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2025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 등 12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2025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9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약 600여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진로박람회의 주제는 ‘나비투어(‘나’의 ‘비’전을 찾아 떠나는 ‘여행’)’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알아가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진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람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진로체험부스, 고등학교 진학 상담 부스, 대학생 멘토링 부스 등으로 구성되다. 진로체험부스에서는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자신이 관심 있는 분야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학 상담 부스에서는 고등학교 진학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의 진로 결정을 도왔다. 또한 대학생 멘토링 부스를 통해 멘토와의 대화로 진로 고민을 나누고, 실질적인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진로박람회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꿈과 목표를 설정하는 데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라면서,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적극 지원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공동 사전답사 협의회 개최 서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8일 서천 관내 3개 초·중학교가 참여하는 부산 지역 현장체험학습을 앞두고 공동 사전답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체험학습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체험학습을 앞두고 사전답사를 진행해야 하는 학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서천학교지원센터는 사전답사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동사전답사에는 학교 현장을 잘 이해하는 퇴직 교원을 인솔자로 위촉하여 현장 운영에 대한 전문성과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참여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체험학습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흥집 교육장은 “이번 공동 사전답사 지원을 통해 교사들의 불편함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모든 학생이 안전하고 의미 있는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항고, 기숙사 학생들과 함께 전북현대 프로축구 경기 관람 장항고등학교(교장 나병국)는 기숙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 예지학사 스포츠 문화 체험을 지정해 기숙사 학생과 교사가 함께 지난 6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대전 하나시티즌의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건 상 프로축구 관람의 기회가 없었던 기숙사 학생들에게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우천이 예보되었지만, 예상과 다른 날씨 속에 진행된 프로축구 경기 관람으로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선생님과 함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 날 행사에 참여한 박서웅(장항고 1년) 학생은 “프로축구 경기를 처음으로 관람했는데, 역동적이고 굉장히 재미있었다. 또한 실제 프로축구 선수를 가까이에서 봤기에 신선했으며,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나성주(장항고 2년) 학생은 “프로축구 경기도 경기이지만, 서포터즈들의 응원과 단합이 필요한 것을 몸소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고 사전 안전교육도 철저히 시행하였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선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시선교회,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등 12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시선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시선교회, ‘사랑의 카네이션’ 전달 시선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와 시선교회는 지난 3일 어린이, 교사 15명이 함께 지역 어르신 80가정을 찾아가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는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도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전했다. 이번 행사에서 시선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는 선물 준비와 포장, 방문에 이르기까지 중심적인 역할을 맡아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아이들은 교사들과 함께 선물을 정성껏 포장하며 나눔의 의미를 배웠고, 실제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며 따뜻한 교감을 나눴다. 안금란 시선비전스쿨 지역아동센터장은 “우리 아이들이 직접 포장하고 전해드리며, 사랑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게 되어 매우 감격스러웠다”라며 “어르신들도 반가워하시고 아이들도 행복해했던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어르신은 “귀촌한 지 몇 년 되었는데, 이렇게 카네이션을 직접 받기는 처음”이라며 고마워 하였다. 또 다른 어르신은 “아이들이 직접 찾아와주니 손주가 찾아온 것 같아 너무 기뻤다”고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아이들 역시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마산초등학교 5학년 지우 학생은 “직접 선물을 드리니까 진짜 어른이 된 것 같았다”며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선물 전달을 넘어, 세대 간의 정서적 연결을 만들어낸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며, 아이들과 어르신 모두에게 깊은 울림을 남겼다. ◇서천소방서, ‘심폐소생술 교육 장비’ 무료 대여 서비스 운영 서천소방서는 군민들이 심폐소생술(CPR)을 보다 쉽게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연중 무료 교육 장비 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응급처치 교육 활성화와 심폐소생술 능력 향상,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다. 서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 가정과 사업장에서도 대여가 가능하다. 대여 가능한 장비는 ▲교육용 마네킹(성인·소아·영아용) ▲자동심장충격기(AED) 등으로, 장비를 대여하고자 하는 군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서천소방서에 제출하면 된다. 장비 수령 시에는 기본적인 사용법과 안전한 활용법에 대한 안내도 함께 제공된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장비 대여 서비스를 통해 심폐소생술 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해양생물자원관, 국민홍보단 마비기너 출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지난 9일, 해양생명자원을 국민 눈높이에서 쉽고 친근하게 알리기 위한 제10기 국민홍보단 마비기너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 마비기너는 대학생 15명으로 구성하여 12월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한다. 마비기너는 ▲매월 주제별로 홍보 콘텐츠 제작(블로그, 카드뉴스, 숏폼 영상 등) ▲자원관 행사 취재 ▲SNS를 통한 온라인 홍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활동 종료 시에는 우수 참여자에게 기관장 표창과 소정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마비기너 대학생 여러분들의 재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개관 10주년을 맞이한 올해부터 국민들에게 더 친숙하고 더 알기 쉽게 해양생명자원의 가치를 알리겠다”고 말했다. ◇생태원, ‘2025년 상반기 청렴·반부패 강조주간’ 운영 국립생태원은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2025년 상반기 청렴·반부패 강조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조주간은 전 임직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자율적 청렴 실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조주간은 기관장의 청렴메시지로 시작된다. ‘직위는 권한이 아니라 책임입니다’라는 이번 메시지는 조직 내 모든 구성원이 스스로의 위치에서 공정하고 책임 있는 자세를 가져야 함을 강조하였다. 특히 지위가 높을수록 더욱 모범적인 행동과 책임 있는 결정을 내려야 한다는 공직자의 기본 자세를 일깨웠다. 