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자치경찰위원회가 지난 16일 수능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단체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및 선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종자치경찰위원회 주관으로 북세종종합청소년센터, 세종여성, 와이더불유시에이(YWCA) 성인권상담센터, 참교육학부모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이날 나성동 일대의 일반 음식점을 방문해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홍보물을 전달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 2주년을 맞아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자치경찰제를 소개하는 홍보물을 배부하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맞춤형 홍보를 전개했다. 나승권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단체들과 협력하여 선도·보호 활동을 펼칠 것”이라며 “특히 자치경찰 주요 정책과 치안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 체감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올 한 해 어린이 급식 관리지원에 힘써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로 전국 단위 평가에서 연이어 수상대에 올랐다. 세종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6일 열린 ‘2023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성과보고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어린이 급식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세종을 비롯한 전국 10곳이 유공 센터로 선정됐다. 이와 함께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약처 주관의 ‘제5회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급식관리 지원 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어린이·사회복지 급식지원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색 있는 식생활 교육·홍보 프로그램 등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한 대회로, 전국 어린이·사회복지 급식관리지원센터 236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외에도 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열린 한국식품영양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조리실 클린 업 프로젝트(Clean Up Project) 교육 효과 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앞두고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2023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11월 19일로 지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기념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기념행사는 아동보호전문기관 및 유관기관 종사자와 시민 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아동학대 예방 유공자 표창 수여, 부모 교육 등의 순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부모 교육은 사전 신청서를 제출한 시민 200명을 대상으로 에이치디 행복연구소 최성애 소장이 ‘행복한 부모, 행복한 자녀를 위한 감정코칭’을 주제로 진행했다. 부대행사로는 아동학대예방 포토존 운영, 자녀에게 희망 메시지 전달, 아동학대 예방 홍보지와 홍보 물품 배부 등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행사가 펼쳐졌다. 양완식 보건복지국장은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학대 사전 예방과 피해 아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2023년도 수능 시험일인 지난 16일 시 전역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활동은 수능시험 종료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일탈행위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자율방범대, 안전보안관 등 민간 단체 주도로 시청, 경찰서, 교육청이 동참해 구성했다. 합동점검반 170여 명은 3개 조로 나눠 나성동, 도담동, 조치원읍의 주요 번화가에서 주요 상점가 사업주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그룹별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특히 사업주를 대상으로는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 행위 금지 ▲청소년 고용금지 위반행위 금지 ▲노래방, PC방, 찜질방의 청소년 출입시간 위반행위 금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을 대상으로는 이륜차·전동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교통법규 준수를 요청하고 수능 종료로 인한 심리적 해방감에 일탈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오정섭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합동 캠페인은 수능시험의 영향으로 평소보다 많은 단체와 기관에서 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도시문제 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등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에 한 걸음 더 다가서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여민실에서 ‘디지털 트윈시티, 미래전략수도 세종 완성’을 주제로 제4회 빅데이터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도시문제 해결과 기존 정책들을 개선하기 위해 시민들이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분석 결과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진행한 발표심사에는 1차 서면 평가를 통과한 총 10팀이 교통·환경·경제 분야의 문제 해결과 시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경연을 벌였다, 최종 선정은 ▲1차 심사점수(40%) ▲2차 심사점수(50%)에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세종시티앱을 통한 주민투표 점수(10%)를 합산해 이뤄졌다. 