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솔바람후원회, ‘후원의 날 행사’ 개최 등 22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솔바람후원회, ‘후원의 날 행사’ 개최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 19일 기산면 복지회관에서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함께 식사를 나누며 친목을 도모하는 ‘후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기산솔바람후원회는 15년 이상의 전통을 지닌 기산면의 대표적인 후원단체로,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꾸준한 참여와 헌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특히 몸이 불편하거나 궂은 날씨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등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산초등학교 알뜰시장 바자회 지원을 위해 170만 원을 후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선옥 회장은 “어린 학생들이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며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후원자와 봉사자들의 마음을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기산’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마서면 주민자치회,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 추진
마서면은 지난 19일 마서면 주민자치회 위원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말을 맞아 사랑의 꾸러미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담요와 생필품, 식료품 등을 담은 사랑의 꾸러미 80개를 직접 포장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운식 마서면 주민자치회 회장은 “연말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마련된 사랑의 꾸러미는 마서면 관내 독거노인 등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으로, 겨울철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마서면 주민자치회는 올해 제2회 주민총회 개최를 비롯해 태양광 LED 경관조명 사업, 김장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지속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산면 화재 피해 가정에 한산사랑후원회 등 잇단 지원
지난 8일 한산면에서 발생한 화재로 김 모씨 가구의 주택이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 가정의 조속한 생활 안정을 위해 지역사회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산사랑 소임원회는 지난 19일 회의를 열고 피해 가구에 대한 긴급 지원을 의결해,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를 통해 위기가구 긴급지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300만 원을 추가 지원하며 피해 가정의 생활 안정에 힘을 보탰다.
또한 인근 주민들도 식자재를 제공하는 등 일상 회복을 위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김영진 회장은 “이번 지원이 피해 가정이 다시 일어설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종천면 기관단체장협의회, 후원금 50만원 기탁
종천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연말을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희망종천후원회에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종천면 기관단체장협의회는 종천면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정기모임을 통해 지역 복지 증진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병찬 후원회 회장은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협의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서천낚시어선연합회, 서면후원회에 100만 원 기부
(사)서천군 낚시어선 연합회(회장 김인철)는 지난 19일 서면사랑후원회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서면 ‘나눔의 꽃 20호’로 선정됐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으로,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철 회장은 “몸과 마음이 모두 추운 겨울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성전기,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 100만 원 기탁
㈜한성전기(대표 한민정, 이한수)는 지난 19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좋은이웃사촌 186호’로 선정됐다.
전기정보통신업과 건설·제조업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는 ㈜한성전기는 매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양규 후원회장은 “매년 꾸준한 후원을 이어가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한성전기는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내년 후원회 사업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좋은이웃사촌’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지역사회 기부 문화를 장려하는 제도다.

◇시초면 후암·참사랑 교회, 시초면후원회에 나눔 실천
시초면이웃사랑후원회(회장 장건용)는 시초면 소재 후암교회와 참사랑교회가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잇따라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고 밝혔다.
후암교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교인들의 뜻을 모아 30만 원을 전달했으며, 참사랑교회도 교인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2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장건용 후원회장은 “두 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정성껏 모아주신 성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시초면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나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서면 계동교회, 마서사랑후원회에 온기 나눠
마서면 계동교회(목사 권태혁)가 지난 19일 마서사랑후원회(회장 김용찬)에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용찬 마서사랑후원회장은 “매년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꼭 필요한 곳에 알뜰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마서사랑후원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