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중흥키즈어린이집이 지난 19일 원아들이 참여한 플리마켓 운영수익금 전액을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종촌동 가재마을 7단지에 위치한 중흥키즈어린이집은 원아들에게 나눔실천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난해 이어 올해도 시장놀이 형식의 플리마켓을 진행, 기부금을 마련했다. 이날 종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플리마켓 현장을 찾아 중흥키즈어린이집 교직원 및 학부모, 원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어린이집으로부터 기부받은 기부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종촌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유순 원장은 “아이들과 학부모님들이 뜻을 함께하여 마련된 기부금으로 우리 마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실천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표순필 종촌동장은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준 중흥키즈어린이집 원아들의 귀여운 모습에 마음이 따뜻해 진다”라며 “고맙고 소중한 마음들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이 직능단체들과 지난 19일 전동역 인근 소공원에서 ‘아름다운 정원 가꾸기’ 일환으로 제초활동과, 꽃 식재 활동을 벌였다. 이날 활동은 전동면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등 직능단체가 동참해 민·관합동으로 진행됐다.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봉사자 60여 명은 예초기 등을 동원해 풀베기와 꽃 심기 작업을 벌였으며, 방치된 잡목과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용인 이장협의회장은 “이번 자원봉사는 최근 내린 비로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해 깨끗한 경관을 유지하기 위해 추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 협력해 환경 정비 모범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신을재 전동면장은 “더운 날씨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정원 가꾸기에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이장님들과 새마을지도자,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면에서도 주변 환경 개선과 효율적인 민관협력을 위해 더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이 정원도시 조성 일환으로 지난 19일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공간을 활용해 힐링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정원 조성은 세종신중년센터와의 협력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나성동은 공간과 식재 식물을 제공하고, 세종신중년센터는 시민 정원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성 대상지는 나성초등학교 등 어린이, 시민들의 주요 이동로와 인접한 공간으로, 리틀키튼억새, 엔드리스 서머 수국, 나리 백합 등 10여종의 다양한 식물들을 식재했다. 우동연 나성동장은 “이번 정원 조성으로 시설을 이용하는 아이들과 시민들이 예쁘게 자라는 식물들을 보며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시작으로 도시 경관 개선 등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다정동이 지난 20일 다정동 저류지 체육시설에서 500여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다정동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 마무리했다. 이날 체육대회는 어린이 합기도 시연, 명랑운동회, 주민장기자랑, 마술쇼, 초청공연, 체험부스 등이 진행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명랑운동회는 몸풀기 오엑스(OX)퀴즈를 시작으로 훌라후프통과하기, 신발양궁, 풍선탑쌓기, 줄다리기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자리가 됐다. 또한, 주민장기자랑도 진행돼 참가자들이 열정과 기량을 마음껏 뽐내면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홍한기 다정동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준비하는데 적극 노력해주신 다정동체육회 관계자 및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다정동 한마당 잔치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고운청소년센터가 지난 20일 고운동남측복합커뮤니티센터 별관 2층에서 차인홍 미국 오하이오주 라이트 주립대학 음대 교수를 초청해 ‘장애를 넘어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고운영자신문기자단,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했으며, 세종시 청소년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차인홍 지휘자는 2000년부터 미국 라이트주립대학교 교향악단 음악감독 및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라이트주립대학교 종신교수로 재직 중이다. 휠체어를 탄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로 5월 잠시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세종 청소년들을 만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강연에 나섰다. 차인홍 지휘자는 2022년 대한민국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서 발달장애 청소년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와 함께 연주를 지휘하기도 했다. 