생태원(본원)과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는 현수막과 전광판이 설치되어 전 임직원과 방문객에게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 특히 본원 정문 전광판에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1g의 청렴이 모여 무게 있는 신뢰를 만듭니다’라는 문구가 송출된다. 참여형 활동도 다양하게 진행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모의신고 ▲부서별 ‘1그램 규칙’ 정하기(자율 청렴 실천 규칙 수립)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1그램 규칙’은 하반기 강조주간 시 이행여부를 공유하고 우수 참여자에게는 포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13일에는 서천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국립생태원과 서천군 공직자가 함께하는 반부패·청렴교육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청렴 의식을 지역 내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국민권익위원회 출신의 청렴 전문강사인 신민섭 강사가 강연을 맡아 신뢰성과 전문성을 더할 예정이다. 교육 전후로는 청렴퀴즈, 피드백 활동 등이 함께 진행되어 교육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청렴·반부패 강조주간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조직문화 속 청렴의식을 내면화하고 실천으로 옮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전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제13회 종천면민 체육대회·한마당 잔치 성료 등 1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제13회 종천면민 체육대회·한마당 잔치 성료 종천면 체육회가 주관한 ‘제13회 종천면민 체육대회 및 한마당 잔치’가 지난 10일 면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고무신 멀리던지기, 제기차기, OX 퀴즈, 대형 윷놀이, 투호 게임, 마을별 릴레이 등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경기와 함께 진행됐다. 또한 행사 후반부에 진행된 마을대표 노래자랑과 행운권 추첨은 면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으며, 특히 각 마을 대표자들의 재치 있는 노래 실력은 주민들에게 즐거움과 웃음을 선사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신언규 체육회장은 “면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지속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마산면지사협, 어버이날 맞이 건강 영양죽 지원 마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어버이날을 맞아 저소득 어르신 61가구에 건강영양죽과 열무물김치를 전달하는 지원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영양죽과 열무물김치를 정성껏 조리하여 각 가정에 전달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지역에서 노인들을 생각해 맛있고 따뜻한 음식을 챙겨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병문 민간위원장은 “비 오는 날에도 봉사에 참여해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청소년 진로박람회 ‘나비투어’ 개최 등 9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청소년 진로박람회 ‘나비투어’ 개최 - 42개 직업군·대학 멘토링·고교 진학상담 등 풍성한 진로 체험의 장 마련 서천군은 서천교육지원청과 함께 서천진로체험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9일 ‘2025 서천군 청소년 진로박람회 나비투어(이하 진로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관내 12개 초·중학교에서 약 640명의 학생이 참여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진로박람회는 사전 설문조사와 진로전담교사와의 협의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직업군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현장에는 ▲42개 직업 체험 부스 ▲5개 대학 멘토링 부스 ▲7개 고등학교 진학상담 부스가 운영되었으며, 특히 신산업과 미래 유망 직종을 중심으로 다양한 체험이 이뤄졌다. 또한, 실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근로자가 서천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 진로 정보를 알려줌으로써 애향심을 고취하는 한편 청소년들이 장차 서천에서도 직업을 갖고 정착할 수 있다는 자부심을 심어줬다. 한 참가 학생은 “서천에 이렇게 다양한 직업이 있는지 몰랐는데, 박람회를 통해 처음 알게 됐다”며, “특히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신산업 분야에 대해 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 이런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기웅 군수, 비인면 우수관로 준설공사 현장 점검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8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겪은 비인면 성내리 우수관 준설공사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당 부서에 조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비인면 성내리는 우수관 내 퇴적물 누적으로 빗물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장마철마다 도로 침수와 생활 불편이 지속되어 왔던 지역이다. 특히 저지대에 위치한 비인시장 주변은 여름철마다 반복되는 침수로 주민들의 불안이 컸던 지역으로 현재 토사, 자갈 등 퇴적물 제거 및 유입구 정비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 김 군수는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지키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공사를 통해 비인면 성내리 시가지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 주민은 “장맛비 때마다 물이 차는 게 두려웠는데 이번 공사로 큰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아 다행으로 생각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서천군은 이번 성내리 준설공사를 시작으로, 관내 주요 배수 취약지역에 대한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단계별 정비 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서천군,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지침 교육 진행 -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목적 서천군은 지난 8일 군청 민원실에서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인 위법행위 대응 지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행위 및 공무집행 방해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해 민원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개정된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민원담당자 보호 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대응 매뉴얼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위법행위 발생 시 촬영 및 전화 녹음 요령, 출입 제한 및 퇴거 조치 방법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이 소개됐다. 또한, 민원인의 돌발 행동에 대비한 상황별 대응 훈련도 병행하며 실효성을 높였다. 한승교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담당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신속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천군, ‘2025 충남 사회조사’실시… 5월 9일부터 인터넷조 사 시작 - 790가구 대상… 지역 특성 반영한 58개 문항 조사 진행 서천군은 9일부터 6월 4일까지 관내 790가구를 대상으로 ‘2025 충남 사회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충남 사회조사는 충청남도가 주관하는 공식 통계조사로, 사회 구조의 변화와 도민의 관심사를 파악해 정책 수립에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서천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 ▲관광산업 ▲기업유치 ▲일자리 ▲교육 등 9개 특성 문항과 ▲가구와 가족 ▲주거와 교통 등 49개 공통 문항을 포함해 총 58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5월 9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시작됐으며, 오는 5월 14일부터는 전문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조사 방식으로 병행된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며, 충청남도의 사회개발 및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라며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천군보건소,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가구 대상 면접조사 진행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서천군보건소가 공동으로 매년 시행하는 법정 조사로, 지역 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병력, 의료 이용 실태 등 건강 통계를 파악해 지역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중요한 조사다. 