+빌 활용부터 일반지출까지, 회계담당자 실무역량 강화 서천군은 지난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본청·사업소·읍·면 회계담당자 50명을 대상으로 ‘2026년 회계실무 2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회계담당자의 지방재정 및 회계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변화하는 회계업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차세대 지방재정 운영지원단 지방재정교육팀 이승환 부장을 강사로 초빙해 ▲통합지방재정시스템(e호조+)의 이해 ▲일반지출 업무 처리 흐름 및 세부 처리 방법 ▲전자결재 회계업무 처리 ▲e호조+빌을 활용한 전자대금청구 절차와 처리 방법 등 실제 업무에서 활용도가 높은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자대금청구의 업무 처리 절차와 시스템 활용 방법을 실무 중심으로 교육해 계약업체의 방문·서류 제출 부담을 줄이고, 계약부터 대금청구·지급까지 전자적 업무 처리를 확대하기 위한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서천군은 현재 전자계약 및 전자대금청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학교 주변 유해환경·교통안전 개선’ 캠페인 등 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학교 주변 유해환경·교통안전 개선’ 캠페인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4일 2학기 개학기를 맞아 관내 학교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과 집중 단속을 시행했다. 이번 활동은 2학기 시작과 함께 늘어난 학생들의 야외 활동과 통학량에 발맞추어, 유해 업소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동시에 안전한 등굣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서천교육지원청, 서천경찰서,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0여 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합동 단속반은 학교 주변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교육환경보호구역 내 PC방, 노래연습장, 유흥업소 등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 및 제한 업소를 방문해 법규 준수 여부를 꼼꼼히 살피고, 업주들에게 미성년자 대상 유해 약물·물품 판매 금지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통학로 주요 횡단보도와 이면도로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보행 지도 및 교통안전 캠페인을 병행하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특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서늘한 가을바람이 귓가를 스치는 9월, 굳게 닫혀 있던 천년 요새의 문이 달빛과 함께 열린다. 박물관 유리관 속에 박제되어 있던 차가운 유물들이 충남 서천군 한산면 일대에서 살아 숨 쉬는 거대한 ‘역사 판타지’로 부활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한산읍성과 한산시장 일대에서 ‘2026 서천국가유산 야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행은 단순한 문화재 야간 관람을 넘어, 삼국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산의 묵직한 역사에 파격적인 스토리텔링과 오감을 자극하는 미식, 그리고 체류형 콘텐츠를 입혀 대한민국 야간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성주가 나타났다!’… 발걸음 닿는 곳마다 살아나는 생생한 역사 올해 야행의 부제는 ‘한산의 성주, 요란한 잠행’이다. 관람객이 축제장에 들어서는 순간, 수백 년 전 조선시대로의 타임슬립이 시작된다. 그 화려한 서막은 ‘한산읍성 조선 행렬-군수를 맞이하다’ 퍼포먼스가 장식한다. 웅장한 취타대의 안녕을 기원하는 행렬은 관람객들을 단숨에 역사의 한복판으로 이끈다.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난 압도적인 체험 프로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교실의 네 벽을 넘어 탁 트인 자연으로 나선 아이들의 눈망울이 호기심과 설렘으로 반짝였다.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맞잡은 두 손에는 자연을 향한 경외심과 안전을 향한 굳건한 다짐, 그리고 선열을 향한 뜨거운 존경심이 고스란히 담겼다. 송석초등학교(교장 김미애)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충남 예산 일원과 스플라스 리솜에서 전교생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공동체가 총출동한 ‘2026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태전환 및 해양 안전교육’을 진한 감동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체험학습의 궤를 벗어나, 자연과 환경의 귀중함을 온몸으로 체득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실전 대응력을 기르는 한편, 올바른 역사관까지 정립하는 다차원적인 ‘전인적 교육의 장’으로 화려하게 꾸며졌다. 첫날 일정의 핵심이었던 ‘생태 전환교육’에서는 아이들과 학부모가 머리를 맞대고 생태 도서를 읽으며 환경의 가치를 논했고, 친환경 캐릭터 그리기 체험을 통해 지구를 지키고자 하는 순수한 상상력을 도화지 위에 다채롭게 펼쳐냈다. 이어진 ‘해양 안전교육’에서는 물속에서 스스로의 생명을 지키는 실전 대처 능력을 익히며, 위기 앞에서도 흔들리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충남 서천군 전역이 다채로운 예술의 향기로 짙게 물들었다. 