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4급 승진 △경제산업국장 조성룡 ◇4급 전보 △안전건설국장 노희랑 ◇5급 승진 △이천희(승진요원) △노경찬(승진요원) △정세희(승진요원) △김조원(승진요원) ◇5급 전보 △농업기술센터소장 김도형 △자치행정과 김익열 △민원지적과장 한무협 △관광진흥과장 한승교 △해양산업과장 김진호 △마서면 김태승 △시초면 구재정 ◇6급 팀장 보직 부여 △시설정보과 전산정보팀장 박연우 △도시건축과 공공건축팀장 홍의기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장 구성례 △보건소 정신보건팀장 이춘옥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장 윤성화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지원팀장 김영진 △서천읍 팀장 임연정 △마서면 팀장 임옥주 △화양면 팀장 이성열 ◇6급 승진 △인구정책과 이용비 △마산면 곽은진 △홍보감사담당관 최경진(승진요원) △도시건축과 이원석(승진요원) ◇6급 전보 △자치행정과 행정인사팀장 노은주 △재무과 세정팀장 김홍연 △문화체육과 문화정책팀장 한명숙 △재무과 부과팀장 정의준 △재무과 징수팀장 이규연 △민원지적과 지적정보팀장 강인필 △투자활력과 산업단지팀장 양희석 △문화체육과 문화유산팀장 이승진 △문화체육과 체육시설팀장 김석천△해양산업과 해양바이오팀장 서지선 △해양산업과 항만개발팀장 김용칠△수산자원과 수산물유통팀장 임정환 △안전관리과 재난대응팀장 조덕현 △안전관리과 통합관제팀장 임승익 △건설과 농촌개발팀장 서영근 △건설과 지역개발팀장 이상근 △도시건축과 도시개발팀장 서경화 △농업기술센터 농산물유통팀장 조성일 △농업기술센터 급식지원팀장 박승미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장 김재경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장 서현진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장 권양희 △화양면 부면장 최진화 △마산면 부면장 나복연 △서면 부면장 박지현 △서천읍 팀장 김은경 △기산면 팀장 장필수 △마산면 팀장 이미경 △종천면 팀장 차도환 △비인면 팀장 신규섭 △비인면 팀장 최정수 △민원지적과 황백순 △시설정보과 구민정 △관광진흥과 최영준 △건설과 김석정 △안전관리과 임요섭 △마서면 김정애 △종천면 함은경 △종천면 박유미 ◇7급 승진 △기획예산담당관 석준기 △자치행정과 김수진 △복지증진과 김슬아 △재무과 이아림 △민원지적과 이승민 △문화체육과 천수연 △문화체육과 임윤지 △수산자원과 안세연 △건설과 이태호 △환경보호과 김경희 △보건소 장효희 △마서면 유신애 △마서면 강지연 △마산면 유영환 △문산면 박선미 ◇7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유다영 △기획예산담당관 김소연 △자치행정과 김연희 △인구정책과 김경미 △인구정책과 이준석 △복지증진과 김은진 △재무과 김진혁 △투자활력과 방현지 △수산자원과 문상길 △건설과 김승민 △도시건축과 김신웅 △도시건축과 윤현호 △농업기술센터 이성전 △서천읍 박은희 △화양면 김정순 △마산면 김수진 △종천면 박지영 ◇8급 승진 △기획예산담당관 서아련 △자치행정과 김대연 △인구정책과 지준수 △복지증진과 김하늘 △재무과 엄신용 △재무과 윤중선 △관광진흥과 김일근 △문화체육과 임현진 △투자활력과 추현성 △투자활력과 최종길 △안전관리과 김설 △안전관리과 최승호 △건설과 김영석 △환경보호과 이주안 △산림공원과 임정균 △보건소 정민주 △보건소 장진아 △농업기술센터 양나은 △시초면 이여명 ◇8급 전보 △기획예산담당관 김건호 △홍보감사담당관 김용빈 △복지증진과 이미란 △복지증진과김은선 △재무과 김유연 △경제진흥과 백종석 △경제진흥과 권보영 △경제진흥과 한지혜 △수산자원과 신금용 △수산자원과 신명용 △투자활력과 박민지 △상하수도사업소 서지우 △장항읍 이서영 △서천읍 김승주 △기산면 정재영 △시초면 김민호 △판교면 김광일 △판교면 신천성 ◇9급 전보 △투자활력과 방은지 △경제진흥과 이재훈 △경제진흥과 백미현 △문화체육과 오은정 △관광진흥과 오수인 △안전관리과 이윤원 △산림공원과 안용준 △상하수도사업소 안상호 △화양면 김경곤 △판교면 강한별 △비인면 김다희 △비인면 성인제 ◇9급 신규임용 △비인면 김원겸 △문산면 추나은 △도시건축과 유승우 △도시건축과 김예지 △기산면 송지훈 △서천읍 김남영 △농업기술센터 임영석 △마산면 김승열 △문산면 신태영 △비인면 안희권 △서면 남궁현 ◇공로연수 △안전건설국 정해순 △재무과 신동규 △보건소 조경녀 △보건소 나정옥 △보건소 김명희 △농업기술센터 장순종 △농업기술센터 김현진 △마서면 정우성 △보건소 구영희 △마서면 신태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2025 나눔실천유공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등 30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2025 나눔실천유공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 민관 협력 기반의 기부문화 확산 성과 인정받아 서천군은 지난 26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한 ‘2025 나눔실천 유공 포상식’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나눔실천 유공 포상’은 나눔문화 확산과 상생의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 기관, 기업, 개인 등에 수여되는 상으로, 서천군은 기업 연계 기부, 기부 키오스크 운영 등 다양한 나눔 시책을 지속 추진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나눔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서천군 복지증진과 희망복지팀 최미영 팀장이 각각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올해에도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 연계 기부사업, 기부 키오스크 운영 등 다양한 나눔 시책을 지속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천군, 제31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개최 - 15개 종목 132명 참가, 금 9·은 13·동 15개 메달 획득 서천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아름다운웨딩홀에서 ‘제31회 충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서천군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선수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 선수에 대한 시상과 함께 참가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산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22개 종목, 5,0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군은 육상, 배드민턴, 파크골프 등 15개 종목에 132명이 출전해 금메달 9개, 은메달 13개, 동메달 15개 등 총 3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12위를 기록했다. 김기웅 군수는 “대회 기간 열정을 다한 선수단과 지도자, 종목별 임원, 그리고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관계기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내년 천안에서 열리는 제32회 대회에서 보다 더 성과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코츠, ‘2025 나눔 실천 유공 충남도지사상’ 수상 - 민관 협력 통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귀감 서천군에 위치한 ㈜코츠(대표 김용수)는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 포상식’에서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모범적인 민간 나눔 실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코츠는 서천군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업을 통해 ‘마음나눔 프로젝트’ 등 민관협력형 나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특히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문화활동 지원에 앞장서 왔다. 이날 수상한 김용수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한다는 신념 아래,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책임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츠는 서천군 제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해 꾸준한 기부와 지역 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도서관, ‘김장성 작가’ 인문학 특강 성료 등 30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도서관, ‘김장성 작가’ 인문학 특강 성료 서천도서관(관장 류미정)은 지난 26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두 번째 서천독서가치로 이야기꽃 대표이자 다수의 그림책과 어린이책을 집필한 김장성 작가가 초청되었다. ‘나무 하나에’, ‘민들레는 민들레’, ‘호랑이와 효자’, 사이에서 그림책 읽기 등 깊이 있는 이야기와 감성을 담은 그림책을 통해 성인에게 울림을 주는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민들레는 민들레’는 2015년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도서전 ‘라가치상’ 논픽션 부문에서 스페셜 멘션을 수상하며 국내외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특강에서는 작가가 직접 자신의 책을 읽어주며 자신의 창작 과정과 그림책에 담긴 삶의 가치 그리고 이야기로 삶을 위로하는 방법에 대해 진솔하게 풀어냈다. 특강에 참석한 지역주민은 “조용히 마음을 들여다 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었고 평소에 지나쳤던 그림책의 세계를 새롭게 보게 됐다”라고 말했다. 류미정 관장은 “민들레를 ‘나 자신’으로 대입하여 읽어보라는 작가의 제안처럼, 이번 강연이 참여자 각자가 스스로 이름을 되새기고, 자신만의 색으로 살아가는 힘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산초, 향토 사학자 유승광 박사 초청 향토사교육 기산초등학교(교장 이재천)은 지난 26일 3, 4교시에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향토사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기산초 향토사랑 동아리와 연계하여 향토 사학의 권위자이신 유승광 박사님을 초청하여 기산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향토사교육으로 애향심, 애국심을 고취시키고자 실시했다. 향토사 체험교육 일정은 서천군의 연혁, 조선시대 서천지도, 기산초등학교의 1960년대 옛 사진과 학생 모습, 1952년도의 화산교회 모습, 기산면 마을의 유래, 기산면의 인물들에 대한 설명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저학년은 자기가 살고있는 마을의 유래, 기산초의 옛 사진과 학생들 모습 등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셨고 고학년의 경우는 서천군 및 기산면의 조선시대 지도, 본교의 우리 문화 학습박물관, 기산면의 훌륭한 인물들(이훈구 박사, 이하복 선생님, 국민시인 나태주 선생님, 목은 이색 선생님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기산면에 이렇게 훌륭한 인물들이 많고 특히 일제강점기 민족계몽과 교육을 통해 헌신하신 이하복 선생님을 존경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초초, 서천 삼성화재로부터 장학금 100만 원 기탁받아 시초초등학교(교장 구태진)는 지난 26일 서천 삼성화재 (지점장, 구기돈 팀장, 조성훈)로부터 100만 원 장학금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장학금은 100만 원은 학생들 입학·졸업식에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서천 삼성화재 지점장은 “시초초등학교가 좋은 습관이 자라는 창의 놀이터라는 교육목표 아래 교육활동이 우수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시초초등학교에서 꿈을 펼치며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삼성화재 구기돈 팀장은 “모교나 다름없는 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다. 