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100억 원대 청년 맞춤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2곳을 새롭게 조성한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공주까지 합하면 청년 임대 스마트팜은 3곳으로 늘며, ‘젊은 충남 농업’ 기반을 넓히는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도내 2개 시‧군에 청년 임대 스마트팜 2개 단지를 내년까지 추가 조성키로 하고,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스마트팜 조성 사업은 농업 현장 청년 유입과 청년농업인 육성 및 정착 지원, 미래 지속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민선8기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도는 ‘지역이 주도하는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5대 전략 가운데 하나로 ‘농어업의 스마트 미래성장 산업화’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청년 농업인 유입 및 ICT 융복합 농어업 기반 구축과 △농업‧농촌 발전 역량 강화를 올해 중점 과제로 정하고, △청년농업인 육성 △스마트팜 확대 △농촌 인력 수급 지원 △청년농업인 농지 보급 △농촌 주거공간 개선(리브투게더) 등의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지난 6일 가진 과장간담회를 통해 “농촌 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아이를 낳아서 기를 수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건설본부는 집중호우에 따른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도내 지방하천 38개 지구 정비사업에 총 1017억 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38개 지구는 올해 준공예정인 재해복구 사업을 포함한 공사지구 13곳과 신규사업 4개 지구를 포함한 설계지구 25곳으로, 총 사업량은 188㎞이다. 지방하천 기본계획에 따라 신규로 추진하는 4개 지구는 △공주 유구천 △부여 남성천 △청양 읍내천 △태안 갈두천이며, 각각 285억, 127억, 201억, 278억 원을 투입한다. 4개 지구 총 사업량은 제방정비연장 15㎞, 교량 재가설 20여 곳 등이다. 신규사업 지구는 연내 설계용역을 착수해 내년 보상 등을 마무리하고, 2027년까지 사업을 마칠 계획이다. 최동석 도 건설본부장은 “지방하천 정비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따라 하천의 폭을 확장하고 제방을 축조하는 등 기존에 취약한 하천시설을 정비할 것”이라며 “해마다 발생하는 자연재해를 예방함으로써 도민의 안전한 정주여건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도내 식품위생업소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식품진흥기금 활용 시설개선자금 융자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융자사업은 영업 시설개선 등을 통한 쾌적한 외식 환경조성과 식품위생 및 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추진한다. 대상은 도내에서 영업 신고‧허가를 하거나 받고, 노후시설이나 실내 디자인 교체 등을 원하는 업소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 제조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5000만 원 △식품접객업소·집단급식소·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 3000만 원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 1000만 원이며, 화장실 개선자금은 별도로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연리 1%, 2년 거치 후 4년 원금 균등분할 상환이다. 그러나 연간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대형업소와 휴·폐업 업소, 퇴폐·변태 영업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화장실 시설개선자금은 가능)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융자 희망업소는 도내 시‧군 위생부서에 신청을 하면, KB국민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받을 수 있다. 도는 현장 조사 후 심의를 거쳐 지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오는 29일까지 데이터 경제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와 도가 협력해 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창출과 데이터기반 비즈니스 혁신에 필요한 데이터 상품 구매, 가공 등의 예산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과기정통부는 올해 894억 원을 투입해 전국에서 총 201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부문별로는 데이터 구매 760건(최대 1000만 원), 데이터 일반가공 250건(최대 4000만 원), 인공지능(AI) 가공 1000건(최대 6000만 원)이다. 올해는 데이터 활용 경험과 자금이 부족해 데이터를 통한 창업과 신기술 개발을 주저하고 있는 청년기업과 수도권에 비해 데이터 활용 환경이 열악한 지역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청년기업의 경우 창업이나 데이터를 통한 혁신사례 창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수요기업 선발 시 기존 혜택을 유지하면서 추가로 다년 신청을 허용하고, 전체 지원 규모의 30%(582건)를 청년기업에 할당한다. 신청은 데이터바우처 사업관리시스템에 접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소산업분야 기술력 또는 제품 매출실적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수소전문기업 지정을 받을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전문기업으로 지정되면 기술개발 및 사업화, 실증시험·성능점검 등 행·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도내 6개 기업을 포함해 전국에서 60개 기업이 전문기업으로 지정돼 있다. 도는 올해 국비와 도비 3억 2000만 원 등 총 8억 2000만 원을 투입해 수소 전문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기업당 최대 지원 금액은 7000만원이다. 