차인홍 지휘자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인터뷰를 준비하고 토크콘서트를 운영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며 “힘들고 막막한 순간마다 막연하지만 뭔가 희망적인 미래가 있을 것 같은 긍정적인 마음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는 축복받은 사람이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종촌동체육회가 주민 화합을 위해 지난 20일 종촌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한마음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먼저 난타·색소폰 연주 등 주민 공연과 세종시 유명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가 진행됐으며, 주민과의 화합 장면을 드론으로 촬영하며 주민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오전에는 명랑경기가 진행돼 12개 아파트 단지를 청백팀으로 나눠 신발양궁, 서바이벌미션 훌라후프, 바구니 탑 쌓기, 폭탄제거, 협동 봉 릴레이, 계주릴레이 등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현장에서 즉석으로 10여팀의 주민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져 축제의 흥을 돋우고 초대가수 정주아와 지피에스(GPS) 걸그룹댄스팀 공연이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전통놀이 등 명랑운동회에 참여하지 못한 유아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참여하여 재미있게 즐기는 자리가 됐다. 볼거리, 즐길거리 외에도 주민들을 위한 풍성한 먹거리도 제공됐다. 종촌동체육회는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점심을 제공했으며, 통장협의회에선 부침개, 떡, 과일 등을 준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20일 세종시 새롬종합복지센터 중앙현관 야외무대에서 세종특별자치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3년 5월 ‘가정의 달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외 가정 없이 모든 가정이 행복할 수 있는 세종시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함께 돌보고, 함께 일하는 세종시! 언제나 든든한 가족, 세종시가족센터’를 표어(슬로건)로 정했다. 최민호 세종시장과 상병헌 의장을 비롯한 시민 4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아름다운 부부애로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데 기여한 모범부부 5가정과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 유공자 5명에 대해 세종특별자치시장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가정의 달 비전 선포식, 가족 실천 선언, 노래 합창이 진행됐다. 기념식 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행복을 더하는 우리가족 함께 걷기’가 진행됐으며, 버블쇼, 다양한 문화 체험, 가족사진무대(포토존) 등 체험부스도 운영돼 참석자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처럼, 여러 형태의 가족들도 아끼고 포용하여 온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라며 “언제나 든든한 가족이 되도록 세종시는 함께 가겠다”라고 말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재)세종테크노파크는 디지털 콘텐츠 분야 특화산업 핵심기술 개발 지원을 위해‘2023년 세종 융합클러스터 2.0 디지털 콘텐츠 SW융합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의 참여기업을 오는 6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소관‘SW융합클러스터 2.0’사업은 올해 세종시가 신규 지정되어 2027년까지 5년간 176.6억원 규모로 추진되며, 지역 특화산업과 SW융합을 통한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신기술, 신제품 개발, 상용화, 글로벌화 연계 등을 지원하여 세종지역 신산업․서비스 창출로 지역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본 사업을 통해 금년도에는 디지털 콘텐츠 산업 기반 SW융합 제품․서비스 개발을 위해 총 11억 규모의 7개 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며, 단년도(1년) 과제의 경우 기업별 최대 1억원, 다년도(2년) 과제의 경우 기업별 최대 3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기업 모집기간은 19일부터 오는 6월 1일까지이며, 신청은 SEMS(세종기업지원 통합관리시스템)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접수받을 예정이다. 양현봉 원장은 SW융합클러스터 2.0 사업을 통해 디지털 콘텐츠 산업의 성장기반 마련을 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1생활권 상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연구모임(대표의원 임채성)’은 19일 오후 3시 의회 청사 대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2차 회의에서 거론된 상점가 및 골목형상점가의 현황과 주정차 단속절차 및 단속유예 관련 추진 현황에 대해 집행부로부터의 설명을 들었다. 아울러 ‘세종특별자치시 1생활권 상가 활성화방안 마련 연구용역’의 착수 보고 청취 후, 관련 질의답변을 진행하는 등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모임은 이번 용역을 통해 ▲중심 상점가 현황 분석 및 선호시설 조사 ▲상점가 주변 신규사업 도출 ▲사업체계 구축 등 추진전략 제시 ▲개선안에 따른 영향 분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세종시의 지역적 특성과 각 상권별 이용 수요 등을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현재 다른 지역에서 운영 중인 여러 사례를 참고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는 주요 의견이 나왔다. 임채성 대표의원은 “상권 활성화에 있어서는 제도를 시행하는 측면으로 방안을 마련하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시민이 직접 보고 체감할 수 있는 시설물을 설치하고 관리하는 등 개선방안에도 중점을 두어 1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18일 울산 동천체육관을 방문해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출전중인 세종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상 의장은 이날 오후 울산종합운동장 세종상황실을 방문한 뒤, 장애를 딛고 투혼을 불사르는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만나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그동안 열심히 연습한 학생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응원한다”며 “최상의 컨디션으로 보람 있는 결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세종시 학생선수단(박경준·김형민)의 남자복식 탁구 경기를 관람하며 응원했다. 