조사 대상은 서천군 내 표본가구로 선정된 만 19세 이상 성인 891명이며, 대상자에게는 우편으로 안내문과 선정 통지서가 발송된다. 조사는 서천군보건소 소속 조사원이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태블릿 PC를 활용한 전자조사표(CAPI) 방식의 1:1 면접조사로 진행되며, 조사 완료 후에는 답례품으로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서천군의 건강증진사업 기획 및 추진을 위한 소중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조사 대상자로 선정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초, 어버이날 기념행사 가야금·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등 9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한산초, 어버이날 기념행사 가야금·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한산초등학교(교장 장태종)는 지난 8일 열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및 실버문화축제에서 가야금과 오케스트라로 축하 공연을 펼쳤다. 한산초 아우름 오케스트라는 작년 여름 수해로 피해를 입은 어르신들을 위로하기 위해 서천군노인복지관에 찾아 공연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올해는 뜻깊은 행사에 초청을 받았다. 한산초등학교는 충남교육청 지정 혁신미래학교로 마을교육과 문화예술교육을 중점으로 질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교육공동체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가야금과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발레, 밴드, 하프, 난타, 아카펠라 등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영어, 체육, AI 등 다양한 늘봄학교 프로그램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에는 서천교육청에서 ‘서천학교 살리기 3대 추진 기본계획’으로 공모한 “특별한 교육과정 본보기학교”에 한산중학교와 함께 영어 분야에 선정되어 학력, 문화예술체육, 인성을 두루 겸비한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쓸 것으로 기대된다. 장태종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어버이의 사랑과 은혜에 다양한 재능으로 감사를 표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꿈과 사랑을 키워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한산초의 특별한 교육과정 운영에 의지를 밝혔다. ◇‘하나 되어 뛰고 웃다’ 오성초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오성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 8일 전교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성초 운동장과 체육관(오성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하루 동안 펼쳐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개회식과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색판 뒤집기 ▲청룡열차 ▲하늘높이슛 ▲공튕기기 등 총 13개의 게임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협동과 체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학부모가 직접 참여한 ‘신발과녁’과 ‘공튕기기’ 종목에서는 현장에 웃음과 응원이 가득했으며, 대회 마지막에 열린 ‘전교생 계주’는 팀 간 열띤 경쟁 속에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전 체육활동 후에는 급식실에서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교급식 공개의 날’ 행사가 진행되어 점심식사가 제공되었으며, 오후에는 학생들의 창의력과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교내 로봇 축구대회’가 이어져 색다른 즐거움을 더했다. 윤종협 교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는 단순한 운동경기를 넘어, 학생들이 협력과 배려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항고, 기숙사 학생들과 함께 전북현대 프로축구 경기 관람 장항고등학교(교장 나병국)는 기숙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5 예지학사 스포츠 문화 체험을 지정해 기숙사 학생과 교사가 함께 지난 6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 현대와 대전 하나시티즌의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여건 상 프로축구 관람의 기회가 없었던 기숙사 학생들에게 소중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되었다. 우천이 예보되었지만, 예상과 다른 날씨 속에 진행된 프로축구 경기 관람으로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선생님과 함께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프로축구 경기를 처음으로 관람했는데, 역동적이고 굉장히 재미있었다. 또한 실제 프로축구 선수를 가까이에서 봤기에 신선했으며, 기숙사에서 함께 생활하는 친구들과 선생님과 함께여서 더욱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2025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모집 등 9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2025년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모집 - 수품원 장항지원, 12~30일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 접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장항지원(지원장 문성필/이하 ‘수품원 장항지원’)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의 자율적 이행 촉진과 음식점을 찾는 소비자의 신뢰도 향상 등을 위하여 원산지 표시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수산물 음식점에 대해 2025년도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음식점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는 2012년에 처음 시작하여 현재 고등어, 갈치, 낙지 등 다소비품목 20개가 의무표시 대상으로 지정되어 있고,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은 현재까지 전국에 328개의 음식점이 지정되어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3주간이고 수품원 장항지원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품원 누리집(https://www.nfqs.go.kr)에 게시되어 있다. 신청 자격은 수산물 관련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자로서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이 없고, 표시 관리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있는 업소는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수품원 장항지원은 신청서 기재 내용과 현장심사를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로 효과적인 원산지 표시를 관리하는 업소, 원산지 표시대상이 아닌 품목에도 원산지를 잘 표시하여 소비자의 원산지 선택권을 존중하는 업소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음식점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은 우수음식점 지정서와 현판 그리고 원산지 홍보용 물품 등을 지원받게 된다. 문성필 장항지원장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를 잘하는 음식점을 우수음식점으로 지정함으로써 자율적 원산지 표시 이행을 확산하고, 음식점의 홍보 및 매출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제21대 대통령선거 대비 투·개표소 화재안전 점검 서천소방서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지역 내 27개 투·개표소에 대한 화재안전 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선거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화재 및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소방시설의 설치 및 유지관리 상태 ▲피난·방화시설의 적정 유지 여부 ▲비상 시 대처요령에 대한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등으로, 현장 중심의 정밀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노후된 전기시설이나 소방 설비 미작동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해 위험요소를 조기에 제거하는 데 중점을 뒀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안전은 공정한 선거의 밑바탕”이라며, “모든 유권자가 안심하고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주민자치회, 다문화 여성 첫 위원 위촉 등 9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주민자치회, 다문화 여성 첫 위원 위촉 장항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7일 다문화여성 이윤지(리짜크레오페) 씨를 신임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촉은 