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료개혁과 관련, 국민의 지지를 받는 만큼 흔들림 없이 단호히 진행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의료 집단행동 대응, 늘봄학교 준비에 대한 안건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한 우려 입장을 거듭 밝히며,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에게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전달할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과거 정부에서 못한 의료개혁을 이번 기회에는 보다 정밀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내용을 의사와 국민들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갈등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 의사에게도 손해가 되며, 이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가게 된다”며 “전공의 처우개선, 필수의료수가 현실화, 전문의 비중 상향 등 의사들의 요구에 대한 정부 입장을 보건복지부에서 조속히 발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내 우수 지역축제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제9기 도 축제육성위원회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도는 2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을 비롯해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기 도 축제육성위원회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축제분야 전문가 및 대학교수 등 20명으로 구성된 제9기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 대표 축제를 평가하고, 축제 개선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지역축제 지원 현황 및 축제육성위원회 운영계획 등 2가지 보고안건과 1시군 1품축제 시군 건의사항, 지역축제 현장평가 실시, 우수 축제 선정 시 보조금 중복여부, 폭죽 없는 지역축제 권고 등 4건을 심의·의결했다. 도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현장평가가 재개됨에 따라 축제평가에 대한 합리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도내 우수 축제를 발굴하고 육성할 수 있도록 이번에 심의한 안건을 심도있게 살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문가의 관점에서 축제를 평가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에서 김일수 부교육감, SAP 코리아 김준홍 부문장,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양성과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협약형 특성화고 개교 지원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 ▲기업 현장교육과 선취업 후학습 방안 ▲교원 현장직무능력 향상 교육과 교원연수 프로그램 등에 대한 협조체제를 구축한다. 건양대학교 최임수 부총장은 “전국 최초로 SAP 분야 학부를 운영하면서쌓은 노하우를 활용해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길러주는 기회를 만들 수 있어 감사하다”며 “SAP와 협력하여 충남 직업계고가 기술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준홍 SAP 코리아 부문장은 “지난 10여 년간 진행했던 다양한 인력양성 프로그램 중 직업계고 대상으로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SAP 코리아는 많은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분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청남도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교육과정평가정보원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참여예산을 통한 2024년 본예산 편성 결과 보고 ▲2024년 충남교육청 주요 정책과 충남교육재정 운용 방향 안내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을 심의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도 운영 계획 심의 과정에서 학생․학부모․주민들의 보다 많은 참여를 위한 홍보 강화와 참여 결과에 대한 직접적인 환류로 양방향 소통을 통한 실질적인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충남교육청에서는 2024년 본예산에서 학생․학부모․주민 의견 중 ▲학력향상을 위한 기초학력 지원 ▲학급 내 밀집도 완화 정책 ▲여학생 위생용품 무료 자동판매기 설치 ▲급식실 조리기구(인덕션) 교체 등 49건에 803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교육정책 및 재정설명회, 학부모예산학교, 누리집으로 수렴한 의견에 대한 세부검토와 심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명노병 기획국장은“학생과 학부모의 직접적인 참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7일 기술원 중강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문생산단지 등 재배농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논 타작물(밀+콩) 안정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농업 분야에서 조명되고 있는 전략 작물 직불제, 쌀 적정 생산 등 식량 자급률 향상을 위한 정책 시행에 발맞춰 늘어나고 있는 논 타작물 재배를 안정화해 농업인의 소득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선 논 타작물 관련 주요 정책을 소개했으며, 콩과 밀 두 가지 작물로 나눠 각 작물의 논 재배 시 핵심 기술과 수확 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들을 설명했다. 먼저 강천식 농촌진흥청 연구관은 월동 후 고품질 밀을 생산하기 위해 중요한 △순도 관리 △표준시비 △수확 후 관리 등 영농 현장에서의 주요 문제점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이어 한은성 전 죽산콩영농조합법인 이사가 논콩 안정 생산을 위한△품종 선택 △제초제 처리 △주요 생육기 관·배수 등 핵심 기술을 현장 맞춤형으로 설명해 농업인의 호응을 얻었다. 백인철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지도사는 “논 타작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다음달부터 문화환경 취약지역인 논산시와 서천·부여군에서 ‘구석구석 문화배달’ 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지역간 문화격차 해소 및 문화 균형발전을 위한 것으로, 도는 최근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0억원(국비 6억, 지방비 4억)을 확보했다. 