아이들이 밝고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초초 운영위원장(조성훈)은 “시초초 학생들이 밝게 본인의 꿈을 향해 노력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초초등학교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해 준 삼성화재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교육활동을 펼칠 것이다. ◇오성초, 학교자율특색활동 체험학습 진행 오성초등학교(교장 윤종협)는 지난 2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예술·진로 중심의 학교자율특색활동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마련하는 동시에, 군산 근대역사 거리 탐방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넓히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전에는 군산 예술의 전당에서 어린이 뮤지컬 ‘알라딘’을 관람했다. 학생들은 화려한 무대와 배우들의 생생한 연기를 통해 예술적 감동을 체험하고, 뮤지컬 장르에 대한 흥미를 높였다. 또한 공연 예절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되었다. 이어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로 근대역사거리를 답사했다. 옛 군산세관, 초원사진관, 근대건축관 등 주요 유적지를 둘러보며, 학생들은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와 그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았던 선조들의 삶을 생생히 접할 수 있었다. 윤종협 교장은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역사 현장을 눈으로 보고 느끼는 과정에서,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값진 교육이 이루어졌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넓은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진로와 꿈을 찾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단순한 견학을 넘어 학생들의 문화 향유 능력, 진로 탐색 역량, 역사 인식 능력을 고루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며, 문화 소외 없는 교육 실현이라는 점에서도 그 의미가 깊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성료 등 30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문화관광재단,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성료 (재)서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6일 기벌포복합문화센터에서 ‘문화가 있는 날 in 서천 – 쳄발로 & 바이올린의 환희’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하우스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기벌포복합문화센터 관람석을 가득 채우며, 클래식 공연 문화의 높은 관심도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무대가 되었다는 평가다. 국내 정상급 연주자 쳄발리스트 이경은, 바이올리니스트 최소영, 그리고 현악 5중주 앙상블 ‘네오스트링스(NeoStrings)’가 출연, 특히 문옥배 대표이사의 해설로 깊이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과 ‘겨울’, 헨델의 쳄발로 협주곡, 파헬벨의 ‘캐논’, 영화 ‘가을의 전설’ OST 등 바로크에서 현대 영화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선곡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자녀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이렇게 가까운 거리에서 쳄발로와 바이올린을 직접 보는 것은 처음”이라며, “아이들에게도 예술적 감수성을 심어주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재단에서는 매월 ‘문화가 있는날 in 서천’을 운영할 계획으로 7월 중 대중가요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지속가능지역재단, ‘우리 동네 살리기 사업’ 추진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활성화지역의 자생과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서천동네살리기사업을 실시하였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 주거재생형 뉴딜사업의 한 유형인 우리동네살리기의 서천형으로 5월 공모을 통해 서천읍 군사리1구(안전한 동네만들기), 장항읍 주민자치회(보랏빛과 함께 피어나는 정원 도시 장항) 가 선정되었다. ▲서천읍 군사리1구(안전한 동네만들기)는 경사와 비탈길이 많은 지역특성상 안전손잡이, 태양광조명등을 설치하였으며 ▲장항읍 주민자치회는(보랏빛과 함께 피어나는 정원 도시 장항) 6080맛나로 거리, 창선교차로, 원수2리 마을회관 등에 아스타 꽃을 식재하여 보행환경 및 거리미관 개선에 힘을 모았다. 또한 아스타를 식재한 6080 맛나로 거리에는 식재 구역마다 상가실명제를 부착하여 상가앞 화분은 상가 주인이 관리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유승길 사무처장은 “서천동네살리기사업이 소외되고 낙후된 주거지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마중물사업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이 주도하여 주거환경을 개선되고 공동체가 회복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서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청소년 안전망 제2차 실무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위기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 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해 관내 전문가 및 관련 기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매년 4회 이상 정기 회의를 통해 위기청소년에 관한 사례 공유 및 연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제1차 회의에서 논의된 사례의 경과보고와 함께, 위기청소년에 대한 추가적인 의견 교환 및 맞춤형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또한 관내 자원 연계를 통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청소년 안전망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한미희 센터장은 “위기청소년과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다양한 연계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관련 문의는 센터(☎041-953-4040)로 연락하면 된다”고 전했다.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강사 간담회 진행 - 상반기 운영 평가 및 하반기 성과 목표 공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6일, 방과 후 아카데미 [다락방] 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 운영 방향 및 성과 목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방과 후 아카데미 사업의 운영 목표를 강사들과 공유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현재 방과 후 아카데미 [다락방]에서는 수학, 중국어, 일본어, 3D펜, 미술, 카페,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강의의 성과 목표에 대한 평가와 함께 청소년들의 관찰 내용이 공유됐다. 이어 하반기 운영계획 수립과 강사진의 의견을 반영한 발전 방향 논의도 이어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여인겸 강사는 “청소년들의 변화와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과 후 아카데미 [다락방]은 “다양한 즐거움이 있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관내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과학습, 전문체험, 생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현재 2025년 참여 청소년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070-4286-3312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소방서, 제4회 소방안전관리대상 개최 홍보 서천소방서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4회 소방안전관리대상’이 오는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44조에 따라 화재 예방과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3개 부문(특급·1급 / 2급·3급 / 공공기관)으로 진행되며, 대상(행정안전부장관상), 최우수상(소방청장상), 우수상(한국소방안전원장상) 등 총 34점, 2,350만원 규모의 상금과 현판이 수여된다. 참가 자격은 특정소방대상물에 선임된 소방안전관리자로, 2023년 1월 1일부터 공고일까지 화재 발생 이력이 없고, 소방청 주관의 기존 포상 대회 수상 이력이 없어야 한다. 접수는 소방안전관리대상 전용 홈페이지(http://contest.kfsi.or.kr)를 통해 가능하며, 소방안전관리자가 직접 회원가입 후 참가 신청 및 소방계획서 업로드를 해야 한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우수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사례를 널리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많은 소방안전관리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생태원, 문화가정 위한 생태도서 ‘넓적부리도요의 특별한 여행’ 무상 배포 국립생태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생태 복지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국어 생태도서 '넓적부리도요의 특별한 여행'을 무상 배포한다고 밝혔다. 생태원은 장애인, 노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 지속적으로 공익형 콘텐츠를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이번 다국어 도서도 그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번 도서는 다문화 가정의 학습 기회 제공과 구성원 간 정보 공유 등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자연생태에 관한 관심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국내 거주 외국인 이주민을 위해 중국어, 태국어, 베트남어, 타갈로그어 등 4개의 언어로 번역·제작된 생태동화다. 