장항읍 주민자치 역사상 처음으로 다문화 여성이 주민자치위원으로 참여하게 된 사례로, 지역사회의 포용성과 다양성을 상징하는 의미 있는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정영면 주민자치회장은 “다문화 가정이 우리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으로 자리잡고 있는 지금, 이윤지 씨의 참여는 주민자치 활동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목소리를 담아내는 주민자치 실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윤지 씨는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되어 매우 영광이며, 앞으로 다문화 가정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지역 주민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판교면, 어버이날 맞이 효(孝)건강교실 실시 판교면행정복지센터(면장 한상일)는 지난 7일 판교면 어울림센터에서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을 기념한 ‘노인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자리로, 신정숙 국악예술원의 난타 공연과 경기소리연구소의 경기민요 공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마련되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정성껏 준비된 특별 점심식사도 함께 제공돼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상일 면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주신 안광념 면부녀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문산면지사협, ‘행복나눔냉장고’ 운영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부터 ‘행복나눔냉장고’ 사업을 본격 운영하며, 이웃 간 나눔 문화 확산에 나섰다. ‘행복나눔냉장고’는 문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냉장고에 비치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나눔 실천 공간이다. 이는 취약계층의 식탁을 따뜻하게 채우는 데 기여하여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상징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조선행 민간위원장은 매년 직접 농사지은 쌀 약 25kg을 분기별로 꾸준히 기부해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조 위원장은 “행복나눔냉장고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지만 의미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주민들이 나눔에 동참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문산면 금복3리, 어버이날 맞이 효(孝) 잔치 열려 문산면 금복3리(이장 윤주봉)는 지난 8일 마을회관에서 7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생신 축하연’과 어버이날 기념 ‘효(孝) 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두 번째로 열린 마을 주관 효 행사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정성 어린 준비 속에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75세 이상 어르신을 비롯해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는 모두가 축하의 박수를 보내고 정성스러운 선물을 전달했다. 준비된 음식과 정겨운 손길이 담긴 선물은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윤주봉 이장은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금복3리의 소중한 자산이자 마을의 역사”라며, “앞으로도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기적인 효 잔치를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참석한 한 어르신은 “이렇게 많은 분이 함께 축하해주니 힘이 나고 정말 기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금복3리는 어르신 공경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분기별로 생신 축하연과 효 잔치 등을 꾸준히 이어가며,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문산사랑후원회,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에 ‘나눔꾸러미’ 전달 문산사랑후원회(회장 김춘목)는 어버이날인 지난 5월 8일, 지역 내 어르신 18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문산사랑후원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후원금을 통해 식료품 등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문산면 복지팀이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꾸러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목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외롭고 소외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과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사랑을 전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의 ‘꾸러미 나눔행사’는 설날, 어버이날, 추석 등 명절을 맞아 기탁 성금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식료품을 제공하는 정기 나눔 행사로 이어지고 있다. ◇장항읍지사협, 30가정에 식료품 꾸러미 전달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성흠)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난 8일 ‘희망나눔 꾸러미’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했다. ‘희망나눔 꾸러미’는 식재료를 담은 꾸러미를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는 육류, 사골국, 야채, 과일 등 총 11종의 식품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해성푸드원에서 치킨 50팩, 원단판빵에서 단판빵 60봉을 후원해 더욱 풍성하고 따뜻한 나눔이 가능했다. 꾸러미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30가정에 전달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선물을 전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는 정성 어린 시간이 이어졌다. 김성흠 위원장은 “어버이날 외로운 분들께 희망나눔 꾸러미를 전달할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어버이날 맞이 선물꾸러미 전달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이양규)는 지난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내 독거노인 100가구에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꾸러미에는 후원회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과 과일, 음료 등이 담겼으며, 전달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정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이뤄졌다. 이양규 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늘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산면, 깨끗한 청정 마산 만들기 캠페인 전개 마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깨끗한 청정 마산 만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활동에는 마산면행정복지센터 전 직원과 이장단이 함께 참여해, 마산면 내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을 중심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도선구 마산면장은 “깨끗한 마산면을 위해 한마음으로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산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휴일 없는 벼 못자리 현장지원단 운영 등 8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휴일 없는 벼 못자리 현장지원단 운영 - 일교차·저온으로 출아 지연·백화묘·입고병 등 피해 확산 대응 서천군은 최근 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잦은 비로 인해 못자리에서 병해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주말과 휴일을 포함한 못자리 영농기술 현장지원단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벼 육묘기의 생육 적정 온도는 20~25℃로, 일교차가 10℃ 이상 차이 날 경우 입고병, 생리장해, 저온·고온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정밀한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올해는 예년보다 낮은 기온으로 출아가 지연되고, 백화묘 발생도 증가하는 추세다. 싹이 늦게 나올 경우 침종 시간을 늘리고, 모판 상자 쌓기는 20단 이하로 유지해 균일한 출아를 유도해야 한다. 