논산시와 서천·부여군은 올해 문체부로부터 문화환경 취약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도는 이들 지역에서 통합페스티벌, 지역특화프로그램 등 문화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우리의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곳, 문화시장 041’이라는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재단은 논산시 연산문화창고, 서천군 임시상설시장, 부여군 궁남지 일원에서 각 2개의 특화프로그램과 주제에 따른 5개의 프로그램을 월별로 5회씩 운영할 예정이다. 송무경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생활 인구 유입 등 인구감소 대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서천 지역은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이 문화를 통해 위로받고,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절차에 본격 속도를 내고 있다. 도는 2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박정주 도 기획조정실장과 정종율 충남대 기획처장, 홍성군,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대 내포캠퍼스 설립 실무추진단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실무추진단은 지난 19일 김태흠 지사와 이진숙 충남대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가 내포캠퍼스 설립을 위한 합의각서(MOA)에 서명함에 따라 신속한 후속 절차 이행을 위해 구성됐다. 도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추진단은 충남대 내포캠퍼스가 차질없이 조성되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맡으며, 향후 관련 부서를 추가해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단은 이날 발족식에 이어 내포캠퍼스 설립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KICK-OFF) 회의를 열고,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주요 안건으로는 교육부 대학설립·개편심사위원회 심사 통과를 위한 대응방안, 부지매입 관련 절차, 예산 및 정원 확보 방안 등 협약사항 이행방안에 대해 실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도는 연내 교육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초교 교원 대상 맞춤형 연수 개최 등 27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교육지원청, 초교 교원 대상 맞춤형 연수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과 27일 이틀에 걸쳐 대회의실과 서천읍 행복나눔센터에서 2024학년도 초등학교 담임 교원을 대상으로 학년군별 맞춤형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년군별로 필요한 연수 내용을 준비하여 3월부터 시작되는 교사 교육과정 운영에 도움이 되고 나아가 동 학년 간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소규모 학교가 많은 서천군 상황에 맞추어 공동교육과정 운영 기반을 마련하고자 진행하였다. 첫날 이루어진 연수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으로 도입되는 1~2학년 담임교사에게는 ▲교육과정 편제 및 운영 ▲개정된 교과별 상세 내용과 운영 방안 ▲저학년을 위한 놀이 수업 사례로 이루어졌고, 5~6학년 담임교사에게는 ▲생각과 마음이 자라는 온책읽기 ▲교실에 따뜻한 더하기 ▲AI와 함께하는 창작활동으로 수업 채우기로 감성과 미래 시대 속 학생 지도 방안을 연수하여 학년 군별 교사의 지도 역량 강화에 힘썼다. 연수에 참석한 한 교사는 “다음 주에 학생들을 만날 생각에 설레기도 하면서 어떤 활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교육감 지정 초등·중학 성인 학력인정 문해교육 운영기관 중 12개 기관에서 3년간의 전 과정을 이수한 118명의 학력인정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학력인정 문해교육은 정규 교육 기회를 놓친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3년간의 단계별 교육 과정 이수를 통해 의무교육에 해당하는 초등학교,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제도다.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중학 학력인정자 118명 중 초등학교 과정은 71명, 중학교 과정은 47명이며, 나이별로는 70대 54명(46%), 60대 32명(27%), 80대 25명(21%), 50대 6명(5%), 90대 1명(1%)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고령자의 경우 초등과정은 96세, 중학과정은 83세다. 충남교육청은 2012년부터 현재까지 1,701명(초등 1,459명, 중학 242명)의 학력인정자를 배출했으며, 저학력·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기초문해교육과 더불어 스마트폰, 무인안내기, 금융교육 등 생활 문해교육을 확대하여 삶의 균형적 성장을 지원하고 디지털 환경 적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4년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7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 안전체험관 강당에서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 지도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기능경기대회의 필승과 안전을 다짐하는 지도교사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동아리별로 기능경기대회 준비와 훈련 현황을 확인하고 지도교사의 의견을 수렴했으며, 학생지도 우수사례 발표로 기능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전국기능경기대회 성과 목표 공유로 상위 입상의 기틀을 마련했다. 또한 2월 1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된 학교 현장방문을 통해 전공심화동아리 학생선수들의 학습권과 건강권의 보호를 확인하고, 2024년 기능경기대회 준비와 훈련 상황을 점검하며 학교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기능경기대회 운영 개선방안의 현장 안착을 점검했다. 충남교육청은 매년 직업계고 전공심화동아리의 전문 기술․기능교육으로 충분히 남다른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있으며, 특히 2023년 충남에서 개최된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 4위라는 성과를 이어받아 2024년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상위 입상과 안전을 다짐하며 학교현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민방위 교육을 책임질 민방위 강사 40명(기본소양 강사 18명, 실전훈련 강사 22명)을 위촉했다.