더 많은 다문화 가정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7월 1일부터 전국 가족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및 다문화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인 관내 공공도서관 등 321개 기관에 총 1,284부를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 원장은 “이번 다국어 도서 배포를 통해 다문화 가정에 우리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생태 콘텐츠를 확대하여 개발·보급함으로써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기산면 솔바람후원회, 정성담은 반찬나눔 펼쳐 등 30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기산면 솔바람후원회, 정성담은 반찬나눔 펼쳐 기산면 솔바람후원회(회장 이선옥)는 지난 27일, 여름철 무더위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30가구에 직접 조리한 반찬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나눔은 ▲물김치 ▲장조림 ▲갈치속젓 ▲꽈리고추 새우조림 ▲단무지 ▲깻잎김치 ▲호박전 등 총 7종의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반찬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반찬은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껏 손질하고 조리한 건강한 가정식이다. 후원회 회원들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대상자 대부분은 독거노인 또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로, 평소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반찬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이선옥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날씨 속에서 어르신들의 식사가 조금이나마 풍성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장항지사협 김성흠 위원장,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 수상 - 지역 나눔문화 확산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 기여 공로 인정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성흠 민간위원장은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 포상식’에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헌신적인 활동이 인정받은 결과로, 김 위원장은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민관 자원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에 기여해 왔다. 특히 ‘제철 김치 지원’, ‘안부 확인’ 등 주민 체감형 특화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김성흠 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이 제 삶에도 큰 의미와 보람을 줬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하고, 더 많은 이웃과 따뜻함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문산사랑후원회, 행복 담은 반찬 후원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27일 식사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를 실시했다. ‘행복 담은 반찬 서비스’는 후원회의 재료비 지원을 바탕으로 문산면 부녀회봉사단이 직접 조리한 반찬을 월 1회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전달하는 지역사회 복지사업이다. 이날 제공된 반찬은 돼지불고기, 갈치조림, 무생채 등 영양가 높은 메뉴로 구성돼, 대상 가구에 건강과 온정을 함께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북산1리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저희가 정성껏 만든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읍 포시즌커피, 사랑의 샌드위치 20세트 후원 서천읍에 위치한 포시즌커피 서천점은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해 샌드위치와 음료수 20세트를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에 기탁했다. 김유리 대표는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의 고문으로도 활동 중이며, 매달 손수 만든 샌드위치 등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 아동과 청소년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민간 중심의 복지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정책참여단과 제1차 주요 사업장 현장평가 완료 등 27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정책참여단과 제1차 주요 사업장 현장평가 완료 - 군민 시각에서 군정 주요 사업 점검…투명하고 참여 중심의 행정 실현 서천군은 군민 참여 중심의 행정 구현을 위해 운영 중인 ‘정책참여단’과 함께 지난 26일 2025년 제1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평가는 군정 주요 사업의 추진 실적과 효과를 군민의 시각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이수영 정책참여단장을 비롯한 단원 17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책참여단은 11개 부서에서 추진 중인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이 중 4개 사업은 회의실 내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나머지 7개 사업은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설명을 듣고 시설을 둘러보며 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대상에는 ▲미래농업과학관 운영 ▲역도전용훈련장 건립 ▲마산면 농촌보금자리 조성사업 ▲2024년 호우피해지 복구사업 ▲춘장대 해양체험파크 조성 등 군의 역점 추진 사업들이 포함됐다. 김은이 기획예산담당관은 “정책참여단의 다양한 의견은 군정의 방향 설정과 정책 보완에 있어 매우 중요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참여 중심의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1차 평가에 이어 하반기 중 제2차 주요사업장 현장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며, 정책참여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군정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서천군, 영아 대상 편식 예방 ‘채소가 좋아!’ 프로그램 성료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아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 ‘채소가 좋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5일 해솔어린이집을 시작으로 2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영아를 대상으로 운영됐다. ‘채소가 좋아!’는 채소 편식 예방을 목적으로 교육과 놀이 체험이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참여 영아들은 그림책 『브로콜리지만 사랑받고 싶어』 구연을 통해 채소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키웠다. 아울러 실물 채소를 직접 보고 만져보는 오감 활동을 통해 채소에 친숙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으며, ‘채소 도장 찍기’ 등의 놀이를 통해 흥미를 자연스럽게 유도했다. 원선임 센터장은 “식재료에 대한 경험이 적은 영아들에게는 채소를 먹기 전에 친숙해지는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아이들이 채소에 대한 거부감 없이 즐겁게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청운대학교가 위탁 운영 중이며, 6명의 전문 영양사가 관내 100인 미만 어린이 급식소와 50인 미만 사회복지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천군 종천면, 제2기 주민자치회 출범! - 제2기 종천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 김중복 회장 선출 서천군은 지난 26일 종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제2기 종천면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주민자치회의 출범을 공식화했다. 공개모집을 통해 총 34명으로 구성된 제2기 종천면 주민자치회는 이날 위원 위촉을 마친 후 김중복 씨(51세)를 회장으로 선출했다. 주민자치회는 향후 2년간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개최, 주민참여예산사업 발굴 등 주민 복리 증진과 지역공동체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김기웅 군수는 “주민자치회는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해 나가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군정 발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도초, 어깨동무 학교폭력 예방 샌드아트 공연·체험 등 27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도초, 어깨동무 학교폭력 예방 샌드아트 공연·체험 -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감성적 체험교육기회 확대 서도초등학교(교장 김미애)는 27일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와 예술을 융합한 ‘어깨동무 학교폭력 예방 샌드아트 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024년 교육부 학교폭력 실태조사에 따르면 학교폭력 발생 예방이 점점 낮아지고 있으며 이 중에서도 언어폭력 경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이에 서도초는 학생들의 교육효과를 높이고 교실 속 사례를 통해 학교폭력 예시를 간접적으로 체험하여 문제를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하고자 샌드아트 공연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강아지 똥’ 동화를 샌드아트의 시각적 효과와 클래식 노래의 청각적 효과를 어우러진 융복합형 공연으로 진행하였다. 공연이 끝난 후 학생들이 직접 모래를 만져보고 모래로 자연물을 나타내 보는 등 특별한 시간을 제공하여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었다. 2부에서는 교실 안에서 ‘이름 놀리기’를 주제로 친구끼리 장난으로 생각했던 행동들이 사실은 언어폭력이 될 수 있음을 모래 동화를 통해 알게 하고 갈등 상황에서의 대처 방안과 해결하는 과정을 보여주었다. 