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열린 2024년도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예산심의에서 관내 이륜차의 과속 및 신호위반으로 교통사고량이 증가하고 있으나 이를 단속하기 위한 무인교통단속장비가 설치예산 부족으로 단 1대만 편성된 점을 지적했다. 여 의원은 “세수 악화와 재정 부족으로 예산이 부족한 점은 이해하지만, 코로나 이후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이 증가하면서 관내 이륜차의 과속 및 신호위반이 늘고 있어 시민들의 안전에 위협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처럼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수요가 높은 상황임에도 관련 예산을 마을 정비, 꽃길 가꾸기 등 환경개선 예산과 동일하게 놓고 일괄 삭감하는 것은 문제가 있으며 민생, 안전을 위한 예산과 일반 예산에 차등을 두어 편성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국립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설립 지원 예산에 대해서도 정부 여당이나 보건복지부의 구체적인 계획이 없음에도 세종시가 먼저 나서서 설립 지원단을 운영하고 전문가 포럼을 위한 예산을 편성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 답변에 나선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은 여 의원의 지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여미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11일 제86회 정례회 경제산업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본예산안 심사에서 세종시 지역화폐 ‘여민전’ 운영 예산을 대폭 삭감한 것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여 의원은 “지역순환경제를 이끄는 여민전의 2024년 운영 예산이 올해 224억 원 대비 대폭 삭감된 37억 원만 편성됐다”며 “예산 기조에 따른 일률적인 삭감 기조로 인해 지역경제를 고려하지 못한 예산 편성이 이루어졌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여 의원은 “지역화폐에 대한 국비지원이 확실치 않은 상황에서 적어도 2024년도 1회 추경까지 운영할 수 있는 예산은 확보됐어야 한다”고 말하며, 현재 편성된 예산으로는 이미 지급됐던 7% 캐시백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안타까워했다. 이에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국비가 미정된 상태에서 최소한의 예산이 편성된 것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국비 지원이 확정되는 대로 캐시백 및 발행 규모를 전면 재검토해서 신속히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끝으로 여미전 의원은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는 여민전이 활성화되고 안정적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박란희 의원(다정동,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일 제86회 정례회 기획조정실 소관 2024년도 본예산 심사에서 시민참여예산 활용 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란희 의원은 먼저 시민참여예산의 적절한 활용을 위해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의 저조한 활동 실적과 집행부의 부실한 대응을 지적했다. 실제로 시민감시단의 예산낭비 관련 신고 실적을 확인한 결과, 2021년과 2022년의 실적은 0건이었으며 2023년에도 단 1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시민감시단은 예산의 잘못된 활용을 감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역할 재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시민감시단이 본래의 취지에 맞게 활동하여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란희 의원은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이 특정 지역에만 한정되어 있거나 이미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다시 진행하는 경우가 있어 사업 선정 과정을 다시 한번 점검해 볼 것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올해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11건 중 단 3건만이 지역에 관계없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제60회 무역의 날’을 맞아 유공자를 포상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시는 11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상준)와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정헌민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 기업협의회장, 이상준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등 기업 관계자, 유공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수출유공자를 격려하고 수출의 탑 및 정부포상을 전수했다. 수출의 탑은 ▲ 5,000만불탑 ㈜레이크머티리얼즈 ▲ 700만불탑 ㈜현글로벌 ▲ 500만불탑 ㈜에스에이치트레이딩 ▲ 100만불탑 ㈜해도화학 등 기업 4개 기업이 수상했다. 또 김명기 ㈜대명연마 부장과 김용우 한국콜마㈜ 팀장이 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대내외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훌륭한 성과를 거둬 이 자리를 빛내주신 기업 관계자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세종시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12월 8일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에서 공단 직원을 대상으로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체육시설 등 많은 장애인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을 관리하는 공단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인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 장애 알아보기(정의, 유형, 존중 등) ▲ 장애인 체육활동 ▲ 장애인 고객 응대방법 등 장애인이 공단 운영 시설 방문 시 현장에서 알아야 할 사례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세종시 장애인들이 공단 다중시설을 이용 시 직원의 응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8일에 ‘2023년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결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유회는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우수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목적으로 총 100여 명 이상의 교원이 참여했다. 