이와 함께 충남테크노파크를 통해 기술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 수소 전문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지원 △시험 평가·인증 등 기술 지원 △판로 개척 지원 △인력 양성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산자부 주관 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됨에 따라 수소경제 활성화를 이끌 수소 전문기업 육성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며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이 지역 인재를 위한 신규 일자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 가시화 전망에 따라 중점 유치 대상 34개 기관을 공식화하고,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한다. 그동안 물밑에서 진행해 온 유치 작업을 수면 위로 끌어올려 파급력이 큰 대형 공공기관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도는 충남혁신도시 중점 유치 대상 공공기관으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적용 13개, 탄소중립‧문화체육‧중소벤처 등 충남 특화 기능군 21개 등 총 3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드래프트제는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고,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받은 후 후속 절차가 없는 차별적인 상황에 따라 김태흠 지사가 제시한 방안이다. 김 지사는 지난해 10‧11월과 지난 2월 윤석열 대통령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잇따라 만나 충남혁신도시에 대한 드래프트제 적용을 요청한 바 있다. 드래프트제 적용 13개 유치 대상 기관은 본사 종사자 500명 이상 9개, 100명 이상 4개로, 총 종사자 수는 9000여 명이다. 500명 이상 대형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원자력의학원 △사회보장정보원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농지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고 지역 청년의 창농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한국농어촌공사의 농지은행 사업을 통해 임대차 계약을 맺었거나 사인 간 농지 임대차 계약을 한 만 18∼40세 미만 도내 청년 농업인으로, 자격 요건을 충족한 사람에 한한다. 선정한 지원 대상자에게는 계약한 농지 임차료의 50%를 연간 2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년까지 6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1200명 이상의 청년 농업인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은 도·시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과 사업 시행지침을 참고해 오는 4월 28일까지 거주지 시군 농정부서에 하면 된다. 남상훈 도 농업정책과장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 농업인 농지 임차료 지원사업이 초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민선 8기 도정의 핵심 과제로 농업을 꼽고 ‘농업인이 돈 버는 농업’, ‘산업으로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가 도내 광업·제조업 분야 종사자 수 등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가 전년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충남도가 발표한 2022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도내 광업·제조업 사업체 수는 작년 대비 170개, 종사자 수는 2천 976명 증가했습니다. 출하액의 경우 2020년에 비해서 32.5% 증가한 221조 3832억 원, 부가가치는 17.1% 증가한 7조 2353억 원입니다. 충남도에 따르면, 이는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업체의 종사자수, 출하액, 부가가치 등의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가 하나은행·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을 체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도는 3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이승열 하나은행 은행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 김두중 충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를 위한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충남신용보증재단에 지난해 20억 원 대비 2배 증가한 4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재단은 이를 바탕으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600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추가 지원한다. 김태흠 지사는 “도내 금융기관의 지역경제를 위한 적극적 협력에 감사드린다”며 “도는 앞으로도 민선8기 공약인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 지원 확대 등을 위해 더욱 힘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 12월 15개 시군과 ‘소상공인 위드코리아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 소상공인 자금 지원 규모를 3000억 원으로 확대해 취약계층·청년창업자·골목상권·저신용자 등을 대상으로 금융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 건설본부 동·서부사무소는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도로유지보수에 총 582억여 원을 투입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추진하는 사업은 △도로 재포장 등 유지보수 278억 원 △재해대책 24억 원 △터널 및 교량정비 67억 원 △교차로 개선 23억 원 △인도설치 57억 원 △위험도로개량 107억 원 △안전시설 정비 26억 원 등 7개 분야이다. 도로 재포장 분야는 노후 도로 및 제설작업으로 인한 파손도로 등을 정비해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이 목표이며, 사업 대상은 관할도로 47개 노선(국지도 6, 지방도 35, 국도 6곳)이다. 