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상병헌 세종시의회 의장은 지난 13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열린 5월 청소년의 달 행사에 잇따라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는 가정의 달에 묻혀 잘 드러나지 않았던 청소년의 달 행사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 즐겼다. 특히 자신의 청소년 시절을 회상하며 “따뜻한 마음, 냉철한 이성이 청소년을 상징하는 표현이 아닐까 생각한다”라며 “청소년들이 세종의 희망이고 미래다. 세종 청소년들이 따뜻한 마음과 큰 꿈을 갖고 미래를 설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이어 오후에는 청소년 창의융합 기획단이 주최한 ‘제1회 세종 뽐뿜 페스티발’에 참석해 ‘뽐뿜 댄스 경연’과 ‘수학 창의력 뽐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람하고, 수상자들에게 상을 시상했다. 상 의장은 이 자리에서 “청소년 헌장에 ‘청소년들은 자기 삶의 주인’이라는 표현이 있다”며 “우리 청소년들이 가슴은 뜨겁고 머리는 차갑게 하여 하루하루 미래를 알차게 설계하는 청소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상 의장은 오는 18일 세종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개최하는 ‘세종시 청소년정책 포럼’에 참석한다.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평화로운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학년도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공연(뮤지컬)’을 추진한다.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공연’은 초등학교 3∼6학년, 중·고등학교 전체 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학생들은 언어폭력, 사이버폭력, 집단따돌림 등 다양한 학교폭력 사례를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공연과 연계한 학생 참여 마당에서 학교폭력 가‧피해 사례에 대한 간접 경험, 학교폭력 추방 선언식 등을 통해 갈등을 해결하고, 관계회복 역량을 신장한다. 특히, 초·중등 학교급 눈높이에 맞춰 공연의 주제와 시나리오를 차별화하여, 학생 맞춤형 학교폭력 예방 교육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에서는 지난 2월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공연 기관을 공모하고, 3월에는 희망학교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총 14개교(초 7교, 중 5교, 고 2교)가 선정됐으며, 공연 기관과의 조율을 통해 연간 공연 일정을 확정했다. 선정된 학교를 대상으로 5월 10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희망 학교로 찾아가 학교폭력 예방을 주제로 한 뮤지컬 공연을 진행할 예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3일에 서울대학교에서 다문화 학생들과 대학생 멘토링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학생의 다양한 진로 이해 활동과 적성과 소질을 발견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사전에 신청한 세종시 중·고등학교 다문화학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다문화학생과 서울대학교 재학 중인 대학생의 멘토‧멘티 활동으로 실제적이고 효과적인 학습 동기의 기회를 제공했다. 서울대학교 대학생 멘토와 다문화학생 4~5명이 한 팀을 이루어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프로그램이 시작됐다. 서울대학교의 대표적인 명소인 규장각, 자하연, 총장건물, 미술관, 체육관 등을 둘러보고, 로스쿨, 법과대학, 사회과학대학, 수의대학 등을 다니면서 멘토의 대학 생활과 다양한 학과의 소개 및 특징, 수업내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점심시간에는 멘토와 함께 대학 내 학생 식당을 경험해 보기도 했다. 특히, 멘토·멘티 간 심층 진로 진학 컨설팅 시간에는 각 학과의 특징에 맞게 중요 과목의 학습 방법에 대한 멘토링과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다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교육부의 ‘2023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부 평가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 체제 전환 추진 준비도와 추진 역량을 높게 평가받아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에 선정되어 15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배정받게 됐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위하여 디지털 선도학교 15개교를 선정·운영한다. 또한, 디지털 수업 혁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연수, 1인 1디지털 학습기기 보급을 비롯한 디지털 인프라 구축하고, 교육청 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전담 조직 운영, 메타버스 교육 모델 개발, 체험·탐구 중심의 SW·AI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세종시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세종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 맞춤 교육 실현의 초석이 될 것으로 본다”라며, “세종시교육청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테니스 국가대표와의 레슨 기회를 제공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15일 조치원 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세종시청 테니스팀이 참여한 가운데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자 6명과 테니스레슨을 가졌다. 세종시청 테니스팀과 함께하는 테니스 레슨은 세종시에 20만 원 이상을 기부한 사람이 선택할 수 있는 답례품으로, 총 6명이 신청했다. 이날 레슨은 국가대표 등 9명의 선수가 참여해, 기부자들의 실력을 테스트한 후 개인별 자세 교정과 선수들과의 실전 경기 연습 등 2시간 동안 진행됐다. 2011년 창단한 세종시청 테니스팀은 홍성찬, 남지성, 이덕희 등 국내랭킹 상위권 선수들과 코치진을 포함해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2년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남자 개인전과 단체전 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지난 3월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 연맹전’에서도 남자단체전 우승을 이끄는 등 국내 최정상을 입증한 팀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 테니스 레슨권과 같이 우리시가 갖고 있는 자원을 활용해 특색있고, 매력적인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제공하겠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11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7회에 걸쳐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김정환 한국영상대학교 교수(전 세종경찰서장), 안영진 변호사가 강단에 올랐다. 