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면사랑후원회, ‘우리 이웃 돌(아)봄 사업’ 호응 등 24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서면사랑후원회, ‘우리 이웃 돌(아)봄 사업’ 호응
서면사랑후원회가 주관하고 신서천발전본부가 후원하는 ‘2025년 우리 이웃 돌(아)봄 사업’이 취약계층 어르신 돌봄에 실질적인 성과를 내며 호응을 얻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추진되며, 서면 지역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50명을 대상으로 돌봄관리사 10명이 주 1회 직접 방문해 안부 확인과 말벗 서비스, 생필품 전달, 필요 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독사 위기 어르신 구조, 응급상황 시 신속한 119 신고로 생명 구조, 주거 취약 가구의 긴급 집수리 연계 등 실질적인 지원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정서적 돌봄과 공공서비스 연계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민 서면사랑후원회 회장은 “홀로 사는 어르신이 많은 지역 특성상 관심과 돌봄이 절실하다”라며 “당장 문제를 모두 해결할 수는 없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방문이 어르신들의 삶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이웃 돌(아)봄 사업’은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고 고독사 예방과 정서적 안정 지원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 전개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3일 문산면 내 식사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전개했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홀로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15가구에 월 1회 반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산사랑후원회가 재료비를 지원하고 문산면 부녀회 봉사단이 반찬을 조리하며 문산면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전달과 함께 안부 확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제공된 반찬은 돼지불고기와 소불고기, 도라지오이초무침 등 영양을 고려한 메뉴로 구성돼 대상 가구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봉사에 참여한 북산1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연말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문산사랑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마서면 이장단,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 원 기탁
마서면 이장단은 지난 23일 마서사랑후원회에 이웃사랑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마서면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순곤 이장단장은 “지역사회가 서로 돕고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마서면 이장단은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마서사랑후원회는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증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비인면 출신 이상근 씨, 후원회에 100만 원 기탁
비인면 출신 이상근 씨가 지난 19일 행복비인후원회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과 행복비인후원회가 추진하는 각종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근 씨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함께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근찬 후원회 회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신 이상근 씨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생활 지원과 복지 연계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힘쓰고 있다.

◇기산면, 출산 가정에 축하금 50만 원 전달
기산면 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지난 23일, 기산면 출산 가정을 방문해 출산축하금 50만 원을 전달하며 새 생명의 탄생을 축하했다.
이번에 축하금을 전달받은 신생아는 여아로, 태명은 ‘재니’다.
후원회는 축하금과 함께 아이가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길 바라는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한 축하금 지원을 통해 생명 존중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새 생명의 탄생이 마을공동체에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선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기산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출산 지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 나눔 실천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면사랑후원회, 돼지저금통 성금 31만원 모금
서면사랑후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돼지저금통을 통해 319,430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이번 모금에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업소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여 기관 및 업소는 ▲서면행정복지센터 ▲서서천농협 ▲서부수협 ▲GS25(서도점·마량포구점·서천해돋이점·춘장대점) ▲해돋이낚시 ▲띠아모카페 ▲동백정특산품판매점 ▲도예카페 등 총 11곳이다.
한편, 서면사랑후원회는 내년에도 ▲서면의원 ▲삼성의원 ▲카페동백 ▲남촌제빵소 등 지역 내 신규 기관과 업소의 참여가 확정됨에 따라, 서면 지역의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산면 박우경 씨, 100만원 상당 보일러 2대 기증
한산면 송산리 주민 박우경 씨는 지난 23일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100만 원 상당의 귀뚜라미 기름보일러 2대를 기증했다.
기증된 보일러는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되며, 동파나 화재 등 갑작스러운 사고로 보일러 교체가 시급한 가구에 우선 설치될 예정이다.
박 씨는 “겨울철 난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뜻을 전했다.
김영진 후원회 회장은 “이번 기증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화양면 정소영 이장,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전해
화양면 기복리 정소영 이장은 지난 23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양사랑후원회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이장은 평소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바탕으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으며, 이번 성금 기탁 또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마음을 행동으로 옮긴 사례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정 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이어갈 수 있어 감사하다”며 “이번 성금이 화양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양사랑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통해 이웃 간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