또한 볍씨의 이상적인 싹 길이는 0.8~1cm로, 기온이 낮은 이른 아침 시간대를 피해 모판상자를 펼쳐놓는 작업을 하는 것이 백화묘 예방에 효과적이다 입고병(모잘록병)은 상자 쌓기 중 고온, 녹화기 이후 저온(5~10℃), 큰 일교차 등으로 쉽게 발생하므로 초기 예방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방주영 식량작물팀장은 “못자리 문제 발생 시 주말과 휴일에도 운영 중인 현장지원단(950-6636~40)에 적극적으로 문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홍보 나서 서천군은 5월 1일부터 시작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에 맞춰 군민들이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한은 6월 2일까지이며, 성실신고 확인 대상 사업자는 6월 30일까지 연장된다. 단, 모두채움대상자의 경우, 안내문 내용에 수정 사항이 없다면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전화로 신고하고, 지방소득세는 안내문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납부하면 자동으로 신고‧납부가 완료된다. 또한, 수출 중소기업,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피해자 및 유가족, 산불 피해 특별재난지역 납세자에게는 납부기한을 최대 3개월까지 직권 연장해주며, 납부세액이 100만 원 초과 시 2개월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신고·납부는 세무서나 군청 방문 없이, 위택스(www.wetax.go.kr), 손택스(모바일), ARS 등을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기한 내 신고·납부하지 않으면 가산세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군민이 불편 없이 납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다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전담콜센터(☎1661-6669) 또는 서천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041-950-4059)으로 문의하면 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복지마을, 예술·인성교육 업무협약 등 8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복지마을, 예술·인성교육 업무협약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서천군복지마을 홍보관 카페에서 서천군복지마을 내 5개 복지기관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예술·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에는 서천군노인복지관, 서천군장애인복지관, 서천군립노인요양병원, 서천군노인요양시설, 서천군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서천군복지마을 소속 5개 기관이 참여해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 업무협약식에는 서천군복지마을 김용호 총원장이 서천군복지마을의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각 기관의 협력 사항이 담겨있는 협약서를 낭독한 뒤, 기관장 서명하였다. 이후 차담회에서는 각 기관의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차담회 후 서천군복지마을의 시설을 둘러보며, 지역과 상생하는 인성교육의 방향에 대해 논의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천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예술공연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이야기 들어드리기, 스마트폰 사용 지원, 미용 봉사 등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복지마을은 노인 및 장애인 인력양성과 더불어 사할린 영주귀국자 등의 지역 인재를 교육 활동에 연계하고, 유치원과 협력한 노인 인력 프로그램(미소사랑 지킴이 등)을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학교가 상생하는 교육 모델을 실현할 계획이다. 김흥집 교육장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지역민을 존중하는 마을과 재능발현의 기회로 삼아 자기 성장과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계기가 되고, 지역사회는 함께하는 상생의 협력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람다움을 갖춘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 교무업무지원팀 연수 개최 - 수업에 집중하는 학교문화 조성...교무업무지원팀 역량 제고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7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감, 교무부장, 교무행정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업무최적화’를 주제로 교무업무지원팀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업무최적화를 통해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학교문화를 조성하고, 교무업무지원팀의 전문성을 높여 학교 업무 지원을 내실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자리는 연수 대상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맞춤형 주제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교감과 교무부장을 대상으로는 학교업무최적화의 구체적인 방법과 우수사례를 소개하며 협력적인 학교문화 조성과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 운영 등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교무행정사를 대상으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편집에 관한 실습 중심의 연수가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직접 영상을 촬영하고 편집해 보며 학교 행사나 교육활동을 효과적으로 기록하고 홍보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김흥집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무업무지원팀의 전문성을 높이고, 교직원 간 협업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교사들이 수업과 생활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림여자중, 전교생 대상 ‘진로의 날’ 개최 서림여자중학교(교장 박찬필)는 지난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한 교과 연계 ‘진로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각 학급 교실과 다목적실 ‘달마루’에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진로 의식 함양과 감수성 향상, 전통 및 세계 문화 체험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전에는 학급별 진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자아조절 향상 프로그램’, ‘자기이해지능 프로그램’, ‘공동체 향상 프로그램’과 ‘직업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자기 이해와 사회적 관계 형성에 초점을 맞추고,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설계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전 학년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 ‘행복을 전해주는 소리, 華’가 다목적실(달마루)에서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2025 지역대표예술단체로 선정된 전통예술단 혼이 주관했으며, 충남의 무형유산인 ‘앉은굿’에 내재된 전통춤과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창작하여 누구나 쉽고 따뜻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창작 작품이다. 공연은 아름다운 천상의 여인과 지상의 멋진 남자의 사랑 이야기를 중심으로, 이들의 예술 세계를 국악, 춤, 소리 등 전통예술을 통해 풀어낸 내용으로,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과 문화적 울림을 전했다. 특히 몽골국립예술단 무용수들이 특별 출연해, 한국과 몽골 양국의 전통춤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예술을 매개로 한 세계 문화 체험의 기쁨과 함께 다양한 문화적 감수성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박찬필 교장은 “학생들이 전통과 현대, 국내와 세계의 문화를 아우르는 체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안목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의미 있는 진로 체험 기회를 지속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공공도서관-생태원, 15일부터 특별전시 개최 등 8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장항공공도서관-생태원, 15일부터 특별전시 개최 장항공공도서관(관장 박윤미)과 국립생태원은 오는 15일부터 그림 속 동식물 이야기 ‘명화로 만나는 생태’전시를 장항공공도서관 중앙로비에서 운영한다. 장항공공도서관은 국립생태원에서 제공받은 전시물을 바탕으로 생태원의 전시 내용 등을 지역민에게 직접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기관 간의 협업 활성화를 위해 이번 특별전시를 준비하였다. 이번 특별전시 ‘명화로 만나는 생태’는 국립생태원이 발간한 도서 ‘명화로 만나는 생태’시리즈를 기반으로 세계적인 명화 속 동식물에 담긴 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여 지역민들에게 제공된다. 