교육에서는 ‘세종시 공무원 행동강령 규칙’에서 정한 ‘사적 노무 요구 금지’, ‘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 행위의 금지’, ‘감독기관의 부당한 요구 금지’ 등 갑질 금지 조항을 살피고 사례별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청탁금지법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 반부패 관련 제도에 대한 설명과 사례 안내도 함께 진행됐으며,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수행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규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김성수 감사위원장은 “공직사회 내부에 세대간·직급간 갈등과 입장 차이가 존재한다며 상호존중과 소통을 통해 조직문화가 개선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365일 24시간 청렴 세종’을 올해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5가지 전략, 20가지 과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금남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공사에 착수했다. 금남면 복컴은 읍면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 읍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 일환으로, 오는 2024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시설 복합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국비 21억 원을 활용, 체육센터와 생활문화센터를 갖춘 읍면 맞춤형 복컴으로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금남면 복컴건립을 위해 사업계획 단계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복컴 건립협의회를 구성하고 주민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2021년 설계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했다. 금남면 복컴은 총 사업비 156억 원을 들여 기존 금남면행정복지센터 인근에 연면적 3,135㎡,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건립한다. 내부에는 작은도서관, 다목적강당,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체육관 등이 들어선다. 세종시 공공건설사업소는 2018년 8월에 개청해 2022년까지 150여건의 공공건축 사업을 완료했으며, 금남면 복컴은 연동면, 조치원읍, 한솔동, 전의면, 전동면에 이은 6번째 복컴건립사업이다. 공공건설사업소는 금남면 복컴 건립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재)세종테크노파크와 내달부터 세종신중년센터 여름학기 교육을 진행하는 가운데, 오는 30일부터 6월 1일 18시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봄학기 교육에 이어 개강하는 여름학기 교육은 4가지 영역, 총 9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요 과정은 ▲인생 후반기 재설계를 위한 ‘인생설계 아카데미’(2개 과정) ▲정보통신 기술 등 습득을 위한 ‘정보통신기술(ICT) 및 4차산업’(2개 과정) ▲국가·민간자격 취득을 위한 ‘자격증 취득’(2개 과정) ▲신규 진로 개발을 위한 ‘일·활동 지원’(3개 과정)이다. 특히 지난해 높은 수강 만족도가 나타났고, 신중년의 사회 공헌에도 기여한 ‘쿠키테라피’, ‘동화구연지도사’ 등 과정은 다시 개설했다. 또한 반려동물 산업 확대를 고려한 ‘반려동물지도사’ 과정, 인공지능 기술 ‘챗지피티(GPT)’ 소양교육 과정을 신설하는 등 사회 변화에 따른 신중년의 새로운 진로 개발 역시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신중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모집하며, 교육생은 소정의 수강료를 납부한 후 내달 12일부터 8월 1일까지 다정동 가온마을7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희망상가 지하2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르완다 재경부 경제수석(Dr. Patrick HITAYEZU)을 필두로 한 고위공무원 7명이 세종시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와 디지털 조세분야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15일 세종특별자치시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의 르완다 조세정책 및 세무행정 개선 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국내 조세개혁의 주요 정책과 제도에 대해 이해를 돕고, 세종시 의 선진 디지털 조세분야 운영 관련 현황 공유와 스마트시티 관련 시설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패트릭 히타예주 르완다 경제수석 등 대표단은 이날 채수경 세종시 기획조정실장과 면담을 갖고 세종시의 미래전략수도 비전과 디지털 조세정책에 대한 현황을 청취했다. 이후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지능형도시 기술을 활용한 도시정보관리 운영시스템 등을 시찰했다. 채수경 기획조정실장은 “시민의 납세 편의를 위해 간소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시민 중심 디지털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세종시가 르완다의 관계 분야 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라며 ”수교 56년간 안정된 관계를 유지하며, 개발협력 사업 등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쳐 온 중앙정부와 발맞춰, 앞으로 지방정부 차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밤하늘을 배경으로 4,000여 개의 낙화봉에서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며 액운을 떨치는 ‘2023 세종 낙화축제’가 오는 20일 18시 30분부터 세종중앙공원 도시축제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불교낙화법보존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2023 세종 낙화축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2023 세종가든쇼와 연계해 열린다. 낙화(落火)는 낙화봉에 불을 붙여 불꽃이 떨어지는 모양과 소리를 함께 즐기는 전통 놀이이자 의식으로, 예로부터 부정한 기운을 몰아내고 물리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 진행은 20일 18시 30분부터 세종축제 사전홍보와 낙화봉 소원지 접수 및 매달기 등 현장 이벤트를 시작으로, 20시부터 22시까지는 본격적인 낙화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낙화축제에서는 밤하늘에 낙화봉 4,000여 개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불꽃 쇼와 함께 국악, 클래식 등 공연도 마련되어 있어 현장을 찾은 관람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관람객 안전 강화에 주안점을 두어 별도의 구조물을 설치하고 주변에 펜스와 안전 요원을 배치하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 시청 충무상황실에서 ‘2023년 2분기 통합방위회의’를 열고 지역안보태세 확립을 다짐했다. 