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유승광 군수,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계획서에 첫 결재 등 2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유승광 군수,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계획서에 첫 결재 서천군은 민선9기 출범과 함께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신속 추진 및 종합 활성화 추진계획’을 제1호 결재문서로 확정하고, 서천특화시장의 조기 재건과 지역경제 회복을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호 결재는 2024년 대형 화재로 전소된 서천특화시장의 재건축을 신속히 추진하고, 임시시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 회복을 함께 이끌겠다는 유승광 군수의 의지를 담고 있다. 현재 서천특화시장은 화재 이후 임시시장을 운영하며 상인들의 생업을 이어가고 있으나, 기존 시공사의 법정관리와 계약 해지로 재건축사업이 지연되면서 상인들의 경영난과 지역경제 침체가 장기화하는 상황이다. 이에 서천군은 재건축사업의 조기 완공을 목표로 재건축사업 협력체계(TF)를 운영하고, 인허가 등 행정 절차를 신속히 처리하는 한편 공정관리 강화와 운영관리 체계 구축 등 사업 전반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비촉진 페이백 행사와 문화공연, 미식투어, 상인 역량 강화 교육, 골목상권 연계사업
2026-07-02 sbn뉴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서 등 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나서 마서면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인 독거노인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주택 외벽과 출입문 교체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노후된 외벽과 출입문으로 인해 외풍이 심하고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마서면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 과정에서 해당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필요성을 확인하고, 대상자의 주거 안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이번 사업을 연계했다. 또한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가진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 지원, 공직자 자원봉사와 연계한 청소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원했다. ◇기산면, 행복밥차와 함께한 어르신 통합돌봄 설명회 개최 기산면은 지난 30일 외산정리에서 ‘행복밥차’를 운영하며 마을 어르신 25여명을 대상으로 점심 식사와 함께 통합돌봄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노수영 기산면장이 통합돌봄 사업의 주요 내용과 이용 방법을 안내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과 자살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해 어르신들의 건강
2026-07-02 sbn뉴스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12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충남 서천의 시계는 무겁게 가라앉아 있었다. 인구 소멸의 위기감, 떠나는 청년들의 뒷모습,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사회에 짙게 깔린 ‘안 된다’라는 체념의 정서. 2026년 7월 1일, 세 번의 끈질긴 두드림 끝에 마침내 서천군청의 지휘봉을 잡은 유승광 신임 서천군수는 이 오래된 침묵과 패배주의를 향해 통렬한 작별을 고했다. 유 군수의 취임사는 단순한 당선 인사가 아니었다. 그것은 지방 소도시가 안고 있는 숙명적 쇠퇴를 거부하고, 서천만의 고유한 자산으로 스스로 일어서겠다는 ‘자립형 생태 경제도시’로의 거대한 전환을 알리는 독립선언문과도 같았다. 유 군수는 서천이 직면한 가장 큰 위기를 경제적 빈곤이 아닌 ‘정신적 무기력’으로 진단했다. ‘어렵다’, ‘원래 그랬다’라는 핑계 뒤에 숨어 군민의 자존심을 멍들게 했던 과거의 관행적 행정을 도마 위에 올렸다. 그가 제시한 첫 번째 해법은 단호했다. 과거와의 분명한 결별이다. 민선 9기 서천군의 모든 행정력과 예산 집행의 유일한 잣대는 ‘군민의 삶이 어제보다 나아졌는가’라는 실용주의적 물음으로 재편된다. 거창한 구호나 전시성 행정에 매몰되지 않고, 소상공인의
2026-07-02 권주영 기자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거센 비바람과 화마(火魔)의 위기 앞에서도 든든한 방파제가 되어주었던 4년. 오직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이라는 거대한 돛을 펴고 거침없이 항해해 온 충남 김기웅 서천군수가 마침내 영광스러운 닻을 내렸다. 서천군은 지난달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도·군의원, 기관 및 단체장, 그리고 900여 공직자를 대표하는 300여 명의 참석자가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김기웅 군수의 민선 8기 퇴임식을 엄숙하고도 감동적으로 거행했다고 밝혔다. 쉼 없이 달려온 지난 4년의 땀방울이 고스란히 녹아든 주요 성과 영상이 상영되자, 장내에는 깊은 묵향 같은 여운과 아낌없는 박수갈채가 쏟아졌고 김 군수의 퇴임사가 시작되자 일부 공직자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김 군수의 지난 4년은 혹독한 시련을 찬란한 희망으로 뒤바꾼 한 편의 드라마와 같았다. 잿더미로 변해버린 서천특화시장 화재라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서 특유의 추진력으로 임시특화시장 조기 개장을 이뤄냈고, 기록적인 폭우로 상처 입은 군민들을 위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단숨에 이끌어내며 일상 회복의 최전선에 섰다. 위기 극복에 그치지 않고 서천의 경제 지형도 자체를 뒤바꿨다. 발로