심사위원들은 창의성, 우수성, 효과성, 실현·확장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벌여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2팀, 아이디어상 1팀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세종시 환승 노선 추정을 통한 시내버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16일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관계자를 만나 주요 현안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날 국회에서 기획재정부 조용범 사회예산심의관을 만나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을 위한 부지매입비와 설계비 반영을 건의하고 전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사업은 올 3월 문화체육관광부의 세종시 이전 발표 이후 사업규모를 산출하기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사업계획적정성 재검토가 최근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전의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전의하수처리구역내 스마트그린산단 지원단지의 개발사업에 따라 향후 공동주택 입주 등을 대비하기 위해 하수처리시설의 용량을 증설하는 사업이다. 이승원 부시장은 이어 기획재정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을 만나 지난달 30일 승인된 스마트 국가산단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진입도로 설계비 반영을 요청했다. 이외에도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이순열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시기 자율적 운영개선 건의안’이 15일 광주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8차 임시회에서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순열 의장을 비롯한 시‧도의회 의장단은 이날 의장협의회 사무처로부터 중앙지방협력회의 개최결과 등의 보고 안건을 청취한 후 상정 안건 등을 처리했다. 이순열 의장이 제출한 ‘지방의회 행정사무감사 시기 자율적 운영개선 건의안’은 '지방자치법 시행령'제41조에 따라 조례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매년 제1차 또는 제2차 정례회 회기 내에 실시하도록 하는 규정을 지방의회별로 행정사무감사 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개정해 줄 것을 건의하는 내용이다. 실제로, 세종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시‧도의회가 제2차 정례회 기간에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제2차 정례회 기간은 다음 연도 본예산안 등의 중요한 안건을 함께 처리해야 하는 만큼 지방의회는 물론 집행기관의 효율적이고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결과 지적사항과 관련한 조치를 위해 예산 반영이 필요하더라도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임채성)는 15일 행정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집행부로부터 2023년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면밀한 관심이 담긴 질의를 이어갔다. 임채성 위원장은 “우리 시 청년인구 감소와 관련해 청년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을 유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집행부에서는 경제부시장을 중심으로 기획조정실 등도 함께 나서 적극적으로 움직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최근 국가균형발전이 이슈가 되고 있는데 우리 시의 국가균형발전과 관련한 시책은 국가‧중앙부처와의 관계에서만 접근하고 있는 것 같다”며 “현재 우리 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의 역할이 올해엔 없다시피 한 상황이다. 구호로만 남아서는 안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김재형 위원은 청년 주거 안정을 위한 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우리 시 전세사기 피해자의 대부분이 청년층이라는 안타까운 보도가 있었다. 사전에 전세계약 등과 관련한 일정한 교육을 이수하도록 해준 후 지원해 주는 방안 등을 고려해 전세사기 피해자 발생을 최대한 줄일 방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2024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를 선발하는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직종별 선발인원은 청소보조원 5명, 도서관보조원 5명, 장애인예술단원 2명으로 총 12명이다. 공통 응시 자격은 ▲중증장애인(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령 제4조) ▲18세 이상(2006. 12. 31.이전 출생), 만 60세 미만(1964. 3. 1.이후 출생)을 모두 충족하는 자에 한하며, 청소보조원과 도서관보조원 응시자의 경우에는 공고일 전일부터(2023. 11. 12.) 시험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가 세종특별자치시로 되어 있어야 한다. 편의 지원 신청자는 응시원서 제출 시에 본인의 장애유형에 맞는 편의 조치를 신청할 수 있다. 시험은 12월 16일에 면접평가와 함께 직무수행 평가가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2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발표될 예정이다. 2024학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기간제 근로자 선발평가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이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지난 15일 소정구길 일원에서 산불 예방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소정면사무소 직원, 산불감시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은 소정리 일대를 함께 행진하며 주민들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주요 지역에 산불 예방 현수막을 게시했다. 또 캠페인을 마무리하면서 산림 주변 인화물질 제거 등 환경 정리활동도 병행 실시했다. 소정면 의용소방대는 평상시 산불 예방 홍보뿐만 아니라 산불 발생 시 긴급 대응 및 진압에도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등산객이 방문하는 주말에도 산불 취약지역 관리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규인 소정면장은 “건조주의보가 발령되는 시기인 만큼 산불 예방에 주민 여러분의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산불 없는 소정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16일 새나루마을 12단지 경로당 어르신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며 지난 9월부터 진행한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건강한 실버텃밭 만들기 사업은 도심 속 텃밭 활동으로 건강한 여가문화를 창출하고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특히 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연구회 회원을 보조강사로 파견해 텃밭활동을 도왔으며, 참여 대상에게는 배추, 무, 쪽파 등 김장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상자텃밭, 모종을 제공했다. 