김미애 교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언어폭력의 위험성과 부도덕성을 알고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예방 교육활동에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내면과 외면의 경계’, 이미선 작가 초대전 성료 - 서천문화원 초대작가전, 지역 예술의 깊이를 더하다 서천문화원은 지난 26일 문화원 전시실에서 2025년도 상반기 초대작가전의 막을 열었다. 이번 전시는 서천 출신 작가 이미선의 개인전으로, ‘내면과 외면의 경계: 이미선의 추상적 탐구’라는 주제 아래 진행됐다. 전시는 7월 1일(화)까지 6일간 이어졌으며, 문화원 전시실을 찾은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었다. 개막식에는 김기웅 서천군수와 전익현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다수의 기관장, 지역 문화예술 관계자, 군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최명규 문화원장을 비롯한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열정을 격려하며, 서천문화원이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으로 더욱 활발히 자리 잡기를 바란다는 기대를 전했다. 초대작가 이미선은 서천 출신의 예술인으로, 오랜 시간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성실히 탐구해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경계’라는 주제를 중심으로 감정, 기억, 경험 같은 내면의 요소들을 추상적 이미지와 색채로 표현한 작품들을 선보였다. 최명규 서천문화원장은 “서천 출신 예술인들의 꾸준한 창작 활동을 응원하고, 지역 사회가 예술을 보다 가까이 느낄 수 있도록 지속으로 노력하겠다”라며, “이번 전시가 예술의 다양성과 깊이를 경험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초대작가전은 오는 11월 중순에 열릴 예정이며, 유수경 작가의 천아트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천문화원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의 창작 무대를 넓히고, 주민들이 예술을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해양생물자원관, 여름방학 해양생물 캠프 참가자 모집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7월 1일부터 10일까지‘씨리얼(SEA-REAL)’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존재, 그 자체만으로 가치 있다’를 주제로 초등학교 4~6학년 대상의 어린이 캠프와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대상의 가족캠프로 나뉘어 운영한다. 참가 신청은 자원관 누리집(www.mabik.re.kr) ▶ 교육소식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어린이 캠프는 2박 3일(7월 30일~8월 1일) 동안 진행되며 ▲로스트 ▲바다생물을 구해줘 등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또한 가족 캠프는 1박 2일(8월 8일~9일) 일정으로 ▲말랑패밀리 속속들이 ▲바다의 수호자 등 가족 단위 체험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다자녀 가족은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이번 캠프가 아이들이 해양생물의 다양성과 존재 가치를 직접 배우고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뜻깊게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천경찰서, 2025년 제2회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 보고회 개최 서천경찰서는 27일 무궁화홀에서 각 과장, 계‧팀장, 지역관서장 등 관리자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종합성과평가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기능별 성과지표에 대한 달성도를 공유하며 그간 추진사항 및 미흡한 점에 대한 향상 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영돈 서천경찰서장은 “치안 성과는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기능별 치안 성과평가가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번 보고회를 바탕으로 서천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안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 ‘나눔의’ 회원 연수회 개최 - 450여 명 참석…진실·질서·화합의 가치 되새겨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지난 26일 서천군민체육관에서 ‘나눔의’ 회원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김기웅 서천군수를 비롯해 군협의회 임원, 13개 읍·면 위원장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행동강령 낭독, 표창 수여, 나눔의 시간, 인사말씀, 결의문 채택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김영산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 서천군협의회는 바른 가치관을 세우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며 신뢰받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그동안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여러분께서 진실, 질서, 화합의 정신을 실천하며 서천군을 보다 살기 좋은 사회로 만들기 위해 헌신해 주셨다”며 “이번 연수회가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고, 협의회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양생물자원관, 우수기술 민간이전계약 7건 체결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하 자원관)은 지난 26일 해양바이오기업 3개 사와 7건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굴 개체 판별용 유전자 분석기술은 아쿠아진텍㈜에 이전되어, 유전형 분석 서비스와 분석 키트를 개발하도록 지원한다. 두 번째, 사데풀 추출물의 항염·항산화 기술 등 3건은 무료로 이전되어, ㈜웰니스엠에스는 이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과 해외 시장을 겨냥한 음료 및 젤리 등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사업을 확대한다. 세 번째, 항산화물질 생산기술 등 3건도 무료로 이전되어, ㈜라온오가닉은 캡슐 및 드링크 등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김현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장은 “자원관의 연구성과가 중소 해양바이오 기업에게 이전되어 기업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기술이전을 매년 늘려가겠다”라고 말했다. ◇서천 카포스 , 한산모시축제장 환경정화 나서 충남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이하 카포스) 서천군지회(지회장 송병의)가 지난 15일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5회 한산모시문화제 축제장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행사장 주변에 버려진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회원들은 행사장에 버려진 휴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를 쓰레기봉투에 수거하는 등 쾌적한 축제장의 환경을 정화하면서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송병의 지회장은 “자동차 점검·정비의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위해 힘써 주신 조합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지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헌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장항공공도서관 ‘도서관 지혜학교’4년 연속 공모 선정 장항공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도서관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25일부터 9월 17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총 12회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관 지혜학교 사업은 고령화 시대에 은퇴인구가 늘어나고 인문 교양 학습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중년 시대의 주체적 인문 활동을 지원해 인문학의 사회적 의미와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사업으로 전문인력과 연계한 참여 및 토론형 인문 심화 프로그램이다. 올해 장항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할 도서관 지혜학교는 군산대학교 류보선 교수와 함께‘명장면으로 읽는 한국문학의 힘’이라는 주제로 매회 회차별 주제를 선정하고 주제에 관련된 유명한 작가의 작품들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문학적 재미와 호기심을 충족하고자 한다. 또한 읽고 쓰고 말하고 나누는 인문학적 행위를 통해 삶의 치유가 일어날 수 있고 성장의 동력을 발견하는 등 인문학의 실천적 효용과 가치를 체험하는 계기를 마련해 보고자 한다. 세부 일정은 장항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 방문, 전화 모두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항공공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 지혜학교는 도서관을 통해 국민 생활 속 인문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이 강좌를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삶의 행복과 가치를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서천소방서, 갯벌 고립사고 대비 특별구조훈련 서천소방서는 27일 서천군 다사항 일대에서 갯벌 고립사고에 대비한 특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해루질, 갯벌체험, 레저활동 등으로 인해 갯벌 고립사고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구조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는 긴급잠수장비 사용법 숙달, 수난사고 대응을 위한 수중 구조훈련, 갯보드(갯벌 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기법 실습 등이 포함됐다. 특히, 실제 사고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훈련을 통해 대원의 대응 능력 향상과 현장대응 절차의 점검이 이뤄졌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갯벌 고립사고는 자칫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만큼, 평소에 훈련과 장비 숙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반복적인 실전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항공공도서관 ‘2025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 선정 장항공공도서관(관장 최용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5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0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아 지역의 도서관, 박물관, 생활문화시설 등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인문·문화프로그램을 기획해 지역주민에게 제공함으로써 인문 정신문화의 가치를 지역민의 생활 속에서 구현하는 사업이다. 