또한 작품 속에 등장하는 동식물과 그들이 속한 생태적 환경이 실제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며 이용객들이 생태적 지식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도서관 관계자는 “가까운 도서관에서 지역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새롭게 느끼고 그 가치를 깊이 마음에 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생태원,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 동참 국립생태원은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사회 구축을 목표로, 인구문제를 환경과 삶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기획한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 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하자’는 선언문을 바탕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진행 중이다. 생태원은 청년 인턴십과 시니어 인턴십을 운영해 청년부터 고령자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직무 경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고령화 및 인구감소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서천군의회 김경제 의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한 이창석 원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기관으로 서천군복지마을과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을 지목해 인구문제 인식 개선 동참을 이어나갔다. 이창석 원장은 “앞으로도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소방서, ‘소방기관 사칭’ 사기 주의 당부 서천소방서는 최근 전국적으로 소방공무원이나 소방기관을 사칭한 사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군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지난 4월, 충청남도의 한 음식점에서 충남소방본부 소속 소방대원을 사칭한 인물이 약 80만 원 상당의 장어를 주문한 뒤, 위조된 공문서를 제시해 업주를 속인 사건이 발생했다. 이처럼 사칭 범죄는 주로 위조된 공문서를 활용해 전문 장비 구매를 대리로 요청하거나, 소방본부·소방서 명의를 도용한 민간업체가 소방훈련 등을 핑계로 음식점에 고가의 식자재를 대량 구매하도록 유도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소방기관은 일반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를 지시하지 않는다”라며 “출처가 불분명한 공문이나 거래 요청은 반드시 해당 기관에 확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생태원, 서울어린이대공원에 ‘쥐라기정원’ 조성 국립생태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열리는 ‘2025 서울어린이정원 페스티벌’에 참여해 고대 원시림을 현대적으로 재현한 체험형 생태정원 ‘쥐라기 정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정원은 ‘정원은 마법사’라는 축제 주제에 맞춰 쥐라기 시대의 신비로운 자연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구성했다. 어린이들이 직접 걷고, 보고, 만지며 생태 감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약 300㎡ 규모로 조성된 ‘쥐라기 정원’은 쥐라기 시대에 존재했던 중대형 양치식물(고사리류) 200여 개체와 선태식물(이끼류) 등을 활용해 수 억년 전 고대 숲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식물의 생육 특성과 시각적 흐름에 따라 공간을 구성해 방문객들이 각 구간을 탐험하듯 돌아보며 자연과 교감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공룡알, 고사목 등 다양한 포토존과 탐험 요소를 곳곳에 배치했다. 쓰러진 고목을 형상화한 대형 고사목은 쥐라기 숲의 모습을 재현함과 동시에 숲 생태계의 순환 메시지를 담아 교육적 의미를 더했다. 정원 곳곳에는 쥐라기 식물과 공룡 생태의 연관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해설판을 설치해 어린이와 보호자 모두가 생태 지식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생태원은 이번 정원 조성을 통해 도심 속 생태문화 콘텐츠를 확산시키고, 서울어린이대공원과의 협력을 통해 ‘찾아가는 생태정원’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쥐라기 정원은 공룡의 시대처럼 오래된 식물들과 함께 자연의 이야기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도시 속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산후원회, ‘행복을 전하는 빨간 우편함’ 전달 등 8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산후원회, ‘행복을 전하는 빨간 우편함’ 전달 마산사랑후원회(회장 박병문)는 지난 4일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전입가구 4세대를 대상으로‘행복을 전하는 빨간 우편함’을 설치했다. 마산사랑후원회의 우편함 설치사업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모토 아래, 전입가구를 환영하고 마을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추진해 오다 2019년 27세대를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에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폐교 위기에 처한 학교를 살리기 위해 조성된 마산면 농촌보금자리에 입주한 부모와 학생들의 전입을 환영하고,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각 세대를 직접 방문해 ‘행복을 전하는 빨간 우편함’을 다시 설치하게 되었다. 박병문 후원회장은 "낯선 환경에서 적응 중인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희망종천후원회, 어버이날 맞아 어르신께 식품꾸러미 전달 - 이웃사랑 담아 안부 확인까지 함께 진행 종천면 희망종천후원회(회장 김병찬)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 60가구에 카네이션과 ‘사랑의 식품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를 전했다. 이날 전달된 꾸러미에는 카네이션을 비롯해 삼계탕, 열무물김치, 롤빵, 국수 등 건강한 먹거리가 정성스럽게 담겼으며, 희망종천후원회, 종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종천면이장단협의회 위원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과 함께 안부를 살폈다. 김병찬 회장은 “어버이날 외로울 수 있는 어르신들이 이웃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희망종천후원회는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종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우리들화원(대표 김형곤)에서는 카네이션 60송이를 후원하며 훈훈함을 더했으며, 종천면 후원회 활동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산사랑후원회, 어버이날 맞이 효사랑 감사선물 전달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한산면과 함께 지역 어르신 60가구에 카네이션과 감사 선물을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대한 존경과 사랑을 전했다. 이번 선물은 회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된 카네이션과 함께 빵, 두유 등 건강 간식으로 구성됐으며, 후원회 회원들과 마을 이장들이 직접 어르신 댁을 방문해 선물을 전하고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김영진 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산사랑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다. ◇시초면후원회·지사협, 어버이날 맞이 효 꾸러미 나눔 행사 개최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와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어르신 130세대에 어버이날을 맞아 효 꾸러미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효 꾸러미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카네이션, 삼계탕, 과일, 롤케이크로 구성되었다. 이날 준비된 꾸러미는 후원회 회원들과 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으며 어르신 안부를 함께 살피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초면 주민자치회,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 전개 - 논, 밭두렁 소각금지, 농업부산물 소각금지 등 다짐 시초면 주민자치회(회장 백승구)는 지난 8일 시초면 주민자치센터에서 2025년 봄철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주민자치회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논·밭두렁 소각 금지, 농업부산물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 준수를 함께 다짐했다. 시초면은 봄철 산불조심 기간(2025년 1월 24일~5월 15일)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의 산불 예방 인식을 높이고, 안전한 농촌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등 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 개최 서천군은 오는 5월 8일 오전 10시부터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서천군노인복지관(관장 박종석)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모에 대한 효 사상을 앙양하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하며, 기념식에 앞서 오전 10시부터 한산초등학교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장수 카네이션 전달식과 함께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표창 대상은 도지사 표창 1명, 군수 표창 13명, 군의장 표창 2명, 복지마을 총원장 표창 2명 등 총 18명이며, 김기웅 군수가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할 계획이다.