이날 새나루마을 12단지 경로당 회원들은 그동안 자신들이 텃밭에서 정성껏 기른 배추와 무, 파 등을 수확하고 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갔다. 특히 어르신들은 올해 전반적인 작황이 좋지 않아 수확물이 많진 않았지만 다 함께 정성껏 기른 채소를 활용해 김장 김치를 담그며 우정을 나눴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도시농업의 확산과 긍정적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내년도에도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인자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종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2023년 세종 건축공사장 안전수준 종합평가회 및 건축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세종산학연클러스터에서 관내 건축공사장 감리, 시공 책임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세종 건축공사장 안전 수준 종합평가회 및 건축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는 전국 최초로 매월 시행되고 있는 지역건축안전검의 날 추진 우수현장을 포상하고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관내 건축공사장 감리, 시공 책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포상은 ▲도시형생활주택 신축공사 코오롱글로벌㈜ 신현욱 소장 ▲발전시설 신축공사 두산에너빌리티㈜ ▲㈜디에이그룹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건축안전자문단 김승태 건축사가 수상했다. 이날 세종특별자치시장상 수상자들은 현장 사례 발표를 통해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한 자율적 건축현장 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평가회에 이어서는 현장 실무자의 안전관리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건축 안전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국토안전관리원의 전문강사 강의를 통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세계 14개국 주한외교단 관계자 14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열고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세종시의 매력을 세계에 알렸다. 이번 행사는 외교부가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너도나도 한국알기(Unboxing Korea)’ 사업의 일환으로, ‘세종시에서 만나는 전통과 미래’라는 주제로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너도나도 한국알기’ 사업은 주한외교단과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지자체와 정부의 우수정책 및 제도를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외교부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세종시에서만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시는 외교부가 주관하는 언박싱 코리아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16일 ‘대한민국 알리미’ 18명을 초청해 시찰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차 방문에는 ▲아시아-태평양 2개국(네팔·라오스) ▲아프리카-중동 9개국(가나·나이지리아·르완다·시에라리온·오만·이라크·잠비아·케냐·이집트) ▲구주-미주 3개국(아르헨티나·칠레·페루)의 주한외교단 14명이 참여했다. 주한외교단은 첫째 날 도시통합정보센터, 이응다리, 국립세종수목원을 둘러보며 지능형도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조치원읍 섭골길 일대 빈 상가를 활용해 조성한 실전 창업공간이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 15일 조치원읍에 위치한 홍익대학교(총장 서종욱)와 인근 섭곱길 일대에서 ‘2023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성과공유회 및 실전창업공간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 의지를 갖추고 로컬콘텐츠 개발 역량이 우수한 대학을 활용해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예비창업자 양성하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신규 사업이다. 충청권 유일의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으로 선정된 홍익대학교는 지난 3월 세종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가치 창업가(로컬크리에이터) 육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홍익대는 지난 6월부터 학부 과정 내 로컬콘텐츠 미세전공을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한편, 섭골길 일대 공실 상가를 활용한 실전창업 점포 조성을 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로컬콘텐츠 수강생은 ▲섭골길 오프라인 서점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스프 ▲로컬 하이볼·칵테일 제조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하는 꽃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세종특별자치시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인 이응다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각 지자체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게시되고, 향후 광역권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간관광 명소로 널리 홍보되는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특히 밤에는 빛나는 도시 경관이 비치는 아름다운 금강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종의 대표 야간관광 명소다. 특히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연말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3 세종 빛 축제’를 비롯해 이응다리를 활용한 특색 있는 야간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