2026-07-02 권주영 기자
[sbn뉴스=서천] 나종학 기자 = 지난 1일, 충남 서천군 문예의 전당 대강당은 요란한 축하 화환 대신 군민의 뜨거운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 찼다. 제48대 유승광 서천군수의 취임식은 단순한 정치적 의식을 넘어, 민선 9기 서천군이 나아갈 ‘실용과 혁신’의 빛나는 이정표를 세우는 역사적 첫걸음이었다.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서천’이라는 원대한 비전은 화려한 수사에 머물지 않고, 가장 낮고 소박한 현장에서부터 그 웅장한 막을 올렸다. 유승광 호의 돛을 채우는 강력한 바람은 ‘회복·성장·혁신·공정·소통’이라는 5대 핵심 가치다. 지난 20여 일간 인수위원회가 치열한 심층 토론과 현장점검 끝에 빚어낸 군정의 밑그림은 매우 정교하면서도 담대하다. 5대 목표인 ▲군민소득이 늘어나는 경제도시 ▲미래먹거리를 키우는 성장도시 ▲배움과 복지가 함께하는 행복도시 ▲문화와 관광이 꽃피는 매력도시 ▲공정과 신뢰로 함께하는 열린군정은 서천의 멈췄던 심장을 다시 뛰게 할 구체적인 로드맵이다. 특히 침체된 지역 경제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서천형 기본소득’의 실현과, 서천을 서해안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탈바꿈시킬 ‘해양바이오 미래산업 육성’은 군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
2026-07-02 나종학 기자
[sbn뉴스=서천] 홍영택 기자 = 마을과 마을을 잇고, 사람과 사람의 소식을 실어 나르는 우체국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끊임없이 뛰는 ‘혈관’과도 같다. 그러나 매일같이 군민의 삶 속으로 부지런한 발걸음을 내딛는 이들의 이면에는, 정작 자신의 건강을 돌볼 여유조차 없는 바쁜 직장인의 고단함이 자리하고 있다. 이렇듯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면서도 건강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우체국 직원들을 위해, 이번에는 서천군보건소가 이들의 ‘건강 우체부’를 자처하고 나섰다. 충남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달 24일 서천우체국을 직접 찾아가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건강이음사업’ 연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일회성 위문이나 형식적인 검진을 넘어, 만성질환의 늪에 빠지기 쉬운 현대 직장인들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겠다는 서천군의 강력한 의지가 담긴 기획이다. 이날 현장은 건강을 향한 직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신성대학교 간호학과 김선미 교수가 특별 초빙되어 진행한 건강생활실천 교육은 그 깊이와 실용성 면에서 참석자들의 묵은 갈증을 해소하기에 충분했다. 영양 결핍과 과잉이 교차하는 불균형한 식습관, 잦은 스
2026-07-02 홍영택 기자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기억이 희미해져 가는 고통 속에서 홀로 고립된 치매 환자들. 그들의 어두운 그늘에 충남 서천군이 한 줄기 따뜻한 구원의 빛을 비추며, 든든한 동반자이자 파수꾼으로 나섰다. 서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8일 ‘치매사업관리위원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한 곳인 ‘돌봄 사각지대’에 방치된 치매 환자들을 위한 전방위적인 맞춤형 사례관리의 닻을 올렸다고 밝혔다. 단순한 행정적 지원을 넘어 환자의 잃어버린 일상을 보듬겠다는 서천군의 강렬한 의지가 담긴 이번 행보는, 지역 사회의 의료 및 복지 역량을 총결집했다는 점에서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이번에 가동된 치매사업관리위원회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최고 수준의 전문인력들로 드림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매 분기(연 4회) 머리를 맞대고 대상자 선정부터 촘촘한 서비스 계획 수립, 심층적인 문제 해결에 이르기까지 치매 환자를 위한 완벽한 방패막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센터는 올해 돌봄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사각지대 환자 120명을 발굴한다는 도전적이고 숭고한 목표를 세웠다. 발굴된 대상자들에게는 획일화된 지원이 아닌, 개개인의 생활
2026-07-02 권주희 기자
[sbn뉴스=서천] 이석규 기자 = 기후위기 시대, 성큼 다가온 여름철 ‘물 폭탄’의 위협 앞에 서천군이 군민의 생명과 터전을 지키기 위한 견고한 방어막을 쳤다. 충남 서천군은 지난 다가오는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시가지 우수받이 2,500여 개와 2,000m에 달하는 방대한 관로에 대한 대대적인 준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고 없이 쏟아지는 재난의 그림자로부터 군민의 일상을 온전히 보호하겠다는 서천군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선제적 조치다. 이번 준설사업의 핵심 타깃은 군민들의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장항읍과 서천읍 일원이었다. 군은 오랜 시간 도심의 혈관인 우수받이와 관로 내부에 켜켜이 쌓여있던 퇴적토와 각종 부유물을 말끔히 걷어냈다. 특히 빗물 배수가 원활하지 않아 해마다 침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던 취약 구간에 행정력을 집중, 꽉 막혀있던 도심의 숨통을 트고 재난 발생의 불씨를 사전에 완벽히 진화했다. 단순한 수해 예방을 넘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향상시킨 점도 돋보인다.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꼼꼼한 정비가 이루어지면서, 여름철 고질적인 민원이었던 관로 내 악취 발생과 환경 저해 요인이 말끔히 해소됐다. 수마
2026-07-02 이석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