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장항어린이집 원아들과 가수 신정숙, 이승환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할 계획이다. 행사는 참가자 모두에게 찰밥과 아욱국, 불고기 등 푸짐한 점심식사를 제공하며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어르신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 덕분에 우리 사회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모든 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돕는 따뜻한 서천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2025년 상반기 서천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 실시 -‘서천사랑상품권’ 올바른 사용 문화 정착 나선다 서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천사랑상품권 정책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오는 28일까지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발행된 서천사랑상품권 약 101억 원 규모와 2,662개소의 가맹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부정 수취 및 불법 환전 ▲제한업종에서 상품권 취급 ▲상품권 결제 거부 ▲현금 결제와의 차별대우 등이다. 부정유통이 적발된 가맹점은 등록 취소 처분과 함께 최대 2,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부당이익금도 환수 조치된다. 군은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합동단속반을 구성하고 상품권 관리시스템의 이상거래 탐지 기능을 활용해 사전 분석한 후, 의심 거래를 집중적으로 현장 점검할 방침이다. 한편 서천군은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올해부터 상품권 운영 방식을 캐시백(후할인) 방식으로 변경했으며, 앞으로 추가 예산 확보를 통해 월 구매 한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서천사랑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수단인 만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이 중요하다”며 “군민과 가맹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서천군,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 ‘서천 어린이 큰잔치’ 성료 -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 웃음꽃 핀 어린이날 현장 서천군은 지난 5일 마서면 서천종합운동장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천 어린이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회장 박금선)가 주관했다. 기산초등학교 난타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국민의례,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환영사 및 기념사 등으로 구성된 기념식이 열렸으며, 서천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기념식 후에는 다양한 체험마당과 먹거리 마당, 놀이마당 등 총 22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체험으로는 슐런&보치아, RC카, 드론 날리기, 키링 및 입욕제 만들기, 허브 심기, 드림캐처 만들기, 소방안전체험 등이 있었으며, 다양한 전통놀이와 세계놀이도 함께 제공됐다. 또한 주전부리 코너에서는 떡볶이, 어묵, 솜사탕, 아이스크림, 짜장밥 등이 제공돼 아이들과 가족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12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행사 안내와 질서유지, 체험 부스 운영 등을 맡으며 원활하고 안전한 진행을 도왔다. 박금선 회장은 “오늘 다양한 체험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행사를 위해 힘써준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어린이는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미래의 주인공”이라며 “모든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아동복지 유공자 표창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에 정진영(한청연), ▲충청남도지사 표창에 손정남(목양지역아동센터) 씨가 각각 수상했다. 모범어린이로는 ▲군수 표창에 임유하(장항초6), 허정수(화양초6), 이서원(마동초6), 이현성(비인초6), 장광채(송석초6), 이도율(오성초6), 윤희주(장항중앙초6), 황우석(한산초6), 양영준(마산초6), 김태현(기산초5), 이선혜(서도초6), 박채원(서천초6), 노하율(서천초6) 등 총 13명이 선정됐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세계자연유산 교원연수 개최 등 7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세계자연유산 교원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달 30일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인 유부도갯벌에서 ‘서천갯벌 세계유산 교원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서천군청과 협력하여 서천군청의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활용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되었다. 관내 신청교원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갯벌 세계유산을 활용한 융합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유산을 교육하고 지속가능하게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고유하고 특색있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통해 지역 활력 촉진에도 기여하고자 한다. 연수는 오후 2시 조류생태전시관에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의 현황과 갯벌 생물에 대한 기초 강의, 탐조 기본 교육으로 시작됐다. 이후 유부도 갯벌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도요물떼새 탐조 활동이 진행되었다. 이번 체험을 통해 교원들은 서천갯벌의 생태적 가치와 보존의 필요성은 물론, 이를 교육 현장에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여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융합한 교육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서천교육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오성초, ‘신나는 탐구! 즐거운 과학!’ 과학의 날 행사 개최 오성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 2일 ‘신나는 탐구! 즐거운 과학!’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과 창의력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였다. 1~2학년 학생들은 ‘익룡글라이더 만들기’, ‘모이쪼는 병아리 오토마타’, ‘벽돌 윈드 카 만들기’ 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특히, ‘벽돌 윈드 카 만들기’ 활동은 작용과 반작용의 원리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3~4학년은 ‘나는 비행물체 만들기’, 5~6학년은 ‘펌프 에어로켓 만들기’를 통해 항공과 로켓의 원리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3~6학년은 드라이아이스의 성질을 이용한 다양한 실험(버블 만들기, 로켓 발사, 소화기 만들기 등)은 과학적 원리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흥미를 자극했다. 윤종협 교장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과학 체험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천중, ‘우린 찐이지~사랑해 친구야!!’ 프로그램 운영 서천중학교(교장 조명숙)는 2025년 4월 14일부터 3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친구사랑 주간을 운영하였다. 이 행사는 친구 사이의 갈등 해소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정서 행동 발달을 돕고자 사회 정서 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친구 사이가 되도록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여 평화롭고 행복한 학교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친구 사랑 주간 동안 학생들은 친구에게 ‘사과의 감사의 편지’를 썼으며 ‘너에게 보내는 따뜻한 말 한마디!!’로 같이 온 친구에게 각종 응원의 말을 적어 붙였다. 