재해대책 분야는 신속하고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추진해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고, 배수로 신설 및 교체를 통해 집중호우 및 침수에 대비하는 것이 목적이다. 터널 및 교량정비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및 유지관리를 주기적으로 추진해 자연재해 대비 및 통행의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추진한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도화담교 재가설공사, 광암교 재가설공사와 도로시설물 정기안전점검용역 등이 있다. 교통안전시설 분야는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도내 시군별 방호울타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2일 농협충남세종본부 대회의실에서 농업인단체 등과 쌀 적정 생산 및 쌀 수급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도(농림축산국·농업기술원)와 14개 시군, 농협충남세종본부, 사)한국쌀전업농충청남도연합회, 한국들녘경영체충남연합회, 한국조사료협회충남지회다. 이번 협약으로 농업인 단체는 벼 재배 면적 5720㏊ 감축 목표를 달성을 통한 쌀 적정 생산 실현을 위해 회원 농업인의 참여와 일반 농업인의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도 농림축산국과 농업기술원, 농협충남세종본부, 도내 14개 시군은 적정 생산 관련 사업 추진과 재배 기술 교육, 고품질 품종 개발·보급, 유통 체계 구축, 판로 확보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수급 안정을 통한 쌀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다짐하는 ‘쌀 적정 생산’ 결의문을 낭독하고 함께 노력할 뜻을 다졌다. 도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하면 쌀 적정 생산 대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진기 도 농림축산국장은 “쌀 적정 생산의 목표 달성은 민관이 하나처럼 움직일 때 달성할 수 있다”라며 “서로의 역할을 위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전국 최상위 수준인 양식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높이기 위한 ‘2023 양식산업발전 시행계획’을 수립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해양수산부의 ‘제4차 양식산업발전 기본계획(2019년-2023년)에 따라 매년 자체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올해는 양식산업의 혁신성장 동력 확보 및 미래산업 도약 기반 마련을 위해 24개 사업에 218억 원을 투입한다. 양식어업 생산량 목표는 전년 6만 173톤 대비 5% 증가한 6만 3000톤으로, 지난해 양식어업 생산량은 전국 226만 7827톤 대비 2.7%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올해는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및 지원을 통해 생산량을 증대할 계획이며, 목표 달성을 위한 시행계획은 4대 전략 7개 분야 2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중점 추진과제는 △종자산업 육성 △어장환경 관리 △양식생산 관리 △스마트 양식산업 육성 △안전성 강화 및 기술보급 △내수면 양식어업 활성화 △양식수산물 소비촉진 및 수출이다. 도는 우선, 대표 수산종자 품종 개발 및 보급, 종자생산 경영체의 규모화, 새로운 기술개발 등 산업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해삼, 김 등은 우량종자 생산시설을 지원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도는 도내 광업·제조업 분야 종사자 수 등 주요 지표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에서 1개월 이상 조업(생산) 실적이 있고, 종사자 수가 10명 이상이면서 한국표준산업분류상 ‘B 광업’, ‘C 제조업’에 해당하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항목은 조직형태, 종사자 수 및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매출액) 및 수입액, 영업비용 등 13개이다. 도가 발표한 ‘2022 광업·제조업’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기준 통계청이 분류한 29개 업종 중 도내 광업·제조업 비율은 각각 0.5%, 99.5%로 제조업이 중심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사업체 수는 4693개로 2020년(4523개)에 비해서 170개(3.8%), 종사자 수는 26만 5943명으로 2020년(26만 2967명)에 비해서 2976명(1.1%) 증가했다. 출하액은 221조 3832억 원으로 2020년(186조 7455억 원)에 비해서 3조 4637억원(32.5%), 부가가치는 7조 2353억 원으로 2020년(61조 7938억 원)에 비해서 1조 559억원(17.1%) 증가했다. 이
[sbn뉴스=충남] 이시은 기자 [앵커] 충남도 내포신도시를 순환하는 친환경 전기 저상버스가 가동을 시작한다는 소식입니다. [기자] 충남도는 지난 24일 내포신도시 순환 버스 개통식을 개최하며 가동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번 개통으로 충남도민의 대중교통 접근성과 편의성이 증진될 거라는 기대감이 모아지는 가운데 특히 전기 저상버스가 투입됨에 따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제고 및 탄소중립 실현도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남도는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순환버스를 이용하는 도민들의 불편사항을 내포신도시 홈페이지를 통해 의견을 받아 조정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sbn뉴스=대전] 이시은 기자 [앵커]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이 활동을 마무리했다는 소식입니다. [기자] 지난 4일에 발족한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정계획인 「2040년 대전도시기본계획」수립과정에서 대전의 미래모습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한 바 있습니다. 시민계획단은 각각 △1분과 도시 공간 △2분과 산업경제 △3분과 사회문화 △4분과 환경안전 △5분과 교통 분야 등 총 5개 분과에서 4주간 열띤 논의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25일 대전 미래상과 관련한 내용을 이장우 시장에게 전달했으며 이는 전문가 검토 등을 거쳐 2040 대전도시기본계획’과 ‘2050 그랜드플랜’ 등 미래 전략에 반영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