일상 속 발길 닿는 곳마다 무대가 되고 전시장이 되었던 ‘제17회 서천예술제’가 지역민과 예술인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진한 여운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예총서천지회(지회장 강석화)가 주관한 이번 예술제는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기벌포복합문화센터와 서천 문예의전당을 비롯한 서천군 일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국악, 문인, 미술, 음악, 사진작가, 연예예술인, 무용협회 등 산하 7개 지부가 총출동한 이번 축제는, 각 장르의 경계를 넘어선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서천의 문화적 품격을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축제의 서막을 알린 지난 4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 개막식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의 척박한 토양을 비옥하게 일궈낸 예술인들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상식이 열렸다. 영예의 ‘제4회 서천예술인상’은 한국 문단의 거목인 구재기 시인에게 돌아갔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으로 활동 중인 구 시인은 ‘모시올 사이로 바람이’를 비롯한 27권의 시집과 다수의 평론집, 산문집을 펴내며 서천의 서정을 전국에 알린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백지 위로 거침없이 뻗어가는 붓질과 정교한 스케치가 충남 서천의 가을을 예술의 향기로 짙게 물들였다. 서천지역 청소년들의 숨겨진 예술적 재능이 폭발적인 에너지를 뿜어내며 캔버스 위에서 찬란한 우주로 피어났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4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에서 지역 내 중·고등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깨우고 창의적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한 ‘2026 제58회 충청남도 중·고등학생 미술 실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실력 겨루기를 넘어, 미래의 예술가를 꿈꾸는 198명의 서천지역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갈고닦은 미적 감각과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관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화려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날 대회장 곳곳은 숨소리조차 조심스러운 고도의 집중력과 뿜어져 나오는 열정으로 팽팽한 긴장감마저 감돌았다. 경연 종목 역시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개성만큼이나 풍성했다. 섬세한 관찰력이 돋보이는 정밀묘사를 비롯해 맑고 투명한 색채의 수채화, 깊은 여백의 미를 살린 한국화, 톡톡 튀는 아이디어의 기초 디자인과 카툰, 그리고 판화, 서예, 입체적인 환조에 이르기까지 순수미술과 응용미술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 서천성폭력상담소(소장 김애란)는 지난 3일 폭력 피해자 지원에 앞장서는 지역활동가들을 대상으로 ‘2026년 지역활동가 역량 강화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폭력 및 가정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돕는 활동가들의 심리적 소진(번아웃)을 예방하고, 내담자를 향한 상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진희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퍼스널컬러 이미지 컨설팅’을 주제로 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퍼스널컬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자기 이미지 분석을 진행하며, 단순한 자기계발을 넘어 타인을 깊이 이해하는 상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애란 소장은 “활동가들이 먼저 자신에 대해 온전히 이해하는 과정이 곧 피해자와 그 가족들의 마음을 보듬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피해자 곁에서 따뜻하고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천성폭력상담소는 성폭력·가정폭력 피해자의 인권 보호와 안정적인 일상 복귀를 위한 상담 및 지원은 물론, 찾아가는 폭력 예방 교육과 군민 참여형 캠페인 등 폭력 없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활동
[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부서지는 파도 소리가 지친 일상의 무게를 씻어내고, 모처럼 마주 앉은 가족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꽃이 만발했다. 충남 서천군 해변이 끈끈한 가족애를 다지는 따뜻한 위로의 안식처로 변모했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 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1박 2일간, 관내 지원이 필요한 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한 ‘행복한 가족 힐링캠프’ 1차 과정을 진한 감동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단순한 휴식을 넘어, 팍팍한 현실 속에서 자칫 소원해지기 쉬운 가족 간의 긍정적인 유대감을 회복하고 친밀한 소통의 창구를 열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서천교육복지지원센터는 지역 내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서천군가족센터, 드림스타트 등 든든한 지역 복지 유관기관들과 촘촘한 연계망을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의 가정을 직접 발굴해 내며 그 의미를 더했다. 