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승 마서면장, 혹서기 대비 마을회관 안전 점검 등 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김태승 마서면장, 혹서기 대비 마을회관 안전 점검
마서면은 지난 4일부터 관내 41개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해 혹서기 대비 안전점검과 함께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이른 무더위로 온열질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가운데, 김태승 면장이 직접 마을회관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과 폭염 시 행동수칙을 안내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또한, 마을회관 내 에어컨 등 냉방기기와 주요 시설물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무더위 쉼터로서의 기능이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시설 전반을 살폈다.
김태승 마서면장은 “마을회관이 무더위 쉼터로서 제 역할을 다해 주민 모두가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웃의 건강도 함께 살피는 따뜻한 마을공동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마서사랑후원회 김용찬 회장, 이웃사랑 후원금 1백만원 기탁
마서사랑후원회 김용찬 회장이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마서사랑후원회에 기탁했다.
김 회장은 “무더위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마서사랑후원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용찬 회장은 올해 초에도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현재 마서사랑후원회장과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