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14일 개강식 개최 등 1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14일 개강식 개최 서천교육지원청이 지난 14일 2024학년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수학·과학통합반 30명과 중학교 1~2학년 수학·과학통합반 30명으로 총 60명의 학생이 참석하였다. 또한, 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의 학교장과 학부모들도 참석하여 학생들의 개강식을 빛내주었다. 영재교육원은 지난해 12월 영재교육 대상 학생 선발 시험을 거쳐 학교급별 학생을 선발하였다. 학생들은 1, 2학기를 거쳐 수학과 과학 분야 영재교육을 받고 사사 과정을 통해 모둠별 주제를 선정하여 16시간 동안 연구 활동을 갖는다. 올해 영재교육원은 작년에 이어 영재교육 대상 학생 6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6월 1학기 일본 현장 체험 학습을 계획하고 있다. 국내 우수 영재교육 기관 견학학습과 더불어 국외 우수 영재교육 기관을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영재교육에 대한 필요성과 이공계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김흥집 교육장은 “2024학년도 영재교육 및 교육의 기본바탕으로는 존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지역 중심의 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15일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특수교육지원센터 업무 담당자 배움자리’를 충남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 가온누리움(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이번 배움자리는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역할 및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특수교육 수업나눔 장학, 통합교육, 인권지원단 등 특수교육 주요사업 설명 ▲방과후학교, 치료지원, 통학비, 보조공학기기 등 특수교육 관련서비스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4월부터 11월까지 신규·저경력 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특수교육지원센터 도움단’을 운영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 전담인력 전문성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충남 특수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14개 시․군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2024학년도에도 장애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이 유아교육 업무 담당자들과 협의를 통해 유보통합을 반영한 충남 미래 유아교육 운영방안과 인력확보, 방과후 과정 및 돌봄교실 운영 등의 현안에 대해 지원한다. 이와 관련하여 충남교육청은 15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유아교육 업무 담당자 총 30명을 대상으로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2024 유아교육 정책과 중점사업 및 주요 사업별 안내와 그에 따른 질의응답, 현안 과제 협의 순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교육청은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충남형 인공지능(AI)&이끎유치원 ▲유·초 이음교육, 소규모유치원 교육여건개선) ▲숲체험교육원 설립 ▲자연·숲체험 유치원 ▲방과후 놀이배움터 유치원 ▲행복꿈틀 안전유치원 등을 공모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유아수가 적은 소규모유치원의 교육여건 개선을 통해 교육력을 제고하고, 소규모유치원 공동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국가의 미래가 교육의 성패에 달려있다는 인식으로 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유치원을 다닐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계시는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이 중등 학생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업무의 체계적 관리와 담당자 역량 강화를 통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인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4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과 마주온(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을 통해 중·고등학교 교감과 교사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4 학년도 중고등학교 학업성적관리 시행지침 주요 개정사항 ▲2024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업무 담당자들은 연수를 받고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와 관련된 각급 학교의 평가계획과 학생 평가, 학생부 자체 점검 계획을 세우는 등의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은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지속적으로 현장을 지원하여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연계로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정한 학생평가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는 교사의 전문성 신장으로 과정중심 평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과 산하기관 주요 간부 및 업무 담당자들이 2024년 더욱 신뢰받는 충남교육으로 거듭나기 위해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교육청은 15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도교육청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 기관장, 교육지원청 청렴업무담당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3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청렴도 향상을 위한 종합적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고위공직자 청렴인식 함양을 위한 청렴교육, 청렴실천의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2023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외부체감도) 평가와 교육청에서 자체 시행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당진교육지원청과 태안교육지원청의 우수사례를 공유했으며 2023년도 외부체감도 평가대상 평가결과를 자체 분석하고, 2024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한 자체계획에 대한 열띤 토의를 했다. 