올해 장항공공도서관에서 운영할 길 위의 인문학은‘명화로 만나는 생태시리즈를 통한 우리의 삶 이야기’라는 주제로 총 10회에 걸쳐 운영되며 강연과 탐방으로 구성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1, 2회차는 생태계에서의 조류들의 역할을 3, 4회차는 수족관 어류 이야기를 5, 6회차는 곤충과 우리 삶을 7, 8회차는 명화로 만나는 나무와 풀 등을 주제로 강연과 탐방이 진행된다. 세부 일정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으로 참가 신청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서천군민이라며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방문, 전화 모두 가능하며 선착순 20명으로 진행된다. 장항공공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충족과 교양의 향상을 위하여 새롭고도 풍부한 내용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서천예술단, ‘연주 ♣ 노래 그리고 詩’ 정기공연 서천예술단(단장 양화춘)이 지난 14일 4번째 ‘연주 ♣ 노래 그리고 詩’ 정기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예술단에 따르면 이번 정기 공연은 매주 둘째 주 토요일과 넷째 주 일요일 버스킹으로 군민을 만나고 있다. 이날 공연은 문화예술창작공간에서 각계각층의 인사들을 초대해서 예술 문화가 사람에게 줄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주었으며 큰 울림과 감동을 주었다. 예술단은 공연에서 시 낭송팀, 성악팀, 기타팀, 플롯팀, 하모니카팀, 대중가요팀으로 6개의 전문 분야로 나뉘 어느 무대에 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모두 출중한 실력을 선보였다. 양화춘 단장은 “마무리 인사말로 앞으로 서천예술단의 실력을 최대한 끌어올려서 서천군민들의 사랑을 받는 예술단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장항읍 새마을협의회, 숨은자원찾기 행사 등 27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장항읍 새마을협의회, 숨은자원찾기 행사 장항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6일 장항읍 일대에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개최하고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장항읍새마을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을 곳곳에 방치된 폐비닐, 고철, 영농 및 어업 폐기물 등을 집중 수거해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서정원 장항읍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환경을 만들고, 자원 순환에 대한 실천 문화를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종석 장항읍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활동은 장항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의미 있는 실천이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장항읍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자원 순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초면 새마을협의회, 숨은자원찾기 행사 시초면은 지난 25일 오전 8시, 시초면민의 집 앞에서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이장단,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마을 내에 방치된 각종 폐기물인 공병, 폐지, 영농폐비닐, 고철 등을 수거해 종류별로 분리·정리함으로써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김순자 부녀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손길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낸 뜻깊은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시초면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종필 새마을협의회장은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정기적으로 추진해 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시초면주민자치회, 환경개선 캠페인 전개 시초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시초면주민자치센터 일대에서 주민자치회 위원과 이장단, 시초면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주민자치센터 주변 화단의 잡초 제거와 보행로 정비 등 다양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백승구 회장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되어 깨끗한 시초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산면 계동건설, 취약계층 위해 삼계탕 후원 기산면 소재 건설업체인 계동건설은 최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삼계탕(약 80만원 상당)을 후원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면역력 증진이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 50여명에게 보양식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기산면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통해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김용찬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계동건설은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공동체 조성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천읍, 저소득가정 LED 조명등 교체 봉사 서천읍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군사1리 신현정 이장이 지난 26일, 삼산리의 한부모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노후 조명등을 LED 조명으로 교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올해 들어 세 번째 실시한 전기설비 교체 봉사다. 봉사 대상인 최모 씨 가정은 건강이 좋지 않은 가운데, 고장 난 조명등으로 인해 자녀 방과 부엌에서 큰 불편을 겪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를 접한 신 이장은 즉시 현장을 찾아 직접 조명등을 교체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명 교체를 받은 최 씨는 “환한 불빛 덕분에 생활에 활기가 생겼다”며 “건강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정 이장은 올해에만 세 차례에 걸쳐 전기설비 교체 재능기부를 이어오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 개최 등 26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 개최 - ‘영웅들이 지킨 나라, 이어갈 대한민국’ 염원 담아 서천군은 지난 25일 문예의 전당 대강당에서 ‘6·25전쟁 제75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단체장,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자유 수호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는 호국보훈 특집 애니메이션 상영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남수 6·25 참전유공자회 서천군지회장은 “참전용사들이 목숨 바쳐 지킨 나라를 후손들이 굳건히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라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명예가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국가유공자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5월, 군청사 내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 완료했다. ◇서천군, 2025 충남장애인체육회장배 보치아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성료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통합 도모 서천군은 지난 25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충남장애인체육회장배 보치아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충남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과 서천군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으며, 선수단과 운영진 등 200여명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보치아는 가죽 공을 던지거나 굴려 표적구에 얼마나 가까이 도달하는지를 겨루는 종목으로, 집중력과 정밀한 조준이 요구되는 장애인 스포츠이다. 이날 경기는 충청이부, 충나미부, 시니어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부문 우승은 ▲충청이부: 홍성한우(박완준, 강현택, 김종진) ▲충나미부: 당진 당나루B(감완종, 박명숙, 강종수) ▲시니어부: 천안 희망(문인명, 이은희) 팀이 차지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대회가 승패를 떠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서천군, 고추 탄저병 확산 주의… 고추 탄저병! 사전방제 매우 중요 서천군 농업기술센터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로 인해 고추 탄저병 확산이 우려된다며, 농가에 철저한 사전 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쉽게 발생하는 병해로, 특히 올해는 장마 시작이 빨라지고 강우량이 많을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탄저병은 병든 과실의 잔재나 빗물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많으며, 병원균의 99%가 빗물에 의해 전파되는 만큼 전년도 병든 잔재물 제거가 중요하다. 특히 과거 병이 발생했던 농가는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 주요 증상은 고추 과실에 연녹색의 작은 병반이 생기고 점차 둥글게 확대되며, 움푹 들어간 궤양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한 번 발생하면 확산 속도가 빠르고 방제가 어려워 고추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병해 중 하나다. 