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귓가를 간질이는 계절, 세월의 더께가 켜켜이 내려앉은 충남 서천군 장항의 고즈넉한 밤거리가 찬란한 빛과 매혹적인 선율로 깊게 물든다. 근현대사의 묵직한 숨결을 간직한 문화유산 위로 감미로운 재즈가 흐르고, 은은한 달빛 아래 빚어낸 짙은 향의 전통주가 오감을 사로잡을 채비를 마쳤다. 서천군이 팍팍한 일상을 벗어나 잊지 못할 가을밤의 낭만을 선사할 아주 특별한 시간여행으로 대중을 초대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은 장항읍이 품고 있는 귀중한 역사 자원을 화려한 복합 문화예술로 승화시킨 관광 프로그램 ‘빛을 따라, 장항의 밤’을 선보이며, 이 황홀한 여정에 함께할 참가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6 지역관광상품 개발 사업’의 야심 찬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행사는 장항의 굴곡진 근현대 역사를 묵묵히 증언하는 공간들을 웅장한 무대로 삼는다. 옛 장항화물역이었던 장항도시탐험역을 비롯해 수많은 애환이 오갔을 장항항, 그리고 옛 장항미곡창고가 세련되게 탈바꿈한 서천문화예술창작공간을 거닐며 과거와 현재가 교차하는 신비로운 도보 투어와 고품격 공연이 낭만적으로 결합되었다. 가을빛이 절정에 달하는 오는 10월 3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질병의 험난한 고개를 넘어 퇴원증을 손에 쥐었지만, 텅 빈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마냥 가볍지 않은 이들이 있다. 쇠약해진 몸으로 홀로 감당해야 할 낯선 일상의 두려움. 충남 서천군이 바로 이들의 떨리는 손을 굳게 맞잡고, 병상에서 일상으로 이어지는 든든하고 따뜻한 ‘생명 존중의 다리’를 놓았다. 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외협력실에서 병마와 싸워 이긴 퇴원환자들이 온기 가득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다시 뿌리내릴 수 있도록 6개 거점 의료기관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지원 업무협약’을 전격 체결했다. 돌봄의 사각지대를 허물고 군민의 건강한 내일을 지키겠다는 서천군의 강렬한 복지 의지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이번 협약의 면면을 살펴보면 그 규모와 깊이가 남다르다. 원광대학교병원, 전주예수병원, 군산의료원, 군산성신병원, 차병원, 동서병원 등 지역사회의 건강을 책임지는 6개 핵심 중추 병원들이 구원투수로 새롭게 합류했다. 여기에 지난 3월 일찌감치 뜻을 함께한 동군산병원, 서해병원,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까지 가세하며, 무려 9개 의료기관이 서천군민의 완벽한 일상 복귀를 호위하는 거대한 ‘메디컬-케어 연합 함대’를 완성해 냈다.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결실의 계절, 황금물결이 눈부시게 일렁이는 충남 서천의 들녘에서 대한민국 미래 농업의 희망찬 내일이 움트고 있다. 기후위기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땀 흘려 가꾼 올해의 숭고한 결실을 짚어보고, 내일의 풍요를 약속할 첨단 농업기술의 향연이 서천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린다.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2일 센터 교육관과 벼 품종비교전시포 일원에서 지역 농업인과 유관기관 관계자 350여 명이 대거 참석하는 ‘2026년 농업기술보급 종합평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한 해 동안 구슬땀으로 일궈낸 식량 및 원예 분야의 굵직한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공유하며, 영농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2027년 농업 혁신의 거대한 닻을 올리기 위한 뜻깊은 공론의 장이다. 이날 행사의 서막에서는 2026년 벼와 고추 작황은 물론, 농가 시름의 원인인 주요 병해충 발생의 입체적인 동향 분석이 이루어진다. 이를 날카로운 나침반 삼아 지역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재배 기술을 선보이고, 내년도 농업기술보급사업의 거시적이고 든든한 발전 방향을 농업인들과 치열하게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참석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생명의 보고, 충남 서천의 바다에서 대한민국 미래산업의 새로운 심장이 거차게 고동치기 시작했다. 서천군이 인공지능(AI)과 항노화라는 첨단 미래기술을 강력한 무기 삼아 글로벌 해양바이오산업의 절대 강자로 도약하기 위한 위대한 항해의 닻을 올렸다. 군은 16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교육동 대강당에서 ‘2026 해양바이오 미래 전략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하고, 서해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의 기념비적인 발전 방향과 퀀텀 점프(Quantum Jump)를 위한 혁신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푸른 황금’으로 불리는 해양바이오산업의 굳건한 주도권을 쥐기 위해 마련된 이번 포럼에는 해양바이오를 이끄는 산·학·연 전문가와 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대거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이날 화려한 막을 올린 개막행사에서는 서해권 해양바이오 클러스터가 뻗어갈 웅장한 미래 비전을 담은 홍보영상이 상영되어 장내의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켰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하나 되어 해양바이오산업의 눈부신 발전을 다짐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기념촬영이 진행되며, 서천을 넘어 세계로 나아갈 협력의 결의를 굳건히 다졌다. 