이번 통합방위회의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김관수 32사단장, 손장목 세종경찰청장, 장거래 세종시소방본부장 등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관계기관과 영상회의로 진행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의한 민·관·군·경·소방 협의체로, 최민호 시장이 의장을 맡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세종·대전·충남 통합회의 방식으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화랑훈련과 연계해 적 침투 및 도발 상황을 가정하여 통합방위사태 선포 절차(가상)를 심의했다. 최민호 시장은 32사단장의 사태 선포 건의에 따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간 동의와 의결을 거쳐 통합방위 을종사태를 선포했다. 시는 이번 통합방위회의와 이어진 화랑훈련을 통해 실제 비상사태 발생 시 처리 절차를 숙달하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시는 다수 국가중요시설 및 정부청사 등이 밀집해 있는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끊임없는 북한의 도발에 어느 지역보다 높은 지역통합방위 역량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시특별자치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고기동 행정부시장 기념사로 시작해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체험 한마당(공연, 체험부스)을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년 35명과 육성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세종빛깔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과 함께 10여가지 체험부스로 꾸며진 문화체험 한마당을 운영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세종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며 “축제를 찾아주신 부모님과 청소년들에게 감사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해밀동이 해밀동주민자치회와 공동주관으로 지난 13일 해밀한빛공원에서 주민 8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밀무지개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밀마을 봉사단체 ‘해밀프렌즈’의 공룡 출몰 깜짝 이벤트로 주민들을 행사장으로 이끌며, 축제 시작부터 즐거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1부는 자원순환 장터 플리마켓, 관객과 함께 하는 퓨전마당놀이 ‘심청전’이 열렸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놀이터·버블공연이 이어졌다. 2부는 세종교직원오케스트라 공연과 관내 태권도 원생 80여 명의 격파시범 등 식전 공연이 열리며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는 축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해밀, 사랑, 무지개, 축제 등 4팀으로 나눠 큰공굴리기, 풍선채우기, 이어달리기 등이 진행돼 가족·이웃이 화합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가 열렸다. 이외에도 연동면 농가의 농산물 판매로 도농상생 발전을 도모했으며, 다채롭게 구성된 판매·체험부스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다회용 용기를 지참하고 축제를 방문하면 크림떡볶이·가래떡와플 무료나눔 이벤트를 진행, 1회용품 사용 줄이기로 탄소중립실천에 앞장섰다. 202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과 반곡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13일 반곡동 재께뜰 근린공원에서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수루배와 새나루의 만남 컬처로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문화재단에서 주관한 ‘세종컬처로드’ 거리공연을 중심으로, 농산물 직거래장터, 체험프로그램, 푸드존 등 다채로운 행사와 먹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남세종농협 반곡·집현지점, 세종시자원봉사센터, 반곡동적십자봉사단이 협찬을 통해 행사를 지원했으며, 최근 반곡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소정면 주민자치회도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특히 남세종농협 등에서 준비한 직거래장터 물품은 행사 당일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끌기도 했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5월 가정의달을 맞이해 열린 반곡동 첫 행사에 많은 주민들이 찾아 공연과 체험을 즐겨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행사 개최를 위해 적극 참여하고 도와주신 주민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항선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첫 마을계획행사가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돼 감사드리며 소정면 주민자치회에도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6월에 진행되는 주민총회에서는 더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3일 고운뜰근린공원에서 ‘나눔이 함께하는 고운동 모두의 어린이날’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립한 2022년 마을복지계획에 따른 사업으로, 고운동주민자치회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주민과 어린이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운소리시니어’ 동호회에서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색소폰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화려한 버블매직쇼와 풍선아트가 연이어 펼쳐져 어린이들은 물론, 함께 나온 어른들까지 동심의 세계로 이끌었다. 행사장 한쪽에는 재활용 화분, 친환경 스프레이 등을 만들 수 있는 체험 코너와 장애‧다문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부스가 마련돼 어린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만끽했다. 동시에 진행된 ‘어린이 플리마켓’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자신의 물건을 사고팔며, 수익금을 자율적으로 기부하도록 해 경제 관념과 나눔에 대한 인식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했다. 천화상 고운동장은 “이번 모두의 어린이날 행사는 고운동 주민들의 의견에서 시작된 사업이라 더욱 뜻깊었다”며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