또한, 고위공직자 청렴인식 함양을 위하여 국민권익위원회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충남교육청 이영택 감사관의 갑질근절 청렴교육과 고위공직자가 앞장서 솔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해양수산부와 함께 16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행사가 진행되는 전통시장은 △천안중앙시장 △천안농수산물도매시장 △논산강경젓갈시장 △당진전통시장이다.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후 전통시장 내 행사부스를 방문하면 당일 구매 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 기준은 구매금액이 3만 4000원 이상 6만 7000원 미만이면 1만원, 6만 7000원 이상이면 2만원이다. 예산소진 시 행사가 조기종료 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환급 행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진원 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물가 안정과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행사를 확대했다”며 “소비자, 도내 수산업 종사자, 소상공인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정부의 의료 개혁 발표 이후 전공의 집단행동이 4주째로 접어들며 장기화되는 가운데, 충남도가 지역 대학병원·의료원과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대책을 공유하고 총력 대응을 다짐했다. 도는 14일 도청 접견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단국대병원·순천향대병원장, 4개 의료원장 간 간담회를 열고, 진료 공백 방지 및 필수의료 유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선 의사 집단행동 현황 및 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의료 현장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수렴했다. 현재 도내에서는 지난 4일 자로 의료원 등 7개 수련병원 전공의 43명의 파견 기간이 종료된 상황이며, 단국대·순천향대 등 2개 대학병원 전공의 214명 중 202명(94%)이 근무지를 이탈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도는 지난달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10일에는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한 도·시군 비상진료특단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주요 특단대책은 개원의 집단휴진 시 4개 의료원·보건소 진료 시간 단계별 연장, 종합병원 가용 가능 병상 최대 확보 및 활용, 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이선옥 기산초사랑후원회장, 모교에 장학금 기탁 등 14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이선옥 기산초사랑후원회장, 모교에 장학금 기탁 기산초등학교는 지난 12일 기산초사랑후원회장(이선옥)의 발전기금 기탁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이번 기산초 장학금 기탁자(이선옥)는 역대 기산초 동문회장을 거쳐 이동백 국창 중고제 판소리 예술 선양회장을 역임했으며 기산초사랑후원회 초대 회장을 맡고 있다. 장학금 기탁을 통해 이선옥 후원회장은 “학생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줄고 있는 모교의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자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전하였다. 앞서 지난 9일 기산초사랑후원회는 기산면주민자체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초대 회장(이선옥) 및 총무(노종호)를 선임한 바 있다. 이 자리에는 나한일 기산면장, 이정복 동서천농협 조합장, 노대희 기산면주민자치회장, 김금순 기산초운영위원장이 발기인으로 참석하기도 하였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 행사를 통해 기산초사랑후원회가 작은 학교 살리기의 작은 출발점과 지역사회와 학교 협력의 모델이 될 것이라 기대된다.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찾아가는 연맺기 교육 서천군지속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지난해 12월 8일 아산에서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처음 발생하고 98일 만인 14일 자로 도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대 이동제한 조치를 전면 해제했다. 이에 앞서 도는 올겨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농가의 반경 10㎞ 방역대 내 가금 농가를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해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도내에서는 그동안 아산에서 2건, 천안에서 1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 이동 제한 해제는 28일 이상 방역대 내 가금 농가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추가 발생이 없고 해제검사를 통해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아야 가능하다. 또 이동 제한이 해제되더라도 발생 농가의 경우 사전 점검 및 입식 시험 등의 절차를 거쳐야만 입식이 가능하다. 도는 방역대 해제 조치와 별도로 아직 철새 북상이 완료되지 않은 시기인 만큼 농장 출입 통제 및 소독 등 행정명령을 시행하고 일제 집중 소독기간 운영을 지속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 방역 활동을 이달 말까지 이어갈 계획이다. 김영진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올겨울 도내에서 고병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취임 직후 강력한 추진력으로 이뤄낸 ‘공공기관 통폐합’ 첫 해를 맞아 각 기관장들과 성과계약을 체결하고, 도정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지사는 1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실국장, 15개 공공기관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공공기관 주요업무보고회’에서 “조직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해 도민에게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번 통폐합의 본질적인 목표”라며 ‘도민을 위한 업무 혁신’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공기관 역시 도정의 철학을 담아 제대로 된 목표와 방향성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것”이라며 “필요성이 적어진 업무는 과감하게 없애고, 시대에 맞는 새로운 업무를 발굴하는 도민을 위해 일하는 기관으로서 조직의 역량 강화와 혁신을 위한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업무보고에 앞서 김 지사는 공공기관장 성과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으며, 성과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하는 과제는 △도정 선도 핵심정책 연구역량 제고 △성장단계별 지역특화 기업지원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강화 등 44개 과제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2024년 새로 시작된 봄을 맞아 청렴도 평가 최상위등급 도약을 위한 2024년도 청렴도 향상 종합 계획을 수립하여 소속 행정기관 및 교육기관에 안내 했다. 