이어진 주제발표 세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평범하고 반복되는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메마른 감성을 단비처럼 적셔줄 마법 같은 예술의 향연이 충남 서천군의 심장부에서 웅장한 막을 올린다. 군은 오는 18일 오후 4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굳게 닫혀있던 관공서의 문턱을 허물고 군민의 삶 속으로 성큼 다가서는 ‘청사 마실 프로젝트’의 첫 페이지, ‘마술과 함께하는 명화 산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청을 단순한 민원 해결의 장소가 아닌, 군민 누구나 이웃집에 ‘마실’ 가듯 가벼운 발걸음으로 찾아와 예술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는 따뜻하고 열린 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서천군의 원대한 비전이 담겨 있다. 이날 행사는 캔버스 안의 멈춰진 그림을 감상하는 평면적인 시간을 훌쩍 뛰어넘는다. 시대를 초월한 불멸의 명화들 속에 숨겨진 흥미진진한 비화(祕話)들이 눈을 뗄 수 없는 신비로운 마술과 결합하여, 관객들을 단숨에 황홀한 예술의 세계로 인도할 예정이다. 미술은 어렵고 지루하다는 낡은 편견을 유쾌하게 깨뜨리며, 남녀노소 누구나 웃음 짓고 감탄할 수 있는 완벽한 오감 만족의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무대는 서천이 낳은 자랑스러운 인재 오은영
[sbn뉴스=서천] 문재원 기자 = 충남 서천의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직접 설계하고 꿈의 지도를 그려 나가는 벅찬 감동의 장이 열렸다. 다가오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거대한 물결 앞에서, 서천의 교육공동체가 학생들의 든든한 나침반을 자처하고 나선 것이다.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오황균)은 지난 14일 서천미래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제3회 서천 돋움별 교육과정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진학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급변하는 교육 패러다임을 깊이 이해하고 스스로 다가올 고교 생활의 밑그림을 채워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진로연계교육’의 일환으로 야심 차게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장은 10개의 모둠으로 나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의 뜨거운 학구열과 설렘으로 가득 찼다. 학생들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체육·예술, 생활·교양 등 7대 교과 영역을 순회하며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깊이와 매력을 생생하게 체험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의 백미는 관내 7개 고등학교가 직접 팔을 걷어붙이고 나선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 부스’였다. 각 고등학교는 저마다의 특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맑고 푸른 하늘 아래, 문수산의 울창한 숲이 고사리손을 가진 꼬마 탐험가들의 경쾌한 웃음소리로 가득 찼다. 한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장태종)은 지난 15일 화양초등학교 및 기산초등학교 병설유치원과 뜻을 모아 문수산 유아숲체험원에서 ‘한울타리 공동교육과정 유아숲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일상의 공간을 벗어나 대자연의 너른 품속에서 계절의 경이로운 변화를 만끽하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 생명의 숨결을 직접 탐색하는 기쁨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숲속 배움터의 핵심 주제는 ‘오감으로 만나는 모시’였다. 아이들은 전문 숲해설사의 다정한 안내에 따라 숲속 곳곳에 숨겨진 자연의 보물찾기에 나섰다. 특히 지역의 소중한 전통 소재인 모시풀이 자생하는 모습을 두 눈에 담고, 작은 손으로 잎사귀의 결을 어루만지며, 싱그러운 풀내음을 깊이 들이마시는 등 닫혀있던 오감을 활짝 여는 생동감 넘치는 체험 활동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이번 숲 체험은 세 유치원의 아이들이 낯섦을 허물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이었다. 모시를 활용한 다채로운 놀이에 참여하며 아이들은 서로 돕고 이끌어주었고, 교실 안에서는 배울 수 없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가을 농번기 앞두고 임대 농업기계 사전 점검 실시 등 1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가을 농번기 앞두고 임대 농업기계 사전 점검 실시 - 수확·파종철 대비 장비 정비… 안전사고 예방 및 적기 영농 지원 서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가을 농번기를 앞두고 농업인들이 임대 농업기계를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유 장비에 대한 사전점검과 정비를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벼와 밭작물 수확, 마늘·양파 파종 등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임대 농업기계 이용이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장비 고장과 작업 지연을 예방하고 적기 영농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보유 장비를 대상으로 ▲엔진 및 동력전달장치 ▲유압장치 ▲제동·주행장치 ▲전기·조명장치 ▲작업기 및 부속장치 ▲안전장치 등의 작동 상태를 중점 점검한다. 