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와 민방위 강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교육, 운영계획 설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는 수준 높은 민방위 강사 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강사 선발 주체를 시군이 아닌 도 주관으로 변경해 운영하고 있다. 각 분야 10년 경력 이상의 외부 전문가로 강사평가 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 시연 강의 평가·면접 등 강화한 절차를 거쳐 우수 민방위 강사진을 꾸렸다. 이날 위촉한 민방위 강사는 다음달 12일부터 도내 15개 시군 교육 현장에 투입한다. 이들은 1∼2년 차 민방위 대원 2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기본 소양 함양과 응급처치, 화생방 등 생활안전 교육으로 구성, 재난과 민방위 사태에 즉각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김 부지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6일 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 회의실에서 체계적인 국가숲길 관리·운영을 위한 ‘내포문화숲길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도와 4개 시군 관계 공무원, 내포문화숲길 단체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회의에서는 기관별 24년도 내포문화숲길 주요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숲길 안전관리 강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선 내포문화숲길 5개 테마숲길 중 하나인 ‘원효깨달음길’을 ‘내포불교순례길’로 그 테마 명칭변경의 건이 논의됐다. 이번 테마 명칭 변경을 통하여 폭넓은 지역의 불교 문화와 이야기를 강조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회의에서는 자연재해 대비를 위한 안전관리에 대한 계획도 논의됐다. 각 기관별로 재해에 대비하여 사전에 철저한 안전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국가숲길로서 지속가능한 관리와 탐방객들에게 안전한 숲길 제공을 위하여 사전 준비에 철저를 다할 것이라 밝혔다. 아울러, (사)내포문화숲길에서는 올해도 외부 트레일 걷기 및 다이어트레 프로그램 운영 등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6일 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센터에서 충남친환경청년농부 영농조합법인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청년농업인 요청으로 ‘농업 해충 천적 활용 기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 충남 친환경 청년농업인과의 업무협의에서 친환경 농업의 현업 적용도 향상을 위한 농업기술원 벤치마킹 및 교육 활성화, 친환경 재배기술 연구 품목 다양화 등 청년농업인과 연구 협력 방안을 모색하면서 도출한 요청 사항을 수렴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선 최용석 도 농업기술원 농업해충팀장이 전문 강사로 참여해 천적 활용 농업 해충 방제 기술을 강의하고 천적 모형을 적용한 시설 견학을 진행,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교육 구성으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정일 도 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과장은 “친환경 방제 기술을 비롯한 친환경 재배 기술 교육 확대를 통해 도내 친환경 청년농업인과 지속 교류하고 청년농업인의 발전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농업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 친환경 청년농부’는 우리 도가 2018년부터 매년 약 50명을 선발해 조직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오는 29일 서산종합운동장에서 105주년 3.1절 기념 제52회 충남도지사기 역전경주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12명이 12개 부별 구간거리를 정해 1구간 주자가 경기를 마친 뒤, 2구간 주자가 출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총 29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으로, 현장 참가 신청은 불가능하다. 대회가 열리는 서산은 6월 개최 예정인 제76회 충남도민체전 개최지이기도 하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역전경주대회가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군간 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도민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회는 충남도육상연맹과 대전일보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도교육청, 도경찰청, 충남서부보훈지청, 서산시, 서산시체육회 등이 후원한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경찰, 음주 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에 감사장 전달 등 2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 음주 운전자 검거에 기여한 자율방범대원에 감사장 전달 서천경찰서가 지난 23일 도로에서 비틀거리는 차량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하여 음주 운전자를 신속히 검거하는데 이바지한 서천읍 자율방범대원 A씨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격려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자율방범대원 A씨는 지난 2월 16일 마서면에서 서천읍 사곡리 방면으로 비틀거리며 위험하게 진행하던 차량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 후 음주운전 차량을 추격하며 현재 차량의 위치를 경찰과 실시간 공유하는 등 경찰관이 동 차량을 신속히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해당 음주운전 피의자를 추가 피해 없이 검거할 수 있었다. 유봉현 경찰서장은 “서천읍 자율방범대원으로서 안전한 서천을 위해 지역 순찰 등으로 봉사하면서도 일상생활 중 위험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경찰의 눈이 되어준 자율방범대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상한 점이 발견되는 경우 언제든지 112로 신고해줄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