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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농업인 월급제 본격 시행 등 2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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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농업인 월급제 본격 시행 등 23일 충남 서천군 군정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농업인 월급제 본격 시행

- 3월 3일부터 자체 약정수매 체결 농가 대상, 지역농협 통해 신청

 

서천군이 수확기에 집중되는 농가 소득을 매달 분할 지급해 농업 경영자금 부담을 완화하는 ‘서천군 농업인 월급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자체 약정수매를 체결한 지역농협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심의를 거쳐 대상자로 확정되면 연말에 받을 자체 약정수매 예상대금의 60% 범위 내에서 최대 8개월간 분할 지급받게 된다.

 

월 지급액은 최대 300만원으로, 4월부터 매월 월급 형태로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수확 전 영농자재 구입비와 생활비 등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농가의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농업인 단체의 건의를 반영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벼 재배 농가와 지역특화작목 재배 농가이며, 지급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20일에 이뤄진다.

 

농협이 선지급한 금액에 대한 이자 부담은 군이 지원한다.

 

다만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 수급자 등 복지서비스 대상자는 월급제 참여로 소득 변동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읍·면 복지팀에 소득 신고를 해야 한다.

 

신고 누락으로 복지급여가 과다 지급될 경우 환수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김기웅 군수는 “농업인 월급제는 수확 전에도 농가가 안정적으로 자금을 운용할 수 있도록 돕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약정수매 체결 지역농협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천군, 농번기 농업기계 임대 토요일 운영 3개월로 확대

- 3~5월 비상근무 체제 전환… 적기 영농 지원 강화

 

서천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의 편의 증진과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 토요일 운영 기간을 기존 4~5월에서 올해는 3~5월까지 3개월로 확대 운영한다.

 

군은 농번기 원활한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하고,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 본소(마서면 장서로 689)에서 99종 273대의 농업기계를 확보해 적기에 공급할 계획이다.

 

임대 대상은 관내 경작지를 보유한 농업인으로, 농가당 1대의 농업기계를 최대 3일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굴착기와 로우더 등 대형 토공 장비는 임대 대상에서 제외된다.

 

농업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임대사업 본소(☎ 041-950-6651~6)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웅 군수는 “토요일 임대 운영 기간을 3개월로 확대해 농업인들이 보다 편리하게 농기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적기 영농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계임대사업소는 지난해 총 1,700여 건의 임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신속한 현장 점검과 장비 정비를 통해 농번기에도 중단 없는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농업인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신청 경로를 마련하고 상담 인력을 보강하는 등 현장 중심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천군, 치매예방교실 참여자 모집

- 60세 이상 정상군 대상… 3~4월 총 8회 운영

 

서천군보건소는 오는 3월부터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치매예방교실은 치매 발병 위험을 낮추고 발병 시기를 늦추기 위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으로, 서천군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주민 중 치매인지선별검사 결과 정상군으로 판정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은 미술·음악·신체활동 등 뇌 기능 활성화와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전·사후 노인우울척도 및 주관적 기억감퇴 검사를 실시해 인지·정서 변화를 확인할 예정이다.

 

교육은 3월부터 4월까지 주 1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신청 및 문의는 서천군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지영미 건강증진과장은 “어르신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치매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천군, 국가암검진 수검률 향상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강화

- 2026년 국가암·의료급여 건강검진 참여 확대 방안 논의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20일 2026년 국가암검진 및 의료급여 건강검진 수검률 제고를 위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홍보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위앤장내과의원, 미래산부인과의원, 건강한내과의원, 서해병원 등 관내 검진 의료기관과 서천사랑병원, 서천군노인복지관, 장애인보호작업장, 성일복지원, 성도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가암검진 항목별 대상자 홍보 방안▲취약계층 대상 접근성 강화 ▲연령대별 맞춤형 홍보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기관 간 협력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보건소와 의료기관, 사회복지시설 간 역할을 재정립하고 체계적인 대상자 안내와 홍보를 통해 수검률 향상과 건강 형평성 제고를 도모하기로 했다.

 

나성구 보건소장은 “암은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암검진 참여율을 높이고, 군민 모두가 제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가암검진은 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폐암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검진 대상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송한 안내문을 확인한 뒤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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