특히 가을철 사용 빈도가 높은 수확·파종용 농업기계를 우선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된 장비는 즉시 수리하거나 부품을 교체해 임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 장비 출고 전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임대 농업인을 대상으로 기종별 사용법과 안전수칙을 안내해 조작 미숙으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청소년수련관, 18~19일 ‘청소년 볼링 축제’ 개최 등 1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청소년수련관, 18~19일 ‘청소년 볼링 축제’ 개최 - 대회·자율 볼링 두 가지 프로그램 운영… 참가비 무료 서천군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장항 금강볼링센타에서 ‘2026 서천군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볼링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청소년 볼링대회’라는 명칭이 주는 부담으로 참여를 망설이는 청소년이 있었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부터 대회 중심에서 축제 형식으로 확대했다. 볼링 실력을 겨루고 싶은 청소년과 부담 없이 즐기고 싶은 청소년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대회 프로그램’과 ‘자율 볼링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한다. 대회 프로그램은 18일 저녁과 19일 오전 진행된다. 관내 중·고등학생(2008~2013년생)이 2인 1조로 참가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과 본선을 치르며, 순위권 팀에는 최대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19일 오후에는 볼링 경험이나 실력에 관계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자율 볼링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1명 이상이 포함된 4인 이하 팀이면 신청할 수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하늘이 뚫린 듯 쏟아지던 야속한 폭우, 그리고 흙탕물에 잠겨버린 삶의 터전 앞에서의 탄식. 매년 반복되던 수마(水魔)의 상흔을 완벽하게 끊어내기 위해 충남 서천군이 거대한 ‘안전의 방패’를 치켜들었다. 서천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사업에서 3년 연속 선정이라는 금자탑을 쌓아 올리며,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낼 역대급 안전 청사진을 완성해 화제다. 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7년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에서 한산지구가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거두며, 총 431억 원이라는 매머드급 재해예방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단순한 1회성 성과가 아니다. 2025년 판교지구, 2026년 비인지구에 이은 3년 연속 선정이라는 눈부신 결실로, 서천군은 3개 지구를 아울러 무려 총 1,279억 원 규모의 전례 없는 ‘풍수해 철벽 예방망’을 구축하게 됐다. 그동안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하천이나 내수, 산사면 등 부처별로 흩어져 진행되던 방재 사업을 ‘생활권’이라는 커다란 바구니에 하나로 통합한 고도화된 재난 대책이다. 파편화된 처방이 아닌, 침수와 산사태 등 복합적인 재해의 뿌리를 통째로 뽑아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에 깊어진 군민들의 시름을 덜기 위해 충남 서천군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서천의 정겨운 전통시장에서 넉넉한 인심을 맛보며 알뜰하게 장을 볼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 명절 대목을 맞아 쏟아진다. 군은 다가오는 한가위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장항전통시장과 서천임시특화시장 두 곳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대대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준비하는 군민과 귀성객들의 팍팍한 장바구니 부담을 시원하게 덜어주는 동시에, 지역 농·축·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해 전통시장 상권에 뜨거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상생 프로젝트다. 행사 기간 해당 전통시장을 방문해 물품을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으며, 환급 한도는 1인당 최대 2만 원으로 설정돼 가계 경제에 쏠쏠한 보탬이 될 전망이다. 다만, 혜택을 온전히 누리기 위해서는 시장별로 다르게 적용되는 환급 대상 품목을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장항전통시장의 경우 싱싱한 바다의 맛을 품은 ‘수산물’ 구매분에 한해서만 환급 혜택이 주어지며, 서천임시특화시장에서는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금강 하구에 붉은 노을이 짙어지면, 철새들의 환상적인 ‘야간 비행’이 시작된다. 충남 서천군이 가을밤의 정취를 더욱 화려하고 낭만적으로 물들일 야간 테마 관광지 ‘레이지버드파크’의 불을 환하게 밝히며 관광객들을 빛의 향연으로 초대한다. 군은 오는 16일부터 11월 8일까지 금강하구둑 관광지 내에 자리한 레이지버드파크의 하반기 임시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레이지버드파크’는 매년 겨울 서천을 찾아오는 반가운 손님인 철새를 모티브로 탄생한 테마파크다. 이곳은 단순한 공원을 넘어, 첨단 미디어 기술과 오색찬란한 야간조명이 결합된 한 편의 동화 같은 공간이다.