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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서 쑥쑥 큰다!…서천군, ‘건강한 돌봄놀이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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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율 감소 효과 수치로 입증… 올해 6개소에서 16개소로 파격 확대
오감 만족 체험형 영양교육부터 웃음 가득 놀이형 신체활동까지 ‘풍성’

 

[sbn뉴스=서천] 권주희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황금기를 이끌며 ‘아동 비만 청정구역’으로의 눈부신 도약을 알렸다.

 

군은 폭발적인 호응과 완벽하게 검증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건강한 돌봄놀이터, 건강아 놀자’ 사업을 대폭 확대하며, 우리 아이들의 활기찬 내일을 향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손잡고 추진하는 이 매력적인 프로그램은 단순한 교육을 넘어 아동의 비만율을 낮추고 평생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선물하는 맞춤형 예방관리 프로젝트다.

 

군은 이 훌륭한 프로젝트의 가치를 일찍이 알아보고, 지난해 6개소에서 운영하던 사업을 올해 무려 16개소로 2배 이상 파격적으로 확장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러한 대대적인 확장의 배경에는 ‘수치로 증명된 기적 같은 변화’가 자리하고 있다.

 

지난해 프로그램 운영 후 사전·사후 평가를 정밀 분석한 결과, 참여 아동들의 비만율이 1.6%p나 감소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신체활동 점수는 14점, 식생활 점수는 13점이나 훌쩍 뛰며 아이들의 일상이 눈에 띄게 건강해졌음을 입증했다.

 

올해 돌봄교실 아동들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은 더욱 화려하고 풍성해졌다.

 

지루하고 딱딱한 교육은 철저히 배제하고, 영양사와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최고 수준의 ‘건강 전문가 군단’이 학교로 직접 출동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다채로운 콘텐츠를 쏟아낸다.

 

신체활동은 스마트폰과 PC에 갇혀있던 아이들에게 땀 흘리며 뛰놀게 할 전통 놀이, 협동 놀이, 잡기 놀이 등 흥미진진한 놀이형 프로그램으로 꽉 채워졌다.

 

여기에 ‘채소·과일과 친해지기’를 테마로 한 오감 만족 체험형 영양 교육과 직접 맛보고 즐기는 건강 간식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의 편식을 자연스럽게 지우고 올바른 식습관을 마법처럼 스며들게 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더욱 완벽한 시너지를 위해 든든한 지원군도 가세했다.

 

건양대학교 및 서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긴밀하게 협력해 교육의 질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아이들의 아침을 활기차게 여는 ‘즐거운 등굣길 건강생활실천 합동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이며 지역 사회 전반에 건강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전망이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신체활동의 급감으로 아동 비만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것은 지자체의 가장 중요한 책무”라며, “아동기의 비만이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연결고리를 원천 차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과 조기 개입에 온 힘을 쏟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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