편지는 소정의 상품과 함께 배달되어 편지 쓰기에 정성을 들인 친구와의 우정을 더 돈독하게 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Wee클래스에서는 ‘친구 사랑 표어 공모’도 함께 하였으며 최종작은 현수막으로 제작·게시되어 친구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 여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친구에 대한 자신의 감정과 바램을 알아차리고 친구들과 잘 지내며 친해진 마음을 표현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조명숙 교장은 “요즘은 지식 교육만큼이나 학생들이 또래들과 어울리고 공동체 안에서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하며 학생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건강한 관계를 만들 수 있도록 실천 중심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항 중앙초, 문화예술체험한마당 풍물 공연 관람 장항중앙초등학교(교장 박상원)는 지난 2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체험한마당 풍물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번 행사는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한마당의 일환으로, <Show “GO GO GO!>라는 제목으로 전통연희단 난장앤판의 공연으로 진행되었다. 꽹과리·북·징·장구의 흥겨운 사물놀이로 전통음악의 흥겨움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이후 판소리, 부채춤 공연을 관람하며 풍물공연으로 마지막을 마무리하였다. 이번 공연을 단순히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사자놀음을 직접 체험해보고 판소리에도 함께 참여하며 전통예술을 더욱 깊이 있게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공연을 감상한 2학년 학생은 “풍물공연을 보는 건 처음인데 신기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다음번에는 직접 악기를 배워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박상원 교장은 “앞으로도 이런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확장하여 학생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신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 어린이날 큰 잔치 부스 운영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5일 개최된 제14회 서천어린이 큰잔치 ‘오늘도 빛날 너를 위해’ 행사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뇌파검사를 통해 자신의 스트레스 상태를 측정하고, 풍선 꾸미기 활동을 통해 소망과 꿈을 시각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거울 만들기 등의 체험을 통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며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Wee센터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며 정서적으로 안정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서 지원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이 가족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통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정서적 지원과 치료지원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문화관광재단, 문학인 출판 지원 사업 참여 작가 공모 등 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문화관광재단, 문학인 출판 지원 사업 참여 작가 공모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학 작가를 발굴·지원하는 「2025 서천 올해의 문학인 출판 지원 사업」에 참여 작가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64세 이하의 서천 지역 문학 작가이며, 서류심사와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는 개인 작품집 출판과 함께 ‘서천문학주간’출판기념회 참여 기회를 제공받는다. 지원 자격과 선정 심의기준 등은‘2025 군민문화관광공론장’간담회와 문학주간추진위원회 논의를 통해 결정하여 공정성·투명성·문학성·객관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자세한 내용은 (재)서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간담회에 참여했던 지역문학인은 “단순히 작품집 출판을 위한 보조금지원 방식이 아닌 전국 서점과 주요 온라인서점 홍보·판매·유통하여 ‘서천 올해의 작가’라는 영예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타 문화재단의 사업 방식과 구분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 더욱 의미있다”라고 전했다. ◇서천소방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서 심폐소생술 체험장 운영 서천소방서(서장 김희규)는 제19회 서천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 현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서면 마량진항 일원에서 열리는 자연산 광어·도미 축제는 지역을 대표하는 봄 축제로, 올해는 이달 3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이에 맞춰 서천소방서는 축제 기간 심폐소생술을 체험 행사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소방서는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축제 현장을 심폐소생술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실제 소생술을 향상할 기회로 판단해 체험장을 기획했다. 체험장에서는 ▲119 신고 요령 ▲소화기 사용법 ▲생활 응급처치법 ▲마네킹(애니)을 활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 등 실습 중심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심폐소생술은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필수 기술”이라며 “축제를 찾은 방문객과 지역 주민들이 직접 체험에 참여해 응급처치법을 익히고, 안전문화 확산에도 함께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사랑후원회, 어르신 위한 문화체험 행사 가져 등 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사랑후원회, 어르신 위한 문화체험 행사 가져 (사)서면사랑후원회는 지난 2일 지역 어르신 90여 명과 함께 서천군과 군산시 일원에서 ‘어르신들의 행복한 문화체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적 경험이 부족한 지역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군산 경암동 철길마을 교복체험 ▲군산 근대역사박물관 관람 ▲송림마을 솔바람 숲 산책 ▲장항 기벌포영화관 영화 ‘승부’ 관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경암동 철길마을에서는 옛 교복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떠올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근대역사박물관과 영화관람 등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문화적 경험을 쌓았다. 이날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혼자서는 경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함께하며 매우 행복하고 소중한 하루였다”며 “정말 선물 같은 시간이었고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종민 서면사랑후원회장은 “어르신들이 즐겁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과 감동이 컸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장항읍이장단협의회·주민자치회, 영남지역 산불 피해 지원 성금 전달 장항읍이장단협의회(회장 김성흠)와 장항읍주민자치회(회장 정영면)는 지난 30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남지역 이웃들을 돕기 위해 각각 50만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김성흠 장항읍이장단협의회장과 정영면 장항읍주민자치회장은 “멀리 떨어져 있지만, 고통받는 이웃들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서천발전본부·서면가죽동호회 ‘손수’, 어르신에 가죽지갑 전달 한국중부발전(주) 신서천발전본부(본부장 이종길)와 서면가죽동호회 ‘손수’는 지난 2일 가정의 달을 맞아 서면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제작한 가죽지갑 100개(25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번 행사는 신서천발전본부가 후원하고 서면가죽동호회 ‘손수’ 회원들과 신서천발전본부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한땀 한땀 정성을 담아 지갑을 제작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제작된 가죽지갑은 (사)서면사랑후원회가 주관하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문화체험’에 참여한 각 마을 어르신들에게 전달됐으며, 어르신들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환한 미소로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종길 신서천발전본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산면 조성표 이장, ‘문산 사랑 나눔人’ 제122호 선정 문산면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한 문장2리 조성표 이장을 ‘문산 사랑 나눔人 제122호’로 선정했다. 조성표 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춘목 회장은 “소중한 성금을 기탁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곳에 잘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