센터는 병든 과실을 발견 즉시 제거하고, 적용약제를 살포해 주변 확산을 막는 것이 효과적인 방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송진관 원예특작팀장은 “고추 탄저병은 장마기에 급격히 확산할 수 있는 만큼, 비가 그친 틈을 이용해 방제를 실시하고, 기상예보를 참고해 세심한 관찰과 병해충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서천군, 사회적 고립·고독사 예방 ‘서천 사랑방’ 운영 MOU -7월부터 소규모 공동체 공간 운영 본격화 서천군은 지난 25일 서천사곡휴먼시아아파트 내 ‘책 읽는 마을 작은도서관’과 ‘서천사랑방’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천사랑방’은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위험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조성된 소규모 지역공동체 공간으로, 주민 간 교류와 정서적 지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군은 해당 공간이 사회적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편안하게 소통하고 안부를 나누는 따뜻한 지역 커뮤니티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영춘 작은도서관장은 “주민 누구나 편하게 찾아와 서로의 안부를 나누고 일상을 공유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사랑방을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서천사랑방은 단순한 공간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일상 속 돌봄의 거점 역할을 할 것”이라며 “사회적 고립 해소와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오는 7월부터 고독사 예방 및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을 본격 시행하며, AI 기반 분석과 민·관 협력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을 발굴하고 안부 확인, 생활지원, 유품 정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천군, 발달장애인 실종 예방을 위한 스마트태그 지원 서천군은 지난 25일 ‘발달장애인 스마트기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태그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발달장애인 보호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태그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인지 능력이 부족하거나 배회 성향이 있어 실종 위험이 큰 발달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에는 GPS 배회감지기 10대를 지원한 바 있으며, 올해는 57명의 발달장애인에게 스마트태그를 지원해 실종 예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보호자가 실종 상황 발생 시 스마트태그를 통해 신속하게 위치를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앱 연동 방법, 위치 확인 기능, 배터리 관리 요령 등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스마트기기 지원은 단순한 기기 보급을 넘어 장애인과 보호자가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라며 “이번 교육이 실제 상황에서 기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중, 고교 입학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운영 등 26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서천중, 고교 입학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운영 서천중학교(교장 조명숙)는 지난 24일 2층 AI누리GO실에서 학부모 25명이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운영했다. 이번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은 서천교육지원청 학부모 지원센터 연계 프로그램으로 사전 신청하여 선정된 진로 교육 특강이다. 진로 진학 상담교사를 초청하였으며 주제는 ‘고교학점제와 대입의 변화’이다. 중학생 자녀들이 고등학교 입학 준비와 학교생활에 대한 주도성 등에 대해 다뤘다. 조명숙 교장은 “보호자님들이 자녀 교육에 관한 관심과 염려 등을 이런 진로 특강을 통해 조금씩 알아감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세워져 갔으면 한다”라며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자녀들이 방향성을 갖고 선택을 잘하도록 적극적으로 배움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회 회장은 “고등학교 진학과 학생의 진로를 위한 선택 과목 등을 어떻게 준비하여야 할지, 고교학점제 과목 선택과 진로 방향성을 어떻게 가져야 할지에 대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예방 초·중등 교장 연수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24일 관내 초중등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학교식중독 예방교육, 재해대비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 등에 대한 전반적인 학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상반기 학교 교육과정을 마무리하고 2학기 교육계획 수립을 위한 학교장 역량강화 연수를 계획하여 실시하였는데 특히 학교폭력예방교육 및 사안 발생 시 대처방안에 대해 진행됐다. 학교 내 학교폭력이 발생할 경우, 피가해 학생에 대한 사안 절차, 학교 내 학교폭력자체위원회 역할 및 지원청과의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학생을 보호하고 신속한 선제 대응을 통해 유사 상황이 발생할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자는 목적이 크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여름에 자주 발생하는 학교 식중독 감염에 대한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위생 및 먹거리 안전에도 최선을 다하고자 하는 방안에 대한 학교장 간 진지한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장마철 대비 학교 시설물 관리 및 위험지구 사전 대비를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학교 교육 환경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이날은 목포해양대학교를 방문하여 진로・진학 교육 및 학생 입학 현황에 대한 홍보를 안내받았다. 학교장들은 이러한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급 간 상호 정보를 공유하고 서천학교의 교육발전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하기 위하여 긴밀한 협조체제를 갖추어 안정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소방서, 화재 초기 진압한 군민에 표창장 수여 등 26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서천소방서, 화재 초기 진압한 군민에 표창장 수여 서천소방서는 지난 25일, 지난 6월 서천군 문산면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진압한 김구호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6월 7일 오후 3시경, 문산면의 한 방앗간에서 곡물로스터기 과열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다. 당시 인근에 거주하던 김구호 씨는 화염을 발견한 즉시 소화기를 사용해 진화를 시도하고, 전기 코드를 신속히 분리하는 등 적극적인 초기 대응에 나섰다. 김 씨의 빠르고 침착한 대응 덕분에 화재는 인근 주택으로 확산되지 않았으며, 큰 피해 없이 마무리될 수 있었다. 이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는 추가 안전 조치를 완료했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자칫 대형 화재로 번질 수 있었던 위기 상황에서 김구호 씨의 신속하고 용기 있는 행동 덕분에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의로운 행동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서천사랑장학회, 2025년 영어 씨앗캠프 진행 -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체험형 영어 프로그램 서천사랑장학회는 서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신현일), 서천진로체험지원센터 ‘매듭’과 함께 ‘2025년 영어 씨앗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됐으며, 서천군 관내 7개 중학교와 2개 초등학교에서 총 427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영어 씨앗캠프는 체험 중심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의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영어 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에서는 배우, 만화 제작자, 하키선수, 플로리스트, 파티셰 등 총 5개 분야의 직업과 연계한 영어 체험활동이 진행됐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영어 사용을 원칙으로 운영돼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외에도 안전교육, 매점 이용, 레이싱 게임존, VR 체험존 등 다양한 활동이 영어 환경 속에서 이뤄졌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를 직접 활용하며 원어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고, 영어가 더 친근하게 느껴졌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프로그램 이용 및 문의는 서천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41-956-3003)를 통해 가능하다. ◇생태원, 제9회 생태문학 공모전 수상 작품집 ‘왕버들아, 잘 가’ 발간 국립생태원은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과 생태계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제9회 생태문학 공모전 수상 작품집 ‘왕버들아, 잘 가’를 26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158편의 생태동시 작품이 응모됐으며, 일반부와 초등부 총 28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부문별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장려상 일반부 6편, 초등부 10편이다. 이번 작품집의 제목은 일반부 대상작인 ‘왕버들아, 잘 가’에서 따왔다. 