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찬이 다 떨어져 식사할 수 없어요. 죄송합니다” 이는 지난 23일 충남 서천군 금강하굿둑 관광단지에 있는 한 식당 업주가 점심을 먹기 위해 찾은 대여섯 명의 손님에게 음식을 제공할 수 없다며 안내한 말이다. 잠시 후 이 업주는 초등생으로 보이는 어린이들에게 반찬이 언제 생겼는지 반갑게 맞이하며 점심 밥상을 차려 제공했다. 식당에서 점심을 먹던 손님들은 의아한 행동을 보인 이 업주에게 ‘왜 다른 손님을 보내고 어린 손님을 받느냐’라며 물었다. 이 업주는 ‘아 좀 전에 손님은 지역의 단골손님이지만, 배드민턴 대회 참가를 위해 타 지역에서 온 초등학생들’이라며 ‘따뜻한 밥 한 끼 줌으로써 살고 싶은 서천을 널리 알려야 다시 찾을 것 아니냐!’라며 회답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4~15일 서천군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가 전국 12팀 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서천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또 지난 20일부터 7일간 국민체육센터에서 선수와 임원 700여 명이 참가하는 ‘2023 전국초등연맹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열렸다. 아울러 ‘2023 KATO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도 3일간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전국의 동호인 60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은 지난 25일 군청사 이전을 기념하기 위해 신청사 개청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군청 신청사는 연면적 1만 5,774㎡,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2020년 착공해 지난 3월 준공한 후 6월 18일까지 입주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신청사 개청식에는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김경제 군의회 의장, 장동혁 국회의원, 전익현·신영호 도의원, 자매결연도시 지자체장, 유관 단체 기관장, 군민 등 약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이번 개청식과 군민의날 기념식은 1966년 구청사 업무 개시 후 57년 만에 신청사로 이전에 대해 군민과 함께 축하하고 군민의 공감과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청식 행사는 서신청사 정문 앞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열렸다. 식전 행사로는 군립전통무용단과 몽골 ‘위드 오브 노마드 예술단’의 합동공연, 군민 축하 영상 등이 선보였으며 이어 국민의례, 신청사 건립 기록 영상 상영, 퍼포먼스, 테이프커팅, 표지석 제막 등 기념행사가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는 군립합창단 및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서천지회와 함께 김응수, 우연이, 박민수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sbn뉴스=서천] 권주영 기자 = 충남 서천군이 야심 차게 추진하는 스포츠마케팅에 대한 궁극적인 목적에 달성에 못 미치는 것이 드러나 부서 간 협업이 통한 개선책이 요구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10월 한 달 동안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가 서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해 국민체육센터, 체육공원 등에서 잇달아 개최되고 있다. 지난 14~15일에는 ‘제15회 한산소곡주배 축구대회’가 지난 20일부터 3일간 ‘2023 KATO 전국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열렸다. 또 지난 20일부터 7일간 ‘2023 전국초등연맹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7회 서천군수배 유소년 축구대회’가 진행된다. 따라서 대회마다 선수와 임원은 적게는 500명에서 많게는 1,500명이 경기를 참가하는 등 총 3,000여 명이 서천군을 방문한다. 이에 군은 대회 기간 선수, 가족, 대회 관계자들이 지역에 머물며 숙식은 물론 관광지 방문 등으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실제 상황은 군의 설명과 사뭇 달랐다. 지난 24일 sbn서해신문이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전국초등연맹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충남 서천군이 지난 25일 ‘서천미래 100년’의 초석이 될 군청 신청사 개청식을 열고 군민들과 기쁨을 나누며 서천군 미래 100년의 청사진을 열 것을 다짐했다. 서천군 옛 청사는 1966년에 건립되어 내구연한 50년을 초과, 노후로 인한 안전 위협은 물론 청사 협소로 인한 민원인과 공무원들의 불편을 초래해 왔었다. 특히 2014년 실시한 공공청사 정밀 안전진단에서는 별관 동과 후 별관 동이 안전 위험 등급 D등급을 판정받아 신청사 건립이 시급했다. 이에 신청사 건립과 관련하여 옛 청사 용지에 재건축론과 새로운 용지로 신축 이전론 등이 팽팽히 맞서 격렬한 논쟁이 이어져 왔다. 하지만, 주민공청회를 거쳐 신청사 후보지를 옛 서천역 인근인 현 신청사 부지로 확정 지어 지난 2020년 착공, 올 6월 신청사로의 이전과 함께 본격적으로 신청사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총공사비 486억 원이 소요된 군청 신청사는 총면적 1만 5,774㎡,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행정업무 공간 외에 문화강좌실, 열린 도서관, 북카페 등 공무원들의 근무 공간 이외에 군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의 기능도 갖췄다. 