충남교육청은 2024년을 맞아 새롭게 청렴안전망 구축을 위한 30개의 정책과제와 청렴도 평가 향상을 위한 맞춤형 14개 추진과제를 선정하고 청렴도 평가 최상위 등급 도약을 위한 충남교육청 청렴엔진에 시동을 걸었다. 충남교육청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청렴안전망은 1단계 청렴환경 조성을 위하여 청렴한 교육풍토 조성 5개 과제, 부패방지 제도 구축 7개 과제로 구성했고, 2단계 공직자 청렴인식 제고를 위하여 부패취약분야 청렴환경 개선 6개 과제, 찾아가는 청렴교육 5개 과제로 구성했으며, 3단계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청렴사회 민관협력 3개 과제, 지역사회 청렴인식 확산 4개 과제로 구성 했다. 이를 통해 신뢰와 사랑의 충남형 청렴안전망 구축하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평가 최상위 등급으로의 도약을 기대하며, 나아가 신뢰와 사랑의 청렴한 충남교육 실현에 기여코저 했다. 2024년도 주요 신규중점사업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온생각'을 공개하고 기초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온(On)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출원한다고 밝혔다. ‘사고도구어’란 사고 및 논리 전개 과정을 담당하며 글의 주요 내용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언어능력의 신장을 위해 필요한 기본적 단어를 말한다. 도교육청은 2023년 6월 인하대학교(교수 신명선)와 4개월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학생의 학습과 이해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교과서 기반의 사고도구어 목록을 추출했고, 올해 2월 사고도구어 기반 문해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온생각'을 자체 개발했다. '온생각'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사고도구어의 등급을 교과서 출현 빈도와 난이도에 따라 4개의 수준으로 설정하여 ‘이해➡확장➡활용➡적용’의 4단계의 학습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5일 예산에서 ‘문해력 향상 자기주도학습 시스템'온생각'공개회와 '온(On)시스템'특허 출원 기념식’을 개최한다. 충남교육청은 미래교육 대전환에 대비하여 디지털 기반 '온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체계적 정책 수립과 교원의 안정적 교육활동을 보장하기 위하여 학교교권보호위원회의 역할을 지역교권보호위원회로 이관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도교육청은 14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원, 학부모, 경찰, 변호사, 관련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충남 14개 교육지원청의 교권보호위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교권보호위원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교권 보호 관련 개정법, 교육활동 침해에 따른 단계별 사안 처리 과정 등 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사로 참여한 천안두정고 하태민 교감은“학생 인권과 교권이 조화를 도모하기 위한 법률과 제도도 중요하지만, 결국 학교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교원들의 교권이 함께 보호되는 상호 존중의 학교 문화 조성에 주안점이 맞춰져야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한 충남 학교교육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라고 했다. 이인원 교원인사과장은 “오늘 연수에 참여한 각 위원들의 사안 처리 전문성을 함양하고, 향후 각 지원청별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올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 대상자 조건 중 독거노인 소득 기준을 폐지해 수혜 폭을 넓혔다고 14일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노인·장애인 가정 내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장비를 설치해 응급상황을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관리요원에 알려 구급·구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화재 시 119에 자동으로 신고가 접수되며, 이용자의 활동량을 감지해 쓰러짐 등이 의심되는 경우 응급관리요원이 안부를 살피고 급박한 경우 이용자가 가정 내 설치된 응급호출기 응급버튼을 눌러 119에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까지 65세 이상 저소득 홀로 사는 노인, 노인 2인 가구와 조손 가구, 장애인 가구 등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독거노인 서비스 기준을 완화해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한다. 도는 시군 및 수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사업 현황을 점검하는 등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고독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서비스 신청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시·군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정낙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13일 충남 보훈관 기획전시실에서 올해 도·시군 교통안전 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교통사고 감소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 교통정책과장 주재로 진행한 이번 회의에는 도내 15개 시군 교통안전 사업 관련 담당 팀장과 담당자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선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회전교차로 설치 △어린이 보호구역 개선 △노인보호구역 개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 등 지역 교통안전 환경 개선 사업을 주제로 논의를 나눴으며, 주차 환경 개선 사업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 각 기관의 교통안전 관련 올해 계획을 공유하고 일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 등을 나누며 소통했다. 도는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지역 교통안전 환경 개선 사업에 101억 원, 주차 환경 개선 사업에 204억 원의 도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강철구 도 교통정책과장은 “지난해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3명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고 교통문화지수도 11단계 상승해 전국 4위를 기록하는 등 전 시군이 함께 노력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라면서 “앞으로도 도·시군 소통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