먼저, 1부에서는 관계중심 생활교육 도입 3년째를 맞이하여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내실 운영을 위한 교육청의 지원 노력 및 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공동체 실천 지원 ▲교원 역량 강화 ▲학생 참여 생활교육 ▲소통·협력의 4가지 영역별 세부적인 사업 성과를 보고하면서,올해는 학교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하고 함께해야 하는 당위 과제이자 목표지점으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인식하게 되는 귀중한 성과를 이루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2부에서는 지원, 실천, 참여, 성장 각각의 분야별로 실천 교사들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이에 대해 자유롭게 분임 별로 토론을 진행했다. 분임별 자유 토론은 유·초·중등 교사들이 각 학교급에 따른 서로 다른 관점을 공유하고 토론하면서 주체 간 이해를 도모하고,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2월 11일에 본청 4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세종마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마을학교 운영자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여 마을교육공동체의 철학과 가치를 이해하고, 세종마을학교 운영 방향을 공동 생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에서 마을로 교육공간을 확장하여 온마을이 아이를 키우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지역의 인적․문화적 기반을 활용하여 방과후, 주말, 방학 기간에 생태, 진로, 문화예술, 인문, 지역탐방 등 22개 마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마을학교 운영자와 마을교육활동가 등 약 40여 명이 참석하여 마을학교 운영 인증패를 수여식을 갖고 세종마을학교의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세종마을학교 지방보조금 회계 정산 연수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시 아동・청소년들의 방과후 활동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학습 본보기를 창출하고, 교육을 매개로 학교와 마을이 연계되는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교육생태계가 구축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빠르게 알아보는 중대재해처벌법 핵심 묻고 답하기(Q&A)’를 제작하여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산업현장을 포함한 일선 학교 등의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업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나, 새로운 업무로 인하여 현장에서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일선 학교 등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현장에서의 주요 질의에 대한 구체적 답변을 담은 질의답변서를 제작했다. 자료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및 안전보건 확보의무사항 등 2개 분야의 중요사항을 요약한 ‘핵심 개요’와 현장에서 주로 질의하는 사항을 담은 ‘핵심 묻고 답하기(Q&A)’로 구성되어 있다. ‘핵심 묻고 답하기(Q&A)’의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핵심내용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 여부 ▲ 도급․용역․위탁 시 도급인의 안전복 확보의무 내용 등 24가지의 질의‧답변으로 이뤄졌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자료는 그동안 현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업무 중 애매모호했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말연시를 맞이해 ‘나눔으로 하나되는 기부챌린지’를 시작했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한 기부챌린지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말 집중모금과 연계해 지역모금 활성화 차원에서 2020년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기부챌린지는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3주간 조치원읍행정복지센터 1층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기부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단체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부금은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이재경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는 연말이 됐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부챌린지에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 지역 나눔문화 확산으로 우리가 만드는 따뜻하고 행복한 조치원읍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기부챌린지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문화 운동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국공립 나성해빛어린이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라면 크리스마스 트리 제작에 나섰다. 나성해빛어린이집 교직원과 원아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이번 기부 행사는 11일 오전 10시 나성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서 개최됐다. 이날 나성해빛어린이집, 나성초등학교·중학교 학부모회 및 교직원, ㈜육성그룹 오케이 봉사단, 나릿재마을 1단지 아파트와 입주자대표회의 등이 기부한 라면은 40박스에 달했다. 어린이집 원아 등은 기부한 라면으로 트리를 쌓아 올리며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22일까지 나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어진다. 이날 트리 완성 후 점등식 및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물품기부 전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충미 나성해빛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의 나눔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이들은 나눔의 행복을 배우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나성해빛어린이집은 지난 1일에도 사랑나눔플리마켓을 열어 마련한 수익금 약 92만 원을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그동안 도로가 좁고 구불구불해 사고우려가 높았던 세종시 전동면 송정리와 연서면 고복리를 잇는 농어촌도로가 넓고 편리해진다. 