그동안 청사 공간협소로 외청으로 자리를 옮겼던 사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청소년 연계 생활 밀착형 시장 활성화 연구모임(대표의원 홍성희)’은 지난 26일 서천군의회 2층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해당 연구모임 소속 홍성희 의원, 김아진 의원, 김원섭 의원과 연구모임 위원(홍순경, 이준우, 노희겸, 곽지은, 신현일, 김만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추진 방향 및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장 상권 활성화 방안에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모임에서는 이번 용역 착수 보고를 기점으로 약 3개월간 장항마을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주변 여건 및 관련 조례를 검토하고, 생활서비스와 연계한 실행력 있는 사업 모델을 구상하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홍성희 대표의원은 “현재 장항마을시장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매우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며, “이를 위한 제도적 여건 마련과 정책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제30회 충남도 기업인대상’서 4개 기업 수상 등 27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제30회 충남도 기업인대상’서 4개 기업 수상 - 유망중소기업 지정 2개사, 도지사 표창, 중소기업연합회장상 수상 서천군이 지난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30회 충청남도 기업인대상 시상식’에서 서천군 기업들이 4개의 상을 받는 영예를 안으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입증했다. 이날 ▲장항원수농공단지에 위치한 ‘한산콘크리트(대표 안무열)’와 장항국가산업단지의 ‘허스델리(대표 허성윤)’가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됐으며, ▲서천군기업인협의회 추한규 사무국장이 기업지원단체 도지사 표창 ▲제이케이전기 방용근 소장이 충청남도중소기업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특히, 한 해에 2개사가 유망 중소기업으로 지정된 경우는 올해가 처음으로 서천군 기업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음을 증명하는 결과이다. 유망중소기업은 도내 중소 제조업체 중 3년 이상 공장을 가동하면서 재무건전성이 우수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기업으로, 성장 잠재력과 기술력이 우수한 도내 중소기업을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충남도의 시책이다. 유망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서천중, 재방한 미국 평화봉사단 맞이 등 27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중, 재방한 미국 평화봉사단 맞이 서천중학교(교장 김유집)는 지난 25일 미국 평화봉사단으로 파견되어 대한민국의 발전에 기여하고 서천중에서 봉사했던 단원 가족(Rezac Ron Eugene/Patricia Leon)을 맞이했다. 1966년부터 67년까지 2년 시간 동안 서천중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통해 학교 교육 발전에 이바지했던 단원 가족은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의 재방한 초청 사업을 통해 과거 근무지를 방문했다. 학교장과의 환담, 학교 시설 투어, 수업 참관 등 준비한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된 학교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 가족은 봉사했던 지난 시간을 회상하며 학교에 대한 우호적인 감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55년여 시간이 지난 후 재방문해 변화된 서천중학교의 모습을 보고 Rezac 씨는 “본인이 활동했던 시절과 비교했을 때 발전상이 매우 놀랍고, 현대화되고 우수한 시설 속에서 학생들의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음에 감탄을 금할 수 없으며 서천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의 환대에 대단히 감사하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문산면 금복3리 마을 표지석 제막식 개최 등 27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문산면 금복3리 마을 표지석 제막식 개최 - 농협중앙회 농촌공간 정비 및 마을 가꾸기 사업 대상마을 선정 농협중앙회의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 대상마을로 선정된 문산면 금복3리가 마을입구 2개소에 1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표지석 설치사업을 완료하고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해민 문산면장과 김은자 서천농협 문산지점장을 비롯한 관계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소중한 순간을 함께 나눴다. 농협중앙회의 농촌공간정비 및 마을가꾸기 사업은 농촌 지역의 아름다움을 복원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살아보고 싶은 농촌을 만들고자 하는 취지로 시행된 사업이다. 