상 의장은 앞서 지난 8일 세종시교육청에서 열린 선수단 결단식에도 참석해 학생들을 응원하는 등 장애 학생 선수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보였다. 제83회 정례회를 앞두고 바쁜 시간을 쪼개 참석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대회는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꿈꾸는 고래들이여, 희망의 바다로!’란 슬로건을 내세우며, 16~19일 나흘간 개최된다. 세종시는 수영·육상·탁구·e 스포츠·볼링 등 9개 종목에서 34명의 학생들이 출전 중이며, 금메달 5개와 은메달·동메달 각각 9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세종시의회 유인호 의회운영위원장은 18일 경남 산청군 휴롬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7차 정기회에 참석했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세계유산영향평가(HIA) 법제화를 위한'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 촉구 건의안,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 5년 연장 촉구 건의안 등 3가지 안건을 처리했다. 유인호 의원은 “농업분야 조세감면제도 연장 촉구 건의안이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국회와 정부는 이를 위해 법령을 개정하고 적극 검토하여 반영해야 한다”고 했다. 실제로 지난 2022년 12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일몰 예정이었던 농어민 분야 총 12건의 조세특례가 2025년까지 3년간 연장됐다. 하지만 농업용 면세유 지원, 자경농민 경작 목적 농지 취득세 50% 감면 등 올해 말로 종료되는 감면 항목이 14건 달하고 있어 농업인들의 부담이 계속될 전망이다. 유인호 의원은 “이러한 상황에서 농촌과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농업부분 조세감면제도가 5년 더 연장되어야 한다”며 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조치원읍에 위치한 생활문화센터에서 최근 2회차 ‘상수도 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상수도 운영인력 실무능력 함양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에서는 상수도 누수분야 전문가인 임헌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인재개발원 교수를 초빙해 ‘누수탐사 및 복구’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교육은 세부적인 이론 학습과 더불어, 현장에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누수장비와 누수탐사를 간접 체험하는 동영상 시청으로 진행됐다. 이성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누수탐사 교육이 상수도분야 직원에게 누수 관리 및 유수율 제고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기대한다”라며 “시민들도 누수가 의심되는 지역이라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립도서관이 오는 22일 10시부터 인문학 여행 프로그램 ‘오선지 위의 인문학’을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오선지위의 인문학은 내달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금요일 10시마다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강좌에는 인기팟캐스트 ‘클래식 피크닉’ 진행자인 쥴리정(정재윤) 예술감독을 초청해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클래식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최고 연봉 작곡가, 파리 살롱과 스타 작곡가, 드라마보다 더 재미있는 오페라 등 음악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퍼즐처럼 풀어낼 예정으로 수강생들은 클래식을 보다 깊이 있게 감상할 수 있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어렵다고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이 이번 강좌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게 되리라 기대한다”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가 공공건축 사업의 전문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발주시스템 구축을 위해 19일 보람동 스마트허브Ⅲ 대회의실에서 ‘공공건축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워크숍)는 공공건축 사업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 공유를 통해 건축직 공무원과 발주부서 담당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부서 간 업무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워크숍은 ▲공공건축사업 개요 ▲공공건설사업 절차 ▲건설사업 관계법규 ▲건설관련 기술용역 개요 ▲토론 및 해결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한윤식 소장은 “이번 공공건축 워크숍이 공공건축사업 관련 발주담당자와 기술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역량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워크샵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립도서관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오는 26일 시립도서관 3층 청소년 전용 공간인 ‘스페이스 이도’를 개방하는 ‘열린 이도의 날’을 운영한다. 스페이스 이도는 청소년들이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간섭없이 자신과 세상을 스스로 자유롭게 탐색할 수 있도록 12-16세 청소년들만 입장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곳에서 청소년들은 책뿐만 아니라 시디(CD), 디비디(DVD), 창작재료 및 도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열린 이도의 날에는 시립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이도를 방문해 공간을 둘러보는 자유견학이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열린 이도의 날 참여로 청소년과 가족들이 즐겁게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도서관 이용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