대상 수상자 이병훈 씨의 작품은 수령 248년 된 왕버들이 마을을 지키다 결국 주변의 개발로 베어지던 날의 안타까운 정경을 담아냈으며, 함께 살아온 동식물의 슬픈 감정을 ‘지켜봄’이라는 시선으로 표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초등 부문 대상 수상작인 김지아 학생의 ‘할머니의 만능 수세미’는 주목받지 못하는 생김새로 자란 수세미의 이야기만으로 ‘생태’라는 주제를 자연스럽게 풀어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번 작품집에는 총 28편의 수상작과 함께 해당 동시와 어우러진 그림도 수록되어 독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고 작품의 이해도를 높였다. ‘왕버들아, 잘 가’는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수상 작품집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연과 생명에 대한 사랑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느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태 콘텐츠를 보급하여 올바른 환경 의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마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숨은자원찾기’ 행사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소식을 전한다. ◇마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숨은자원찾기’ 행사 마서면과 마서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4일 서천군 위생처리장에서 ‘숨은자원찾기’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환경정화에 앞장섰다. 이날 행사에는 새마을 남녀지도자를 비롯해 이장단협의회, 주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해 각 가정과 마을에 방치된 재활용 가능 자원과 영농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고 분리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주민들이 사전에 수거 물품을 분리 배출한 덕분에 행사 당일 수거와 정리 작업이 효율적으로 진행됐다. 정우성 마서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깨끗한 마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신 모든 주민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농촌지역의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인면, 숨은자원찾기 및 환경정화 캠페인 펼쳐 비인면은 지난 21일 성내4리 입구 공용주차장에서 ‘2025년 2분기 숨은자원찾기 및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비인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를 비롯해 이장단,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장마철 초입에도 불구하고 마을 주변에 방치된 재활용 가능 자원과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에 나섰다. 비인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앞으로도 회원들이 솔선수범해 환경정화와 자원 재활용이 생활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정호 면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비인, 아름다운 비인’을 만들기 위한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마서면, 6월 고독사 위험 가구에 여름나기 물김치 전달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고독사 위험가구 25세대를 직접 방문해 ‘사랑의 여름나기 물김치’와 불고기 밀키트, 조미김 등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물품 전달은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고립된 이웃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고 정서적 지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은 각 가정을 찾아 따뜻한 위로와 관심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마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서천특화시장 다은수산, 사랑나누리 성금 300만원 기탁 서천특화시장 다은수산은 지난 24일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원을 서천군에 지정 기탁했다. 김창열 대표는 “서천은 제게 제2의 고향과 같은 곳”이라며 “정착 과정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만큼,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실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자장면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천군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안전하게 즐기세요!’… 춘장대해수욕장, 수질 ‘적합’ 판정 등 25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안전하게 즐기세요!’… 춘장대해수욕장, 수질 ‘적합’ 판정 - 충남보건환경연구원 검사 결과, 대장균·장구균 모두 기준치 이하 서천군은 오는 7월 5일 개장을 앞둔 춘장대해수욕장의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받았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충청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시행했으며, 춘장대해수욕장에서 채취한 시료 10건 모두 대장균과 장구균 수치가 기준치 이내로 나타나 수질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군은 지난해보다 수질검사 횟수를 1회 늘려 총 6회에 걸쳐 수질을 점검할 계획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한 철저한 수질관리 의지를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를 맞아 수질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이번 검사 결과는 군 홈페이지 등에 공개해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해수욕장 운영 기간 동안 물놀이 안전요원 28명을 배치하고, 조명탑 LED 전면 교체, 엠프시설 수선, 환경 정비 등을 통해 안전하고 청결한 해수욕장 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전국 단위 육상대회 내달 서천서 개최… 선수·임원 800여 명 참가 -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제4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 열려 ‘제1회 한국실업육상연맹회장배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와 ‘제4회 전국대학육상경기대회’가 오는 7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충남 서천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서천군이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해온 전국단위 육상대회의 일환으로,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실업·대학 육상선수 및 관계자 800여명이 참가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실업부와 대학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남녀부 100m, 400m 허들, 4×100m 릴레이 등의 트랙 경기와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창던지기 등 필드 경기를 포함해 총 46개 종목이 치러진다. 특히, 한국 육상의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는 서천군청 육상팀 서민준 선수가 남자 100m, 200m, 400m 계주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한다. 김기웅 군수는 “전국 규모의 육상대회 개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며 “올해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고입 진로·진학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등 25일 충남 서천군 교육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고입 진로·진학 역량 강화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흥집)은 지난 24일 관내 중학교 3학년 부장교사, 담임교사, 고입 업무 담당자 및 진로교사 등을 대상으로 ‘2025 고입 진로·진학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교사의 진로·진학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지역 고등학교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바탕으로 적성과 진로에 맞는 학교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관내 고등학교의 교육과정과 진학 특징에 대한 안내를 받고, 실제 진로 상담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에서의 진학 지도를 위한 실질적인 전략을 모색했다. 특히 고등학교 유형별 특성과 진로 연계 방안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진학 전문가의 특강이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서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사의 진학 지도 전문성을 높이는 것이 곧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반의 맞춤형 고입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천중, 환경교육주간 ‘지구사랑 캠페인’ 전개 서천중학교(교장 조명숙)는 지난 23일 학교 후문(등교 시 주 통행로)에서 지구사랑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지구사랑 캠페인은 2025 환경 교육 주간 운영 계획 중 환경 포스터 그리기 및 전시와 환경송 부르기 활동으로 교과와 연계하여 환경 포스터 그리기, 환경송 노래 가사 바꿔 부르기를 했다. 그중 우수작품 수상작으로 캠페인을 펼쳤으며, 우수작 환경송을 노래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듣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명숙 교장은 지구사랑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환경의 중요함을 생각해 보고 “포스터 그리기, 환경송 부르기등 참여하는 모습 하나하나 소소 하지만 큰 일을 이루어 가는 작은 발걸음이 귀하다” 말했다. 더불어 작품을 예술 공간에 전시하고 많은 아이가 볼 수 있도록 하며 지속으로 지도와 지원을 하겠다 전했다. 