윤주봉 금복3리 이장은 “표지석 제막식을 계기로 마을 주민들의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여 마을의 번영과 화합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산면, 가을맞이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 -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 33가구에 환절기 건강 반찬 전달 서천군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회장 노기래)가 지난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군, 웅비하는 서천 미래 100년의 시작 선포 등 26일 충남 서천군정 소식을 전한다. ◇서천군, 웅비하는 서천 미래 100년의 시작 선포 - 신청사 개청식 및 제61회 군민의 날 기념식 개최 서천군이 지난 25일 청사 앞마당에서 개청식을 갖고, 서천의 미래 100년을 여는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선포했다. 김기웅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서천군 개청 57년 만에 신청사 이전하기까지 뜨거운 지원과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신청사 개청식과 군민의 날 기념식이 함께 열리는 오늘은 서천군민의 염원과 미래가 함께 만들어지는 서천의 새 역사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개청식은 제61회 군민의 날을 함께 개최하며 서천군의 다음 세대인 어린이들의 애국가 제창, 서천고·서천여고 학생의 서천군민헌장 낭독, 각계각층 군민의 축하 메시지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기웅 군수와 13개 읍면 대표가 함께 참여하는 터치패드 세레모니를 통해 군민의 참여와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 군립전통무용단과 몽골 윈드 오브 노마드의 합동공연, 군립합창단의 합창, 서천 출신 김응수 배우의 ‘맥문동 오빠’ 열창과 더불어 ㈔한국연예예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초 오케스트라, 충남학생음악축제 참여 등 26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한산초 오케스트라, 충남학생음악축제 참여 한산초등학교는 지난 25일 충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2023 충남학생음악축제에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참여했다. 한산초 어울림오케스트라와 서천 청소년오케스트라(지휘 권해경)의 연합으로 드보르작의 슬라브무곡과 K-pop 메들리를 연주하며 아름다운 클래식과 신나고 자유로운 K-pop을 표현했다. 한산초등학교 어울림오케스트라는 2011년 창단되어 13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전교생이 참여하여 정기연주회, 지역 음악회, 마을 축제 등에서 따뜻한 예술 감수성과 즐거운 하모니를 나누는 연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1~2학년은 바이올린, 3~6학년은 바이올린, 첼로, 클라리넷, 플루트, 호른, 트럼펫 등을 배우며 6학년 졸업 때에는 누구나 악기를 다룰 줄 알게 돼 만족도가 높으며 졸업생 중에는 전문 음악가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도 있다. 공연에 참여한 6학년 학생(악장 박하람)은 “무대 위에서 긴장되고 떨리기도 했지만, 우리가 오케스트라로 연주하는 K-pop에 맞춰 춤추는 학생들도 있어서 신나고 재미있었다”라며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시초면지사협, ‘부엉이네 반찬나눔’ 진행 등 26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시초면지사협, ‘부엉이네 반찬나눔’ 진행 서천군 시초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장건용)가 지난 24일 관내 취약계층 20가구를 대상으로 마을 특화사업인‘부엉이네 반찬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자들은 돼지고기 불고기, 오징어파전으로 구성된 정성 가득한 반찬을 만들어 마을에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 가구에 음식을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훈훈한 나눔을 통해 사랑을 전했다. ◇서천읍행복나눔회, 주거환경개선사업 진행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회장 김유리)가 지난 10월 한 달간 서천군 소재 일신공업사 김종문 대표와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와 관내 2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서천읍행복나눔후원회와 서천군사회복지협의회가 사업비를 공동부담하고 김종문 대표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그 의미가 컸다.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이 충남도와 경기도 일대 축산농가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됨에 따라 확산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5일 밝혔다. 럼피스킨병은 소의 감염으로 이어지는 바이러스성 가축병으로 피부에 다수의 단단한 혹(럼피)이 생기는 증상이 있어 럼피스킨병이라고 불리며, 전염력이 강해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지정, 폐사율은 10% 이하다. 