낭만적인 해변 글램핑장에서 열린 1차 캠프에는 총 5가정이 참여해 대자연의 품에 안겼다. 참가 가족들은 머리를 맞대고 웃음을 터뜨린 ‘보드게임’부터 지친 심신을 달래주는 ‘아로마테라피’, 서로의 온기를 전하는 ‘칭찬하기 및 편지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시·군 의장협,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건의문 채택 등 8일 충남 서천군 의정소식을 전한다. ◇충남 시·군 의장협,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건의문 채택 - 석탄화력발전소 29기 밀집 및 탈석탄 폐쇄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 극복 요구 충청남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지나 7일 열린 제139차 정례회에서 제안한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청남도 유치 촉구 건의문’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이번 건의문은 국가 전력 공급을 위해 반세기 동안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온 충청남도에 발전공기업 통합본사를 유치함으로써, 탈석탄 정책으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해야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회는 건의문을 통해 충남이 한국서부발전(태안), 한국중부발전(보령) 그리고 한국동서발전(당진) 본사가 이미 위치해 있어 인프라와 전문 인력, 노하우가 완벽히 축적된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특히 전국 석탄화력발전소 61기 중 29기가 밀집된 현장에서 통합본사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정책 집행 및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하는 유일무이한 방안이라고 역설했다. 또한 그동안 미세먼지와 고압 송전선로 피해를 감내해 온 충남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서천온 지킴이’ 출범… 노인일자리와 통합돌봄 연계 등 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서천온 지킴이’ 출범… 노인일자리와 통합돌봄 연계 서천군이 노인일자리 참여자와 함께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연계하는 ‘서천온(溫) 지킴이’를 본격 운영한다. 군은 지난 7일 서천시니어클럽 교육장에서 서천온 지킴이 활동 참여자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과 양성교육을 개최했다. ‘서천온 지킴이’는 서천군과 서천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사업과 지역 통합돌봄을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주민과 접촉이 잦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생활 현장에서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행정과 관련 기관에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참여자들은 마을회관 등 주민들의 일상생활 공간을 찾아 통합돌봄 제도를 안내하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발굴한다. 군에서 의뢰한 통합돌봄 대상자도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와 건강·생활 상태를 살피고 추가적인 지원이 필요한 경우 군이나 읍·면에 연계한다. 특히 신규 지역특화사업인 ‘서천온(溫) 꾸러미’와 연계해 현장 돌봄 기능을 강화한다. 대상자에게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안부와 생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교육지원청, 2학기 교육과정을 위한 학교장 회의 개최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2학기 교육과정을 위한 학교장 회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7일 미래교육지원센터 ‘미래봄’에서 관내 초·중등 학교장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혁신선도지역 의견 수렴 및 2학기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6학년도 2학기 개학에 맞춰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혁신선도지역의 청사진을 구체화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기반의 미래 교육과정을 현장에 안착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사전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된 ‘교육혁신선도지역 발전 방안 협의’에서는 서천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맞춤형 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이 집중 논의되었다. 참석한 학교장들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지속 가능한 교육 모델을 창출하고, 교육 격차 해소 및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강화하기 위해 선도지역 지정 체계를 한층 단단히 다져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어진 AI 연수에서는 ‘미래봄’의 미래활동실 체험 시설을 직접 활용해 학교장의 AI·디지털 교육 리더십을 끌어올렸다. 참가자들은 AI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