환경송 부르기 수상 학생 “처음엔 재미로 했지만, 자꾸 부르다 보니 환경을 생각하게 된다며 우리가 지구를 지킨다는 큰 것보다 분리수거 등 소소한 일들이 실천임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화관광재단,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소식을 전한다. ◇문화관광재단,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 (재)서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문옥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년 중장년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서천군의 인구 구조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중장년층의 정체성 회복, 여가활동 지원, 은퇴 이후 재도약을 위한 다양한 인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남성 1인가구, 여성농업인 등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문화격차 해소와 포용적 문화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사)장항국가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사)서천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등 지역 유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중장년 근로자, 여성농업인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문옥배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서천군 중장년층이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고, 새로운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지역 협력단체와의 긴밀한 협업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서천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041-957-9040)으로 문의하면 된다. ◇마산면, 충남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최우수상’ 서천군 마산면은 지난 24일 충남도서관에서 열린 ‘2025년 충청남도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빈집재생 분야에서 최우상을 수상하였다. 충남도에서 주관한 이번 콘테스트는 마을만들기, 농촌만들기, 빈집재생, 우수주민 등 총 4개 분야에서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천군 마산면은 농촌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된 빈집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 유휴시설 활용사업을 통해 ‘카페 329’를 조성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주민의 문화 소통의 공간으로 서천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으로 마산면은 오는 9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제12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빈집재생 분야에 충청남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관계자는 “마산면의 성공 사례가 농촌 공간 개선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문헌서원,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 ‘유교아카데미’ 공모 선정 문헌서원장의협의회는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이 주관한 2025년도 유교문화활성화사업 ‘유교아카데미’ 부문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 ‘유교아카데미’는 유교문화의 진흥과 향교·서원 활성화를 위해 기획된 인문강연 프로그램으로, 오는 7월 중순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문헌서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묘 배향의 이해’를 시작으로 공자와 논어, 한국 유학의 인본주의 등 유교문화 전반을 다루는 전문강좌와 함께, 한국의 차(茶), 판소리, 무용 등 전통문화를 아우르는 교양강좌까지 총 20개 강좌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상구 서원장은 “배우고 익히려는 유생들에게 열린 공간이었던 문헌서원의 본래 모습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유교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헌서원은 현재 ‘문헌사색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육신 백옥헌 이개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이개충의관’을 운영 중이며, 교육관에서는 논어·맹자 강좌와 생활서예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매주 진행되고 있다. 문헌서원은 매주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연중 개방되며, 유교아카데미 수강 신청 및 서원 방문 안내는 전화(041-953-5895) 또는 누리집(www.munheon.or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천경찰서, 춘장대해수욕장 개장 앞두고 범죄예방 진단 서천경찰서는 춘장대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한 피서지가 될 수 있도록 여성 범죄예방을 위해 지난 24일 춘장대 해수욕장을 찾아 공중화장실 등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였다. 춘장대해수욕장은 7월 5일 개장하여 8월 17일까지 44일간 운영 예정으로, 개장에 앞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파출소를 운영할 예정이며, 여성 범죄예방을 위해 불법 촬영 카메라 탐지 및 양방향 비상벨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이를 통해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조성하고 불법 촬영 예방 및 근절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일제점검 결과, 공중화장실 8개소에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비상벨 설치 및 작동 여부 등 전반적인 시설 상태를 점검하여 관련부서에 안내할 예정이다. 김영돈 서천경찰서장은 “주기적인 점검으로 불법 촬영 및 성범죄가 없는 안전한 해수욕장이 될 수 있도록 취약지점 중심으로 순찰을 하고,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라고 말했다. ◇생태원, 시흥시에 금개구리 300마리 추가 복원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서울대공원(원장 박진순)과 함께 6월 24일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금개구리(Pelophylax chosenicus) 300마리를 옥구공원에 추가 복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복원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와 서울대공원 종보전연구실이 공동 주관하여, 도심 내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안정적인 서식 기반 조성과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한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복원이 진행되는 옥구공원은 과거 금개구리 일부 개체군이 서식했던 곳으로 양서류 유도펜스, 금개구리 서식 안내판 등 기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수생식물을 비롯해 먹이원인 소형 곤충류가 풍부하고, 지속적인 서식지 개선과 습지 관리로 금개구리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생태적 기반을 갖추고 있다. 이번 복원은 2024년 8월에 실시한 1차 복원에 이은 2차 복원으로, 서울대공원이 인공증식한 개체들을 활용한다. 서울대공원은 보유하고 있는 금개구리 인공증식 기술을 바탕으로 2020년 7월 시흥시에서 포획한 성체를 활용해 금개구리를 증식했으며, 1차 복원 시 300개체에 이어 이번 2차 복원에서도 300개체를 방사한다. 해당 개체들은 질병 검사, 유전자 분석, 야외 적응 사육 등 야생 방사를 위한 엄격한 준비절차를 모두 통과했다. 방사된 금개구리에는 개체식별장치(PIT tag, Passive Integrated Transponder)를 삽입해 체계적인 개체 추적과 생태정보 수집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활용해 향후 모니터링 과정에서 동면 여부, 서식지 내 이동, 성장률, 개체군 크기 변화 등을 장기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이번 복원사업에서 서울대공원은 금개구리의 체계적인 인공증식을, 국립생태원은 과학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데이터 축적을, 시흥시는 서식지 관리를 담당한다. 이와 같은 협력 체계를 통해 금개구리 개체군 복원과 장기적인 보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승운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장은 “도심 내 멸종위기종 복원은 생물다양성 회복뿐 아니라 시민의 생태 감수성 향상에도 큰 의미가 있다”며, “금개구리가 도시 속에서도 살아 숨 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리와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해양생물자원관, ‘찾아가는 씨큐리움’ 10월까지 운영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 이하 자원관)은 공주시 10개 학교를 대상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이동식 전시ㆍ교육 프로그램 ‘찾아가는 씨큐리움’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씨큐리움’은 해양생물 관람기회가 적은 학교에 직접 찾아가 전시와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해양생태계와 환경문제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18년 제주에서 방류한 붉은바다거북이 11일 만에 부산에서 폐사한 사례를 바탕으로 해양플라스틱의 위험성을 알린 No Plastic–11일 동안의 메뉴를 학교 교육용으로 새롭게 구성한 것이다. 이 주제를 가지고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학생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서천소방서, 승진 공무원 임용장 수여식 서천소방서는 25일 소방서장실에서 승진 소방공무원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김희규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승진한 4명의 직원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승진 대상자는 김호준, 이인욱, 임동민, 문준호 대원으로, 이들은 앞으로도 기존과 동일하게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희규 서천소방서장은 “진급은 더 큰 책임감을 의미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해양생물자원관, 국제원생생물학회 참가자 대상 필드트립 지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김현태, 이하 자원관)은 지난 21일(토)부터 22일(일)까지 제16회 국제원생생물학회(ICOP)에 참가한 국외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한 필드트립을 지원했다. 이번 필드트립은 연구자들이 연구실 밖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도록 마련됐다. 자원관은 서천의 해양생물다양성과 문화를 소개하고 국제 연구 교류를 한층 강화했다. 영국, 미국, 캐나다, 일본 등 4개국 연구자 10여 명은 자원관의 해양생물 연구 활동을 체험하고 해양생물 표본 수장고를 둘러봤다. 이어 람사르습지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서천 갯벌에서 해양생물을 관찰하고, 문헌서원, 한산모시관, 신성리 갈대밭 등 주요 지역 명소를 방문했다. 김현태 관장은 “앞으로도 국제 연구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의 해양생물자원과 문화유산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