군에 따르면 등록된 관내 소 사육농가는 509호, 1만 5534두로, 현재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지만 사전 예방조치를 통해 오염원 유입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군은 항체 형성 기간 등을 고려할 때 앞으로 3주간이 매우 중요한 시기임을 강조하며 지난 21일부터 가축방역대책본부 구성 및 상황실 운영 등 24시간 신속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가용 방제차량을 총동원해 방역 활동을 지속하는 한편 흡혈 해충 구제를 위해 보건소의 분무소독과 함께 농가별 자체 구제를 긴급 실시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소 사육 농가들에 모임 금지 및 외부인 차량 등의 출입 통제와 농장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의심 증상이 보이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경찰서, 홍보대사 가수 박민수와 교통안전·범죄예방 캠페인 등 25일 충남 서천군 기관 소식을 전한다. ◇서천경찰서, 홍보대사 가수 박민수와 교통안전·범죄예방 캠페인 서천경찰서는 25일 서천초등학교 앞에서 서천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민수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및 전화금융사기 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서천경찰서 홍보대사 박민수와 더불어 서천교육청,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천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등굣길 보행과 횡단보도 건너는 법을 알리고, 형광 가방 덮개 ‧ 물티슈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알렸다. 또한, 자녀 등을 사칭해 개인금융정보를 전송하라는 문자를 받은경우 112로 신고하라는 내용의 플랜카드를 게시하는 등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펼쳤다. 서천경찰서 관계자는 “서천경찰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박민수와 함께 교통안전 및 전화금융사기 등 다양한 범죄예방을 위한 홍보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천여자정보고 학생회, 학생인권‧교권‧청렴 골든벨 주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한산면 노미숙 이장, 50만 원 상당 물품 후원 등 25일 충남 서천군 읍면 소식을 전한다. ◇한산면 노미숙 이장, 50만 원 상당 물품 후원 한산면 동산리 노미숙 이장이 25일 가을을 맞아 한산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한산사랑후원회(회장 김영진)에 50만 원 상당의 추어탕과 계란을 기탁했다. 평소 노미숙 이장은 동산리 마을주민들을 위해 2016년부터 한산사랑후원회에 꾸준히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화양사랑후원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손길 전해 서천군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가 지난 24일 화양면적십자회(회장 문정숙)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담은 반찬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제육볶음, 무생채, 콩나물무침 등 가을철 건강을 위한 반찬을 직접 조리했으며, 화양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직접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문정숙 회장은 “매월 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반찬을 지원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
[sbn뉴스-서해신문·서해방송] 충남 서천군의회는 지난 23일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6일부터 8일간 열린 제314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서천군의회는 △서천군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일회용품 사용 저감 촉진 조례안 △서천군 생활주변 위험수목 처리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천군 청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양성평등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4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동의안 △더행복한충남공동근로복지지금3호 출연 동의안 등 집행부 및 의원 부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아울러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의원들이 민생의 현장에서 보고 느낀 것을 바탕으로 세심한 연구와 검토를 거쳐 선별된 35개의 사항에 대해 군정 질문을 하고 이에 대한 보충 질문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군정 질문 첫날인 17일 김아진 부의장은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정책 △농촌 공동체 기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생성형 인공지능 행정 적용 및 디지털 문해교육 필요성 △지방재정 건정성 관리 계획 △장애인 직장인 운동경기부 신설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이어 김원섭 운영위원장은 △보조경기장(인조잔디) 유