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 조형물을 시작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대형 둥지형 미디어 공간, 타닥타닥 소리가 날 것만 같은 미디어 캠프파이어, 그리고 발길 닿는 곳마다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까지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방문객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특히 파크 내 전망대는 이번 야간 개장의 백미로 꼽힌다. 고즈넉하게 흐르는 금강을 사이에 두고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펼쳐지는 서천과 군산의 반짝이는 도심 야경을 한눈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의 백년대계를 좌우할 대규모 시설사업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매서운 ‘현미경 검증’에 나섰다. 단순한 외형적 성장에 치중하기보다, 군민의 소중한 혈세가 투입되는 만큼 책임 있고 내실 있는 투자 관리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서천의 미래 지도를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다. 군은 15일 군청 상황실에서 유재영 부군수의 주재로 ‘제2차 시설사업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총사업비 20억 원을 웃도는 45건의 굵직한 대규모 시설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과 주요 쟁점을 심도 있게 해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앞서 진행된 1차 점검의 연장선으로, 대형 프로젝트들이 지닌 각각의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하고 급변하는 행정·경제적 여건에 발맞춘 최적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서천군은 도마 위에 오른 45개 사업을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나누어 샅샅이 살폈다. 순항 중인 35건의 사업은 ‘일반점검’으로 분류해 추진 동력을 이어가도록 독려하는 한편, 사업비 증액이나 촘촘한 재원 확보 전략이 요구되는 10건의 사업은 ‘중점 검토’ 대상으로 지정해 메스를 댔다. 중점 검토 명단에는 서천의 새로운
[sbn뉴스=서천] 김형천 기자 = 충남 서천군이 군민의 생애 전 주기를 아우르는 빈틈없는 복지 그물망을 짜며, 다가올 4년의 희망찬 복지 청사진을 세상에 내놓았다. 단순한 지원을 넘어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적인 복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서천군의 원대한 발걸음이 마침내 시작된 것이다. 군은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전문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의 핵심 주체들이 머리를 맞댄 가운데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2027~2030) 최종보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향후 4년간 서천군의 복지 지형도를 결정지을 중장기 핵심 과제와 전략사업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그 결실을 최종 의결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지역 여건과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해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군은 이번 제6기 계획의 완벽한 수립을 위해 방대한 사회지표 분석은 물론, 치밀한 주민 욕구조사와 현장 심층 면접까지 거치며 군민의 실제 삶 속으로 깊숙이 뛰어들었다. 그 땀방울의 결과물로 탄생한 이번 계획의 핵심 비전은 ‘생애 전 주기가 촘촘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서천’이다. 이를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충남 서천군의 흙바람 속에서 묵묵히 흘려온 농업인들의 구슬땀이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농업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며 찬란한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서천 농업의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혁신이 도 단위 무대에서 압도적인 성과로 증명되며 지역사회의 벅찬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서천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제6회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에서 최고 영예인 ‘농업기술명인’ 선정을 비롯해 도지사 표창, 도의장 표창, 도연합회장 표창 등 무려 4개 부문을 석권하는 기염을 토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남 전역의 농업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한 해의 땀방울이 빚어낸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는 이번 전진대회에는 서천군을 대표하는 정예 농업인 40명이 참석해 서천 농업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들은 단순한 정보 교류를 넘어,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서천군이 나아가야 할 미래 비전을 당당히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 특히, 이번 대회의 백미는 단연 백옥순 정보화농업인연구회 부회장의 ‘농업기술명인(축산·양봉 분야)’ 등극이었다.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꿀벌과 함께 호흡하며 서천 양봉 산업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올린 백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