세종특별자치시는 농촌지역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농어촌도로 ‘송정선-고송선’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통행 편의를 위해 지난 7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도로가 협소하고 굽은 임도를 통과하는 편도 1차로로, 사고우려가 높아 송정리, 고복리 주민을 비롯해 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로부터 확·포장 사업에 대한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이에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총 사업비 53억 원을 투입해 송정선-고송선을 전체 연장 1.8㎞, 폭 7.5m의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오는 15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송정선-고송선 확·포장공사 완료로 농촌지역의 도로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주민의 생활 편의가 증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윤준상 도로과장은 “농어촌도로 개선 사업으로 농촌 지역 접근성이 개선되고 마을 간 연결이 강화될 것”이라며 “안전사고 우려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겨울철 폭설 대비 태세를 직접 점검했다. 시는 지난 8일 연동면 제설 전진기지에서 대설 모의 상황을 가정한 후 제설 장비를 트럭에 장착하고 제설제를 싣는 등 제설제 살포 준비 과정을 시연했다. 최민호 시장은 제설제 확보 현황과 시 전역의 제설 체계 및 계획을 보고 받으면서 관련 기관 간 명확한 역할 분담과 철저한 준비 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올해 시는 제설차량 79대, 제설제 5,551톤을 확보했다. 원격으로 염수액을 살포할 수 있는 자동염수분사장치는 18개소에서 운영되며 제설 취약구간 32개소, 결빙취약구간 10개소도 지정해 특별 관리한다. 제설 대상 도로는 총 718.5㎞다. 큰 도로는 4개 권역으로 나눠 6개 전진기지를 기점으로 제설을 실시하고 작은 도로와 상습 결빙 인도는 읍면동별로 제설을 진행한다. 마을안길이나 보행로 등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단을 구성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국도와 행복도시 내 이관받지 않은 도로 등 시에서 관리하지 않는 도로의 경우 해당 관리 기관에서 제설하되 비상 연락망을 구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와 일본 나라현립 의과대학,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이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기술개발 공동연구 등 의학 관련 연구개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시는 11일 호소이 히루시 나라현립 의과대학 이사장이 세종을 방문, 최민호 시장과 권계철 세종충남대학교 병원장을 면담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0월 30일 최민호 시장의 일본 방문에 따른 답방으로 홍만표 해외협력관의 일본 네트워크를 활용한 책임행정 일환에서 진행됐다. 이날 최 시장은 고령화 관련 의료기기 기술 연구개발에 한-일 양국이 공동 협력하는 방안을 적극 논의했다. 나라현립 의과대학은 일본 내 의학 관련 연구, 의료기기 연구개발 분야에서 주도하고 있는 곳으로, 특히 ‘연골전도 보청기’를 개발해 난청자를 위한 사회적 공헌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 따라 시는 나라현립 의과대학이 개발한 연골전도 보청기를 시청 민원실에 비치해 난청 시민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모니터링을 통해 장단점, 효과성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또 호소이 나라현립 의과대학 이사장은 권계철 세종충남대학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운 겨울을 맞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8일 보람동 호려울마을 4·5단지 정문 앞 상가 일대에서 열린 이번 캠페인에는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세종시 공동모금회 직원 약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캠페인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신고의 중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려 더 많은 사람들이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보람동 주민들을 위한 복지 자원 발굴 및 지원을 위한 홍보활동을 하는 등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특히 이날 함께 진행된 세종시 공동모금회 순회 모금 행사에는 호려울 꿈어린이집, 시민들도 현장 모금에 동참하며 따뜻함을 더했다. 신현교 보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동절기를 맞아 위원들과 함께 뜻깊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어 뿌듯하다”며 “보람동에 춥고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캠페인 등 지역사회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전의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이 모인 전의일반산단입주기업체협의회가 연말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정을 선사하고 있다. 협의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 행사, 전의면 왕의물 축제, 면민 화합체육대회 등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소통하는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주민 친화형 산단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올 겨울철을 대비해 산단 인근 마을회관 8곳에 난방유 240만 원 상당을 지원하고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지난 4일에는 산단 인근 독거노인, 저소득가정 등 소외계층 6가구를 방문해 농협상품권(120만 원 상당)을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도록 위로하기도 했다. 또한, 지난달 22일에는 전의면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해 후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했다. 이외에도 산단 내 입주기업체 케이씨씨글라스, 한국콜마, 나우코스, 에스제이파워, 레이크머티리얼즈 등에서도 자발적으로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을 위한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